안녕하세요.

류탄과 여왕님입니다.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렇게 또 사과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몇몇 분들이 저에게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적정선을 지켜달라...

허나 제가 부족한 나머지 말로만 고치겠다고 하고

행동으로 보여드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입이 두 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도저히 용서가 안 되어서 욕을 하셔도 제가 변명할 수 없습니다.

잘못에는 삼세번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저는 여러분들께서 주신 기회를 스스로 버린 셈이니까요.

그럼에도 제가 이렇게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하는 이유는

정말 진심으로 저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