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삽질을 반복하는 라의병X룡입니다.
아까 쓴글에 이어서 공략을 마무리 하도록하겠습니다.
역시나 다수의 스포일러가 잠재되어있으므로.
스포일러를 싫어하시는분들께서는
일단 키보드에 가볍게 샷건(?)을 날려주시고
컴퓨터 전원을 뽑아주신다음(?)
창밖으로 던져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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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인공은 함정카.. 아니 잘못된 탈출지점으로부터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왔습니다.
탐정누님은 다행이라고 해줍니다.
오오 이쁘고 착한 누님이로다... 여러분 결혼을 할려면 저런 여성분하고 해야합...(퍽)
와중에 웬 중년 아저씨가 들어옵니다.
이때 제가 주인공이라면 한마디 해주고 싶군요.
" 아저씨 여기 여탕인데요 "
시답지 않은 소리를 하고 혼자서 웃으십니다.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
저 인물하고 악연(?)을 맺게되면 결코 앞날이 좋지 않다는 그런...!!!
... 형사랍니다.
( 세상의 모든 로리콘들의 적 )
"잡았다 요놈!!"
형사 아저씨께서 의뢰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저씨 얼마줄건데?
에덴 증후군에 관한 의뢰를 할려고 한답니다.
분위기 파악못하냐 이 아저씨가 vs 저 건방진 꼬맹이가 나의 연애를 방해하다니!!
탐정누님이 주인공보고 관계자라면서 실드를 쳐줍니다.
역시 정의(?)는 승리하는법입니다.
에덴 증후군을 연구하는 센트랄 병원에 있는 특별병동이 수상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사를 의뢰하는데...
결국 보수얘기는 나오지 않았다.
" 잘 들어 꼬맹아 내 연애를 방해하면 니 머리를 리볼버로 뚫어버리겠ㅇ... "
가 아니고. 탐정누님의 커피를 조심하라고 합니다.
...왜?
센트럴 병원에서 만나자고 합시다.
주인공은 탐정누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지만 분위기상 어쩔수 없이 끌려갑니다.
주인공은 결국 탐정누님에게 끌려왔습니다.
일하기 싫은데...
...그리고 탐정은 조수에게 일 맡기고 가버렸습니다.
응? 어디서 본거 같은데.
...아 뭐 그래도 죽음을 몰고 다니는 CONAN 보다는 백배낫죠.
아 근데 이 아저씨도 죽음하고 같이 드라이빙하지 않았던가.
시크한듯 어떤 여자애가 저(?)를 쳐다봅니다.
반한것이 틀림없습니다.
이제 가서 작업만 걸면 저 여자아이는 제것(?) 이 되는겁니다!!
[위험을 감지하고 재빨리 엘리베이터로 피신하는 여성]
쳇
이제 앞의 엘레베이터로 가서 먼저 특별병동으로 가봅시다.
가면 험상궂게 생긴 경찰아저씨들이 특별병동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 주인공이 필살애교 스킬을 발휘했다!! "
...소용없습니다.
탐정누님이 뭐하고 있느냐면서 갈굽니다.
일 전부 조수에게 떠맡긴주제에 말은 잘합니다.
직급이 깡팹니다.
일반 병동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옆으로 오면 이런게 있습니다만. 그전에...
이곳으로 와줍시다.
주변에 다른 병동이 있지만 신경꺼줍시다.
어차피 내일도 아니고(응?)
그러면 숨겨진 아이템이 뙇!!! 하고 놓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장소는 다시 올일 없을겁니다.
기억속에서 잊어버리시면 됩니다.
자 레드썬!!
젠장 걸던 최면도 다 풀리겠네.
자 이제 아까 동그란 원쪽으로 가서 손을 내밀어준 후 다 같이 외쳐봅시다.
" 열려라 차원의 문!!!!!!!!! "
이 문이 아닌거 같은데.
이제 지옥난이ㄷ... 아니 네트워크로 이동해봅시다. 앞으로 쭉가면 간단하게 클리어입니다.
주인공은 성공적으로 DIABLO를 처치하고 현실세계로 돌아왔,..이 아니고 특별병동에 왔습니다.
주인공은 깊은 잠에 빠진 자기자신의 육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 내가 저렇게 못생겼을리가 없어!! "
...
장난 그만하고 바로 위쪽에 있는 문으로 가봅시다.
역시 미래세계라 그런지 문도 활짝활짝 잘도 열립니다.
보안따윈 DOG 에게 줬나봅니다.
...당연히 ! 있는곳에 가야겠죠?
에덴 증후군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전 일본어 능력자가 아닌지라 육성으로 들리지 않는것들은 해석을 못합니다...
그리고 역시 특별병동이라는 중요한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패스워드 하나 걸지 않는 이곳의 연구원들에게 치어스
저를 피해 달아난 여성을 봤습니다.
이...이제 헌팅만 하면...!
...저는 보이지도 않는 모양입니다. 주인공하고만 얘기하는군요.
여기서 에덴증후군에 관한 여러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에덴 증후군은 8년전에 처음 일어났으며, 에덴 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혼수상태가 된다는등...
어차피 3개 다 물어봐야 이야기가 끝나기 때문에 다 걸어봅시다.
방해꾼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오오 탐정누님 두번째 활약!!
...목소리가 굉장히 하이톤인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벌써부터 우리는 이 여성이 제정신이 아니라는것을 우리의 청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키시베 리에] 라고 합니다.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카미시로는 이 병원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이름이며
EDEN을 만든 회사이기도 합니다.
즉 중요인물이라는셈이죠.
이쁜 여자아이가 빨리 숨으라고 알려줍니다.
...이쯤에서 눈치빠른분은 저 여성이 제정신이 아니기때문에 주인공을 숨겨주려 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 여편네가 믿음직스러우면 주인공을 고발하거나 알려주지 왜 숨으라고 하겠습니까.
스타일보소.
" 유~우~코 쨔~~응?! 오~ 겡~ 끼~이~~? "
아 젠장 벌써부터 저녁에 먹은 된장찌개가 입안으로 차오르는 느낌입니다.
주인공은 문 뒤로 숨었습니다.
...거기밖에 장소가 없냐...
리에찡... 아니 저 여편네가 여자아이가 뭔가 숨기는것을 눈치 빠르게 깨달았습니다.
여자아이는 필사적으로 숨겨볼려고 하지만... 연기력이 개판이군요.
" 너 땜에 다 들통나게 생겼네...점 입니다. "
끼아악!! 미친 여자가 다가오고 있어!!!!!
" 도.. 도시요~~ "
일리가 없죠.
예 차원의 문을 다시 열고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과연 주인공.
일반 병동으로 돌아와서 탐정 누님과 얘기하면 탐정사무소로 돌아갑니다.
이 탐정사무소의 철칙은 [철두철미] 랍니다.
글쎄...(응?)
전뇌사건을 해결했음으로 주인공을 전뇌탐정으로 하겠다고 합니다.
오오 간지 철철 전뇌탐정.
그럼 탐정누님이 이거면.
주인공은 이거네?
죽음의 폭풍이 몰려온다
갑자기 화면이 암전됩니다.
...뭔가 까맣게 생기고 이상한 물질이 둥둥 떠다니는 외계물질을 주더니.
[커피] 랍니다.
... 거절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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