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 서번트 퀴즈

 

1편. 버서커 - 해설편

2편. 캐스터

3편. 랜서

4편. 라이더

5편. 아처

 

 

※ 당신은 성배전쟁에 참전한 마스터로, 다음과 같은 서번트를 소환했다.

 소환한 서번트는 "나에 대해 알고 싶다면 령주라도 쓰라고" 라며 거만하게 굴고 있다.

 

몇일 간의 관찰 끝에, 당신은 다음과 같은 정보를 얻었다.

 

 

 

1. 싸울때 삐까번쩍한 갑옷을 입는다. 척봐도 신이 만든 갑옷임이 느껴진다.

 

2. 무기는 창이 아니라 활. 굉장히 강하고 좋은 활이지만, 신비적인 면에서는 특별하지 않아 보인다.

 

3. 말이 많고 실수도 많다. 그러나 활달하며 호기심 넘치는 부분에서 인간미를 느낀다.

 

4. 자신이 랜서로 소환된게 말이 안된다고 한다.

분명 성배가 정상이 아닐거라 주장한다.

 

5. 그러면서 싸움이 아닌, 성배의 탐색과 조사 쪽을 주장.

이쪽이야말로 자신의 주특기라고 자랑스럽게 떠벌린다.

 

6. 랜서 클래스임에도 행운치가 굉장히 높다.

 

 

 

소환 나흘째 되는 날, 첫 번째 서번트와의 교전을 앞두고 떨고있는 당신에게 당신의 서번트가 묻는다.

"겁먹지 말라고, 이 몸이 누군지 알고 있을텐데?"

"말해봐, 내가 누구지?"

 

뒤돌아 선채 그 말을 하는 서번트의 모습에서 눈을 땔 수가 없다.

대답하지 않으면 어찌될 것인가 불안감마저 느끼며..

 

당신은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