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정말 애정이 필요한 캐릭터입니다.
어제 설명한 비앙카의 경우... 아몰랑! 백렬쏘기!! 만 하셔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재미를 볼수가 있다는 거죠.
헌데, 플로라는 그런거 없습니다.
일단 재미를 보고 싶으시다면 무조껀 잘써야합니다.
그게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상태에서 그냥 바이킬트 셔틀짓이나 하는게 활용하는것의 전부입니다.
저도 그렇게 많이 잡아보거나 하질 않았기에 모르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일단, 몇몇 답안나오는 스테이지 말고는 플로라 혼자서 클리어 가능할 단계의 설명정도는
지금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스킬창에 보면 특기/주문란은 무조껀 다 찍고
플로라 전용의 캐릭터 얼굴이 보이는 스킬도 다 찍고 시작합시다.
원래 들어온 시점에서 레벨도 어느정도 되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건 플로라만 그런 경우인건 아니기에
일단 그 캐릭터를 100프로 활용하고 싶으면 전용 스킬은 다 찍어주셔야 합니다.
바이킬트 셔틀
R1+엑스로 발동
플로라의 활용법중에서 가장... 쉽습니다.
모든 파티원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바이킬트만을 사용하는 겁니다.
동료로 넣고 그냥 냅둬도 간간히 써주기도 하지만,
좀더 활용하고 싶다면 바이킬트 효과가 떨어질때마다 일일이 체인지 해서 써주시면 됩니다.
끝이죠... 정말 쉽습니다만 이건 플로라로 재미보는게 아니죠.
일단 이런거도 있다고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보조주문은 바이킬트만 있는게 아니지만,
우리들은 모두 전투민족, 째째하게 방어력 같은거 올리는거보다 공격력 화끈하게 올려서 공격! 공격!!
이라는 스타일을 좋아하기에 바이킬트 셔틀용으로 플로라를 데리고 다니는것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이스킬의 마나 소모량은 무려 20이므로
바이킬트를 마구 쓰면 플로라를 활용할수가 없다고 봐야합니다.
자아... 그럼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내가 플로라 잡고 재미좀 보겠다고 하시면 바이킬트는 반봉인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초에 마나 딸려서 바이킬트 쓸 생각조차 못하겠지만요.
벽만들기
우아하게 달려가다가 점프+네모를 하면 전방에 저런 벽을 만듭니다.
몬스터는 무조껀 넘어오질 못합니다.
다만 돌아올수도 있으며 몇몇 사격 스킬들을 뚫고 공격들어옵니다.
그럼에도 일단 플로라 공격의 시작은 이겁니다.
가만히 서서 지팡이 휙휙~ 돌리면서 주문영창하는 시간을 벌어야 하는데
이게 제법 길기 때문에 벽을 만들어서라도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메일스트롬
R1+세모
벽을 만드셨나요? 다음은 이걸 씁니다.
2단계까지 찍으셨으면 무조껀 버튼을 눌러서 2단계를 씁니다.
전용란의 범위도 늘려두셨으면, 전방에 있는 모든 몬스터들이 으어어~ 하면서 빨려들어가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안됩니다.
메일스트롬은 관련스킬 다 찍으면 제법 오랜시간동안 유지가 됩니다만,
이 시간은 모아둔 적들을 요리하는 스킬을 구동하는데 유용하게 써야 합니다.
벽만들기 -> 메일스트롬
이건 거의 기본이자 무조건적으로 해줘야 하는 순서입니다만,
여기서부터 다양하게 공격방법이 파생됩니다.
자아... 가능하다면 전부 설명해 보겠습니다.
메지컬볼 깔아두기
발동은 세모버튼이며 총 3단계로 이어집니다.
매지컬볼 구체 1개 -> 트리플 매지컬볼 구체 3개 -> 샤인 글러브 큰구체 1개
관련 스킬 찍으셨으면 위의 스샷처럼 구체 1개의 크기가 매우 크고 아름다워 집니다.
자아... 플로라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발동시키면 매우 느리게 전방으로 이동합니다.
이것의 다른 활용법은 좀더 나중에 다루고, 일단 여기서는
벽만들기->메일스트롬->메지컬볼 순서로 갑니다.
여기서 시간이나 주변상황에 따라서 깔아두는 매지컬볼은 2단계로 하냐 3단계로 하냐는
여러분들 각자의 선택지만, 가능하면 3개전부 깔지만, 뭔가 급변하는 상황이 보인다면 두개정도만도 오케이 입니다.
이오나즌으로 마무리 합니다.
발동은 R1+동그라미
플로라의 모든 공격의 마무리는 이오나즌입니다.
무조껀 3단계 찍으시고, 가능하면 풀차지 해서 쓰셔야 합니다.
스킬중에 블래스트 볼을 찍으셨으면 바로 위에서 깔아둔 매지컬볼도 이오나즌으로 전부 터집니다.
자아... 정리하도록 하죠.
벽만들기->메일스트롬->매지컬볼2,3개 깔기->이오나즌 마무리
전방의 모든것이 폭발하면서 싹 정리가 됩니다.
미라클 문 끼워넣기
R1+네모로 발동합니다.
2단계 찍어두면 차지해서 날릴수 있습니다.
전방에 초승달 모양의 칼날이 난무하면서 여러번 타격을 입힙니다.
바로 위의 연계기에서 메일스트롬과 매지컬볼 사이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미라클볼을 빼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벽만들기->메일스트롬->미라클문->이오나즌
간단하게 날리는 숏버전 연계기입니다.
매지컬볼을 2,3개씩 깔아두는 시간이 없어서 연계기 중에서는 가장 빨리 구사하는게 가능합니다.
위력도 괜찮은 편이니 매지컬볼 까는게 어렵다면 일단 이걸로 연습하셔두 괜찮습니다.
벽만들기->메일스트롬->미라클문->매지컬볼2,3깔기->이오나즌
풀버전 연계기입니다.
가능하면 이걸 다 때려넣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만,
급박하는 전황속에서 캐스팅중인 프로라의 옆꾸리를 푹푹 쑤셔대는 몬스터들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총 3가지 연계기가 있습니다.
1,2,번의 경우엔 약간의 방해가 들어와도 왠만해서는 다 때려넣기가 가능합니다.
3번이 가장 화려하고 파워풀하지만, 구겨넣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전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얘는 텐션 터트리면 할꺼 많습니다.
여기서 텐션의 특징을 짚고 넘어가보자면...
1. 무적
2. 공격력 증가
3. 마나무한
여기서 주목할껀 3번입니다!! 중요하니 궁서체입니다.
마나무한!! 그렇기에 텐션 터트리면 얼씨구 좋구나!! 풀콤보 넣어주는 겁니다.
무적이기 때문에 벽만들기는 필요 없습니다.
그냥 곧바로 메일스트롬 던지고, 미라클문 던지고, 매지컬볼 쭉쭉 날리고, 이오나즌 마무리 합시다.
손이 빠르고, 텐션지속시간 관련 스킬 다 찍으셨으면
2세트 확정으로 먹여줄수 있습니다.
연습합시다.
마무리는 빅뱅
근데 이거보다 텐션중에 콤보 넣는게 데미지 더 좋습니다.
손이 익숙해서 2세트 들어가주면...
매지컬볼 단독사용
연계기 세트로 날리다보면 당연히 마나가 떨어집니다.
아... 뭔가 할게 없어... 이거 어쩌지?
당황하지 마시고 세모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때는 미라클볼을 무조건 3번 깔아주시고,
세모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펑! 하고 터집니다.
이렇게 펑! 하고 터집니다.
마나도 소모 안하면서 잡졸 정리하는에 매우 위력이 좋은 기술을 무한대로 날릴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플로라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마나 다 떨어뜨리고나서 딴캐릭으로 바꿔서 마나 찰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있긴하지만요.
이건 그렇게 추천안합니다.
일단 플로라를 내가 잡겠다고 결심한것도 있을꺼고
얘는 NPC가 되면 바이킬트 매우 높은 확률로 써요.
기껏 마나 채웠는데 바이킬트로 날려먹습니다.
통상공격
총 3면 연속으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명중하면 마나를 회복합니다.
이렇게 변신소녀처럼 우아하고 아름답게 좌우 횡베기를 하는 형식이며,
다단히트가 되기 때문에 덩치큰 몬스터나 잡졸들이 나란히 서 있으면 다단히트하면서 마나가 쭉쭉 찹니다.
근데 말이죠... 플로라로 근접전은 하면 안됩니다.
일단 다단히트하고 범위가 넓은건 좋은데... 동작이 느려서 이러다가 자주 쳐맞습니다.
기본적으로 방어력도 좋지 않아서 맞으면 매우 아픕니다.
거리좀 벌려 있는 상태라면 모를까... 프롤라로 근접 하실꺼면 그냥 딴캐릭으로 하시고,
가끔 아주 약한 적들... 굼뜨고 별것 아닌 잡졸들이 있을때, 마나수급용으로 몇번 휘둘러주는것 이외엔 그냥 봉인하시면 됩니다.
플로라는 비앙카나 줄리에타보다 거리를 더욱 잘재야합니다.
일단 벽만들기를 기본으로 해야하는데, 그걸 고려해보다면 대략 이정도 거리면 됩니다.
몬스터 무리와 위의 스샷정도의 간격을 두고 벽만들기 하고 메일스트롬 날리면 저기놈들 싹 모아집니다.
이것도 익힐수 밖에 없습니다.
매번 이렇게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사방에서 쏟아지들이 밀려들어오면 거리재고 뭐고 없을때도 있구요.
플로라 할때 정말 고마운 마나포션
맵에 자주 깔려주면 좋습니다.
플로라는 뭐랄까... 진짜 저 말대로란게 느껴집니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내가 이거 뭐하는 짓이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일단은 무조건 연습입니다.
쉬운맵에서 점점 단계를 올려가면서 위에 있는 연계기들을 모두 사용하는걸 연습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맞지 않으면서 연계기를 넣고,
때에따라 상황이 바뀌는것에 대응해서 적당한 선에서 끊어주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풀로 다 집어넣다가도, 갑작스럽게 옆에서 치고 들어오거나 하면
적당히 끊고 다시 자리 잡으면 됩니다.
이오나즌으로 마무리 하는게 정답이긴 하지만, 갑자기 뭔가가 옆에서 치고 들어오면 이오에서 그냥 끊어
일단 깔아둔거 폭발 시키고 옆으로 튀는것도 방법이죠.
스토리 맵은 대부분 디펜스 미션이기에 연습하기엔 좋지 않습니다.
그냥 무한맵 아무때나 들어가서 연습하시면 되요.
마지막으로... 안타깝지만, 플로라는 보스전에서는 써먹기가 힘듭니다.
마나를 사용하는 기술들은 연계될경우 텐션 필살기급의 대미지가 나오지만,
대부분이 특정 지역에 깔아두기 방식이라서 마구마구 움직여대는 보스들에겐 제대로 맞추기 힘듭니다.
매지컬볼도 느린 이동속도에다가 이것도 결국 깔아두기랑 크게 다를바가 없죠.
안타깝지만, 보스전에서는 딱히 공략법이 나오질 않는한 써먹기는 힘듭니다.
그러니, 보스전에서는 그냥 바이킬트 셔틀로...
라고 썼는데... 그게 아니다. 플로라로 보스전 가능하다는 덧글을 다신분이 계셔서
그분의 방식대로 한번 보스전을 해보았습니다.
보스전... 내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오오...
오오오~ 뭔가 된다!
마치 게임의 장르가 슈팅게임으로 변해버린듯한 착각이 일어나긴 했지만,
일단 됩니다. 잡아지네요.
이겼다! 만세!
에... 그니깐, 매지컬볼을 화면에 깔아주면 되겠습니다.
제가 착각한게 있는데, 이게 깔리는 제한이 딱히 없네요.
기본은 보스를 타겟팅하고 정면을 향해 뿌려주는것 만으로 보스가 나에게 달려드는 과정에서 기본으로 맞고 들어가네요.
이러다가 약간 틈나거나 하면 세모 꾹 눌러서 폭발 시켜두 됩니다.
그리고 보스가 맞아서 주저앉았을때는 위의 연계기 한세트 넣어주는것도 괜찮겠습니다.
자아... 레오도 한번 같은 방식으로...
매지컬볼을 깔겠습니다.
마구마구~
그냥 막... 확! 도배해버리듯이...
그렇다고 너무 가만히 서서 깔지만은 마시구요.
보스니깐 패턴은 보고 피할껀 피해주셔야 해요.
패턴보고 피하는건 굳이 플로라만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이 해야하는거니깐
알아서 잘 하시리라고 믿고...
와!! 잡았다!
으음... 되는군요.
덧글로 알려주신 분들에겐 감사의 의사를 표합니다.
슈팅게임처럼 뭔가 단순해지는거 같지만,
까짓꺼 잡을수 있다는데 더큰 의의를 두도록 하죠.
이건 위에 빼먹은건데요.
미라클문이랑 메일스트롬은 토글 형식으로 직접 꺼주셔야합니다.
연계기에서 깔아두고 이오나즌으로 폭발 시키면 귀찮으시더라도
R1+네모,세모 한번씩만 눌러서 오프 해주셔야 마나의 소모를 막을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진짜 끝...
다음에는 줄리에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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