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07:22.26 ID:gFSZgZOf.net
에리「호, 호노카!///」
호노카「으, 응///」
에리「나, 난, 호노카를...!」
에리「조.....조...!///」
호노카「///」
에리「~~~!!!/// 역시 못하겠어어어어어어~!!!」다다닷
호노카「에엑!? 에리쨩!?!」
<흐어어어어어어어엉....
호노카「.....」
호노카「......이」
호노카「.....이 허당 에리쨔아아아아앙~!!!!」
노조니코「......」
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08:12.36 ID:gFSZgZOf.net
니코「야」
에리「.....」
니코「야 이 허당아, 듣고 있어?」
에리「우으.....」
니코「나랑 노조미가 밥상 차려주는데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그걸 뻥 차버려?」
에리「네...」
니코「네는 개뿔!」
에리「죄송합니다아...」
니코「아오, 정말...!」
노조미「니콧치, 너무 그러지 말그라.」
에리「노조미...」
노조미「야가 이러는기 하루이틀도 아이고, 입아프게 씨부려서 뭐 하노?」피식
에리「」
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08:59.69 ID:gFSZgZOf.net
에리「노, 노조미씨..? 혹시 화나셨나요...?」덜덜
노조미「하하, 와 내가 화내는데?」
에리「그, 그치~?」
노조미「마 슬슬 한대 때려주고 싶을 지경이기는 헌디..」
에리「히익!」
니코「애초에 왜 거기서 실패하는건데, 말이 안 되잖아」
노조미「내 말이 그 말이다, 와 그라는긴데」
니코「이쯤 되면 허당을 넘은 무언가 같은데 말야」
노조미「지 입으로 KKE(자칭)라고 해놓고 부끄럽지도 않은기가?」
에리「호, 호노카가 옆에 있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걸 어떡하라구! 그리고 자칭은 좀 빼!」
니코「사랑에 빠진 소녀라 이거지..」
에리「그, 그래! 그거야!」
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09:50.24 ID:gFSZgZOf.net
에리「그치만, 확실히 오늘 일은 변명 할 수 없어...너희 둘한테 그렇게 도움을 받았는데도...정말 미안해」
에리「하아...자신이 싫어질 정도야...오늘은 그만 갈게」
에리「내일 봐...」
덜컹
니코「....역시 너무 몰아세웠나?」
노조미「저정도면 잘 버틴기다」
니코「그래도 말야, 저 허당끼 어떻게 좀 할 수 없을까?」
노조미「내 말이...」
니코「...이렇게 된 이상」씨익
노조미「강행돌파데이!」씨익
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10:25.38 ID:gFSZgZOf.net
다음 날
from.니코『할 얘기가 있으니까 바로 부실로 와』
에리「할 얘기란 게 뭐지...또 혼나는걸까」
에리「니, 니코? 있어..?」달칵
니코「왔구나」
에리「으, 응...어제 일은 정말 미안해」
니코「그건 이제 됐어」
에리「휴우....그래서, 얘기란 게 뭐야?」
니코「단도직입적으로 묻겠는데, 너 정말 호노카를 좋아하는 거 맞아?」
에리「!!」
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11:09.05 ID:gFSZgZOf.net
에리「니, 니코! 갑자기 무슨 말..」
니코「그러니까, 넌 정말 호노카를 좋아하는 게 맞냐고 묻고 있잖아」
에리「다, 당연한거 아냐!」
니코「정말? 사실은 안 그런 거 아냐?」
에리「....무슨 뜻이야?」
니코「말 그대로야. 그정도까지 갔는데도 고백 못 했는데, 그렇게 생각해도 이상할 거 없잖아?」
에리「....꽤나 막말하는구나」
니코「......」
에리「좋아....그렇게까지 말한다면 가르쳐 주겠다 이거야, 내가 호노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에리「귓구멍 파고 잘 들어!!」
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11:47.51 ID:gFSZgZOf.net
에리「내가 호노카를 안 좋아한다구?! 웃기지 말라고 해! 난 호노카를 좋아해! 정말 좋아한다고!!」
에리「네 말대로 난 답이 없는 허당이지만! 이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에리「호노카는 부질없는 자존심에 사로잡혔던 나를 바꿔주고, 새로운 세계를 보여줬어!」
에리「내가 정말로 하고싶었던 걸 하게 해 준건, 다른 누구도 아닌 호노카라구!」
에리「호노카가 곁에 있으면 항상 즐겁고, 같이 밥을 먹으면 훨씬 맛있다고 느끼고!
호노카의 미소는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줬어!」
에리「나는 호노카를....사, '사랑'한다구우우우우~~~!!!!!!!!」
1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12:26.59 ID:gFSZgZOf.net
에리「헥...헥...」
니코「....에리」
에리「뭔데! 설마 아직도 부족하다는 건 아니겠지?!」
니코「얍」 스위치 꾹
에리「응?」갸우뚱
니코「아래를 봐」
마이크「안녕하신가, 오늘도 힘세고 강한 아침!」
에리「.......!」
니코「」씨익
에리「뭐, 뭐....」
1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13:19.24 ID:gFSZgZOf.net
스피커『사랑한다구우우우우~~~!!!!!!!!』
웅성웅성
바, 방금 그 목소리..
아야세 선배지..?
꺄아~!!
우미「에, 에리...」
코토리「꺄~♡ 에리쨩 멋있어~!♡」
린「엄청 대담하다냐~///」
하나요「와아....///」
마키「...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었어?」
노조미「이렇게라도 안 하면 백만년 지나도 안 될기다」
마키「그렇긴 하네....뭐, 나도 슬슬 질리려던 참이었으니까, 칭찬해줄게」
노조미「후훗, 지금쯤 공주님이 홍당무가 돼서 부실로 가고있을 참이구마」키득키득
이사장「이것이 젊음이구나..」
1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茸)@\(^o^)/ 2015/10/12(月) 20:13:47.04 ID:pAeVNnBf.net
하가렌?
1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14:02.33 ID:gFSZgZOf.net
에리「니, 니코! 이거 언제부터..」
니코「처음부터 저어어언~부♡」
니코「참고로 이거 다 교내 방송했어♡」
에리「야 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니코「아하하하하!! 최고였어! 네가 한 고·백♡ 」
에리「니코...두고 봐..!!」
니코「나한테 화 낼 때야? 지금 뒤에 너의 공주님이 와 계신데~」
에리「에엑!?」빙글
호노카「///」꼼지락꼼지락
에리「호, 호노카....///」
니코「그럼, 방해꾼은 그만 갈게. 둘만 있게 해 줄테니까 이번에야말로 잘 하라구.」 슥
덜컹
에리「......///」
호노카「.......///」
1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14:47.89 ID:gFSZgZOf.net
<에리쨩, 좋아해...
<호노카...
니코「에휴....사람 고생시키기는」
노조미「수고했다」
니코「그래....정말,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니까」
노조미「이제 안달복달 안 해도 되긋다」
니코「드디어 해방이구나..」
노조미「아하하, 길고도 길었구마」
니코「이렇게까지 해줬으니까 꼭 행복해지라구, 에리..」
노조미「니콧치..」
1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15:22.80 ID:gFSZgZOf.net
.
.
.
.
에리「그래서 말야, 그때 호노카가...///」종알종알
니코「」
노조미「」
노조니코(이어주는 게 아니었어....)
그 뒤로도 에리에게 시달리는 노조니코였던 거시다
끝
1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神宮)@\(^o^)/ 2015/10/12(月) 20:15:55.80 ID:gFSZgZOf.net
하가렌 재밌지 나도 좋아해
미안
1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もんじゃ)@\(^o^)/ 2015/10/12(月) 20:22:13.35 ID:bZhTOzcQ.net
뭘 사과하고 그러냐
2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しまむら)@\(^o^)/ 2015/10/12(月) 21:29:27.22 ID:zQ5RPpXZ.net
허당치카 귀여워
수고했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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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전에 번역했던 요거에서 뚝 하고 떼어놓은듯한 SS였네요(...)
뭐 그때처럼 호노하렘 상태는 아니긴 합니다만..
짧아서 번역하기는 참 편했습니다. 허허
이제 슬슬 호노마키를 하나 잡고싶은데, 마땅히 할만한 SS가 안 보이네요.
호노커플링(?) SS 중엔 호노마키가 유독 SS가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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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 귀여워요치카 그나저나 짧지만 강력한 왈도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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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 귀여워요치카 그나저나 짧지만 강력한 왈도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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