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의 건강을 생각해서 몸에 좋은 재료만 넣어 만들어봤다냐~
일식라면풍으로 만드려고 노력해봤다냐..
사실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인터넷에서 찾다가
일본의 '토리노아나' 라는 곳의 라면이 맛있다며 국물맛의 베이스가 백숙같다라길래..
아무튼 열심히 만들어봤다냐.. 엉엉ㅠㅠ
우선 백숙 국물을 만들어봤다냐! 재료는 닭과 업나무, 더덕, 느릎나무, 대추, 밤, 마늘 이다냐!
국물이 준비되기전에 면을 삶는다냐!
국물을 걸러서 따로 준비해 집에있는 어머님이 만드신 된장과 간장 약간을 넣었 간을 맞추었다냐..
사실 여기서부터 뭔가 잘못됬다냐..
그리고 닭을꺼내 뼈와살을 분리후 찢어논다냐..
그릇에 면을담고 그위에 콩나물을 넣고 국물을 부은후
닭고기를 얹고 썰어놓은 파, 청양고추, 삶은계란을 올렸다냐.
★완 성 ~★
후후.. 린에게 먹여보았다냐~♡
'그때 난 분명히 린의 눈이 흐릿해지는걸 똑똑히 보았다'
....
맛은.. 맛있지도않고 없지도않은 이도저도아닌 맛이었습니다..
특히 된장이 백숙과 안어울렸어요..
엉엉..ㅠㅠㅠㅠ
맛있게 만들어서 마지막에 맛있게먹는 린의 그림을 올리고싶었는대..
미안해 린쨩 생일축하해.. 그래도 몸에 좋은것만 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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