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장 1화■(해금조건 : 랭크 94가 된다)
호노카 : 에─! 비 또 내리기 시작했어─
우미 : 3일 연속이군요. 일기예보에선 내일도 비가 내린다고 했어요
니코 : 이러면, 또 옥상을 쓸 수 없잖아
린 : 오늘도 연습 쉬는거야~!? 싫어싫어! 린, 좀 더 몸을 움직이고 싶은걸~
노조미 : 자,자─ 가끔은 비를 흘려보내며 느긋히 있는것도 좋다 안하나♪
마키 : 찬성이야. 연습을 할 수 없는 건 아쉽지만, 한숨만 쉬고 있어봤자 괴롭기만 하잖아
호노카 : 하아아아─────…… 싫다구 싫다구 싫다구~
우미 : 호노카…… 말하자마자 그런 커다란 한숨은 쉬지 말아 주세요.
코토리 : 얘들아~, 기다렸지~♪
하나요 : 코토리쨩, 뭘 갖고 온거야?
코토리 : 에헤헤…… 전에 말했었던 레인코트♪ 모두 똑같이 맞춰서 사 왔어~
에리 : 전부 맞춘거구나…… 귀여워♪
노조미 : 이거 입고 춤춰도 귀엽겠데이☆
코토리 : 응☆ 모두 다른 색으로 해볼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가끔은 모두 같은 것도 귀엽지 않을까 했거든♪
니코 : 어둠에 잠긴 빗속 씬을 그리는 연출이라는 거구나…… 제법인걸, 코토리
린 : 그럼, 이거 입고 연스──
우미 : 안됩니다
린 : 안되는거야~!? 계─속 쉬기만 하면서 멍하니 있는것도 지겹다구─!
호노카 : 맞아 맞아! 지겹단 말이야─!
마키 : 둘 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말이야……
린 : 으─…… 이래선 몸을 움직일 수 없다냥~ 린, 조금 달리다 올게!!
하나요 : 리, 린쨩 어디 가는거야~?
호노카 : 그럼 호노카도 잠깐 춤추다 올게!
니코 : 잠깐 춤추다 온다니 무슨 소리야!?
노조미 : 아하하…… 두 사람 다 엄청 기운 넘치나보네~
에리 : 정말……교사내에서 울분을 터트리면 곤란해. 서둘러서 둘을 데려와야겠는걸
우미 : 별 수 없네요…… 그럼, 제가 쫒아가도록 하죠
코토리 : 우미쨩~, 힘내~
하나요 : 그러면, 나도 린쨩 찾으러 가볼게
마키 : 하나요 혼자면 걱정되니까, 나도 같이 가
하나요 : 마키쨩, 고마워!
마키 : 넘어지거나 하지 않도록 조심해
하나요 : 응♪
하나요 : 다녀왔어~ 린쨩 데려왔어
에리 : 다행이야~ 하나요, 마키, 고마워
린 : 후우♪달렸더니 조금은 속이 풀린 거 같아♪
마키 : 하아하아…… 린, 너무 달려……
호노카 : 꾸에~엑
니코 : 무, 무슨 소리야!?
노조미 : 신종 생물일려나?
우미 : 기다리셨어요. 호노카를 데려왔습니다
코토리 : 우미쨩~…… 호노카쨩을 그렇게까지 억누르지 않아도~
호노카 : 아흐다그우~
하나요 : 우미쨩, 힘이 너무 들어갔어~
우미 : 호노카가 몇번이나 도망치려고 한 게 나쁜 거에요!
호노카 : 우우, 그치만, 비 때문에 연습할 수 없는 게 지겨워진걸……
에리 : 호노카네 기분도 자─알 알겠어. 오늘은 어떻게 해보도록 할게
호노카 : 에?
노조미 : 우리가 빈 교실을 찾아 뒀데이
에리 : 오늘은 취주악부가 다른 학교로 나가있으니까 우리들이 음악실을 쓸 수 있도록 해 뒀어
니코 : 제대로 연습할 수 있게 해 뒀으니까, 감사하도록 하라구
호노카 : 오옷! 고마워, 노조미쨩, 에리쨩, 니코쨩!!
노조미 : 니콧치는, 모든 부의 교실을, 하나하나 문 열어가면서 확인했었데이. 그제?
니코 : 큿…… 학생회실에서 부활동 예정표를 볼 수 있다면 미리 좀 알려달라구……!
린 : 그럼, 오늘은 연습 가능한거야?
에리 : 음악실이니까, 댄스는 그리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 대신에 실─컷 노래부를 수 있다구?
코토리 : 음악실이라면, 마키쨩에게 피아노 쳐달라고 해야겠네~♪
마키 : 좋아. 내 피아노에 지지 않도록, 노래 잘 불러줘야 해?
호노카 : 모처럼이니까, 레인코트 입고 노래하자♪ 지금보다 비가 좀 더 좋아질지도 몰라~
코토리 : 찬성~♪ 모두가 입은 모습, 코토리도 보고 싶어
우미 : 다행이네요…… 그대로였으면 호노카나 린을 막을 방법이 없었을 테니까요
마키 : 기운이 있는 것도 좋지만…… 너무 넘치는 건 좀 생각해 볼 문제네
에리 : 후후. 기분을 다시 잡아가면서, 비를 이겨내지 않으면 안되겠네
★클리어 후 악곡 '어떤 때라도 계속(どんなときもずっと)(EASY)' 해금★
■19장 2화■(해금조건 :어떤 때라도 계속(どんなときもずっと)(EASY) 클리어)
마키 : 오늘도 비 내리나……
린 : 하아하아…… 마─키쨩! 우산 같이 쓰자!
마키 : 에엑? 그런데 네 손에도 우산 들고 있잖아
린 : 린은─, 린 우산보다 마키쨩 우산을 쓰고 싶은걸!
마키 : 뭐야 그게……
린 : 비 내리는 날은 지겨우니까 즐거운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고 있었다냥~
마키 : 의미를 모르겠어…… 난 혼자서 우산 쓰고 갈 테니까, 너도 네 우산 펴도록 해
린 : 그럼, 마키쨩 실례할게요─!
마키 : 저기, 잠깐~ 멋대로 들어오지 말라고~! 내 말 듣고 있는거야!? 그렇다기보다, 하나요한테 씌어달라고 해도 되잖아
린 : 카요찡은, 오늘은 선생님 도와드려야 해서 늦는다고 말했는걸─
마키 : 우~읏, 아무래도 좋으니까 우산에서 떨어져
린 : 싫어싫어~
마키 : 정말─, 나도 싫어~
하나요 : 어라? 너희 둘 먼저 돌아갔던 거 아니었어?
린 : 아─앗! 카요찡!
마키 : 꺅!
린 : 카요찡, 들어봐 들어봐~
하나요 : 엑, 엣?
마키 : 저기 린! 갑자기 손 놓으면 위험하잖아!
린 : 린 있지, 마키쨩이랑 우산 같이 쓰려고 했었는데 같이 안 써줬다냥!
하나요 : 그, 그랬구나?
마키 : 우산 갖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 우산을 쓰려 한다는 건 이해 안 되잖아!
하나요 : 어디…… 그럼, 린쨩이 하나요랑 우산 같이 쓰는건 어떨려나……?
린 : 카요찡, 고마워─! 역시 카요찡은 상냥하다냥─
하나요 : 다들 젖는건 싫어하잖아
린 : 카요찡은 이렇게나 상냥한데─ 마키쨩은 너무 쪼잔하다냥~
마키 : 쪼잔해……?
하나요 : 린쨩, 그건 말이 지나친 게……
린 : 에─. 그럼 곤란해씨( 원문은 困ったさん, 번역 도움 요청..OTL)?
마키 : 따, 딱히 난 쪼잔한것도 곤란해씨도 아니야
린 : 우산도 안 씌워 주면서~?
마키 : 흥. 그럼, 내 우산 쓰도록 해
린 : 그치만 린은, 카요찡 우산에 들어갈거─다
마키 : 므읏……
하나요 : 으─음…… 내가 마키쨩의 우산을 같이 쓰면 될려나?
린 : 에───엑, 그러면 린이 외톨이잖아
마키 : 괜찮잖아. 그럼 나랑 하나요끼리 돌아갈테니까.
린 : 싫─어─!
마키 : 꺅…… 저기 린, 손 놓으란 말야~
린 : 마키쨩이 그런 식으로 말해서다냥! 린도 마키쨩이랑 카요찡이랑 돌아가고 싶다냥───
하나요 : 와, 와와! 너무 세게 잡아당기면 우산이 떨어져버려……! 와앗…
린 : 괜찮아, 린이 줏어 줄게!
하나요 : 고마워, 린쨩
린 : 별말씀을냥~ 그치만 카요찡이 비에 젖으면 큰일나는걸!
하나요 : 그치만, 이미 늦어버렸을지도……
린 : 늦어버렸다니, 뭐가?
마키 : 정말 린, 아직도 모르는거야!? 진짜, 한참 전부터 다들 축축해 졌잖아!
린 : 우왓, 정말이다냥! 어느새에 이렇게나 젖어버린거지? 부르르르르!!
마키 : 하지마, 물방울 튀기지 말아 줘. 정말로 고양이 같다니까
린 : 부르르르냥─
하나요 : 왓, 린쨩 차갑다구~
린 : 에헤헤, 오늘은 비가 내렸지만, 그럭저럭 즐거웠다냐~
린 : 그럼, 슬슬 돌아갈게!
하나요 : 엑, 카엣챠우노?
린 : 응! 그럼, 린네 집 저쪽이니까! 내일 봐─
하나요 : 와… 벌써 안 보일 정도야……
마키 : 정말이지…… 린은 변덕쟁이네
하나요 : 그치만, 린쨩답잖아. 가끔은 이런 날도 즐거운 것 같아
마키 : 젖는 건 사양하고 싶지만……… 저렇게 적극적으로 즐거움을 찾아다니는 습성은 린다워서 나쁘진 않잖아?
하나요 : 마키쨩……
마키 : 왜, 왜 그래
하나요 : 셋이서 돌아가는 거, 재밌네
마키 : ……뭐, 나름 그렇네
■19장 3화■(해금조건 : 랭크 96이 된다)
에리 : 엣취……
노조미 : 에리치, 괘안나? 비도 내렸응께, 좀 추워졌을래나
에리 : 감기가 아니라면 좋겠지만…… 엣취
니코 : 어라? 에리, 감기 걸린거야? 느슨해졌는걸
에리 : 아…니코……
노조미 : 니콧치는 오늘도 활발해 보이는구마
니코 : 당연하잖아. 우주 넘버 원 스쿨 아이돌은 화장실도 안 가고, 감기도 안 걸린다구
노조미 : 그려그려, 튼튼해서 좋겠구마~
니코 : 잠깐만, 좀 진지하게 들으라구!
노조미 : 듣고 있다카이. 니콧치가, 은하에서 젤로 귀엽다 안카나?
니코 : 오…… 흥. 알고 있으면 됐어
노조미 : 우후후, 오늘도 니콧치는 귀엽구마♪
니코 : 은근슬쩍 놀리는 건 아니겠지
노조미 : 참말로 아니다카이~ 그제, 에리치?
에리 : …………
노조미 : 에리치……괘안나?
에리 : 응…… 걱정끼쳐서 미안해
노조미 : 마이 아파보이는구마…… 내가 데려다 줄테니까, 오늘은 슬슬 돌아가재이?
에리 : 저기, 노조미. 나 역시…… 느슨했던 걸까
노조미 : 에?
에리 : 니코도 그랬잖아, 느슨해져 있으니까 감기 걸린거라고
노조미 : 아하하, 기기는 니콧치가 농담한거라 안카나!
에리 : 착실히 공부하라거나 착실히 연습하라거나 말했으면서 가장 느슨했던 건 나였을지도……
니코 : …………
노조미 : 있제, 에리치. 만약 참말로 에리치가 느슨해져 있었다믄, 스쿨 아이돌 하는 건 물론이고 오토노키자카 자체가 벌써 폐교되었을지도 모른데이
노조미 : 에리치가 열심히 했으니께 오토노키자카 학원이 있고, μ's가 활동 가능했던기다?
에리 : 내 노력이 얼마나 공헌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노조미 : 그제? 에리치가 노력가라는 거는, 모─두 알고있는 기니께
에리 : 고마워…… 조금 몸상태가 나빠진 걸로 풀죽어 버리다니, 나도 참 부족하네
노조미 : 가끔 부족한 모습도 내색 안하믄 쓰러져버리니께 말이제. 가끔은 그런 모습도 보여야 한데이?
에리 : ……후후, 노조미가 말한 대로네
노조미 : 그리 믿음직스럽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무슨 일 생기믄 우리들한테 맡겨줬으면 좋겠데이. 니콧치도 그래 생각하제?
니코 : 별 수 없네……
노조미 : 힉, 니콧치 우야 옷 벗는기가!?
니코 : 카디건. 에리한테 빌려 줄게.
에리 : 아……빌려도 돼?
니코 : 에리가 그렇게 있으면 나까지 상태가 나빠진다구. 따뜻하게 입고, 빨리 평상시의 에리처럼 돌아와야 해
에리 : 니코…… 기쁘네, 고마워
노조미 : 우후후……
니코 : ……뭘 실실 웃는거야, 노조미
노조미 : 별로~? 둘이가 억─수로 사이가 좋구마 하고 생각했던 거 뿐이다카이♪
니코 : 사이가 좋다……니, 딱히 같은 부활동을 할 뿐이고 같은 학년일 뿐인걸?
노조미 : 기래기래♪
에리 : 우후후. 노조미가 있고, 니코가 있어서…… 그리고 μ's 모두가 있어서 난 참 행복한걸
니코 : 그거야 당연하지, 트윙클 엔젤・니코니─가 같은 학교에 있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지는가 말이지. ……에……에……엣취
에리 : 니코! 너까지 재채기 하잖아
니코 : 아냐, 이건 재채기가 아니라 재채기풍 아이돌 포즈라서……!
노조미 : 그리 고집부리지 말고, 내 숄 빌려 줄게.
니코 : 우…… 고마워
에리 : 오늘은 같이 일찍 돌아갈까
노조미 : 그리 하자. 모처럼이니 같이 손 잡고 가재이♪
니코 : 에─엑!? 셋이서 손 잡고 돌아갈 거야~?
노조미 : 싫나? 그라믄, 내랑 에리치랑 둘이서 러브러브하믄서 돌아가는디?
에리 : 니코도 같이 잡는 게 어때? 자
니코 : …… 알았다구. 딱 오늘만 해주는거야? 다음부터 악수는 사무소라던지, 그런 곳을 통해서 먼저 예기해줘.
에리 : 그래 알았어
노조미 : 그라믄─, 돌아가 볼까. 날씨는 안 좋지만, 기분은 억수로 좋구마♪
★클리어 후 악곡 '미열로부터 미스테리(微熱からMystery)(EASY)' 해금★
■19장 4화■(해금조건 :미열로부터 미스테리(微熱からMystery)(EASY) 클리어)
코토리 : 콕콕……
호노카 : 음─……
우미 : 코토리는 손바느질도 깨끗하게 해내는군요.
코토리 : 에헤헤…… 콕콕콕콕 하고 규칙적으로 꿰매어 가는 게 요령이야~
호노카 : 음─……
우미 : 호노카…… 아까부터 뭔가요 그 표정은
호노카 : 그치만, 또 비가 내리는걸……
코토리 : 오늘은 다른 부실도 빈 곳이 없었어
호노카 : 또 연습 못하게 됐잖아~ 역시 비 오는 날은 재미없어
우미 : 아쉬운 건 알겠습니다만, 자꾸 징징거리기만 하면 더욱 지루해져 버릴 거에요
코토리 : 맞아♪ 교실에서라도 작은 소리로 노래부르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호노카 : 오옷, 그거야! 그럼, 다들 불러다가 몰래 노래 연습하자♪
우미 : 하지만 그건…… 그다지 좋지 못한 것 아닌가요
코토리 : 오늘 딱 하루만, 응? 우미쨩 부탁할게……♪
우미 : 헉……!
호노카 : 응, 응, 우미쨩♪ 오늘만
우미 : 우읏……!
우미 : 아, 안된다구요……! 그런 식으로 저를 꾀어내려 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에요
코토리 : 절대로?
우미 : 절대로……에요. 부로써 활동하고 있는 것이니까 규칙은 지켜야죠
코토리 : 그렇구나…… 다른 사람들에게 폐가 되면 안 되겠지
우미 : 애초에, 비 오는 날이 지루하다곤 하지만 재밌는 것도 찾아보면 나올 거라구요
호노카 : 우미쨩은 비 오는 날 좋아해?
우미 : 물론이에요. 저는 비 오는 날도 좋아하는걸요
호노카 : 에─? 어떻게?
우미 : 예를 들면…… 톡톡거리며 비가 창문에 닿는 소리가 좋아요. 코토리가 옷감에 바늘을 꿰는 것 처럼, 규칙적인 소리죠
호노카 : 톡톡인가……
코토리 : 우미쨩, 비 오는 날에 코토리를 떠올려 주는거야~? 기쁜걸♪
우미 : 비가 많이 내릴 때에는, 쏴─하는 소리 때문에 빗소리 이외의 소리가 차단되니까 생각할 것에 집중이 되기도 하고……
호노카 : 흠 흠……
우미 : 빗방울 하나하나도 그래요. 잎사귀 위에서 빗방울이 맺혀 떨어질 때의 움직임을 보는 것도 좋구나 하고 생각해요
코토리 : 우미쨩은,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는구나~♪ 멋지네
우미 : 멋진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비가 내리는 날은 비가 내리는 날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호노카 : 우미쨩…… 우미쨩 굉장해!
우미 : 굉장해요……? 딱히 굉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호노카 : 굉장한걸! 호노카정도는, 연습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정도밖에 생각하지 않는데!
코토리 : 우미쨩은 비오는 날이 어울리는 것 같아♪ 우미쨩이 살짝 안타까운 표정으로 비를 맞고 있으면 코토리 두근두근거릴지도……♪
우미 : 비, 비에 맞을 예정은 없습니다……
코토리 : 에헤헤, 우미쨩은 왠지 로멘틱하니까, 어울릴지도 모르겠는걸 하고 생각했었어
우미 : 로멘틱…… 그러려나요?
코토리 : 빗소리라던지 빗방울의 크기로 많은 것들을 생각해 낼 수 있는걸. 그래서, 우미짱이 작사를 잘 하는걸거야 분명~♪
호노카 : 그렇겠네! 우미쨩은 같은 학년이고, 보아 온 것도 아마, 호노카랑 어느정도 같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이렇게나 다른걸까?
우미 : 후후, 연령이나 보아 온 것이 같다고 해서, 성격이나 생각하는 게 꼭 같게 되지는 않는다구요
코토리 : 호노카쨩은 호노카쨩 다우니까 괜찮은거야~ 다들 생각하는 게 다르니까, 좋은거라고 생각해!
호노카 : 그렇구나. 다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 이야기해도 즐거운걸까~?
우미 : 그렇겠네요. 저도 호노카나 코토리하고 이야기하면, 엄청 즐거워요
코토리 : 나도♪
호노카 : 저기저기 우미쨩, 비에 대한 얘기 좀 더 해줘~
코토리 : 코토리도, 우미쨩의 이야기 좀 더 듣고 싶은걸
우미 : 그럼요, 물론 괜찮아요
우미 : 아. 그런데, 보세요. 바깥이……!
코토리 : 와아, 비가 그친 것 같아……!
호노카 : 저기 봐 바! 작은 무지개가 보여~
호노카 : 비 오는 날도, 즐거운 게 있구나!
우미 : 호노카……
호노카 : 우미쨩, 연습한 다음에 비 이야기 더 해줘! 꼭이야, 약속이야─!
코토리 : 호노카쨩, 너무 빨라~. 우리도 옥상에 가자♪
우미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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