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Jet한 coaster! (まずはジェットなコースター!)]
호노카 : 모두들!! 라이브 즐기고 있나요???
호노카 : 지금 우리들은, (빰빠밤~) 하나-둘!
μ's : 유원지에 와있습니다!!!!!
호노카 : 유원지! 손님들도 잔뜩 있습니다!
호노카 : 사스가 유원지! 언제나 떠들썩하네!
호노카 : 쉬는 날에는 유원지지!
호노카 : 모두 지금 당장 유원지로!
에리 : 누구한테 선전하고 있는거야...
하나요 : 네네 코토리쨩, 왜 오늘은 유원지에 온거야?
코토리 : 그건...
호노카 : 그건, 카요쨩!
호노카 : 유원지는, 놀기 위해서!
코토리 : 도 있지만, 우린 이번 라이브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 왔어!
하나요 : 라이브의 상담? 유원지에서?
에리 : 호노카의 제안으로, 봐, 이번 라이브의 테마, 아직 안 정해졌잖아?
에리 : 그래서 아이디어를 내는 데는 방에 박혀서 이야기하는것보다, 어딘가 즐거운 곳에서 이야기하는게 좋겠다, 는 걸로 되서.
호노카 : 그래서 유원지! 라는 거야!
하나요 : 에...! 그렇구나!
마키 : 맛따꾸... 또 호노카의 계략에 말려들어선... 어차피 아무것도 못 정한 채로 언제나처럼 수다 떨다 끝나는거지?
니코 : 에에? 테마라면 이미 정해져있다구, 마키쨩!
마키 : 하... 이것도 언제나 같은 패턴이지만, 일단 어떤 테마인 들어둘까, 니코쨩.
니코 : 이번 라이브는! 쭈우욱- 귀여워지는 니코가 테마!!! 점점 아이돌로서 진화해니코! 아아, 눈을 뗄수가 없어! 그런 니코의 한순간 한순간을 담은 역사가 이번 테마입니다!
마키 : 어라? 그러고보니, 우미가 없는데...
에리 : 노조미랑 린이 건너편에 데리러 갔어. 먼저 준비해두고 싶은게 있다나.
마키 : 아아... 또 소란스런 일이 일어날 거 같은 느낌...
니코 : 잠깐, 지금 니코가 테마 발표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이번 테마는! 니코의-!
[슈우우우우웅]
린&노조미 : 제- 트 코- 스터! 예에에이! (짝짝짝)
린 : 우미쨩, 왜 박수 안 치는거야?
우미 : 왜 박수를 치는 건가요...?
노조미 : 그건 그거래이, 버라이어티의 약속이란 거! 카메라가 파앙 하면 박수 치는 건 정해져있는기라!
우미 : 언제 이게 버라이어티가 된 거죠...
린 : 마아 마아, 사소한 건 내버려두고, 어서 제트코스터에 타자!
노조미 : 요-시! 타자!
우미 : 왜 타는 겁니까...
린 : 톳톳토... 모오, 우-미쨩!
노조미 : 우미쨩을 위해서라!
우미 : 절 위해...?
린 : 그으래! 우미쨩, 제트코스터 타본 적 없다고 했었지?
우미 : 네. 타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이 없었으니...
노조미 : 그-러-니-까! 이 기회에, 우미쨩의 제트코스터 첫 체험! 이라 이기라!
린 : 그보다, 우미쨩 메말랐어...! 왜 제트코스터에 타고싶다는 생각이 안 드는거야?!
린 : 역시, 무서운걸까... / 노조미 : (린쨩!) / 린 : (헉, 큰일났다!?)
우미 : 무서울까 어떤가는 타보지 않으면...
노조미 : 그래, 그래! 타보지 않으면!
노조미 : (그럼 안된데이, 린쨩! 이번 작전, 까먹은기가?)
린 : (미안! 긴장 풀고 있었더니...)
노조미 : (언제나 쿨한 우미쨩의 무서워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적!)
우미 : 뭘 소근소근 이야기하고 있는거죠?
린&노조미 : 아, 아무것도!
노조미 : 자자자, 가자, 우미쨩!
린 : 그래그래그래, 무서워지기 전에!
노조미 : (...그러니까!!!)
우미 : 타기 전에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만...
린&노조미 : 질문?!
우미 : 두 분은, 제트코스터에 타고 싶은 건가요?
린&노조미 : 하?!
우미 : 저에겐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제트코스터란 그저 같은 곳을 갔다가 돌아오는 것뿐이잖아요? 그런데, 왜 모두들 타고싶어하는건지...
린&노조미 : 이야이야이야!
린 : 갔다 돌아오는 것뿐만이 아니니까!
린 : 빠아앙-! 하고, 스와앙-! 해서, 쨔아앙-! 하는!!!!!!
우미 : 아.
린 : 아아. 가 아니야!!! 꺄아아아아아아-! 라구!
우미 : 아....
린 : 모오오오오오오오오!
노조미 : 아노네 우미쨩, 제트코스터란 건, 엄청난 속도로 달리거나 돌거나 뒤집히거나 한데이? 그런 데서 무서움이나 스릴을 맛보는 게 중요한기라! 하라하라 도키도키 하는걸 즐기는거래이!
우미 : 하라하라 도키도키를, 즐긴다...?
린 : 그거야! 우미쨩도 그런 거 있잖아?
우미 : 그렇네요... 궁도대회의 긴장감, 같은 걸까요.
린 : 에? 그건... 그런거야!
노조미 : 이야이야, 우리 모두에겐, 좀 더 가까운 하라하라 도키도키가 있데이!
우미 : 가까운?
노조미 : 그래! 우리 뮤즈의- 라이브!
린&우미 : 아아~~~
린 : 그래! 라이브라구! 분명 라이브도 하라하라 도키도키라구!
노조미 : 라이브는 정-말 즐겁제? 그건 하라하라 도키도키해서 즐거운거다, 라는 점도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
우미 : 그건... 그렇네요.
노조미 : 그래, 제트코스터의 하라하라 도키도키와는 살짝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즐긴다, 라는 점에서 똑같은 거라고 생각한데이? 라이브를 하는 우리와, 그걸 봐주는 팬. 모두 함께 제트코스터- 란 느낌으로!
린 : 오오오! 노조미쨩, 옳으신 말씀!!
노조미 : 마아마아~~ 그정도까지는~~
우미 : ...노조미, 아리가또!
노조미 : 에?
우미 : 린도 고마워요. 라이브의 하라하라 도키도키를 대비하게 하기위해, 저를 이렇게 제트코스터에 태우려는 거군요! 정말로 고마워요!
린 : 에? 에-또... 우리, 그런 속셈은 아니었는데...
노조미 : 그런 식으로 감사받으면... 그렇지...?
우미 : 그럼 가볼까요, 그대들이 말하는 대로, 하라하라 도키도키를 즐기기 위해서! 에-또, 줄 서는 곳은 저쪽인가요?
노조미 : 아, 자, 잠깐...!
우미 : 에?
노조미 : 에-또, 그... 무서우면, 무리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을까...?
우미 : 무서우니까 재미있는거잖아요?
린 : 그래도! 어어엄청 무서워서, 볼성사나운 꼴 보여질지도 모른다구...? 아, 무, 물론 카메라로 찍거나 할 생각은 아니지만...!!!
노조미 : ...린쨩!!
우미 : 자, 갑시다!
린&노조미 : 우, 우미쨩!?
우미 : 마음껏 하라하라 도키도키를 즐기러 갈까요! 목숨까지 걸 각오로!
노조미 : ...목숨 안 걸어도 되니까!
우미 : 자, 전력으로 무서워해봅시다! 안전벨트도 없이!!
린 : 에에? 우, 우미쨔아아아아앙!?
린&노조미 : 다스케떼~~~~~~
[다음은 공포의 귀신의 집! (次は恐怖なお化け屋敷!)]
니코 : 호라호라~~ 빨리 가자구, 에리!
에리 : 기다려, 니코... 잠시만... 잠시만 더 기다려...!
마키 : 역시 그만둘래? 저쪽 입구로 나갈까?
에리 : 무슨 소리 하는거야, 마키...! 그런 비상식적인 짓,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마키 : 이런 곳에서 웅크리고 앉아있는게 훨씬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에리 : 후아... 그게...!
니코 : 한심하게 굴기는! 귀신의 집 정도로 이렇게 무서워해서, 이번 라이브 성공시킬 수 있겠어?
에리 : 그건...
니코 : 아까도 말했잖아? 이건 말야, 에리를 위한 거라구!
에리 : ...알고 있어!
니코 : 본방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잖아?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문제없도록, 이렇게 에리가 무서워하는 약점을, 극복하려고 하는 거잖아!
에리 : 알고 있어! 알고 있지만... 역시 납득이 안된다고 할까...
니코 : 뭐가아?
에리 : 그게, 라이브랑 귀신의 집은, 전혀 관계가 없...
니코 : 물러!!!!!
에리 : 에에에에에...?
니코 : 아.노.네. 에리! 귀신의 집이란 건,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무서운거잖아?
에리 : 으, 응...
마키 : 뭐, 어떤게 나올지 처음부터 알고 있는 귀신의 집 따윈, 재밌는것도뭣도 아니지만.
니코 : 라이브도 똑같은거야! 어떤 팬이 올지 모르는거잖아?
에리 : 에에...?
니코 : 봐! 네 옆에 괴물이...! 같은 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마키 : 아니, 없다고 생각하는데.
니코 : 그럴 땐 어떻게 할건데? 무서우니까, 라이브 그만둘꺼야!?
에리 : 그거야...! 그런 거,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니코 : 다.까.라!! 이렇게, 귀신의 집에서 단련하는거잖아? 무슨 일이 일어나도 문제없도록!
에리 : 응...
마키 : 잠깐, 니코쨩.
니코 : 뭐야, 마키쨩?
마키 : 뭔가 그럴듯한 말 하고 있어도, 결국엔 니코쨩이, 에리가 무서워하는 모습 보면서 웃으려고 그러는거잖아?
니코 : 에에~? 그런 거 아니야아~! 후후훗.
마키 : 마음껏 그런 거 같은 얼굴인데...
니코 : 그런 의미에서, 에리! 귀신들의 소굴에, Let's Go!!
에리 : 으아아아-?! 다, 당기지 마!
마키 : 아니, 에리도 무서워하는게 심하긴 하지만...
에리 : 안돼, 역시 안돼, 못 가겠어...! 여기서 한발자국도 못 가겠어...!
니코 : 에리! 그 정도로, 아이돌이라고 말할 거야!?
에리 : 에에!?
니코 : 이 앞에 팬이 있다고 생각해봐! 그래도 에리는 못 가겠어, 같은 말 하고 있을거야?!
마키 : 아니, 없다구, 팬은.
니코 : 그러니까, 어떤 팬이 있을지 모르는거잖아? 알겠어, 에리? 이렇게 생각해봐, 이 앞에 있는 귀신 모두가, 우리들의 팬이라고!
에리 : 에에에에?!
마키 : 아니아니아니...
니코 : 자, 이 앞에는 팬이 있다구! 그런데도, '아이돌'인 에리가 안 가서 되겠어? 귀신이니까, 무서워서 안되- 하고 도망칠거야?
에리 : ...그건! 그건...
마키 : 아니 그러니까! 아까부터 그럴듯하게 말하긴 하는데, 귀신이 팬이라니 말도 안...
니코 : 귀신이라고 차별하는거야?! 귀신이라도, 우리들의 팬이라구? 지렁이라도, 땅강아지라도, 소금쟁이라도, 팬이라고?!
마키 : 아니잖아!? 벌레잖아!?
에리 : ...알았어.
마키 : 붸에에?!
에리 : 나, 갈게!
니코 : 꺄아앙~! 사스가 에리!
에리 : 그래, 이런 데서 도망쳐선 안되겠지! 그런 식으론, 이번 라이브를 극복할 수 없어!
니코 : 그래그래, 바로 그거야!
에리 : 그래! 괴물이라도 팬이라고 생각하면, 무섭지 않아!
니코 : 무섭지 않아!
마키 : 잠깐 에리... 아아 모오... 또 이상한 진지함 스위치가 들어가서...
에리 : 지렁이라도, 땅강아지라도, 소금쟁이라도, 팬이라고...!
마키 : 그러니까 벌레잖아?! 그건?!
에리 : 자, 가는거야!
니코 : 요-시, 렛쯔-
에리 : 기다려!!
니코 : -톳토, 뭐야, 갑자기! 여기까지 와서, 다시 무서워진거야?
에리 : 아니야! 그러니까... 이대로도... 괜찮은걸까.
니코 : 하아?
에리 : 그, 아이돌이란, 팬을 기쁘게 해주는게 중요한거잖아?
니코 : 그래서, 뭔데?
에리 : 그러니까, 그... 귀신을 팬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팬에 맞는 어울리는 준비라고 할까. 그런게 필요하다고...
니코 : 하아아?!
마키 : 후우... 이젠 완전히 와케 와칸나이... 그렇게까지 해서 무리할 거 없다구...
에리 : ...닷떼!
니코 : 모오~ 어쩔 수 없네~ 에리는~ 뭐, 이런 일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준비해뒀으니까!
마키 : 뭐를...? 랄까, 무슨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한거야...
니코 : 에-또~
니코 : 양초랑~ 선향이랑~ 그리고 저주인형...
마키 : 자, 잠깐!
니코 : 아아아! 그리고 부적도 있다구-! 이걸로, 귀신 팬을 한방에 퇴치-
마키 : 퇴치해서 어쩔거야!? 랄까, 니코쨩, 나쁜 장난에 성의가 지나쳐...!
에리 : 고마워, 니코! 이걸로, 귀신 팬을 만날 준비가 됬어!
마키 : 잠깐... 에리...
에리 : 나, 힘낼게! 힘내서 팬을 승천시키겠어!
마키 : 시키지 마!!! 승천!!!
에리 : 간다-! 에에에에에에에에잇-!
마키 : 에리-!!!!
니코 : 크크, 크크큿... 에리, 단순~! 곧바로 꺄아-! 하고 도망쳐나올거야!
마키 : 아노네...
니코 : 자아, 꺄아-! 하고!
니코 : 꺄아- 하고...
니코 : 아, 아레...?
마키 : 안 오는데? 꺄아- 하고.
마키 : 어? 돌아왔다.
니코 : 잠깐, 에리! 귀신 안 만나고, 도망쳐나온거야?
에리 : 만나고 왔어.
니코 : 그럼 왜...!
에리 : 만나서, 제대로 악수까지 하고 왔는걸?
니코&마키 : 에에?!
에리 : 팬이었어.
니코&마키 : 에에에에?!
마키 : 아니, 그건 니코쨩이 그렇게 말한 것 뿐인...
에리 : 그런게 아냐! 정말로 있었어, 우리들의 팬이!
니코&마키 : 에에에에에에?!!!!!
에리 : 귀신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대. 날 보고, 나보다 먼저 놀라서, 그래서, 악수해주세요, 라고.
니코 : 그.....래.....?
에리 : 있구나, 이런 우연이!
니코 : 거, 거봐? 니코가 말한 대로지? 어때, 지렁이라도, 땅강아지라도, 소금쟁이라도...!
마키 : 그러니까 그건 벌레!!!!!!
[라이브는 멋진 관람차! (ライブはすてきな観覧車!)]
호노카 : 모시모시? 응, 응, 헤에? 최정상은 그렇게 경치가 좋구나! 응, 응
알았어! 우리들도 기대하고 있을게!
코토리 : 누구야?
호노카 : 린쨩한테서. 지금 린쨩네가 탄 관람차가 제일 위쪽에 있대! 우리들도 곧이구나!
하나요 : 으응, 좋구나, 관람차란 건! 뭔가 마음이 편해져서...
코토리 : 많이 피곤했구나, 카요쨩!
하나요 : 그, 그게 코토리쨩, 모두 저것도 타고싶어 이것도 타고싶어, 굉장한 기세라서...
코토리 : 후훗, 뭐, 대부분 린쨩과 노조미쨩이었지만
호노카 : 아아~ 오늘 재밌었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전부 다 타보는건데!
코토리 : 그거랑~ 호노카쨩은,
호노카 : 모두랑 한번 더 오자! 전부 다 타보는걸 목표로!
코토리 : 으에에, 호노카쨩, 혹시나 하는건데, 잊어버리진 않았지?
호노카 : 에? 잊어버려? 뭐를?
하나요 : 완전히 잊어버렸네...
코토리 : 호노카쨩, 우리들, 유원지에 뭐 하러 왔지?
호노카 : 그건 당연하잖아! 유원지에는 재밌는 놀이기구가 잔뜩 있어서! 그걸 타보고 즐기기 위해! 우리들은-
코토리 : 잠깐 기다려! 분명 즐기러 온건 맞지만, 그건 목적이 있는 즐거움에...
호노카 : 아노네! 코토리쨩! 즐기는 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거라구? 인간은, 재미를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거야!
코토리 : 응, 뭔가 굉장히 좋은 말 하고 있지만... 일단 그건 제쳐두고...
호노카 : 마지막까지 혼을 다해서 유원지를 즐기자!
코토리 : 그러니까! 즐기기 위해 왔지만, 그건 이번 라이브의 테마를 떠올리기 위해, 였잖아?
호노카 : 아아아! 그거야, 코토리쨩! 테마다요! 라이브의 테마다요!
코토리 : 아아, 겨우 떠올랐구나...
하나요 : 랄까, 코토리쨩이 전부 말해버렸지만 말이야...?
코토리 : 어떡하지? 에리쨩이나 마키쨩이 뭔가 떠올랐으면 좋겠는데...
호노카 : 호, 호노카도 생각났다구!
코토리 : 우우! 호노카쨩?
하나요 : 잊어버리고 있었지, 호노카쨩...
호노카 : 에, 에-또... 이번 라이브의 테마는!
호노카 : 테마는...
호노카 : 유, 유원지는 즐거워!
코토리 : 그건 감상이잖아? 테마가 아니잖아?
호노카 : 모두 즐거운 유원지!
하나요 : 그러면 유원지의 캐치카피잖아...!
호노카 : 모두 즐거운 라이브!
코토리&하나요 : 우으...
호노카 : 라이브는 즐거워!
코토리 : 그거, 테마...?
호노카 : 에-또...
호노카 : 으응... 그러니까...!
하나요 : 무,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 호노카쨩!
호노카 : 아아! 그래!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선, 자극이야!
코토리&하나요 : 자극?
호노카 : 그래! 그러니까...!
[쿠르릉]
코토리&하나요 : 아아앗!
코토리 : 일어서면 위험하잖아!
호노카 : 에에에에잇!
[쿠르르르르르르릉]
코토리&하나요 : 꺄아아아아아아아!
호노카 : 이렇게, 관람차를 흔들어서, 자극을...!
코토리 : 자, 잠깐, 그만...! 으, 으으으...!
코토리 : 그만둬어어어!
호노카 : 오오오!?
하나요 : 머.. 멈췄다...?!
코토리 : 호노카쨩, 앉아!
호노카 : 그, 그래도...! 자극...!
코토리 : 스.왓.떼!
호노카 : 네, 넵!
하나요 : 코토리쨩, 화내고 있어...!
코토리 : 알겠습니까, 호노카쨩? 관람차를 흔들어서는 안.됩.니.다! 그건 안전을 위해 모두가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상식입니다!
호노카 : 그래도, 자극...
코토리 : 호노카쨩-?
호노카 : 으읏! 죄, 죄송합니다!
하나요 : 이젠 그러지 마, 호노카쨩! 갑자기 그러면 깜짝 놀라니까...
호노카 : 죄송합니다...
[퍼엉-]
하나요 : 하앗?!
코토리 : 호노카쨩?
호노카 : 호, 호노카는 아무것도 안 했어! 지금 건...
[슈우웅 - 펑 - 펑 - ]
쁘랭땅 : 아아...?!
호노카 : 우와아-?! 불꽃놀이다-!
코토리 : 어딘가에서 축제라도? 아, 유원지의 이벤트인가봐!
하나요 : 이이네, 불꽃놀이! 예쁘네, 불꽃놀이!
호노카 : 얏빠리 카요쨩, 불꽃놀이 정말 좋아하는구나?
하나요 : 에?
호노카 : 봐, 둘 다 이름에 꽃이 들어가고... (하나요花陽 , 불꽃놀이花火)
코토리 : 그렇구나!
하나요 : 나 있잖아? 언제나 생각해, 불꽃놀이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불꽃놀이가 끝나면, 조금 아쉽잖아? 그러니까, 계속 끝나지 않는 불꽃놀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호노카&코토리 : 아아~
코토리 : 알 거 같아, 카요쨩의 기분... 코토리도 있잖아? 그런 생각한 적 있어! 코토리의 경우엔 관람차지만...
하나요 : 관람차?
코토리 : 관람차란 건, 계속 돌아가잖아? 그런데 우리들은, 계속 타고 있을 수는 없잖아? 계-속, 유유히, 코토리도 관람차가 되어서 돌아보고 싶구나- 라고.
하나요 : 아아~ 느긋하게 재밌을 것 같아!
코토리 : 으응! 차라리, 코토리네 집이 관람차였다면 어떨까, 라고 어릴때 생각하기도 했었어~
하나요 : 코토리쨩답네-!
코토리 : 호노카쨩은, 계속 돌고있다보면 질려버릴 것 같지만... 어? 호노카쨩?
호노카 : ...그래, 그런거야!
하나요 : 무슨 일이야, 호노카쨩?
호노카 : 그거야-!!!!!!!! [쿠르르르르릉]
코토리&하나요 : 꺄아아아아아-!
코토리 : 호, 호노카쨩, 그러니까, 갑자기 일어서거나 하면 흔들려서 위험하다니까-
호노카 : 그거야, 그거야! 그런 거야!!!!! [쿠르르르르릉]
코토리&하나요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린 : 아아~ 재밌었어!
노조미 : 역시 유원지에 와서 관람차는 빼놓을 수 없지! 느긋-하게 바뀌는 경치에 눈을 뗄 수 없다고나 할까...
린 : 그렇지-?! 게다가 불꽃놀이까지 있었고!
린&노조미 : 네-에?!
우미 : 오래 기다리셨어요, 에리. 호노카네도 곧... 에리?
에리 : ...하아.
우미 : 무슨 일인가요? 한숨같은 걸 쉬고.
린 : 배, 고픈거야?
노조미 : 그런 거면 이 근처에서 밥이라도-
에리 : 그런 게 아니라, 너희들 기억 안 나는거야? 우리들 뭘 위해서 유원지에 온거야? 이번 라이브의 테마를 정하기 위해서잖아?
린&노조미 : 아!
에리 : 하루종일 놀기만 하고, 결국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하고...
린 : 마아마아 에리쨩!
노조미 : 라이브까지는 아직 시간이-
에리 : 없다구, 시간이! 하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니코 : 모오-에리도 참! 테마는 정해져있다고 말했잖아? 어어엄-청 귀여운 니코를-
마키 : 어떡할래? 이 근처에서 이야기라도?
에리 : 그래도, 이미 시간도 늦었고...
니코 : 다-까-라! 니코를, 니-코-를!
린 : 아, 호노카네, 내려왔다!
호노카 : 예-에! 헤헤헤헤, 헤헷, 하하하!
코토리 : 호노카쨩, 뛰어다니면 위험해!
하나요 : 잠깐 기다려...!
에리 : 네에- 호노카- 라이브의 테마 말이야-
호노카 : 정했다구!
에리 : 에?
호노카 : 그러니까, 정했다구! 이번 라이브의 테마!
μ's : ~~~~~~
마키 : 잠깐! 그건 내...!
린 : 아아?! 헷갈렸다!
하나요 : 이제 시간이 없어-! 아, 다스케떼에에~!
노조미 : 마-마- 하나요쨩, 천천히 진정해! 차라도 마시고-
에리 : 그럴 틈 없다구! 다음 곡 까지 시간이 없으니까! 모두 빨리 갈아입어!
μ's : 하-이!
코토리 : 으으, 너무 서둘러서 눈앞이 도는 것 같아 ...!
니코 : 코토리도 참, 칠칠치 못하긴! 니코는, 팬들 모두가 있다면, 언제라도 웃는 얼굴로 있을 수 있다구! 니코니코니-! 하고!
우미 : 니코가 말하는 대로에요. 응원해주는 팬 모두와 함께, 우리들 언제나 정진해나가지 않으면!
에리 : 모두들, 다 갈아입었어?
μ's : 응!
에리 : 라이브가 눈앞이지만, 다시 한번 확인할게. 이번 라이브의 테마는!
μ's : ENDLESS PARADE!
에리 : 우리들과, 우리를 응원해주는 모든 팬들의 이 공간은, 분명 끝나지 않아!
마키 : 관람차- 처럼!
니코 : 메리 고 라운드처럼! ( - 회전목마)
호노카 : 이 행복으로 가득찬 세계를, 계속해서 도는 거야! 영원이 이어지는 모두의, 오와라나이 퍼레이드!
코토리 : 응! 좋은 테마야, 호노카쨩!
호노카 : 에헤헷, 코토리쨩이나 카요쨩이 힌트를 준 덕분이라구!
하나요 : 헤헷...
에리 : 자, 자! 피로 따윈 보여줄 수 없잖아! 끝나지 않는 퍼레이드, 끝나지 않는 우리들의 마음! 전해주러 가자!
호노카 : 요-시!
뮤즈!
뮤직!
START!
멤버 색깔 구분 + 사진 재첨부해서 올려봅니다!
누가 먼저 올린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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