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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번역 계획 없습니다(애초에 본편이 없습니다 ㅠㅠ)
마크로스 쿼터/브리핑 룸
미코노: 아마타, 엉큼해!
아마타: 아, 아니야. 미코노! 미코노오!
카미유: 저 두사람, 뭐 하는거야?
사잔카: 아마타가 떨어트린걸 주우려고 몸을 숙였다가 고개를 들었더니 미코노의 스커트 안에 머리를 박아버렸거든.
신: 흔히 말하는 럭키 성희롱인가!
쿠라라: 그게 뭐야...!
신지: 미코노씨...보여지는게 싫으면 좀 더 긴 스커트를 입으면 될텐데...
아오이: 흘려들을수 없겠는데, 신지.
신지: 네...?
아오이: 알겠니?
여자애는 자기를 위해 꾸며 입는거야.
절대 남자를 즐겁게 해주기 위한게 아니라고.
그러니까 남자가 그거가지고 뭐라 하는건 용서 할수 없어.
신지: 하아...
아오이: 이해를 못한거 같네.
마침 좋은 기회니까 확실히 강의해줄게.
앤디: 부럽다, 신지!
아오이의 개인 수업이라니!
신: 그런 말 하지말고 도와주세요...!
히비키: 여자애 한테 사과하는 법은 아마타한테 물어봐.
신지: 아마타씨한테요?
모로이: 그러고보니 신지는 그때 없었구나.
앤디: 마침 좋네.
아마타라는 남자가 살아가는 방식을 이야기 해줄게.
신 다원세기 0001년 6월 9일
아쿠에리아시 전이 기념식전도 끝나고,
성천사학원에서는 수업이 재개되었다.
형편때문에 편입하게 된 아마타와 미코노도 엘레먼트로서 수업에 참가하고 있었다...
성천사학원/교실
아마타: ...미코노..수업은 적응 좀 됬어?
미코노: 할수 밖에 없잖아.
나한테는 달리 갈 곳도 없으니까...
아마타: 미코노..
제시카: 그런데 우리들 곧 진다이 고교라는 곳에 전학 가잖아?
MIX: 이 세계의 사회를 배우기 위해서라지만 갑자기 공학 학교를 다니게 되다니...!
앤디: 뭐 어때, 저번에 같이 싸운 녀석들도 그 학교에 있다잖아.
꽤나 재밌겠는걸.
사잔카: 맞아맞아!
멋있는 애도, 귀여운 애도 있었지.
모로이: 너희들은 너무 낙천적인거 같다.
카이엔: 모로이 말이 맞아.
우리들은 엘레먼트로서 그 녀석들에게 힘을 보여줘야만 해.
아마타: 힘을 보여주다니...같은 부대에서 싸우는 동료들인데?
카이엔: 그러니까 더더욱 보여줘야지.
신참인 우리들은 얕보이면 끝이야.
제시카: 딱딱하네, 카이엔
싸우기보다 사이 좋아질걸 생각하자고.
...이런 식으로.
아마타: 아...그렇게 달라 붙으면...!
떠, 떠버려!
미코노: 아마타, 붙잡아!
아마타: 미코노!
미코노: 아...거긴!
스커트를 붙잡으면 안돼애애애애!
꺄아아아아악!
제시카: 파랑색 줄무늬!
앤디: 뭐, 뭐라아아아!?
모로이: 큭! 여기서는 각도 때문에 보이지 않아!
미코노: 아마타, 최악이야!
아마타: 미, 미안해 미코노!
미코노: 이젠 몰라!
카이엔: 아마타 이자식 잘도 파렴치한 짓을 했겠다!
제시카: 화나는건 이해 하겠는데 저래서는 저 애...당분간 내려오지 않겠는걸.
MIX: 가이엔 말대로 이런 상황을 이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엘레멘트를 얕보겠는걸.
앤디: 하지만 아마타는 딱 한명밖에 없는 벡터 제드의 파일럿이라구.
카이엔: 그럼 특훈을 하는 수밖에 없겠군.
후도: 좋은 마음가짐이다.
사잔카: 후도 총사령관님!
어느새에!?
모로이: 기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
후도: 어디에나 있고...어디에도 없는 존재...그게 나다.
MIX: 하아...
카이엔: 그래서 총 사령관님...특훈이라뇨?
후도: 지금 여기서 말해서는 재미 없겠지.
카이엔: 재미라니...
후도: 엘레먼트 각원은 사령실로 집합!
지금부터 제군들에게 이 세게에서 살아가기 위한 특훈을 주겠다!
보너스 시나리오: 성의의 형태
후도: 그럼 훈련을 개시한다.
먼저 런닝부터 한다.
모로이: 아쿠에리온으로요?
후도: 대지를 박차고 나아간다...기본인거 같아보이지만 꽤나 어려운 일이다.
지금의 그들에게는 더더욱
아마타: .........
제시카: .........
미코노: .........
카이엔: 왜 선발인 제가 아니라 미코노가 벡터 익스에 타고 있는거죠?
후도: 질문은 받지 않는다!
카이엔: 크윽...
앤디: 뭐 어때 카이엔. 간이 전송 장치도 가지고 왔잖아. 그 때가 오면 갈아타면 되는거 아냐.
MIX: 일단 저 세명이 아쿠에리온을 얼마나 다룰수 있는지 보도록 하죠.
아마타: 간다, 제시카, 미코노.
제시카: OK!
미코노: .....
아마타: (미코노의 대답이 없다...역시 아직도 화내고 있는건가...)
제시카: 너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휘청 거리잖아!
아마타: 알고 있지만...잘 나가지가 않아!
슈레이드: 엄청난 불협화음이군.
카이엔: 슈레이드...
슈레이드: 아쿠에리온이란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을 세명의 소리가 완전히 엉망진창이야.
MIX: 간단히 호흡이 안 맞는단거네.
후도: 말 그대로 발이 붕붕 떠있군.
카이엔: 후도 총사령관님, 이 이상은 무리입니다. 훈련은 선발인 제가 하겠습니다.
후도: 무리라...확실히 지금의 그들의 움직임은 무의미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길을 돌아가면 그만큼 달리는 거리가 늘어난다.
몸이 단련될거라 생각하지 않나?
카이엔: 네...?
제시카: 진정해!
아쿠에리온은 네 정신 상태 때문에 해매고 있는거야!
아마타: 그렇게 말해도...!
제시카: 미코노! 너도 저 애한테 뭐라고 해봐!
미코노: ...기분 나빠...
아마타: 미코노...미코노!!
사잔카: 글른거 같네...
모로이: 저런 엉망진창인 움직임으로는 안에 타고 있는 사람도 견디기 힘들겠어.
슈레이드: ...!
카이엔: 슈레이드, 왜 그래?
슈레이드: 짜증나는 소리가 하늘에 울리고 있다.
뭔가가 일어날거다.
후도: 왔나.
카이엔: 애브덱터! 왜 이런곳에!
후도: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겠지.
녀석들의 최대 장해 요소인 아쿠에리온이 단독으로 움직이고 있으니까.
앤디: 그럼 총사령관님은 녀석들이 올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검까!?
후도: 후...
카이엔: 미코노, 체인지다! 나하고 바꿔!
후도: 안된다.
MIX: 어째서입니까!
걷는것도 제대로 못하는 지금의 아쿠에리온은 애브덱터의 표적이 될 뿐이에요!
게다가 저 상태로는 오라 레벨도 꽤나 내려가 있을겁니다!
후도: 걷지 못하니까 손을 빌려준다...
그런 방식으로 아기가 스스로 걸을수 있게 될까?
사잔카: 무, 무슨 이야기에요!?
후도: 우리들은 여기서 상황을 지켜본다.
아마타 소라! 이 국면을 돌파해봐라!
아마타: 이런 대군을 상대로...돌파라니...!
제시카: 할수밖에 없어, 미코노도!
미코노: 으...응!
아마타: (그래...해야만 해..! 아쿠에리온에는 미코노씨도 타고있어!)
후도: ...
작전목적
승리조건
1. 6턴 이내에 적을 30기 이상 격추한다
패배조건
1. 아마타의 격추
2. 7턴째를 맞이한다.
SR 포인트 회득조건
다운로드 콘텐츠에는 SR 포인트가 없습니다.
보너스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기체나 파일럿은 본편의 개조도나 레벨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또, 보너스 시나리오에서는 태그 탠션은 상승하지 않습니다만, 태그 팀은 태그 텐션이 MAX인 상태로 시작합니다.
[아마타 전투]
미코노: 우...
제시카: 정신차려, 미코노! 적이 눈앞에 있다고!
아마타: 미코노...내 일이 그렇게까지...
젠장...젠자아아앙!
나는...뭘 한거야!!
[일정수 격파]
제시카: 무리야...! 이대로라면 당해버려!
미코노: ......
아마타: 미안해, 미코노... 내가 서툴러서...
지켜준다고 했는데 스커트를 넘기고, 이런 위험한 상황에 만나게 하고...
이래서는 기분 나쁘다고 해도 별수 없지...
미코노: ...!
아마타: 그래도...나는 미코노에게 전해주고 싶어!
제시카: (아마타의 스피릿 레벨이 급속하게 상승해간다!)
아마타: 우오오오오!
카이엔: 포위됬다!
미코노: 아마타!
아마타: (미코노...! 미코노...!)
미코노오오오오오오!
모로이: 뛰어 올랐어! 엄청난 점프력이다!
앤디: 아냐! 저건 진짜로 날고 있는거야!
아마타: 미코노, 받아줘! 이게 내 마음이야!!
.........
MIX: 저 자세는 뭐야!?
모로이: 모든 공격을 받아칠 방어 자세!?
카이엔: 아니, 아니야!
저건...!
아마타: .....
후도: 그래, 평신저두패...흔히 말하는 도게자다.
제시카: 거짓말! 애브덱터가 날라갔어!
후도: 무인기는 어디까지나 무인기.
너무나 뜬금 없는 행동에 AI가 혼란을 일으켜 오버히트한거 같군.
카이엔: 그럴수가...!
슈레이드: 눈 앞에서 일어난 일이야.
인정할수 밖에 없을거 같네, 친구.
후도: 그리고, 믿음직 스러운 동료도 온거 같군.
히비키: 저 아쿠에리온이란 로봇...뭐 하는거야?
스즈네: 웅크리고 있는거 같은데...
소스케: 도게자인가?
카렌: 뭐...!? 적한테 사과하고 있는거야!?
알토: 그럴리가 없잖아!
료마: 아무래도 좋아!
저 로봇과 협력해서 빨리 적을 정리하자고!
코우지: 히비키! 저녀석의 지원 부탁한다!
히비키: 알겠어!
일어서. 아직 적이 남아있잖아.
아마타: 으, 응
스즈네: 이제 우리들이 왔으니까 걱정할거 없어.
제시카: 저번에 도와주신 분들이시네요.
스즈네: 그래. 우리들은 너희들의 동료야.
알토: 너희들도 진다이 고교에 전학온다는건 봉사활동부의 일원이란 이야기니까.
아마타: 봉사활동부?
코우지: 이야기는 나중에 해!
일단 저 녀석들부터 정리하고!
히비키: 내가 너희들을 원호할게.
제시카: 가자 아마타!
이걸로 녀석들과 호각으로 싸울수 있어!
아마타: 으, 응!
미코노: 힘내자, 아마타!
아마타: 미코노!
히비키: 이 압도적인 힘은 뭐지...!?
스즈네: 자, 잘은 모르겠지만 기운이 넘치는거 같은데...!
아마타: 미코노! 나 반드시 미코노를 지켜낼게!
반드시!
[아마타 전투]
미코노: 왠지 모르게 알거 같아...
아마타와 제시카와 함께 있는게...
제시카: 뭐지 이 감각은...!
이런거 처음이야!
아마타: 이게 이어져있는것...이게 아쿠에리온인가...!
미코노: 아마타...!
아마타: 알고 있어, 미코노!
이 힘이 있으면 싸울수 있어!
미코노를 지킬수 있어!
[미쉘 전투]
미쉘: 상대는 여성을 납치하는 애브덱터다, 내버려둘수 없겠는걸!
크랑: 저기 미쉘...녀석들이 나를 노리면 어떻게 할거야?
미쉘: 야, 야. 얘네들도 아무나 노리는거 아니라고.
크랑: 그거 무슨 뜻이야!!
미쉘: OK, 크랑. 그 분노는 이 녀석들에게 풀어주자고!
[소스케 전투]
소스케: 붉은 악마로 불린 네 실력을 확인해보겠다 코우즈키.
카렌: 그 이름은 진작에 폐업했어! 나는 코우즈키 카렌이야!
가자, 소스케! 백과 적의 콤비넷이션으로 납치범들을 쓰러트리자고!
[코우지 전투]
코우지: 가자, 사야카!
상대는 여성을 납치하는 애브덱터다!
사야카: 코우지군...만일의 경우에는 지켜줄거지?
코우지: 당연하지!
사야카: 그 말을 들으면 용기 100배!
간다!
[알토 전투]
알토: 여작의 적! 우리들이 상대해주마!
루카: (알토 선배...양다리 걸치는 남자도 그렇게 불리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료마 전투]
료마: 가자 보스! 나를 따라와!
보스: 젠장...이 팀 누가 짠거야!
누케: 파트너면 사야카나 카렌...못해도 크랑 누님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무챠: 하필이면 료마씨라니...
료마: 쫑알쫑알 시끄러워!
기합 받고 싶냐!
보스: 괘, 괜찮습니다!
기합은 충분합니다!
[승리조건 달성]
료마: 물러갔나.
카렌: 애브덱터...앞으로 저 녀석들하고도 싸워야 하는거네.
아마타: 미노코...
미노코: 미안해 아마타...아마타가 일부러 한것도 아닌데 그런 식으로 대해서.
아마타: 괜찮아, 기분 나쁘다는 소리 들어도 당연한 일을 한거니까!
미코노: 아니야!
그건...멀미 때문에 그런거야...
아마타: 에...
미코노: 미안해...아까의 엉망진창인 움직임 때문에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서...
부끄러워서 제대로 설명을 안했더니 오해시킨거 같네...
아마타: 괜찮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으니까!
그것보다 멀미는 괜찮아...!?
미코노: 이제 괜찮아.
아쿠에리온도 제대로 움직여줬으니까.
아마타군하고 마음을 하나로 해서 그런걸까나...
아마타: 미코노...
제시카: (아마타 소라...)
(꽤 하잖아)
후도: 이걸로 진다이 고교에 다니는 사람들하고 얼굴을 마주하는것도 성공했다...
한건 낙찰. 세상은 평온하다!
마크로스 쿼터/브리핑 룸
신지: 굉장했네요, 아마타씨...
아오이: 사람들 앞에서 도게자라니 왠만해선 하기 힘들텐데.
아마타: 그때는 어떻게든 사과해야한다는 마음이 앞서서...
알토: 말하자면 마음이 솔직하게 나왔단거구나.
코우지: 그건 우리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어.
아마타: 에...
카렌: 그런식으로 자기를 정직하게 내보내는 녀석이라면 같이 잘 해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
알토: 그 도게자는 우리들과 너희들을 잇는 다리 역활이 된거네.
아마타: 그랬구나...
히비키: 마침 잘됬네, 소스케.
아마타한테 사죄의 방법을 배워 둬.
소스케: 뭘 위해서?
히비키: 뭘 당연한걸.
치도리씨에게 사과할 때지.
카렌: 그러게.
도게자로도 부족할때가 곧 올지도 모르겠지만.
소스케: ...부탁해도 되나, 아마타?
아마타: 으, 응...
카미유: 완전히 스폐셜 리스트 취급이네.
신: 그런 칭호, 있어도 기쁠거 같진 않지만.
아마타: 그럼 소스케...
내가 먼저 모범을 보여줄게.
이렇게 정좌해서 머리를 숙이고...
미코노: 아마타...아까는 미안...
아마타: 아...!
미코노: 아, 아마타! 그런 식으로 아래에서 스커트를 넘기려고!
아마타: 아, 아니야!
오해야, 미코노!
소스케: 그렇군...인간이 아래에서 오는 공격에 무방비한건 알았다.
인형 기동병기 상대로도 통용되겠지.
카렌: 네, 네...그 전술이 어딘가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미코노: 정말! 아마타는 믿을수 없다니까!
아마타: 오해야, 미코노! 미코노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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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UX 번역은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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