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키와 뮤즈의 오시인 STSsT입니다!
이벤트공지를 보며 이번 이벤트는 힘들어보이니 구경만해야지~
라고 생각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15일이네요ㅎㅎ
맨 처음에는 아무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설녀우미를..그렸지만
어제 눈왔으니 괜찮겠지(...)
러브라이브를 처음 접한게 작년입니다.
마키쨩네와 동갑이였을때에 접했는데 이제는 우미쨩네와 동갑이네요.
우미는 영원한 고2기에 제가 동갑이 되는걸 기다려주네요.
여튼 이번 이벤트는 시.서.화이기에..
시를..써야했습니다만
전 시에는 자신이 없기에 친구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길어서 자리가 모잘라 아쉽게도
제가 임의로 부분만 사용했습니다.
제가 올리는 이벤트사진은 세장인데
한장은 제가 쓴 시를 포토샵에서 손으로 쓴 것.
두번째장은 제가 쓴 시를 쳐서 쓴 것.
마지막장은 제 친구가 써준 시중의 일부를 쳐서 쓴 것입니다.
그림은 배운적도 없고, 포토샵은 잘 다루지 못하고, 배경도, 캐릭터도 잘 그리지 못하기에 많이 어색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미쨩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 이라고 생각
원래 친구의 시는 부탁한 입장에서 다 써주지 못해 미안해서
따로 그림을 그려 쓰려 했지만 시무룩하게 타블렛 인식이 안돼!
아쉬운 마음에 아래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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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에 가려져 안보일 듯한 별을 보며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별을 생각하며.
마지막 만남을 뒤로 한 채 집으로 걷는 나를 생각하고
어쩌면 가까워도 아득히 멀어지는 선배가
내가 못찾은 파란색 별은 아닐까 생각하며
우리들의 시작을 만들어준 그는 기적이 아니었을까.
그래도, 그동안은 울고 웃으며 매 때 행복했으니까.
그리고, 달리기보다 그와 함께 있는것이 즐거웠으니까.
이젠 오늘 마지막 만남인 소노다 선배의 안녕과 생일을 축하하며
어쩌면 가까워보여도 아득히 먼 파란색 별이 아닐까 생각하고
그렇게 2년의 시작과 끝을 맺은 사람들 중 마지막 모습이 아니었을까.
눈 오는 날, 우리가 다시 그 스테이지에서
그 열기와 그 행복을 느낄 수 있으리라 믿으며
도시의 불빛이 아닌 잠시나마 구름에 가려진 파란색 별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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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으로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사용해 달라 했지만
브금 넣는 법을 몰라성..
여하튼 마지막으로 한번 더 우미쨩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우미산 등산하시는 분들은 모두 다치지 마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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