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요하나요 생일입니다.
쌀밥을 좋아하는 그녀, 주먹밥을 좋아하는 그녀에게 주먹밥을 선물해 줍시다
밥
기타등등
군대식한국식 주먹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주먹밥은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있죠
아키타산 코시히카리 쌀의 참맛을 살리기위해 최소한의 재료와 조미료만 써서 만들었습니다.
(절대 재료가 없어서 그런게 아님)
일본식 삼각 오니기리가 아니어도 그녀는 맛있게 먹어줄꺼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 이벤트 조건이 "예쁘게" 였죠?
음............. 이대로는 카와이하지 않으니 '주먹'밥이라는 말에 걸맛게 카와이하게 만들어 줍시다
'주먹'밥 이 완성되었습니다.
주먹입니다.
주먹으로 봐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해를 돕기 위해 족수출현......... 잘보면 왼주먹 오른주먹 따로입니다.
이제 만들어진 '주먹'밥을 에미츤에게 화이토다요를 외치며 던지는.............게 아니고
오늘의 주인공 하나요에게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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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시다
줘야합니다만
줘야했습니다만
줘야했었어야 했는데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주먹밥 모습에 뱃속의 흑염룡거지가 날뛰어서 생각없이 바로 먹어버렸습니다.
다먹고 컴퓨터에 앉아서 모니터를 3초간 쳐다보다가
!!!!!!!!!!!!!!!!!!!!!!!!!!!!!!!!!!!!!!!!!!!!!!!!!!!!!!!!!!!!!!!!!!!!!!!!!!!!!
하나요 미안해!!!!! 정말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요에게 미안해지는 하나요 생일 주먹밥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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