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생애 첫 캐릭터 생일을 챙기게 되었는데요.
요리가 특기도 아니고 하여 가장 평범한 주먹밥을 만듬과 함께
조금은 특별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생일용 주먹밥부터~
먼저 옛날에 사놓고 이날을 위해 아껴둔
하나요 생일 굿즈를 오픈~
음 저 쌀만 보아도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하나요가 직접 수확한 쌀을 담고 주문을 외워봅니다.
다레카 다스케테~~
.
.
.
죳토 맛테테~~
두둥!
쌀이 밥으로 변신했네요.
역시 쌀의 여신의 힘은 놀랍습니다.
-이 밥을 하나요가 좋아합니다-
하나요에게 먼저 공양(?)을 드린 후 작업에 돌입합니다.
준비물은 간단!
갖지은 하나요미(米)와 주먹밥 모양을 위한 도시락통
그리고 김!
먼저 밥을 도시락 통에 담아 봅니다.
그리고 요렇게 요렇게..
김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잘라 하나요의 하나(花)를 만듭니다.
그리고 김을 밥에 올리면 완성~
하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껴..
남은 밥을 이용하여 하나 더 만들어 봅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하나와 파나의 더블 주먹밥!
다시금 하나요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상을 차려봅니다.
*주먹밥은 1학년과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간 하나요를 향한 사랑(굿즈)을 모아왔는데
그냥 사진으로 올리기엔 뭔가 아쉬워 영상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퀄리티는 기대하지 마세요 ^^;
원래는 유투브를 쓰려 했으나 역시 음원이 걸리는군요..
그렇다고 음악이 없으면 반쪽짜리 영상인지라..
영상에도 나왔듯 이런저런 하나요 관련 굿즈를 모아서 영상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지금보니 서적 외에도 몇개 빠진 것들도 있는데 차마 다시만들 엄두가...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하나요!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
소심하면서도 특정 분야에서 캐릭터가 뒤바뀌는 모습이
저와 닮아서 그런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최애캐가 되어 있더군요.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하나요 오시로써 열심히 쌀밥을(?) 먹으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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