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GVAJ
지어낸 이름이 삼대장 볶음면이긴 하지만, 원X스에 나오는 그 삼대장은 아닙니다?
[ 삼대장이라 지은건, 재료의 의미 그대로 육/해/공을 전부 사용했다는 의미 ]
우선, 린냥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마트에서 공수해온 재료를 소개하자면...
얇게 썬 돼지고기 / 물 오징어 / 잘게 썬 닭가슴살 /
당근 / 버터 / 라면사리 / 미트소스 [마트에서 팩으로 파는거]
요렇게입니다. 파도 사왔으면 좋았겠지만... 짤짤이가 모잘랐던 관계상, 이대로 요리를 진행했습니다.
일단 당근으로는 린의 알파벳 이니셜 R I N 을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잘려나간 당근 조각은 버리지 않고 나중에 사용할 예정.
당근은 끝냈으니, 이제는 오징어 손질 할 차례입니다. 오징어 안의 내용물을 말끔히 빼내고,
껍질을 정성스레 벗겨내줍니다. 오징어 손질을 별로 해본 적이 없어서, 껍질 벗기는데 시간을 좀 허비했네요...ㅠ
껍질을 벗기고 난 뒤, 살짝 칼집을 내주는 센스~
손질한 오징어를 뜨신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오래 끓이면 오징어의 짭조름한 맛이 달아나므로, 살짝만 !
이 오징어를 이번에는...
후라이팬에 버터 1조각을 올려서 녹여주고, 거기에 아까 삶았던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버터의 달달한 향과 맛이 오징어에 배이도록 ~ ^-^ /
어느정도 되었다 싶으면, 꺼내서 잠시 옆에두고...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후라이팬에 투척하고, 색이 어느정도 변할때까지 볶아줍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익었다 싶은 타이밍에, 미트소스를 붓고 쉐킷쉐킷~!!
아까 R I N 알파벳 작업에서 나온 당근 조각들을 잘게 썰어서 같이 넣어주고 좀 더 볶아줍니다.
뿔어버리기 쉬운 관계로, 면은 맨 마지막에 삶습니다.
전부 조리하고 나니까, 위와같이 나왔네요. 이제 어떤 작업을 하느냐...
오징어 몸통 안에, 라면을 넣어주는겁니다! 물론, 다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절반 정도]
그래도 육 해 공 삼대장을 다 맛보고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찹니다ㅎ
면발을 젓가락으로 정성스레 오징어 몸통에 두둑히 채워주면 이런 모습이 되지요.
면을 넣는동안에 오징어가 조금 식었으니, 후라이팬에서 살짝 지짐해주고
접시에 오징어를 이쁘게 올린 뒤, 그 위에 아까 조리했던 소스를 듬뿍 부어줍니다~
[ 넘칠듯 말듯한데, 사실 접시가 저거 하나밖에 없어서, 제가 먹을때는 다른데다가 옮겼습니다 ㅠ .ㅜ ]
당근으로 만들었던 R I N 알파벳을 위에 데코레이션 해주면 완성~ ! !
린냥아, 생일 축하해 ~ > ㅁ<;; 乃 乃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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