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장 1화(해금조건 : 103랭크를 달성한다)■
호노카 : 오늘 연습도 힘내자─라구!
코토리 : 호노카 쨩은, 항상 연습 열심히 하니까 착한걸~♪
니코 : 저기, 에리랑 노조미가 아직 안 왔는데. 두 사람 다 풀어진 거 같네
우미 : 에리랑 노조미라면, 오늘은 학생회에서 작업할 게 있어서 쉰다고 연락했었죠
마키 : 바로 어제 들었었잖아. 니코쨩, 잊어버린 거야?
니코 : 에? 잊, 잊어먹었을 리 없잖아!
하나요 : 오늘만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모두가 모이지 않으면 조금 쓸쓸해지네
린 : 에리 쨩이랑 노조미 쨩이 없으면,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냥~
호노카 : 학생회 작업이란 거, 우리들이 도와줄 수 있을려나?
코토리 : 잠깐 보러 가 볼까?
우미 : 그럼……학생회를 방해하지 않게끔 조심하도록 하죠
호노카 : 네─!
에리 : 노조미! 포스터 작성 좀 부탁할게
노조미 : 맡겨두그라♪
에리 : 나는……일단 선생님에게 가서, 타임 스케쥴을 확정해둘까
코토리 : 안녕~
노조미 : 어라? 다들, 어떤지 보러 왔나?
니코 : 둘 다 연습 쉰다고 하니까, 걱정되서 온 거야
호노카 : 솔직하게 말하자면, 우리들뿐이면 쓸쓸해서 그랬던 거지만 말야. 아하하하……
린 : 에리 쨩도 노조미 쨩도 바빠보인다냥
에리 : 바쁘다곤 해도, 오늘 내로 대부분 끝내놓을테니까…… 오늘은 미안해
우미 : 학생회 여러분들은, 무슨 준비를 하고 있던건가요?
에리 : 이번에 있을 오픈 캠퍼스 준비야.
호노카 : 오픈 캠퍼스라면, 중학생 애들이 오는 날…… 이었나?
코토리 : 응. 어떤 고등학교일까, 하고 견학하러 오는 거였지
니코 : 오토노키자카처럼 인기 없는 학교는, 여기서 바짝 준비해야지
호노카 : 인기가 없을 리는 없는걸!
마키 : 바짝 준비한다고 해도, 할 수 있는 건 수업 견학 정도일거잖아?
에리 : 최근엔 조금 더 힘을 내고 있다구. 각 설비나 부활동 소개도 넣고 있으니까……
노조미 : 부활동 소개 비디오도, 보여줄 수 있도록 해 둘끼다♪ 우리도 찍었지 안나?
린 : 찍었어 찍었어♪ 우리들도 보러 가도 돼?
노조미 : 으─음…… 상관없다캐도, 중학생 아들로 교실이 꽉 차뿔지도 모르겠구마
린 : 그렇구나……
호노카 : 그럼 있지, μ's 스테이지를 열어버릴까?
노조미 : 하고 싶구마♪근디, 우리 부활동만 한다는 것도 형평이 안 맞지 안나 싶데이
호노카 : 그렇겠네……
코토리 : 우리들이 즐기려는 이벤트가 아니라, 견학 온 중학생 애들을 위한 이벤트인거니까
마키 : 그런데, 좀 따분하다고 생각해. 좀 더 재미있는 쪽이 좋지 않아?
우미 : 입학한다면 매일매일 보낼 학교가 될 테니까, 견학은 중요하다구요. 따분하다고 해버리면 별로 좋지 않아요
노조미 : 그렇구마……에리치, 우리끼리라도 조금만 더 생각해 볼까?
에리 : 그렇네. 오픈 캠퍼스……따분하려나…
우미 : 에리가 신경쓸만한 일은 아니에요. 그런 이벤트니까 말이죠
에리 : 만약, 이벤트를 변경하는 걸로 애들이 좀 더 흥미를 갖게 될 수 있다면…… 해 볼 가치는 있을지도
니코 : 그래 맞아! 수업 견학만으로, 입학할 고등학교는 정할 수 없으니코☆
에리 : 저기, 호노카는 어떻게 생각해?
호노카 : 나?
에리 : 응. 어떤 오픈 캠퍼스였으면 좋을거라 생각해?
호노카 : 나는…… 좀 더 즐거운 오픈 캠퍼스 쪽이 좋겠다고 생각해!
호노카 : 수업이나 시설도 중요할지도 모르겠지만…… 오토노키자카의 좋은 점은, 다른 데에도 더 많이 잔뜩 있을거야
호노카 : 이랄까, 수업은 오토노키자카의 좋은 점 베스트 10엔 못 들어가지만 말야……
우미 : 호노카……
호노카 : 그러니까, 오토노키자카에 들어온다면 이렇게나 즐거운 점들이 있어! 라고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은걸
하나요 : 입학하기 전에, 재밌는 이벤트를 보게 된다면, 두근두근거릴거야♪
마키 : 재밌는 이벤트 쪽이, 입학희망자도 늘릴 수 있지 않아?
노조미 : 재밌다고 어필할 수 있는 기회는 잔뜩 있는 쪽이 아무래도 좋을기다
코토리 : 코토리도, 즐거운 오토노키자카를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어♪
에리 : 그렇구나. 즐거운 오토노키자카를 보여주는 게, 입학을 희망해준 애들을 위한 거기도 하겠구나……
에리 : 나, 아이디어를 모아볼게! 조금만 기다려 줘!
★클리어 후 악곡'Dancing stars on me!(EASY)' 해금★
■22장 2화(해금조건 : 악곡 'Dancing stars on me!(EASY)' 클리어.)■
에리 : 아이디어를 모아봤어. 딱 잘라 말해서……
에리 : 이번 오픈 캠퍼스는, 학원제 요소도 끼워넣자는 제안
우미 : 지금까지의 오픈 캠퍼스 요소는 남아있는 건가요?
에리 : 물론이야. 수업이나 시설 견학은, 무척 중요한 점이니까. 하지만, 그 후에 다 같이 즐겁게 오토노키자카에서 실컷 놀도록 하자♪
노조미 : 학원제 요소라고 하면…… 간이 가게도 하는기가?
에리 : 물론이야. 지금부터 서둘러서 준비한다면, 오픈 캠퍼스에 맞출 수 있을거야
하나요 : 간이 가게라는 건…… 먹을 것이 있는 가게를 낼 수 있다는 거구나♪
코토리 : 재밌을 것 같아~ 호노카 쨩, 호무라 가게도 내 볼까?
호노카 : 에─, 또 팥이야~?
우미 : 그 쪽이 문제인 건가요……
에리 : 입학 전의 중요한 견학이라고 해도, 어려운 말만 해서는 따분해 질거야
노조미 : 에리치……
에리 : 지금까지의 오픈 캠퍼스 이상으로, 우리들의 오토노키자카를 알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해
우미 : 그렇네요. 모처럼 하게 되었으니, 오토노키자카에게 있어 좋은 쪽으로 되었으면 좋겠어요
니코 : 그럼, 우리들이 가능한 가게를 생각하면 되는거지?
에리 : 응. 그리고, 우리들 이외에도 하고 싶다는 사람들을 모집해 보자
에리 : 우리 말고도 활동할 자리를 필요로 하는 부활동이 있을거라 생각해. 모두와 함께 즐거운 오픈 캠퍼스가 되도록 하자♪
호노카 : 그럼, 나 한번 돌아다녀 볼게!
린 : 린도 운동부 애들에게 말해보고 올게!
마키 : 다들 그렇게 많이 참가해 줄려나?
에리 : 분명 참가해 줄거야! 노조미, 우리들도 서둘러서 자료를 작성하도록 하자. 반드시, 실현시킬거야!
하나요 : 슥슥…… 『오토노키자카학원 오픈 캠퍼스에, 여러분, 반드시 와 주세요!!』됐다
코토리 : 『오토노키자카학원에 수험 칠 사람도, 이 근처의 여러분도, 어느 분이라도 오실 수 있어요!』……응, 이정도면 좋겠어♪
우미 : 보통의 오픈 캠퍼스라면 방문하는 사람은 한정적이겠지만 이번엔 학원제처럼 누구든지 올 수 있는거군요
코토리 : 응! 나도 아는 사람에게 알려주었더니, 와 보겠다고 했어~
노조미 : 에리치가, 모처럼이니 다 함께 즐기도록 하자! 라고 제안했던기다. 와주는 사람이 많은 쪽이, 흥겹기도 할기다♪
하나요 : 주변 사람들이 와준다고 하니까, 왜인지 부끄러워져서……그치만 엄청 기쁘네♪
노조미 : 응♪ 학교는, 지역 주민이나 보호자분들 같이…… 많은 사람들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거니께.
에리 : 다녀왔어! 보건소에 신고서 내고 왔어
하나요 : 수고했어~! 그러면, 음식 가게도 낼 수 있구나
에리 : 그래. 준비기간은 짧겠지만, 무사히 개최 가능할 것 같아서 안심했어.
우미 : 지금까지 했던 오픈 캠퍼스랑은 꽤나 달라졌습니다만, 어떻게 선생님 분들을 설득해낸 것 같네요
노조미 : 에리치의 지금까지의 실적도 있으니께 말이제♪ 글고, 억수로 정중하게 자료도 만들어 냈고 말이제
에리 : 모처럼 모두가 찬성했었는데, 역시 허가를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라니 그것만은 꼭 피하고 싶었으니까
니코 : 에리는 할 때는 하는 애라구
마키 : 왜 니코쨩이 자랑하는 건데……
에리 : 우리들만이 아니라, 다른 부 애들도 하고 시퓨다고 말해줬으니까, 선생님 분들도 허가해 주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모두의 덕분이야.
코토리 : 가게 보는 것도 모두가 교대식으로 가능할테니까, 우리들도 둘러볼 수 있을거야
린 : 저기저기, 배구부가 연습시합을 한대!
호노카 : 나도 하나 듣고 왔어! 연극부가 연극을 하겠대!
노조미 : 배구부랑 연극부네. 이벤트 스케쥴도 채워지고 있구마
하나요 : 마키 쨩도 피아노 친다고 했었지……♪
코토리 : 엣, 마키 쨩 정말이야?
마키 : 맞아. 이벤트가 전혀 없으면, 사람들도 오지 않을테고…… 하지만, 다들 참가할 줄 알았다면, 내가 안 나가도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네
린 : 그렇지 않다냥─!
노조미 : 마키 쨩의 피아노는 스케쥴 구멍 메우기 같은게 아니데이
코토리 : 마키 쨩의 피아노, 기대되는걸……☆
린 : 애들이랑 같이 꼭 보러 갈거야!
마키 : 알았어, 알았으니까 그렇게 엉겨붙지 마~
린 : 에헤헤, 나도 모르게 그만……
호노카 : 저기저기, μ's의 공연은 가능할려나?
에리 : 물론이야! 모두에게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자♪
노조미 : μ's 공연은 젤로 첨에 스케쥴에 기입해 뒀데이
호노카 : 잘됐다! 기뻐할 수 있도록, 연습 열심히 해야지
우미 : 즐거운 오픈 캠퍼스가 될 것 같네요
에리 : 우리들의 오토노키자카를 잔뜩 알렸으면 좋겠어. 잔뜩 즐겼으면 좋겠어
노조미 : 하모. 다─함께 오픈 캠퍼스를 성공시키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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