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ibiki-radio.jp/?radio_id=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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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어제 했던 생방송은 아니고 19일부터 방송중인 36회분 입니다.
번역에 대한 변명을 좀 하자면.. 이분들 말이 너무 섞여요...ㅜㅜ 거기다 빨라요..
세명이서 정신없이 얘기하니 저도 정신이 혼미해 지더군요..ㅜㅜ
그래서 도저히 제 귀에는 안들어오는 부분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냥 이런 느낌이구나 하면서 들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틀린 부분에 대한 지적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목소리 구분이 힘들 때가 있어서 서로 바뀐 성우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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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 #36-
소라/릿삐/시카: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 린! 파나~!
BGM (Listen to my heart!!)
소라/릿삐/시카: 여러분 안녕하세요!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에 어서오세요.
소라마루: 니코니코니~! 야자와 니코역 소라마루, 토쿠이 소라입니다~
릿삐: 린짱이라 하면~
소라/시카: 엘로우다요~
릿삐: 호시조라 린역 릿삐, 이이다 리호입니다~
시카코: 다레카 다스케테~ (누가 구해줘~)
소라/릿삐: 좃토 맛테테~ (잠깐 기다려~)
시카코: 코이즈미 하나요역 시카코, 쿠보 유리카입니다.
릿삐: 아이돌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를 부흥시키기 위해
아이돌 그룹 뮤즈로써 힘내는 9명 소녀들의 이야기 그것이~
소라/릿삐/시카: 러브라이브!
시카코: 이 방송은 그런 러브라이브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드리려 저희 3명 통칭 니코,린, 파나가
전력을 다해 노력하는 홍보부계 웹 라디오입니다.
소라마루: 여러분도 뮤즈 홍보부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방송을 고조시켜 주세요.
소라/릿삐/시카: 예~~
릿삐: 옐로우다요 때문에.. 목 삐었어~
소라마루: 부상자가 ㅎ
릿삐: 어딘가 근육이 ㅎ 죄송해요~
시카코: 집중했네, 옐로우 다요에~
소라마루: 중요한 부분이니까~
릿삐: 고마워~
소라마루: 뭐가 어찌 됐건 μ's Next Love Live! 2014 ~Endless Parade~
여러분, 감사합니다~ (시카: 합니다~)
릿삐: 감사 합니다~
시카코: ‘옐로우다요~’도 대성공~
릿삐: 엄청 기뻣어~
소라마루: 그건 기뻤지~ 우리에게는 역시~
릿삐: 이 방에서 녹음했던 게 모두에게 전해져서 그 1만 7천명.. 괄호.. 곱하기 2?
시카코: 괄호?
릿삐: 곱하기 2! 그래서~ 해 주셔서 정말 기뻣어~
소라마루: 감동적 이었어~
릿삐: 깜짝 놀랐어~
시카코: 다들 제대로 노란색으로 바꿔줘서~
소라마루: 맞아~맞아~
소라/릿삐: 기뻣지~
시카코: 좋지. 여기에서 출발해서 그렇게 큰 일이 되니까 기뻐! 뭔가를 완성 한 느낌이 드네
소라/릿삐: 드네~
소라마루: 그런 연유로 오늘은 후기도 많이 와있는 것 같으니 잔뜩 읽어보려 합니다.
거기다 라이브에선 발표도 있었죠.
릿삐: 그렇지! 중대발표에요~
시카코: 그렇지~ 일단 애니메이션이 4월부터 시작 하는데요~
릿삐: 다른 하나는?
소라마루: 무려 2015년 1월 31일 그리고 2월 1일 이틀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그것도 스타디움 모드로 μ's가 다시 라이브를 합니다~
시카코: 우와~ 쿳승 생일이다~
릿삐: 돌아오는구나~
소라마루: 그렇지~ 대(大)파티라고~
릿삐: 정말로~ 또 돌아오는구나~
시카코: 그것도 스타디움 모드라니 또 엄청 넓어지는 거 아냐?
릿삐: 넓어지지~ 엄청 사람 들어올 수 있어, 그래도 라이브 뷰잉에서 밖에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올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기쁘네.
소라마루: 드디어 내년엔 직접 볼 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야~
시카코: 우리들도 다시 정신 차리고 정말 지금부터 체력 만들기를 하는 거야~
소라마루: 진짜로! 일년 계획으로~ 체력 만들기~
릿삐: 필요하지~?
소라마루: 뭐랄까~ 다음 녹음 때쯤에 근육량 같은거 재서 1년 후에 다시 재보자~
릿삐: 악력 같은 거 하고 싶을 지도~
시카코: 라디오라서 전해지진 않을테지만 ㅎ
소라마루: 그래도 뭔가 좋네, 그런
시카코: 결과 발표~ 시카코: 결과발표~ 같은거 ㅎ
릿삐: 성장을 기록하고 싶네.
소라마루: 그 들어 올리는 거라던지.. 재밌어 보여.
시카코: 지금 악력은 20이지만~ 같은.
릿삐: 간단히 할 수 있는 걸로~
소라마루: 내년엔 40정도~
시카코: 장난 아냐~
릿삐: 사과를 뭉갤 수 있을 정도로 ㅎ
소라마루: 후라이팬을 휘게 할 수 있어요~ 같은 ㅎ
시카코: 좀 그런 걸 말야 ㅎ
소라마루: 내년도 그럼 기대하시고 저희를 꼭 보러 와 주세요~
그럼 여러분~ 마지막까지 잘 부탁 드립니다~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소라/릿삐/시카: 스타트!
소라마루: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
이 방송은 2013 프로젝트 러브라이브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 린! 파나~!]
릿삐: 라디오를 듣고 있는 부원 여러분에게서 온 메일을 소개하는
홍보부 게시판 코너 입니다. 벌써 라이브에 대한 감상이 엄청 도도..도착해있어~
소라마루: 도도~ 도도~ 도도~
릿삐: 도도~도도~ 니까 소개해 보죠~!
소라마루: 네~! 그럼 먼저 러브라이버 네임 ‘스노우 하라쇼~’상에게서 입니다.
릿삐: 오~ 새롭다. 감사합니다~
소라마루: 2days 라이브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직접 μ's여러분을 뵈었는데,
같은 인간이라곤 생각하지 못할 만큼 멋지고 귀엽고 빛나고 있었습니다~
특히 ‘니코프리 여자도’ 에서는 토끼 백댄서에 소라마루도 토끼 복장을 하고 있어서
그 모습이 니코로 밖에 안 보여서 최고로 열광 했습니다~ 마이크가 당근이라거나 하는
연출이 좋았네요. 내년에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스타디움 모드로 2days가 결정 돼서
벌써부터 엄청 기대됩니다~ 4월부터의 애니메이션 2기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라/릿삐/시카: 감사합니다~
시카코: 맞아. 맞아 댄서분 말이지~
릿삐: 니코프리~ 첫 백댄서 였지?
소라마루: 첫 백댄서에 그 니코프리에서 같이 춤춘 토끼 분들은,
평소 그 PV.. 6th 나 싱글 CD의 PV를 찍을 때 댄스를 댄서 분 9명을 모션 캡쳐 해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입혀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그 때 니코 역을 한 적이 있는 두 분이어서~
시카코: 대단해~
소라마루: 그래서 니코 안의 사람이 세 명이나 모여서~
릿삐: 대단하네~
시카코: 그렇구나!
소라마루: 그렇게 춤출 수 있었던 게 너무 기뻐서~
릿삐: 그렇겠네~
시카코: 그러네, 다들 니코의 움직임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하니까~
소라마루: 맞아, 맞아. 니코의 이런 동작을 잘 알고 있는 두 분이라 엄청 즐거워서...
아~ 재미있었어요~
시카코: 보고 싶었지~? 우리들도~
릿삐: 맞아~ 사실 계속 정면에선 본 적이 없어서~ 리허설 때 뿐이었는데~
그래도 설마했었는데~ 꽤나 아슬아슬한 때 까지 서로가 서로 어떤 퍼포먼스를 하는지 몰랐었잖아~
근데 설마 소라마루가 댄서를 데리고 토끼를 할 줄은 몰라서~ 엄청 놀랐어~
소라마루: 나도 놀랐어~
시카코: 자기가 했는데도 말야?
소라/릿삐: 맞아~
릿삐: 정말 좋았어~
소라마루: 어떻게 될까 생각했는데~ 정말 즐거워서..
릿삐: 다들 분명 만족해 주었을 거야.
소라마루: 다른 얘들도 각자 *토롯코 타기도 하고 여러 가지 연출이 있어서..
연출이 정말 즐거웠어.
시카코: 개성이 나왔지~
소라마루: 맞아, 맞아. 곡에 맞춰서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그럼 다음은~~
릿삐: 어떤 걸까~
시카코: 이걸로 갈까~ 에~ 러브라이버 네임 ‘웃토마토’상에게서입니다.
소라마루, 릿삐, 시카코상 니코니코니~
소라/릿삐/시카코: 니코니코니~ *토롯코- 요렇게 생긴 탈것입니다.
시카코: 라이브 뷰잉으로 이틀간 보았습니다~ 9명이 연기하는 댄스와 뛰어 오르는 댄스엔 많은 활력을 받은 기분이 듭니다.
제 안에서는 시카코상이 부른 ‘나와토비’의 존재감이 강합니다.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노래하면서 천천히스테이지를 걸으며
μ's 색의 꽃을 한데 모으는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브라이브!가 끝나지 않는 퍼레이드를 해 준다면
러브라이버로써는 끝없는 성원을 보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릿삐: 오~ 기뻐~ 좋네~
소라마루: 감사합니다~
시카코: 감사합니다~
릿삐: 그래~ 나와토비!
소라마루: 나와토비 엄청 감동했어! 연습할 때 시카쨩 나와토비 보고 울었었어.
릿삐: 울었지~
시카코: 그것도 엄청 가사 틀려서 ‘아~ 망했어, 엉망이야~’ 하고 있을 때 돌아보니 소라 만 울고 있었어.
릿삐: 엄청 울었지, 연습중에~
소라마루: 코 훌쩍거리고 있었는 걸. 통곡하고 있었어.
시카코: 어디에 울 구석이 있었어?
소라마루: 아냐~ 감동했어~
시카코: 그러네~
소라마루: 맞아~ 꽃이 말야~
릿삐: 연출이 대단했어, 다 그렇지만.
시카코: 역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는 굉장히 넓어서 보이지 않았을 분들도 분명 있었을 텐데,
‘뭔가 꽃 뽑고 있네’ 같은 이미지였을 거라 생각하는데, 사실은 멤버 컬러의 꽃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제 녹색의, 하나요의 색을 들고 호노카부터 순서대로 쌓아서~
릿삐: 의미도 대단해~
시카코: 마지막엔 마키쨩 색이랑 린짱 색을 넣어서~
릿삐: 응~ 1학년들~
시카코: 맞아~ 마키쨩을 넣고 나서~
소라/릿삐/시카: 린짱~~! 옐로우다요~~ 옐로우다요~
소라마루: 아~ 정말 좋았어~
릿삐: 알겠더라구, 리허설에서 보는데도 ‘아~ 이렇게 순서대로 생각해서 쌓고 있구나~’라고 잘 알았는걸.
소라마루: 나도 꽃이 하나하나 멤버의 얼굴로 보여서~
릿삐: 알 것 같아~ 중앙에 피어 있었지, 모두의 얼굴~
시카코: 좀 무서운데~?
소라마루: 하나요가 모두를 쌓고 있어~
시카코: 요괴야?
소라마루: 얼굴 쌓기가 아니라고~ 아, 정말로 감동 했어~
릿삐: 그렇지~
시카코: 맞아..
소라마루: 꽤 그런 차분한 곡이 적어서, 더 시카쨩의 노랫소리만이 울려 퍼지는 느낌이~ 확 오더라고.
시카코: 아~ 다행이야~
릿삐: 정말, 정말로~
시카코: 좀 프레셔도 있었어, 신나는 곡들 사이여서 ‘아~ 괜히 분위기 다운되는 거 아냐’ 하고 생각 했었는데~
릿삐: 아냐~ 아냐.
시카코: 그래도 모두와 이어져있어~ 란 걸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
릿삐: 정말 좋았어~
소라마루: 정말 반하게 만드는 곡이었어.
릿삐: 좋지, 그런 발라드는 정말~, 반드시 라이브에는 필요한 한곡인거 같아.
시카코: 니코린파나 에서도 한번 차분하게 해보고 싶네~
릿삐: 체육복 차림으로 차분하게~?
소라마루: 체육복 차림으로 진지하고 차분하게 말야~
릿삐: 에~ 재밌어 보여~
소라마루: 하고 싶네~
시카코: 힐끔~ (?)
릿삐: 힐끔 힐끔 하고~ ㅎ
소라마루: 기타와 피아노뿐인 세련된 ㅎ
릿삐: 재밌겠다~ 어코스틱 버전~?
소라마루: 해보고 싶네~
시카코: 그러네~ 감사합니다~
릿삐: 좋아~ 그럼 이어서 가겠습니다~ 러브라이버 네임 ‘히요코 마메타로’상에게서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라이브는 그야말로 퍼레이드란 이름에 걸맞는 유쾌한 기믹이 가득했던 스테이지 였네요~
‘니코프리 여자도’에서의 토끼 댄서~, ‘Beat in Angel’ 에서의 바주카~,‘나와토비’에서의 꽃,
그 외에도 스테이지 아래에서부터 BiBi가 튀어 올라온다던지 불꽃이 솓구친다던지 풍선이 쏟아져 내린다던지,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두근대며 보고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니코가 ‘관객들이 아이돌에게 바라는 건 즐거운 꿈과 같은 시간’ 이라고 했었는데
이 이틀간은 저희 팬에게 있어서는 정말 즐거운 꿈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퍼포먼스 감사 했습니다~
소라마루: 'Beat in Angel' 말야~ 댄스 대단하지 않았어~?
릿삐: 춤 췄네~
시카코: 새로운 릿삐를 본 것 같았어.
소라마루: 맞아! 놀랐어~
시카코: 뭐랄까, 마키쨩.. 파일쨩은 의외로 ‘Don’t Worry~’에서 엄청 잘 출 것 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릿삐는 그 아이돌스러운 그 ‘린린린가벨~’ 같은 걸 했었으니까, 귀여운 이미지가 있었잖아. 그리고 엄청~ 긴장했었잖아~
릿삐: 엄청 긴장 했어~ 연습도 엄청 했었고~ 뭐랄까, 처음이었어 그런 댄스 추는 것도,
그래서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것도 꽤 있었고 설마 이런 안무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뭐랄까.. 귀엽고 큐트하게..
그러면서도 여자애 같이 춤추고 싶어요~ 라는 느낌으로 일단 리퀘스트 했었는데.. 굉장해~!
그런 튀어 오르는 댄스라곤 생각하지 않아서~ 깜짝 놀라서, 그래도 새로운 자신의 한 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여긴 기합 넣고 할 수 밖에 없어!’ 라고 생각해서.. 꽤나 그 연습장 구석에서도 연습하곤 했었는데..
시카코: 했었지~
릿삐: 엄청 긴장했어! 그~~ 그 있잖아~! 그~
소라마루: 릿삐가~ㅎ
시카코: 죄송해요~
릿삐: 좋은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소라마루: 정말 좋은 이야기 도중인데.. ㅎ
시카코: 흥분해서 말하고 있는 팔꿈치에 왠 빨대가 붙어 있어서~ ㅎ
릿삐: 그만해~!
소라마루: 딱 릿삐가 좋은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ㅎ
릿삐: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잖아~
소라마루: 좋은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시카코: 나중에 사진 찍자 이거. 벌써 잊어버렸어~ 어떤 이야기 하고 있었더라.
릿삐: 더워~ 더워~
시카코: 정말 좋았는데.
릿삐: 아까 가져온 빨대가 내 팔꿈치에..(소라: 릿삐 답네~) 놀랐어~ 근데 뭐였지?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지? 진짜 까먹었어~
소라마루: 정말 멋있었어~
릿삐: 엄청 높은 곳에서 등장했잖아~ 그게 정말 관객분들은 잘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높고 좁아서,
그 곳에서 댄스 하는 게 굉장히 큰일 이겠구나 깨달았고~ 뭐 그래도 굉장히 좋은 경험 이었구나 라고..
아 그리고 또 하나 얘기하지 않은 게 있는데, 그.. 바주카 쐈잖아~ 실은 그 바주카에 모두의 롤링페이퍼를 쓰게 했었잖아~
사실은 그 9명의, 모두의 롤링페이퍼가 쓰여져 있어서 겉에는 내가 ‘린짱 2호 발동’이라고 써놓고 뒤에는 모두가 린짱 얼굴 그려줬잖아,
그것도 대단히 뭐랄까, 용기가 됐다고 할까.. 맞아, 이것만 가지고 있으면 무적이야! 란 느낌으로~ (?)
소라/시카: 기쁘네~
릿삐: 맞아~ 그것도 집에 가져가고 싶었는데..
소라마루: 집에 바주카는 좀..
릿삐: 집에 바주카는 안 되나 싶어서.. 사실은 그런 일도 있었어.
소라마루: 어떻게 됐을까? 날려 보냈잖아~
릿삐: 날려 보냈어! 날랐어~ 잘 받아 줬을까?
시카코: 그러고 보니. 받은 사람 ‘받았어요’ 라고 연락 주세요~
릿삐: 연락 원해~ 잘 받았는지.. 신경 쓰이니까.
소라마루: (?)
릿삐: 맞아, 맞아~ 바주카 즐거웠어~
소라마루: 멋있었어~
시카코: 뭔가 ‘라이브’란 느낌이었지~
소라마루: 맞아, 맞아.
시카코: 이야~ 전해졌네..
릿삐: 다행이야~ 열심히 해서 다행이었어~ 그건.
소라마루: 기뻤어~ 이어서 러브라이버 네임 ‘부활의 우타우타우~’상에게서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라마루, 릿삐, 시카짱 ‘니코 냥 테~!’ (니코니코니 + 냥냥냥 + 다레카 다스케테)
소라/릿삐/시카: 니코 냥 테~
소라마루: 요전 날 4th 라이브, 저는 공연장에서 참가 했습니다. 라이브 전에 칸다묘진에 가서
오미쿠지를 뽑았더니 대길이 나왔습니다~ 그 덕분인지 릿삐가 던진 초콜렛을 Get 했습니다~
릿삐/시카: 축하합니다~
소라마루: 무서운 스피리츄얼 파워네요~ ‘다레카 다스케테’ 나 ‘옐로우다요’ 나 ‘비비비 삐비비~’ 도 할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2기에 게임, 내년엔 5th 라이브로 러브라이브의 열기는 식지 않네요~
내년 라이브를 목표로 올해는 힘내 보려고 합니다.
소라마루/릿삐/시카코: 감사합니다~
소라마루: 초콜렛 나눠줬었지? 사실은.
시카코: 맞아~ 맞아~
릿삐: 마지막에 던졌어~
시카코: 뭐랄까, 될 수 있는 한 멀리 던지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도 말야..
릿삐: 역시 악력 키워놔야겠네, 우리.
소라마루: 일반인의 어깨론 좀.. (릿삐: 한계가 있어~) 다음엔 젤 위의 LV까지 던질 수 있게~ 어깨 좀 단련 해야겠어~
릿삐: 그래도 던지는 거 즐거웠어~
소라마루: 모두 함께 토롯코로 돌면서 관객들 근처에 갈 수 있어서 좋았어.
시카코: 역시 큰 공연장에서 하는, 하게 해준 것의 의미는 역시 이렇게 관객들 근처에 갈 수 있다는 그..
소라마루: 그러네~
릿삐: 엄청 가까웠는 걸~ 토롯코로 돌았을 때.
소라마루: 가까웠어~
시카코: 그렇게 가까이 돌면 왠지 텐션 오르지? (소라마루: 오르지, 올라) 다들 열심히 손 들어 주고 말야~
릿삐: 맞아~ 얼굴도 전부 보였고, 들고 있던 부채 같은 것도 전부 보였고~
소라마루: 맞아! 고무줄까지 보였는 걸
시카코: 고무줄 말이지 ㅎ
릿삐: 죽어라고 ‘고무줄 차고 있어’ 라고~ ㅎ 하고 있던 것도 잘 보였고..
소라마루: 기뻤어~ 정말 고맙습니다~
시카코: 좋네, 좋아~
릿삐: 모두에게 내년의 파워가 되었으면..
시카코: 우리들도 이 기회로 힘내야 겠네~ 감상도 받았고~ 다시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소라마루: 힘내 보겠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한 곡 듣고 가려고 합니다~ μ's 의 ‘ENDLESS PARADE’
ENDLESS PARADE
光の魔法 届けたいの
히카리노 마호 토도케타이노
빛의 마법을 전하고 싶어
あなたへと
아나타에토
당신에게
ENDLESS PARADE
「楽しい夢は終わらせない」
타노시이 유메와 오와라세나이
「즐거운 꿈은 끝내지 않을 거야」
それが合言葉
소레가 아이코토바
그것이 우리의 구호
I say 一緒に
I say 잇쇼니
I say 함께
You say 飛んじゃうよ
You say 톤쟈우요
You say 날자
ah もっともっと
ah 못토 못토
ah 좀 더 좀 더
激しく踊れば
하게시쿠 오도레바
격렬하게 춤을 춰 봐
帰りたくない 今日は 遊ぼうよ
카에리타쿠나이 쿄와 아소보요
집에 가고 싶지 않은 오늘은 놀자
時間を忘れて いつまでも
지칸오 와스레테 이츠마데모
시간을 잊어 버리고 언제까지나
幸せな音楽が 鳴り響く
시아와세나 온가쿠가 나리히비쿠
행복한 음악이 울려 퍼지네
DANCE DANCE だから
DANCE DANCE 다카라
DANCE DANCE 그러니까
DANCE DANCE 大好き
DANCE DANCE 다이스키
DANCE DANCE 사랑해
私たちのPARADE
와타시타치노 PARADE
우리들의 PARADE
*가사 출처 (Critical 님 글)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3101/read?articleId=6665504&objCate1=&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81035&sortKey=depth&searchValue=%EA%B0%80%EC%82%AC&platformId=&pageIndex=1
소라마루: 들으신 곡은 μ's의 ENDLESS PARADE 였습니다~ 이 ENDLESS PARADE는 말이죠,
사실 이번 라이브의 티켓인 오토노키자카 학원 체험입학의 특전 악곡 CD에 들어 있던 곡으로 그 티켓이었던 분들 밖에
아직 듣지 못했을거라 생각하는데 이번에 이렇게 끝났으니까 들려 드렸는데요~ 대단히 이번 라이브에 어울리는 곡이고
ENDLESS PARADE 라는 제목도 같아서 앞으로도 꼭 여러 분들이 들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릿삐: 정말 좋은 곡이지~?
시카코: 4th 라이브에서도 조금 흘러나왔었지?
릿삐: 맞아~ 맨 마지막에 흘러나왔었지~
소라마루: 자~ 이어서 메일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카짱이 읽을까?
시카코: 그럼 해볼까~ 러브라이버 네임 ‘파나라이스 라이브’ 상에게서입니다.
소라/릿삐/시카: 감사합니다~
소라마루: 밥 같네 ㅎ (시카코: 그러네 ㅎ)
릿삐: 파나라이스~ 대단해! 파나라이스~
시카코: 에~ 소라마루, 릿삐, 시카상, 다레카 다스케테~
소라/릿삐: 좃토 마테테~이
시카코: 4th 라이브 이틀간 수고 하셨습니다~
소라/릿삐/시카: 감사합니다~
시카코: 꿈과 같았은 시간이어서 계속 이 라이브가 이어지면 좋을텐데 생각하며 라이브에 참가 했습니다.
첫날엔 블루 데이 곡들, 블루레이 곡 말이지? 둘째 날엔 유닛곡이 나와서 대단히 흥겨웠습니다.
둘째 날의 유닛에서 쁘렝땅이 곤돌라를 타고 돌았을 때 시카코가 눈앞을 지나가서, 너무나 기쁜 나머지 울고 말았습니다.
꿈과 같았던 시간 감사 했습니다~ 2기, 5th 라이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는.. 연락을 적었습니다.. ㅎ
소라/릿삐: 연락.. ㅎ
소라마루: 편지~ ㅎ 편지 말이지.
릿삐: 역시 가까이에~ (소라마루: 오면 기쁘지~)
시카코: 그렇다니까~
릿삐: 정말로... 그렇지?
시카코: 정말.. 고마워~ 그러네, 역시 곤돌라는 왠만 해서, 보통 살면서 탈 일이 없잖아~ 생활하면서 말야~ (소라마루: 왠만해선 말이지~)
릿삐: 곤돌라 안쓰는 걸~
시카코: 곤돌라 타고 갈까? 이러진 않잖아 (릿삐: 안하지, 안해) 그래서 대단하네.. 기뻤을 지도..
그래서 오신 분들도 그렇게 느껴 주신 거니까 기쁩니다.
릿삐: 가까이서 본 우리들의 얼굴. (소라마루: 기억하고 있나요~ ) 우리들 땀 범벅이었을 지도 모르지만
(시카코: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을 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라이브의 그거지? 라이브니까 볼 수 있는..
소라마루: 평소엔 그런 모습으로 앞에 나설 일 없잖아~ (릿삐: 맞아~ 없지~) 귀중하지 ㅎ
릿삐: 감사합니다~ 자 더 가볼게요~ 러브라이버 네임 ‘쿠사카베’ 상에게서입니다.
소라/릿삐/시카: 감사합니다~
릿삐: 소라마루, 릿삐, 시카짱, ENDLESS PARADE 수고 하셨습니다~
소라/시카: 감사합니다~
릿삐: 음.. 개막 MC에서는 굵은 목소리로 ‘옐로우 다요~’ 튀어 나오고 에미츤, 쿳승, 파일사마의 새로운 인사도 대성공!
라이브 종반 ‘No Brand Girls’의 안무를 모두에게 가르쳐 주고 있을 때 우리들의 눈앞에는 시카짱이!
그 동그란 눈으로 수줍은 듯이 바라보면 쿳승과 노조미를 미는 저로써도 사이륨을 녹색으로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들 쪽을 가리키면서 ‘됐어?’ ‘됐어?’ ‘OK?’ 라며 입모양으로 얘기하던 그 시카짱의 표정을 평생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PS. 4th 라이브 팜플렛에서 난죠르노와 시카짱이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역시 그건 둘 사이의 특별한 포즈인가요?
시카코: 몰라~ (소라마루: 그런 거야~?) 몰라~ 정말로? 거짓말~
릿삐: 그 혼자 나온 페이지 얘기려나..
시카코: 에~ 거짓말!
릿삐: 아~ 그럴지도..눈치 못챘어.
시카코: 눈치 못챘어.. (소라마루: 어떤 포즈였어?) 나?
릿삐: 포즈 엄청 찍었잖아..
시카코: 휙 하고 자기 구두를 쪼갠다거나..
릿삐: 똑같은 게 있구나..
시카코: 아! 이거~? 이건가? 했을 거 같지 않아?
릿삐: 아..
시카코: 지금 얼굴 한쪽을 동그라미로 가리고 있는데.. (릿삐: 엿보는 듯한)
했을 거 같아~
소라마루: 분명 그 팜플렛 페이지는 μ's 댄스 중에서
좋아하는 안무 부분의 포즈 같은 걸 괜찮으면 취해 주세요 라고 했었어.
그래서 같을 수도 있겠네.
시카코: 아~ 과연. 다른 곳에도 있을지도 몰라, *이 포즈입니다~
릿삐: 안무 부분일지도 몰라, 좋아하는 안무라던가.. 그래도 집에 가면 다시 한 번 팜플렛 보자. 신경 쓰여~
뭐랄까, 제대로 보고 싶어.
시카코: 딴 생각을 할 수가 없어서~ 팟~ 하고 보면 팟~ 하고~
릿삐: 대단하다곤 생각했지만 역시 러브라이버, 그런 곳 까지 보진 않았으니까. 우리들 아직도 멀었구나 생각했어... 돌아가면 읽자.
시카코: 읽자~ 감사 합니다~
릿삐: 감사 합니다~
소라마루: 그럼 이어서 러브라이버 네임 ‘프리즘 크라운’ 상에게서입니다.
소라/릿삐/시카: 감사 합니다~
소라마루: 이번 라이브는 라이브 뷰잉 참가였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공연장의 일체감에 감동했습니다.
먼저 릿삐의 자기소개 때 ‘냥냥냥~’에 이어지는 ‘옐로우다요~’, 이것을 공연장 전체가, 거의 전원이 하고 있었던 모습,
그리고 다음으로 ‘No Brand Girls’의 안무 연습을 다같이 거의 한 번에 성공했던 것,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들의 라이브 너와의 라이프’,
‘분명 청춘이 들릴거야’ 로 시작된 공연장 전체 합창, 엄청나게 감동 했습니다. 라이브는 역시 좋네요~ 이번엔 말야,
‘No Brand Girls’에서 처음으로 관객들과 함께, 뭐라고 하지? 콜 & 리스폰스 레슨은 아니지만 (시카코: 했지 했어~)
본격 콜 & 리스폰스 같이 했지. (릿삐: 함께 하는 느낌이지~)맞아~ 맞아. 정말 기뻤어.
시카코: 정말.. 뭐랄까.. 뭐라고 하면 될까.. 정말 라이브! 란 느낌이 들었지~
소라마루: 일체감!
릿삐: 묘미지~
소라마루: 라이브의 일체감은 정말 대단하지~
시카코: 리허설 때는 아무도 없어서, 스탭 분들이 열심히 같이 맞춰 줬었지~
소라마루: 관객 역 해 주었는데 역시 리허설하고는 전혀 달랐지?
릿삐: 엄청 텐션 올랐었어.
시카코: 그런가.. 왠지 기쁘네. 뭐랄까 자기만의 존(Zone) 같은 게 일단 있었잖아? 가르쳐 주는,
그래서 얼마나 자기 쪽의 사람들을 좀 더 열광 시킬까~ (릿삐: 있었어~) 그런 기분도 들었었고..
릿삐: 그런데 다들 역시 능숙했다고 할까, 받아들이는 게 빨라~ (시카코: 빨라~) 멋졌어~
꽤 어려운 안무였는데 (소라마루: 맞아~맞아~)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역시나~
시카코: 잘 보고 계시네요~ 기쁘네요.. 감사 합니다~
소라마루: 그럼 이어서~
릿삐: 가자, 가자~
시카코: 그럼 갈게~ 러브라이버 네임 ‘브린즈’님에게서 입니다.
소라/릿삐/시카: 감사 합니다~
시카코: μ's Next Love Live! 2014 ~Endless Parade~ 수고 하셧습니다~
소라/릿삐: 감사 합니다.
시카코: 이야~ 눈 대단했지요? 설마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앞에서 눈싸움 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Snow Halation’ 때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안에서도 눈이 내렸지요~
릿삐: 아~ 그랬지~ 정말 좋았어~
시카코: 순간, 얼레? 누가 창문 열어놨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라이브의 모든 순간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소라마루/릿삐/시카: 감사 합니다~
릿삐: 맞아~ 눈 왔었어~ (시카코: 그러네~) 잊을 수 없어~
소라마루: 지구가 반칙해서 아직 스노하레 안나왔는데~ (?)
릿삐: 스노하레였네~
소라마루: Halation 이었지~
릿삐: 대단했지~ 다들 돌아갈 수 있었으려나? 그게 계속 걸렸었는데.. 오는데 큰일이었을 텐데 감사 합니다~
시카코: 눈 왔다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공연장이 엄청 더웠잖아~
소라/릿삐: 더웠어~
시카코: 그 기온차로 또 감기 걸리는 거 아닐까 걱정됐었고
소라마루: 밖에 나갔더니 눈 내리고 있었지?
릿삐: 그래도 핀 포인트로 그때만 내렸다는 게 어찌 보면 행운이랄까,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소라마루: ‘몇 년에 한번 있을 폭설’ 같은..(릿삐: 예상 외의..) 딱 라이브 첫날에.. 대단해.
시카코: 그래도 이런 일을 넘어서면서 강해지는 거겠지 분명.. 러브라이버 분들에게도 우리에게도~
릿삐: 넘어섰다는 느낌이 있어.
소라마루: 넘어섰단 느낌 있어 ㅎ
릿삐: 이야~ 강해
소라마루: 관객 분들을 포함해서 모두 함께 넘어선 느낌은 말야~ (시카코: 일체감.)
릿삐: 공연장 주변에 눈사람도 엄청 많았다고 스탭 분이 그랬어 ㅎ (시카코: 정말?)
그래서 다들 줄 서고 있을 때 만든 걸까나~ (시카코: 기쁘네~) 맞아~
소라마루: 혹시 말야~ 고양이 귀의 린짱이 말야~ (릿삐: 있었을 지도~)
릿삐: 그런 얘기도 스탭 분한테 들었어.
시카코: 밥그릇 같은 거 있었을 지도 모르겠네.
릿삐: 있었을 지도.
시카코: 그 안에 (소라마루: 진짜 밥은 없었겠지~)
소라마루: (?) 차완무시~ 삿포로 눈 축제 같이~
릿삐: 엄청 예쁜 거.
시카코: 있었을 지도 모르겠네~ (소라마루: 있었을 지도 모르겠네~) 여러 가지로 즐기는 법을 보여주셔서 감사 합니다~
릿삐: 와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런 눈 속에서. 그럼 다음 메일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러브라이버 네임 ‘이노시시헌터 이케다’상에게서입니다.
소라/릿삐/시카: 감사 합니다~
릿삐: 소라마루, 릿삐, 시카짱, 린짱이라 하면~
소라/릿삐/시카: ‘옐로우 다요~’
릿삐: 콜록~ (시카코: 얼레? 거짓말이지, 옐로우 ㅎ) 4th 라이브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라이브가 끝난 지금도 흥분이 가라 않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ENDRESS PARADE입니다. 세트 리스트가 대 만족 이었습니다.
‘No Brand Girls’의 압도적인 열기엔 기억이 날아갈 정도로 아드레날린이 분출했고 ‘분명 청춘이 들릴거야’ 의 합창에선
눈물이 흐르는 걸 멈출 수 없었습니다. 기록적인 폭설 속에서 개최된 라이브였는데 러브라이브!에 대한 사랑이 한층 깊어지게 하는
멋진 라이브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 했습니다.
소라마루: 이야~ 이번엔 합창이랄까 관객 분들에게 부르게 하는 부분 같은 걸 만들어서, 그런 것도 처음 이어서
관객 분들 정말 다들 불러 줄까, 일단 뒤에 가사는 나오긴 하지만 모르.. 괜찮으려나~ 하나가 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해보니까 모두 전력으로 합창해 주셔서 같이 ‘분명 청춘이 들릴거야’도 불러 주셨고~
릿삐: 이야~ 좋았어~
시카코: 그리고 거기 가사가 정말 좋았잖아. ‘어떤 날도 웃는 얼굴이라면 괜찮아’ (소라/릿삐: 괜찮아~)
다들 엄청 밝게 웃으면서 같이 불러 줬잖아~
릿삐: 모두의 얼굴 엄청 잘 보였어~ 노래할 때의 얼굴.
시카코: 딱 밝은.. 조명의 밝기도 관객 분들 얼굴이 잘 보이게 해 주셔서 기뻤어~
릿삐: 기뻤어.
시카코: 잘 모르겠지만 웃는 얼굴이 되어 주신 게 조금이라도 우리들이 한 걸 봐서 짓는 웃는 얼굴이었으면 정말~ (릿삐: 기쁘지, 바랄 게 없지) 거기까지 한 보람이~
소라마루: 보람이 있다고 할까, 그걸 위해, 그 얼굴을 보기 위해 여기까지 힘낸 거야~ 라는 느낌이지.
릿삐: 그러네~ 집엔 온 느낌이랄까, 따뜻하다는 느낌이 엄청 들었어 그땐...뭔가.. 떠오르네.. 그때의 기분이..
시카코: 신기해,, 신기한 기분이었지.
릿삐: 신기했지.
시카코: 뭘까, 그 느낌은..
소라마루: 신기하지. 그 엄청난 사람들과, 마음이 통하는 일이 보통 없잖아
시카코: 우리들은 이어폰으로 그 바깥 소리가 안 들리게 되어 있는데, 그래도 들려오는 거야~ (릿삐: 들렸지~) 관객들 소리가~
소라마루: 역시 듣고 싶으니까 이어폰 빼고 (릿삐/시카: 뺏어~) 모두의 목소리가 엄청 들리니까 엄청 기뻤어.
시카코: 역시 떠올리니까 와~! 했다가 하아~ 하게 되지.
소라마루: 좋았지~
릿삐: 행복한 기분이 되~ 자기 자신도 엄청..
시카코: 그래서 그.. 정말 여러 가지 감상, 정말 엄청 받았잖아, 아직도 엄청~ (릿삐: 다 못 읽을 만큼 많아)
아침까지 계속, 녹음하면서 아침까지 읽고 싶네.
릿삐: (?) 대해서 코멘트 달아줘~ 같은.
시카코: 그 정도로 기뻐.
소라마루: 빠르게 지나간 이틀간 돌아보니 꿈만 같았는데, 우리들도 아직, 혹시 영상으로 나올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어떤 느낌인지 객관적으로 다시 보고 싶구나 하고.. (릿삐: 보고 싶네) 앞으로도 여러분의 감상,
떠오르시면 (릿삐: 보내줬음 좋겠어) 보내주시면 저희들도 떠올리면서 또 따뜻한 느낌 받고 싶습니다~
릿삐: 그 따뜻함을 뭐랄까, 그걸 계기로 다음에도 정해져 있으니까 또 힘내자~고.
소라마루: 이번에 읽지 못한 메일도 저희 전부 훑어 봐서 될 수 있는 한 다음에도 읽어 보려고 하니 여러분 꼭 앞으로도 메일 부탁드립니다.
릿삐: 감사 했습니다~
BGM
시카코: 여기서 러브라이브! 에서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소라마루: 먼저 블루레이 정보입니다.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전7권 호평 발매중입니다~
거기다 팬 디스크 ‘러브라이브! 국립 오토노키자카 학원안내도 호평 발매 중입니다.
시카코: 그리고 μ's 6th 싱글 ‘Music S.T.A.R.T!!’‘ 와 ’μ's 3rd Anniversary LoveLive!‘ 블루레이/DVD가 호평 발매중입니다.
릿삐: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위해 만든 신곡 ‘타카라모노즈/Paradise Live’ 가 발매 됐습니다.
초회생산 한정으로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한정,
각성된 SR 3장을 입수 할 수 있는 시리얼 코드가 전 3종류 중 랜덤으로 하나가 들어갑니다.
소라마루: 거기다 러브라이브! ‘Solo Live Collection Memorial Box.2’ 의 발매가 결정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악곡의 솔로버전 9명 분량의 디스크 9장을 수록했습니다. 가격은 세금 제외 1만 8천엔,
각 멤버별로도 세금 제외 2000엔으로 동시 발매 합니다. 속보를 기다려 주세요~
시카코: 이어서 단행본의 정보입니다. 키미노 사쿠라코 선생님이 보여주는 오리지널 스토리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가 매달 한권씩 발매 중입니다. 8탄인 토죠 노조미 편은 발매 중입니다.
그리고 9탄인 아야세 에리 편은 2월 28일 발매입니다. 기대해 주시길~
릿삐: 그 외 자세한 정보는 러브라이브! 공식 홈페이지를 체크해 주세요. 이상 러브라이브! 에서 알려드렸습니다.
BGM
소라마루: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 이제 헤어질 시간이 가까워 졌습니다.
릿삐: 이 방송에서는 여러분에게서의 메일을 대 모집 중입니다.
시카코: ‘모두가 이뤄가는 꿈의 극장‘에 대한 리퀘스트 ‘학급회 게임’에 대한 주제, ‘니코린파나 여자도‘에 주제 등 생각나시면 팍팍 보내주세요.
소라마루: 라이브의 감상도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은 방송 페이지의 메일 폼에서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라이브의 감상 엄청 읽은~ 하루 였는데~
시카코: 뭐랄까.. 정말.. 정말로 전~~부 읽고 싶을 정도로..
릿삐: 읽자 읽어~ 전부! (소라마루: 읽자, 읽어) 정말 읽을래.
시카코: 한 장 한 장이 전부 여러 가지 잘 생각해서 적어 줬구나 생각하니.. (릿삐: 그렇지~) 우리들도 그런.. 편지 보낼까? 이 방송에 ㅎ
릿삐: 감상 보내고 싶네~ 작문 같이~ 소논문 ㅎ
시카코: 보내 볼래? 채택 될지는 모르지만 ㅎ
소라마루: 글자로 정리하는 거 어렵네.
릿삐: 추억이 너무 많아서~ 엄청 어려워서, 이렇게 다시금 편지를 읽으니까, 정말 여러 가지 떠올라서.. 굉장히 기뻐..
소라마루: 기쁘네..
시카코: 뭔가 기쁜 마음이... 들게 해준 회였네, 이번엔.
소라마루: 그러네~ (릿삐: 따뜻했어~) 따뜻했어~ 정말로.. 감사 합니다~
릿삐/시카: 감사 합니다~
소라마루: 그래서 이번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는 여기까지! 진행은 토쿠이 소라와.
릿삐: 이이다 리호와.
시카코: 쿠보 유리카 였습니다~
소라/릿삐/시카: 바이바이~
릿삐: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 이 방송은 2013 프로젝트 러브라이브! 의 제공으로 보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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