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장 1화■(해금조건 : 74랭크가 된다)
우미 : 그렇네요, 오늘은 호무라의 화과자 만드는 것을 도와준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왔습니다.
린 : 린은 아직 졸립다냐~……
에리 : 하지만 공기도 아름답고, 기분 좋지 않아? 그렇지, 아리사?
아리사 : 응!
호노카 : 와아! 아리사쨩도 와 줬구나? 유키호도 기뻐할거야~♪
아리사 : 아리사도 기대하고 있어요!
호노카 : 오? 호랑이도 제말하면, 인걸♪ 유키호, 좋은 아침─
유키호 : 언니가 이 시간에 깨어있다니… 어레!? 여러분 무슨 일이에요? 아리사까지!
아리사 : 있잖아, 오늘은 다함께 호무라를 거들려고 왔어.
유키호 : 에엑…… 그런거야!?
코토리 : 그런거야~♪ 코토리도 열심히 거들어야지♪
니코 : 니코는 별로 즐겁진 않지만 말야~
마키 : 그럼 니코쨩은 조퇴하는 거네?
니코 : 그, 그런 말은 안 했잖아! 약간은 즐거울지도 모르고? 다들 니코가 없으면 쓸쓸하기도 할거고?
마키 : 그래, 알았어. 여전하구나.
니코 : 뭐어? 츤데레 마키쨩에게 그런 소리 듣고싶진 않은데─!
마키 : 뭐, 뭐야 그게!
노조미 : 우후후. 이래보여도 두 사람, 억수로 즐기고 있다 아이가.
유키호 : 그래도……모처럼만의 휴일인데 남의 집 일을 거들게 하다니 안돤다구요.
호노카 : 에엑, 뭐래는거야 유키호~ 와준거니까 괜찮잖아!
유키호 : 그치만……
하나요 : 유키호쨩, 우리들은 무리하러 온 건 아니야. 약간 거들러 왔을 뿐이야.
유키호 : 그런건가요!? 저는 거들기 같은 건 전혀 즐거워하는 편이 아니라서.
우미 : 우리들은 호무라의 화과자가 좋으니까 거들고 싶은 거에요.
코토리 : 호무라를 거들 수 있다면, 그걸로도 기쁘고, 즐거운걸♪
유키호 : 그런가요……!
에리 : 그것뿐만이 아니야. 우리들은 호무라가 좋은 것 뿐만이 아니라 호노카도 무척이나 소중하니까.
유키호 : 엣……
우미 :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일을 거들려고 생각하는 것은 무척 평범한 감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호노카 : 에헤헤…… 부끄럽다구~ 에리쨩~, 우미쨩~
하나요 : 우리들, 호노카쨩이 무척 소중하고, 유키호쨩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아리사 : 아리사도…… 유키호랑 화과자 만들고 싶어!
유키호 : 어쩜… 여러분, 정말로 감사드려요.
호노카 : 에헤헤… 다들 와줘서 정말 살았어~ 엄마는 맨날, 엄청난 양을 거들라고 하는걸! 너무하지 않아?
호노카의 어머니 : 호─노─카, 지금 뭐라고 했니?
호노카 : 우와아악, 어, 어느 새!
호노카 : 우리 엄마, 화나면 무서워~
호노카의 어머니 : 크흠……
호노카 : 아,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호노카의 어머니 : 얘들아, 와줘서 고마워. 오늘은 잘 부탁할게.
11인 : 네─!
니코 : 그것보다, 아무튼 좋으니까 빨리 안으로 들여보내 줘! 춥단 말야!
노조미 : 니콧치도 참말로, 너무 수줍어 한다 아이가~
니코 : 수줍어 하는 게 아니라구! 정말로 춥단 말이야… 에, 에, 엣취!
노조미 : 우왓, 정말로 추운기가!
니코 : 그러니까 아까부터 그랬잖아! 에, 엣……취!
호노카 : 자, 들어와 들어와─!
★클리어 후 악곡 'Paradise Live(EASY)' 해금★
■14장 2화■(해금조건 : Paradise Live(EASY)를 클리어한다)
우미 : 앞치마랑 삼각모자는 전부 착용했나요?
코토리 : 네─! 착용했어요─!
호노카 : 있잖아─ 그보다도 유키호~ 차좀 내와줘~
유키호 : 언니! 지금부터 가게일 거들거잖아~!?
하나요 : 오늘은 뭘 만드는걸까? 내가 거들 수 있는 거라면 좋겠는데…
노조미 : 그렇제. 호무라 명물인 만쥬 같은 거라도 만드는 기가?
호노카의 어머니 : 오늘은 신년축하 용으로 낼 생과자를 만들어줬으면 한단다.
에리 : 신년축하 용, 말인가요?
호노카의 어머니 : 이런 식으로 세공이 들어간 거긴 한데…… 일단 봐 볼래?
11인 : 오오~!
우미 : 섬세하고 무척이나 멋지네요.
코토리 : 하얀 떡에, 아기새가 올라가 있는 과자. 무척 멋져~♪
호노카의 어머니 : 오늘 너희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이 떡 약간 위에 매실 꽃을 장식해 줬으면 한단다.
우미 : 이 매실 꽃도 먹을 수 있는건가요?
호노카의 어머니 : 물론, 그렇단다.
에리 : 하라쇼─……!
아리사 : 아리사, 이렇게 예쁜 과자 처음 봤어……!
하나요 : 매실 꽃이 있는 부분이 엄청 예뻐, 린쨩.
린 : ……린도 만들 수 있을까…
하나요 : 린쨩?
린 : ……응?
하나요 : 왜 그래? 멍하게 있네.
린 : 아, 아무것도 아니다냐~ 과자가 너무 예뻐서, 잠깐 놀래고 있던 것 뿐이니까.
하나요 :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정말 예쁘네.
호노카의 어머니 : 그럼, 만드는 방법 알려줄게. 먼저……
코토리 : 이렇게 하면, 매실 꽃이 되는구나♪ 옅은 핑크색이라 귀여워~
호노카 : 이 노란 네리키리(주:착색한 팥소를 겉으로 하여 여러 모양을 만든 일본식 과자. 출처:네이버 사전)가 수꽃술과 암꽃술이 되는거야.
우미 : 네리키리로 팥앙금을 감싸고……주걱으로 줄기를 넣고…
유키호 :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꽃을, 여기에 올려주시면 완성이에요.
노조미 : 여기를 이렇게…해보니까 주걱 쓰는 요령이 어렵데이~
에리 : 그래도 노조미의 꽃, 무척 예쁘게 나왔는걸
노조미 : 에리치도 제법아이가.
아리사 : 으음─…… 아리사가 만든 건, 엄청 이상한 모양이 되버렸어
하나요 : 음~… 어디, 이런 느낌이면 될려나?
호노카 : 응응, 좋은 느낌이야!
니코 : ……잠깐만 마키쨩, 니코한테 좀 알려줘.
마키 : 에엑? 나도 그렇게 잘하진 못한다구!?
니코 : 에─!?
린 : 어레? 음~ 어쩨서 잘 안 되는걸까…?
니코 : 린쨩도 힘들어하는 거 같고…… 뭐, 잘 하는 애들한테나 맡겨두도록 할까.
마키 : 적재적소. 우리들은 정리같은 걸 하는게 좋겠어.
린 : 시, 싫어싫어! 린은 마지막까지 만들고 싶어~
린 : 그게, 조금만 더 하면, 조금만 더 해보면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리사 : 아리사도…… 아리사, 아직 포기하고 싶지 않아…
우미 : 린, 아리사쨩……
린 : 린, 요리같은 거 서툴지만…… 린도 이런 예쁜 과자 만들어보고 싶어. 이렇게나 예쁜걸!
하나요 : 린쨩……! 물론이야, 린쨩도 만들 수 있어!
호노카 : 그러면, 우리들은 린쨩이랑 아리사쨩을 도와주도록 하자!
하나요 : 린쨩, 하나요가 알려줄 테니까 같이 힘내자.
린 : 우으… 우엥─ 카요찡, 고마워~ 린, 열심히 할게!
유키호 : 아리사도 같이 힘내자! 아리사라면 분명 할 수 있어!
아리사 : 고마워…… 저, 열심히 해볼게요!
호노카 : 좋았어─ 특훈이다─!
■14장 3화■(해금조건 : 76랭크가 된다)
린 : 그렇구나, 알겠어! 이 때 돌려가면서 주걱자국을 넣는거구나!
우미 : 그래요! 잘 하고 있네요.
아리사 : 이렇게 해서……꽃은, 이런 느낌이려나?
노조미 : 억수로 귀엽데이! 아리사쨩, 굉장하데이☆
아리사 : 에헤헤……
린 : 그럼, 린이 만들어둔 바탕에~
아리사 : 아리사가 만든 매실 꽃을 얹어서……
린 : 와앗……! 완성이다냐─♪
에리 : 하라쇼─…… 두 사람 굉장한걸! 엄청 예뻐.
아리사 : 기뻐…… 예쁜 과자, 아리사도 만들었어요!
하나요 : 잘됐네…… 둘 다 엄청 힘냈구나.
린 : 우와~앙, 엄청 기뻐! 고마워 아리사쨩~, 고마워 카요찡~ 고마워 얘들아~!
코토리 : 자아─, 이 기세를 몰아서 남은 것도 다 함께 만들어버리자~
니코 : 잠깐만!
하나요 : 에?
니코 : ……니코에게도 알려줘.
마키 : 나한테도 알려줬으면 좋겠어!
마키 : 린이랑 아리사쨩이 열심히 하는 걸 보고있으니 뭐랄까 자극을 받게 된 거 같아.
린 : 와아……! 린이 알려줄게~
에리 : 후후, 이번엔 아리사랑 린이 시범을 보여줘야 겠는걸♪
아리사 : 응!
린 : 이제부터 린 선생님의 수업이 시작됩니다냥─
마키 : 됐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아리사 : 완벽해요!
니코 : 돼, 됐어! 러브니코 플라워!
린 : 귀여운 매실꽃이다냐─
마키 : 두 사람 다 가르치는 게 무척 능숙한걸. 쉽게 따라갈 수 있었어♪
아리사 : 어디가 어려운건지 아리사도 잘 알고 있으니까요…
니코 : 린쨩도 의외로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은걸?
린 : 린 선생님은 부족한 아이들의 아군이다냐☆
호노카의 어머니 : 얘들아, 잘 되어가고 있니?
호노카 : 이제 척척 되가고 있어~♪
니코 : 남은 것도 니코랑 마키쨩이 금방 만들게요.
호노카의 어머니 : 어머……! 정말 예쁘게 만들어졌구나
호노카 : 다들, 엄─청 정성들여 만들고 있어.
에리 : 열심히 했지, 아리사?
아리사 : 에헤헤……
하나요 : 린쨩이 만든 것도, 예쁘게 되어 있어♪
린 : 부끄럽다냐─
우미 : 니코랑 마키가 만든 것도 엄청 고풍스럽게 마무리되어 있네요.
니코 : 그치그치? 니코의 고풍스러움이 화과자에도 스며든거야~ 분명~
마키 : 나는 무리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해 봐서 다행이야.
호노카의 어머니 : 많이 만들었으니까 다들 한 개씩 먹어봐도 된단다.
노조미 : 정말인가요? 억수로 행운이구마☆
유키호 : 차 내왔어요~
에리 : 음…음음…! 이거, 엄청 맛있네!
코토리 : 입 안에서 살살 녹아내리고 있어~♪ 굉장한걸, 이렇게 맛있는 화과자였구나~
아리사 : 하, 하라쇼……!
유키호 : 만쥬 쪽이 유명하긴 하지만, 호무라는 생과자도 맛있어.
호노카의 어머니 : 오늘은 이렇게 만든 화과자를 손님들에게 팔아주는 것 까지 해보지 않겠니?
코토리 : 와아, 코토리는 해보고 싶어요~
니코 : 니코도 도울래! 모두 기뻐해 줄거야
호노카 : 다들 가게 앞에 나가서, 손님들을 불러모으도록 해 보자! 분명 엄청 팔릴거야!
★클리어 후 악곡 'Listen to my heart!!(EASY)' 해금★
■14장 4화■(해금조건 : Listen to my heart!!(EASY)를 클리어한다)
호노카 : 호무라의 화과자는 어떠신가요~
우미 : 새해 한정 상품을 팔고 있어요─!
마키 : 뭐랄까…… 하나도 안 팔리네
하나요 : 이렇게나 귀여운데……
호노카의 어머니 : 어떠니? 손님은 찾아와 주셨니?
코토리 : 그게~……
호노카의 어머니 : 그렇구나. 얘들아, 어떤 식으로 손님들에게 말을 하고 있니?
하나요 : 새해 한정 상품을 팔고 있으니까, 사러 와 달라고요
마키 : 확실히 실례되지 않도록 접객하고 있지만
린 : 귀엽고, 예쁘고, 엄청 맛있는데… 어째서일까?
우미 : 보기에도 화려하고, 맛있고…… 새해에 딱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노조미 : 이렇게나 맛있고, 예쁜 과자, 내는 새해때만이 아니라 1년 내내 먹고 싶데이.
호노카의 어머니 : 후후, 손님들에게도 그런 걸 전하면 되는 거 아닐까?
호노카 : 에?
에리 : 그렇구나…… 사 달라며 가게 측의 말만 해서는 안 되었던 거야
하나요 : 그렇구나, 어떤 점을 추천하는지 전하지 않았던 거구나
아리사 : 그렇구나…!
우미 : 그건 맹점이었네요.
코토리 : 우리들은 이 과자가 맛있다는 것도, 추천할 부분도 알고 있었는데~
린 : 린은 이 과자 무───지 좋아해♪ 이 기분을 전하면 되는 거였구나─
에리 : 그렇구나……! 얘들아, 다시 한번 해 보자♪
11인 : 오─!
호노카 : 해냈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부 팔았어!
호노카의 어머니 : 굉장하구나! 얘들아, 오늘은 정말로 고맙단다.
린 : 우리들이 만든 과자, 사 간 사람들도 기뻐해 주려나?
노조미 : 당연하데이! 억수로 큐트했다 아이가☆
린 : 에헤헤……
아리사 : 오늘은 무척 즐거웠어요! 유키호도 같이 있었고요!
유키호 : 나도! 평소 도와줄 때는 그리 즐겁지 않았는데 오늘은 엄청 엄청 즐거웠어!
린 : 후와아…… 끝났더니, 왠지 졸려졌다냐~……
하나요 : 린쨩, 엄청난 집중력이었으니까.
마키 : 나도 제법 지쳤어
코토리 : 평소에 연습 끝난 뒤를 보는 것 같네~
에리 : 화과자 만드는 거랑 화과자 판매는 엄청 충실감이 있는것 같아
아리사 : 이걸 매일 하고 있는 유키호네 집은 굉장해요!
호노카 : 확실히……
유키호 : 엄마는 매일, 열심히 한 걸……
호노카의 어머니 : 후후, 알아준다니 기쁘구나.
호노카 : 나도, 가끔은 빵 대신에, 화과자를 먹어볼까─
린 : 그러고보니, 과자 팔 때 있지 할아버지가 「오늘 생과자는 굉장하구나」라고 칭찬해줬어!
하나요 : 에, 그건, 우리들이 만든 거?
린 : 응, 엄청 좋아하셔서, 악수까지 해버렸어! 린, 엄───청 기뻤다냐☆
하나요 : 굉장한걸, 린쨩!
우미 : 우리들이 만든 화과자로 손님들을 그렇게나 즐겁게 해 드릴 수 있는 거군요……
호노카 : 에헤헤, 굉장한걸─스쿨 아이돌이랑 같은 거구나♪
마키 : 스쿨 아이돌이랑……? 뭐가?
호노카 : 열심히 연습해서, 맛있는 화과자를 만들고 모두를 즐겁게 하는 게~
호노카 : 우리들이 스쿨 아이돌로써 모두를 즐겁게 해 드리는 거랑 닮았구나─했어♪
코토리 : 그렇구나~♪
니코 : 화과자랑 아이돌은……완전히 다른 조합이긴 하지만 말야.
에리 : 근본은 그리 다르지 않다는 걸까?
린 : 오늘은, 엄청 즐거웠다냐─ 또 도와주러 오고 싶어♪
호노카 : 와줘 와줘! 화과자 만들기도 스쿨 아이돌도 열심히 하자♪
린 : 야호~! 린, 화과자도 스쿨 아이돌도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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