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장 1화■(해금조건 : 66랭크가 된다.)
린 : 두리번두리번……
하나요 : 에리쨩이랑 노조미쨩은 학생회 일 하고 있는 것 같아.
하나요 : 빤히────
니코 : 호노카랑 우미는, 코토리가 의상 만드는 걸 도와주고 있네.
린 : 믓…… 마키쨩까지……
니코 : 스쿠페스용의 곡, 최종조정에 들어갔다고 했어.
하나요 : 곧 있으면 스쿠페스니까. 다들 바쁜걸.
린 : 싫다냐~앗. 모두 바빠보여서 뭔가 심심해!
니코 : 결국, 이 3명 이외에는 오늘 연습에 나오지 못한다는 소리네.
하나요 : 세명이서 연습, 뭘 할까? 노래일려나? 음~ 댄스?
린 : 어떤거든 괜찮다냐! 일단은~ 댄스로 할까?
하나요 : 응! 자, 준비해둘까──
니코 : 안돼! 린도 하나요도 완전 안돼!! 두 사람의 연습태도에 점수를 붙인다면…0점이네.
하나요 : 0점!?
린 : 우, 어째서!? 제대로 연습하고 있는데, 어째서 린하고 카요찡이 0점이야?
니코 : 『어쨋든 연습』같은 목적의식이 낮은 연습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게 당연하잖아.
하나요 : 목적의식이 낮은…
니코 : 그래! 전국의 스쿨 아이돌이 스쿠페스를 향해서 모든 기술을 갈고 닦을거야. 스쿠페스를 향해서 우리들도 더욱 노력하지 않으면!
린 : 모든 기술이라는 건, 노래랑 댄스를 열심히 하자는 거지?
니코 : 물론 노래랑 댄스가 중요하지만, 그것만은 아니야. 아직 우리들에게 부족한 것이 있어.
하나요 : 우리들에게 부족한 것……뭘까?
린 : 알겠다♪ 린은─, 재밌는 얼굴을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냐!
니코 : 재밌는 얼굴인가 뭔가 하는 건 스쿨 아이돌이랑은 관계 없어!
하나요 : 그러면, 무서운 얼굴을 하는 거?
니코 : 아─니─야─앗!
린 : 앗! 린, 알아버렸어~ 이상한 얼굴을 하는거지? 이상한 얼굴이라면 린 특기야, 잘 봐~♪
하나요 : 앗, 앗……! 린쨩, 그건 아무래도 사람 앞에서는 하지 않는 쪽이……!
니코 : 잠깐, 안돼! 안돼안돼! 린의 이상한 얼굴이 세계에 나와버리면, 우리들 이미지 다운 돼버리잖아!
린 : 조금정도는 의외성이 있는 쪽이 괜찮지 않을까냐?
니코 : 린의 경우는, 의외도 아니고!
린 : 의외인걸─
하나요 : 재밌는 얼굴도, 무서운 얼굴도, 이상한 얼굴도 아니라는 건……
린 : 화난 얼굴!
니코 : 그─러─니─까─ 아니라니까! 얼굴에서 그만 멀어지라구! 니코가 말하고 싶은 건, 포징을 말하는 거야!
린 : 포징이란 건…… 포즈를 잡는 것 말하는거지? 댄스 연습으로는 안되는거야?
하나요 : 모델 같은 포즈를 하는 거일려나
니코 : 알겠어? 스쿨 아이돌이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건, 라이브 감이야.
린,
하나요 : 라이브 감?
니코 : 그래! 우리들 스쿨 아이돌은, TV에 나오거나 하는 게 아니야. 보러 와 준 사람과 서로 맞닿는 것이 가능해.
니코 : 그러니까, 무엇이 일어날지 모르는 라이브에서도, 리얼타임으로 큐트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거야.
하나요 : 확실히 그럴지도……! 니코쨩은 역시 아이돌에 대해서 잘 알고 있구나!
니코 : 잘 메모해 두도록.
하나요 : 넵! 리얼타임으로 큐트한 반응……을.
린 : μ's 모두의 앞이라면 이상한 얼굴을 해도 이상한 포즈를 해도 괜찮지만, 팬 여러분 앞에서는 너무 이상한 모습은 하기 싫은거야.
니코 : 그렇지? 스쿠페스에 출연한다면 취재도 잔득 들어올거고, 지금이야말로 특훈을 할 때야!
하나요 : 특훈인가……힘내자!
니코 : 오늘의 미션은 포징. 언제든지 사랑스럽게! 스쿨 아이돌 포즈를 연습하는거야~!
3인 : 오─!
★클리어 후 악곡 '사랑은 태양이잖아?(愛は太陽じゃない?)(EASY)' 해금★
■12장 2화■(해금조건 : 사랑은 태양이잖아?(愛は太陽じゃない?)(EASY) 클리어)
린 : 포징이라고 해도, 어떤 포즈를 하면 좋은걸까냐─
니코 : 일단, 자신에게 놓여져있는 시츄에이션에서 생각하면 좋아. 그렇게 하면 무리해서 움직이지 않아도 될 테니까.
린 : 응, 응~??? 잘 모르겠는걸…… 니코쨩, 예를 들면 어떤 느낌??
니코 : 파도소리, 바닷물의 향기…… 니코는 해변을 걷고 있어.
니코 : 모래 위를 맨발로 걷고 있으니, 발 뒤꿈치가 조금 따끔한거야…… 그치만, 그 자극에서 뭐랄까 사랑스러움이 생각나서. 후훗
니코 : 그 때, 백사장 저 편에서…… 그대의 모습을 본 거야. 저기, 이건 운명인걸까──
린 : 아, 알겠어!! 그러면 그러면, 카요찡은 카레우동 국물이 옷에 튀었을 때의 포즈네!
니코 : 잠깐!! 지금 딱 좋은 부분이었는데!
하나요 : 으~음, 카레우동 국물이 옷에 튀었을 때의 포즈인가아…… 좋아!
하나요 : 우으…… 카레우동 국물이 튀어버렸어요오……
린 : 카요찡, 귀여워─! 스커트 자락을 꼬옥 잡고 있는 부분이 귀엽다냐~
니코 : 포즈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좀 더 스쿨아이돌 다운 시츄에이션을 준비하도록 해.
린 : 해변을 걷는 것 보다는 학교스러운 시츄에이션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나요 : 다음은 린쨩 차례야. 으~음, 부활동 뒤에 물을 마시는 거라든지 어떨까~?
린 : 에엑? 물을 마시는 척 하면 되는거야~?
린 : 꾸, 꿀꺽, 꿀꺽?
니코 : 엄청 어색하네.
린 : 그럼, 니코쨩이 해봐~!
니코 : 꺅, 지금 부활동 끝난 건가요~? 저도~ 우연히 끝나 버려서~, 물이라도 마실까 하고 생각했어요오~
니코 : 괜찮다면~ 수독꼭지 같이…… 돌리지 않을래요?
하나요 : 니코쨩, 그건……
린 : 다른 의미로 어색한 듯한 기분이 든다냐
니코 : 그, 그렇지 않다구!
하나요 : 그래, 다음엔 카메라로 실재로 찍어 보면 어떨까?
린 : 그것도 좋아! 취재가 왔을 때의 연습도 되겠네. 니코쨩 해보는거다냐~
니코 : 좋아! 잘 보고, 참고하도록 하는거야.
하나요 : 좋아요, 찍습니다─!
니코 : 닛코닛코니─☆ 당신의 영원한 아이돌, 야자와 니코에요☆
니코 : 이렇게 잔뜩 찍히게 되면…조금 부끄러워질려나. 그래도,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나요 : 네─, 니코쨩 수고하셨습니다!
린 : 흠흠…… 확실히 니코쨩 귀여웠을지도~♪
니코 : 흐흥, 그렇지☆
린 : 카요찡, 사진 보여줘~!
하나요 : 응, 조금만 기다려줘…… 으쌰… 앗! 미안해…나, 사진 찍는거 서투른 걸지도……
린 : 아─…… 전부 흔들려 있어
니코 : 큿…… 뭐, 뭐어 괜찮아! 카메라에는 남지 않았어도, 두 사람의 뇌리에는 큐트한 니코니─가 남아 있을테니까!
니코 : 카메라맨의 실력도 생각해서, 스쿠페스 때에는 좀 더 천천히 움직이는 쪽이 좋아 보이네.
하나요 : 니코쨩 엄청 귀여웠었는걸~☆ 에~ 그러면, 다음은 린쨩 부탁드려요!
린 : 그러니까…… 그러면, 린 답게, 점프!
린 : 부활동, 같이 힘내자! 냐─앙!
하나요 : 린쨩, 산뜻해 보여서 엄청 좋은 느낌이야~
린 : 에헤헤…… 부끄럽다냐~
니코 : 그럭저럭 봐줄 만 하네. 좀 더 손끝까지 큐트하게 찍힐 수 있도록 기합을 넣는다면 더욱 더욱 귀엽게 될거야.
린 : 더욱 더욱 귀엽게? 으─응……그렇게 귀엽게 될까냐─
니코 : 『될까냐?』가 아니라, 되는거야. 자신을 갖고 해보도록 해.
린 : 응, 알겠어! 실전에선 더 노력할게!
니코 : 마지막은 하나요네.
하나요 : 자, 잘 부탁드려요.
니코 : 똑바로 서있지만 말고, 좀 더 허리를 틀어서!
하나요 : 이렇게 말이야……?
린 : 카요찡, 그 포즈 엄청 귀여워♪
하나요 : 와아… 고마워……! 기쁘긴 해도, 조금 부끄러운걸.
린 : 부끄러워 하는 카요찡도, 귀여워.
니코 : 부끄럽다는 등 말 할 때가 아니야. 스쿠페스에는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관객이 있을 테니까.
하나요 : 학…… 응, 미안해……
니코 : ……뭐, 그래도 부끄럼쟁이인 것도 하나요의 경우에는 무기가 될 거야. 자신을 갖도록 해.
하나요 : 응…… 니코쨩……고마워!
하나요 : 나, 포즈에 대한 것 까진 의식하지 못했던 거 같아. 포징 연습도 엄청 중요하구나.
니코 : 포즈 하나로 인상이란 게 꽤 변하지? 모두에게, 역시 조금이라도 귀엽게 찍히고 싶고.
린 : 좋아─, 다음엔 더 여러가지 포즈를 잡아 보자─!
하나요 : 응! 하나요도 잔뜩 여러가지 포즈를 잡도록 힘낼게!
■12장 3화■(해금조건 : RANK 68이 된다)
하나요 : 오늘도 다들 바쁜거려나? 곧 있으면 연습시간인데……
린 : 이제 니코쨩이랑 포징하는 것도 질린다냥─
니코 : 질린다고? 너한테는 더 빡세게 가르쳐주지 않으면 안되겠네.
린 : 에~, 린만 나머지 공부하는 건 싫어~
호노카 : 후우~, 지친다─!!
린 : 호노카쨩, 우미쨩!
하나요 : 코토리쨩 의상 만들기 도와주는 거 끝난거야?
우미 : 네, 끝났다면 끝났지만은……
하나요 : 지만은?
우미 : 조금 남겨둔 게 있다고 하고서는 코토리 혼자 남아서 작업하고 있어요.
니코 : 조금 남은 거? 밑단 줄임이라도 하는걸까.
우미 : 모르겠어요…… 의상 제작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모르는 것이 많아서요.
린 : 의상 제작은 거의 항상 코토리쨩이 해왔으니까.
호노카 : 코토리쨩은 굉장한걸! 왜냐면, 그렇게 세밀한 작업을 할 수 있는걸. 호노카는 진짜 당분간 바늘에 실꿰기 하기도 싫어────
린 : 그럼그럼, 우리들이랑 같이 연습 시작하자!
우미 : 세 분은 벌써 연습 시작했던 건가요?
니코 : 포징 레슨을 하고 있었어.
호노카 : 포징?
하나요 : 이런 포즈라던지~
린 : 이런- 포즈라던지 해보는 레슨이다냥.
호노카 : 오오─ 하나요쨩도 린쨩도 귀여워 귀여워♪
우미 : 하지만… 하나요는 어째서 그런 곤란한 듯한 포즈인거죠?
하나요 : 이건 있지, 카레우동의 국물이 튀어버리는 때의 포즈야.
우미 : ?? 어째서 그런 포즈를……?
호노카 : 분명히 스쿨 아이돌의 라이브에서나 사진에서는 확실히 다들 귀여운 포즈를 잡고 있지?
하나요 : 스쿠페스를 위해서, 더 할 수 있는 걸 해보자고 니코쨩이 말해줬거든.
린 : 손가락 끝도 방심하면 안돼. 확실하게 뻗어야 한다냥!
하나요 : 스쿨 아이돌은 언제든지 귀여운 포즈를 잡지 않으면 안 되는 거에요.
니코 : 둘 다 확실하게 포징 요령을 익혀왔어.
호노카 : 역시 그렇구나! 그럼 우리들도 연습할까……아, 그치만 우미쨩은 괜찮을 것 같아.
우미 : 어째서죠?
호노카 : 포징이란 거, 우미쨩이 항상 거울을 보면서 혼자 몰래 해왔으니까.
우미 : !! 보, 보고 있던건가요 호노카!
린 : 우미쨩, 몰래 아이돌 포즈 잡아봤던거야~!? 린도 보고싶어 보고싶어~
우미 : 안 해요!
호노카 : 우미쨩의 포즈, 귀여우니까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있잖아, 그 콰앙- 하는 포즈라던지──
우미 : 호노카───!!
호노카 : 히익!
우미 : 알겠나요, 그 이상 말하면 안 돼요!!
호노카 : 아, 알았어! 알았으니까, 우미쨩 그렇게 무서운 얼굴 하지 마~!
우미 : 정말…… 호노카가 이상한 소리를 하니까 그런거에요.
니코 : 우미는 부끄러움을 타기는 해도, 라이브 때는 꽤나 즐기니까 포징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어 보여.
하나요 : 확실히! 라이브 때의 우미쨩은 항상 포즈나 표정도 확실히 지어주는 듯한 느낌이야♪
우미 : 그건…… 그러니까…… 스쿨 아이돌이니까, 당연해요……
호노카 : 응응! 스쿨아이돌이니까!
린 : 음~? 발소리가 들려, 누가 오는 것 같아!
에리 : 기다렸지─?
린 : 에리쨩이랑 노조미쨩이다냥!
노조미 : 늦어서 미안해데이. 이제사 학생회 일이 끝났데이.
에리 : 그럼, 연습 시작할까!
노조미 : 어라? 아직 마키쨩이랑 코토리쨩은 안 온기가?
마키 : 미안, 다들 기다렸어?
우미 : 마키!
니코 : 스쿠페스용 곡, 조정 끝났어?
마키 : 응, 곡은 이걸로 완성. 남은 건 모두가 부르며 외우는 것 뿐이야.
린 : 빨리 듣고싶다냥~
마키 : 나도 빨리 들어줬으면 좋겠지만, 전부 모여있어?
에리 : 어디보자… 코토리가 아직인 것 같네. 집합시간은 지났지만, 아직 오지 않은걸까.
코토리 : 하아, 하아……
호노카 : 코토리쨩~!
코토리 : 마, 많이 기다렸어~?…
★클리어 후 악곡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우울(ダイヤモンドプリンセスの憂鬱)(EASY)' 해금★
■12장 4화■(해금조건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우울(ダイヤモンドプリンセスの憂鬱)(EASY) 클리어)
에리 : 다행이야, 코토리도 늦지 않아서. 마침 연습 시작하려고 생각했던 때거든.
노조미 : 코토리쨩, 그 종이봉투 안에 든 건 혹시…… 스쿠페스용 의상이가?
코토리 : 응, 호노카쨩이랑 우미쨩이 도와줘서 의상 자체는 이제 전부 만들었어. 이거야♪
린 : 와아~……!
하나요 : 귀, 귀여워……☆
마키 : 이 의상이라면, 곡에도 딱 맞아.
우미 : 코토리, 남은 것도 끝난건가요?
코토리 : 그게…… 실은 있지, 아직 끝나지 않았어~ 그래도 이제 조금만 하면 돼. 그러니까, 오늘 연습은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만 하면 안될까?
호노카 : 에, 그럼 코토리쨩은 연습에는 못 나온다는 거야?
코토리 : 응. 응원하면서, 마지막 뒷마감 작업을 할까 해.
에리 : 코토리…… 그건 안돼.
코토리 : 미안해 에리쨩, 실은 오늘 연습까지는 뒷마감까지 끝내려고 했었는데…
마키 : ……그게 아니야. 에리-가 말하는 건 그런 게 아니야.
코토리 : ……에?
에리 : 나는 있지, 의상이 완성되지 않은 게 안된다고 하는 게 아니라, 코토리랑 같이 연습할 수 없는 게 안된다고 하는거야.
에리 : 연습이 늦어진다거나 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기분의 문제. 첫 선보이는 곡은 모두와 함께 스타트하고 싶잖아?
마키 : 맞아. 막 나온 따끈따끈한 내 자신작이야. 같이 불러줄거지?
코토리 : 응…… 응!
노조미 : 거기에 코토리쨩이 없으면 μ's의 귀여움 담당이 줄어버린데이?
니코 : 에~? 그래도~ 니코니한테는 넘쳐날만큼의 귀여움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귀여움 담당은 니코만 있어도 충분니코♪
하나요 : 니코쨩……
니코 : 노, 농담이야! 니코랑 코토리는 귀여움의 종류가 달라서, 코토리가 없으면 곤란하다구.
코토리 : 모두들……♪ 나는 너희들 쪽이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뻐. 우후후……
코토리 : 고마워. 그럼, 나도 처음부터 연습에 참가할게♪
우미 : 다행이네요. 한숨 돌린걸요.
호노카 : 저기, 코토리쨩. 의상은 돤성되었다고 했는데, 뭐가 끝나지 않은거야?
코토리 : 있잖아…… 의상 뒤쪽에, 이 부분, 아직 모든 의상에 달 수가 없어서…
호노카 : 응? 의상 뒤쪽……?
마키 : ! 이건…모두의…이름?
코토리 : 응. 스쿠페스가 성공하기를 바라며 라는 느낌으로, 주문같은 걸로 모두의 이름을 새기고 있었는데, 생각한 것 보다 시간이 걸려버렸어.
노조미 : 엄청 멋지데이♪ 자수도 물론이지만, 그 마음이 뭣보다 기쁘데이♪
코토리 : 남은 건 이름 위에 『μ's』 라고 넣기만 하면 돼. 앞으로 1시간 정도 있으면 될 거라고 생각해.
에리 : 그럼, 연습 전에 다같이 자수를 뜨도록 할까.
코토리 : 에…… 정말로?
에리 : 다 같이 하면 1시간도 안 걸리겠지? 그 쪽이 효율도 좋아.
노조미 : 좋구마♪ 그라믄, 새로운 의상으로 새로운 곡을 부를 수도 있다 아이가.
마키 : 나도 찬성. 아무리 나라고 해도, 자수 정도는 도와줄 수 있어.
린 : 린도 도와주고 싶지만~ 카요찡에게 도와달라고 하고 싶다냥. 그게, 어려워보이는걸~
하나요 : 후후, 응! 린쨩은 나랑 같이 하자♪
노조미 ; 에리치, 요전번처럼 바늘에 찔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데이.
에리 : 괘, 괜찮다구…!
니코 :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도와주도록 할게. 밑단줄임 정도는 항상 해왔으니까.
노조미 : 후후♪ 의외로 니콧치는 그런 것 능숙하다 아이가.
우미 : 우리들도 시작하죠.
호노카 : 응!
호노카 : 이걸로 전부 완성한거지?!
코토리 : 모두들, 정말로 고마워! 내가 생각한 건데, 결국 모두에게 도움받고…
코토리 : 그래도, 다 같이 자수를 놓은 만큼, 주문의 효과도 강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에리 : 스쿨 아이돌은 혼자서 하는 게 아니니까.
노조미 : 완성된 의상, 내도 주문을 걸어두도록 해야제.
니코 : 노조미는 항상 그런 걸 들고다니는구나……
노조미 : 공덕이 있다 아이가♪
마키 : 그렇네. 노조미가 그렇게 말한다면, 분명 공덕이 있을거야…
에리 : 마키도 참…… 꽤나 솔직해져 버렸네♪
마키 : 그, 그저 말하고 싶었던 걸 말한 거 뿐이니까. 예전과 다를 거 없으니까.
우미 : 후후, 마키답네요.
호노카 : 노래도 나왔고, 의상도 나왔고…… 남은건 다 같이 연습만 있을 뿐!! 이네.
노조미 : 스쿠페스까지 앞으로 조금. 두근두근하고 쿵쾅쿵쾅거린데이.
하나요 : 노래도 춤도, 열심히 해야만 해…
에리 : 그래. 힘내서 연습하고, 확실하게 완성시켜 놓자.
에리 : …… 물론, 9명 전원이서♪
코토리 :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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