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장 1화■(해금조건 : Rank 62가 된다)
호노카 : 우훗……
호노카 : 우후후…… 에헤헤……
코토리 : ? 왜 그래, 호노카쨩?
호노카 : 실은 말야…… 우후후
우미 : 호노카가 이렇게 되는 거 보면…… 먹는 것에 대한 거 아닐까요?
호노카 : 에헤헤, 역시 우미쨩! 봐바 봐바 이거!!
우미 : 이것은…… 호노카가 항상 가는 빵집의 카드인가요?
호노카 : 맞아! 포인트 카드가 말야, 이제 1포인트만 모으면 다 모으는거야~♪
코토리 : 에엣~ 굉장하네 호노카쨩!
호노카 : 응, 매일같이 계속 다녀서 이제 간신히 모았어~
우미 : 잠깐 안쪽을 봐도 되나요?
코토리 : 우와~ 엄청난 수의 도장이네.
우미 : 사, 300개나 빵을 먹을 정도로 못참겠는 건가요?
호노카 : 에헤헤, 열심히 했어♪
우미 : 『포인트를 모은 손님께는 호화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네요.
코토리 : 호화경품인가~♪ 어떤 걸 받으려나??
호노카 : 뭘 받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빵집 사람에게 물어봐도 안 알려주고…
코토리 : 빵을 담을 수 있는 접시려나~? 빵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면 귀여울거야♪
우미 : 서비스 이용권 같은걸수도 있겠네요.
코토리 : 그래도 코토리라면, 빵 원단의 옷감이 좋으려나? 빵으로 양복을 만들어보고 싶어♪
호노카 : 그거 괜찮네 코토리쨩! 우미쨩의 궁도복도 그 옷감으로 만들면 귀여울지도…
우미 : 필요 없어요!
호노카 : 노, 농담이야~. 우미쨩이라면 어떤 경품을 받고 싶어?
우미 : 그렇네요…… 저는 경품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으니까 빵을 하나 받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호노카 : 그렇구나~! 확실히, 빵을 받고서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테니까!
코토리 : 후후, 호노카쨩은 정말로 빵을 좋아하는구나.
우미 : 다음에 빵집에 가 보면 답을 알게 되겠죠.
호노카 : 그렇네~ 크우─ 경품이 신경쓰여~!
호노카 : 나, 역시 지금이라도 빵집에 다녀올래!
코토리 : 에에? 지금 가는거야?
호노카 : 금방 갔다올 테니까! 있다가 봐!
코토리 : 아…… 벌써 가버렸네
우미 : 경품을 원한다고는 해도…… 호노카의 행동력의 대해서는 본받을 필요가 있네요.
우미 : 호노카, 늦는군요.
코토리 : 어떤 걸 받아오려나~? 두근두근거리네.
호노카 : 저기─! 우미쨩─, 코토리쨩─!!
우미 : 다녀 온 모양이에요!
호노카 : 미안해. 경품 이야기를 하느라 늦어졌어!
코토리 : 호노카쨩, 받아온 거 보여줘~♪
호노카 : 있잖아…… 그게, 이거!
우미 : 이건, 단순히 하얀 종이입니다만……?
호노카 : 굉장해! 엄청나다구!! 빅 뉴스야!!!
호노카 : 호노카가 생각한, 호노카 오리지널의 빵을 만들어 준대!!
코토리 : 호노카쨩이 생각한……
우미 : 오리지널 빵…?
★클리어 후 악곡 'START:DASH!!(EASY)' 해금★
■11장 2화■(해금조건 : START:DASH!!(EASY) 클리어)
에리 : 그럼, 호노카가 생각한 디자인이랑 맛을, 빵집에서 재현해 준다는 거야?
호노카 : 그렇대! 굉장하지~♪
마키 : 헤에, 괜찮네. 호노카는 어떤 빵을 만들어보고 싶어?
호노카 : 그게~…… 좋아하는 빵이 잔뜩 있으니까 망설여지는거야~
코토리 : 어제부터 계속 고민하고 있어. 그러니까 다 같이 호노카쨩을 도와주자~
하나요 : 그러면, 다들 좋아하는 빵을 이야기해보자. 뭔가 힌트가 나올지도 몰라.
호노카 : 그거야! 다들, 호노카를 도와줘~
노조미 : 그렇고마, 내는 고기만두로 결정☆이데이. 소는 곱빼기로 부탁해요♪
마키 : 랄까, 고기만두는 빵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노조미 : 거의 빵이나 마찬가지제.
우미 : 저도 중화풍의 찐빵이 좋아요. 아주 약간의 달콤함이 꽤 좋으니까요.
노조미 : 고기만두에서 고기를 뺀 기라…… 가장 맛있는 게 없는 거 아이가?
에리 : 나는 피로시키가 좋을거 같아♪ 직접 만들어 본 적도 있지만 시간이 꽤 걸려서 자주는 만들지 못 하니까.
코토리 : 에리쨩의 수제 피로시키인가~ 맛있을 거 같아♪
니코 : 니코는~ 니코같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 빵이 괜찮을까☆
린 : 린은 니코쨩에 대해서 크림빵 같다고 생각한 적 없다냐.
노조미 : 좀 더, 반찬빵(주 : 일상에서 주로 쓰는 반찬을 빵 안에 넣은 종류. 예를 들면 돈까스빵 같은)같은 느낌이제.
니코 : 무슨, 아니야! 크림빵이야!
하나요 : 하나요는 밥으로 만든 빵이 먹고싶어
우미 : 바, 밥으로 빵을 만들 수 있나요!?
하나요 : 응, 만드는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쫀득쫀득해서 엄청 맛있다는 것 같아
에리 : 하나요에게 딱 어울리는 빵이네. 마키는 어때?
마키 : 나는 샌드위치가 좋아. 토마토와 치킨을 올리고 바질 소스로 맛을 낸 거♪
코토리 : 마키쨩의 샌드위치, 맛있을 거 같아~ 멋을 낸 거구나♪
린 : 린은 라멘 빵이 좋아! 야키소바 빵이 있으니까 라멘 빵도 만들 수 있겠지?
노조미 : 그거 괜찮고마! 챠슈도 넣으면 영양만점이데이!
하나요 : 코토리쨩은?
코토리 : 모두의 빵이 전부 맛있을 거 같아서…… 코토리 망설여져~~
호노카 : 으────────음, 으────────음
우미 : 호노카도 고민되나 보네요. 역효과라거나 하는 걸까요.
호노카 : 아니야. 모두의 아이디어가 다들 개성이 있는데…… 호노카도 호노카다운 아이디어를 내지 못해서
노조미 : 호노카쨩다운거 말이나…… 활력 가득한 부분을 빵으로 표현하긴 어렵구마~
에리 : 호노카의 집에서 도움을 받아보면 어때?
호노카 : 핫! 그거다아────!!!
니코 : 우왓, 잠깐만 진정하라구
호노카 : 있잖아 있잖아, 나 엄청─────나게 좋은 게 생각난 거 같아!!
린 : 뭔데뭔데~?
호노카 : 빵 안에, 호무라의 팥소를 넣는거야!!
하나요 : 에……
호노카 : 일식과 서양식의 만남이라는 거야!? 크우~, 이제야 와서 드디어 나왔다! 호노카의 대발명!!
우미 : 호노카…… 단팥빵이라고 알고 있나요.
호노카 : 헉……!!
코토리 : 호노카쨩……
에리 : 결국 그 다음에 호노카의 빵, 어떻게 된 걸까?
노조미 : 억수로 고민했으니께~
호노카 : 있잖아─── 다들─! 호노카의 빵, 완성됐어~!
코토리 : 와아, 보여줘보여줘~
린 : 라면 빵인걸까냐─
우미 : 이……이것은!
마키 : 빵이… 모두의 얼굴이 되어있어!
하나요 : 귀, 귀여워……!
호노카 : 에헤헤, 게다가 안에는, 호무라의 팥소가 들어있어♪
니코 : 9개나 만든거야? 이거, 굉장하잖아!
호노카 : 그러게! 호노카만의 빵으로 해버리면 아까운데 라고 생각해서……
호노카 : 빵집 분에게 모두에 대해서 상담했더니 만들어 줬어! 다음에 이벤트가 있다면 불러달라고 했어♪
에리 : 호노카를 위한 빵이었을텐데…… 모두의 빵이 되어버렸네
코토리 : 호노카쨩의 얼굴, 귀여워~♪ 모두의 빵도 엄청 귀엽고, 꼭 닮았네~☆
호노카 : 응! 역시 빵은 최고야!
■11장 3화■(해금조건 : Rank 64가 된다)
우미 : 노래 연습은 여기까지 하고 일단 휴식하도록 할까요.
호노카 : 살았다~ 호노카, 쉬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코토리 : 후우~ 연습은 좋아하지만, 휴식도 중요한거지♪
니코 : 지, 지쳤다……
하나요 : 우물……우물우물……
린 : 아─앗, 카요찡 주먹밥 먹고 있어~ 부럽다냐~
호노카 : 아아아맛있어보여─! 후릅.
하나요 : 잔뜩 만들어 왔으니까, 괜찮다면 다들 먹도록 해요.
호노카 : 야호~ 잘먹겠습니다─♪
린 : 카요찡은 좋은 신부가 될거다냐─☆
하나요 : 그런……린쨩, 부끄러워 지잖아~
노조미 : 하나요쨩의 주먹밥, 정말 맛있구마!
에리 : 그렇네, 적당한 소금간도 좋은 듯 해.
코토리 : 잘 먹었습니다~ 왜인지 이 다음 연습도 힘내자! 라는 듯한 기분이 되는걸~
마키 : 확실히. 연습 후반에는 녹초가 돼 버리지만 주먹밥을 먹고 나면 피로가 없어지는 느낌이야.
하나요 : 그렇지!? 연습으로 지쳤을 때는, 주먹밥이 딱이야~
하나요 : 아침에, 아직 덜 깼을 때에도 주먹밥이 딱이고~
하나요 : 주먹밥이라면 뱃속도 든든해 지니까 수업중에 배고파 질 일도 없고~
하나요 : 내용물을 바꾸기만 해도 어레인지 되고 쌀집 아저씨랑도 친해질 수 있고……
하나요 : 여하튼! 주먹밥 강력추천!!
호노카 : 굉장해 카요쨩! 주먹밥 마스터구나!
하나요 : 에헤헤……
우미 : 하나요, 주먹밥 만들기에 대한 요령 같은 거라도 있나요?
니코 : 니코도 알고 싶어! 니코의 주먹밥도 맛있지만, 역시 카요찡의 주먹밥은 더 맛있는걸.
하나요 : 내가 가르치는 것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가르쳐줄 수 있어!
호노카 : 야호! 그러면, 주먹밥 교실 열자~
코토리 : 카요쨩의 주먹밥 교실, 기대되는걸~♪
에리 : 후후, 오늘은 하나요 선생님이네.
하나요 : 안녕~
호노카 : 안녕! 오늘은 잘 부탁해……랄까 우와! 카요쨩 쌀을 짊어지고 온거야!?
하나요 : 응……! 오늘 주먹밥에 쓸 쌀이야. 남은 건 모두랑 나눌까 해서. 에헤헤
우미 : 하지만……10kg는 나가는 거 아닌가요?
호노카 : 우리 집에도 쌀은 있으니까 가져오지 않아도 괜찮았을텐데~
하나요 : 안 된다구 호노카쨩!!
호노카 : 헥?
하나요 : 주먹밥은 말야… 재료가 생명이니까…! 주먹밥에 제일 맞는 쌀을 확실하게 가져온 거에요!
호노카 : 그, 그런가! 아하하……
하나요 : 우선은 조리환경부터! 다들 손을 깨끗히 씻고 오세요. 손톱 틈도 확─실하게, 에요!
8인 : 네─에……
노조미 : 하나요쨩 선생님, 억수로 진심이구마.
린 : 카요찡 선생님 멋있다냐♪
니코 : 후…후후, 그 도전, 받아들이겠어!
코토리 : 저어기~ 모두 사이좋게 주먹밥 만들자~
★클리어 후 악곡 'sweet & sweet holiday(EASY)' 해금★
■11장 4화■(해금조건 : sweet & sweet holiday(EASY) 클리어)
호노카 : 손, 깨끗하게 씻었어~
노조미 : 밥도 금방 지어질 것 같으니 먼저 시작해 보자니께.
우미 : 쌀을 안치는 물에도 신경을 쓰는군요. 오늘은 여러가지로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코토리 : 카요쨩 선생님, 부탁드려요─♪
하나요 : 넷,네에엣!
노조미 : 잠깐……하나요쨩, 목소리 엄청 떨고 있어!
하나요 : 오, 오늘은, 먼 곳에서들, 와 주셔서 감사를!
린 : 카요찡, 침착해!
마키 : 난 알 것 같아─…… 모두가 보고 있으면, 긴장하는거지.
에리 : 스쿨 아이돌 하고 있는데도?
마키 :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는 느낌? 그렇지, 카요찡?
하나요 : 그, 그런거야~ 누가 좀 도와줘어어어어~
코토리 : 괜찮아 카요쨩! 그러면 코토리가 거들어 줄게~
니코 : 할 수 없네, 니코도 도와줄게. 귀여운 니코가 있으면, 모두의 시선도 이쪽으로 쏠릴테니까.
우미 : 니코다운 이론이군요.
하나요 : 우우, 고마워. 코토리쨩, 니코쨩~! 두 사람이 도와준다면, 나도 힘낼 수 있을 거 같아!
호노카 : 앗! 밥 다 된 모양이야~
하나요 : 어디어디…… 아앗……!!
에리 : 왜 그래, 하나요! 제대로 지어지지 않은 거야?
하나요 : 아, 아름다워…… 거기에 이 냄새……♪ 응! 오늘의 주먹밥 교실은 대성공 할 것 같은 예감…이, 에요…
에리 : 맛있게 지어져서 깜짝 놀랬다는 거야……?
린 : 카요찡, 정말로 밥을 좋아한다냐─
코토리 : 카요쨩. 가져온 주먹밥 속재료들은 여기에 늘어놓을게~
노조미 : 좋구마, 주먹밥처럼 되었다 아이가☆
하나요 : 오늘은 연어랑, 매실장아찌랑, 다시마랑, 갓을 가져왔어요. 처음엔 평범한 주먹밥부터 만들어보는게 좋을 거 같아서
호노카 : 평범하다고 해도…… 왜인지 전부 엄청 맛있을 거 같아~
하나요 : 우후후. 종류는 평범하지만 맛에는 확실히 드러날 거에요♪
우미 : ……우물우물…
마키 : 우미쨩 잠깐만! 왜 몰래 집어먹는거야!?
우미 : 핫……! 죄송해요, 너무나도 맛있어보여서 그만……충동적이었어요……
니코 : 뭐야 이거!? 맛있어도 너무 맛있는걸!
린 : 두 사람 다 치─사─해─ 린도 먹어보고 싶어───
에리 : 역시 맛있는 주먹밥을 만드는 요령은 재료에 걸려있는 거네?
노조미 : 억수로 걸려있나 보구마~
하나요 : 속재료라던지 쌀 같은 걸 엄선하는 것도 중요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에요.
코토리 : 그렇구나. 그럼, 뭐가 중요해~?
하나요 :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있어져─라』라고 하는 기분이랑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어』라고 하는 기분을
하나요 : 주먹밥에 가득, 가───득 채워넣는 거에요!
호노카 : 맛있어져─라, 라는 기분인가아!
우미 : 맛있게 먹어줬으면 하는 기분…
하나요 : 에헤헤, 그러니까 실은 주먹밥 교실을 하지 않아도 모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마키 : 하지만, 난 지금까지 그런 거 생각해 본 적 없었을지도.
노조미 : 주먹밥의 진짜 속내용은 기분이었구마.
호노카 : 굉장해…카요쨩 굉장해! 역시 카요쨩은 주먹밥 대선생님이야!
하나요 : 그런……부끄럽지만, 기쁜걸. 에헤헤, 모두들 다같이 만들래?
8인 : 그래─!
니코 : 다 됐다! 니코니─의 러브니코 주먹밥♪
린 : 린도 다 됐어~ 모양이 조금 삼각형이 아니게 됐지만…… 기분은 꼭 담았다냐!
우미 : 그럼 어서 먹어볼까요
에리 : 아, 그래. 모두, 주먹밥을 교환해서 먹어보면 맛있지 않을까?
호노카 : 에리쨩 재치있는걸~ 주먹밥 교환회구나!
노조미 : 린쨩의 주먹밥 맛있는걸! 애정을 잔뜩 넣었고마☆
린 : 코토리쨩의 주먹밥, 밥알이 푹신한 게 굉장하다냐─!
마키 : 니코쨩 잠깐만! 니코쨩의 러브니코 뭐시기라는 녀석, 속재료가 안 들어가 있는데!
니코 : 소금주먹밥이 가장 맛있는 건 당연하니까 그런거야!
마키 : 에─엣…… 뭐, 분명 맛은 있지만서도
호노카 : 우웃, 맛있어~! 이렇게나 맛있는 주먹밥을 먹는 건 처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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