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1화■(해금조건 : Rank 58이 된다)
호노카 : 오늘은 여름축제다─! 어떤 거 먹을까~ 어떤 거 볼까~!
코토리 : 호노카쨩, 엄청 기뻐 보여~
우미 : 코토리도 무척 즐거워 보인다구요?
코토리 : 유카타를 입을 수 있는게 기뻐서. 우후후♪
에리 :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다지 축제 무드라는 느낌은 아닌걸까?
노조미 : 이른 시간의 여름축제도 운치있지 안나? 꼬맹이들도 많고 귀업데이♪
하나요 : 아, 여기있다! 모두─!
마키 : 카요찡, 무슨 일이야?
하나요 : 저 쪽에 말야, 등불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 있대! 다들 해보자~
니코 : 등불에 자신의 그림을 말이지?
우미 : 그림은 그다지 그리지 못하지만…… 문자라도 괜찮은 건가요?
노조미 : 괜찮고마! 자기 전용의 등불이라니, 재밌을기다♪
에리 : 그럼, 가볼까!
에리 : 어때? 다들 끝났어? 마키는 어떤 걸 그렸어?
마키 : 난 이거야.
호노카 : 오! 음표가 늘어서 있는게 귀여워~! 음악을 좋아하는 마키쨩다운걸~
하나요 : 하나요는 이거에요♪
노조미 : 밥공기에 밥이 가득 쌓였고마. 하나요쨩은 항상 흔들리지 않는다 아이가─
하나요 : 에헤헤……린쨩은?
린 : 린은 고양이다냥!
우미 : 어쩐지 린을 닮은 것 같네요……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는 부분이라던지.
린 : 이건, 린 고양이가 예─이! 하고 있는거야☆
코토리 : 코토리는~ 아기새(주 : 원문은 'ことり'. 즉, 코토리)를 그렸어♪ 호노카쨩은… 「호」?
호노카 : 응! 호노카의 「호」! 연습 때 입는 T셔츠랑 맞춘 거야!
에리 : 우미는 뭐라고 적었어?
우미 : 이겁니다.
에리 : 이……『일도 양단』
니코 : 우미쨩, 등불을 베면 안돼!?
우미 : 베지 않는다고요!
린 : 노조미쨩은 뭘 그린거다냐? 주, 주물주물…?
노조미 : 응! 내답고 귀엽제☆
니코 : 공포의 등불이네…
노조미 : 그런가~ 귀엽다 안카나? 아, 에리치는 어떤 거 그련나?
하나요 : 『μ's』의 문자 주변에, 하트 마크가 9개?
코토리 : 귀여워~!
우미 : 그렇군요. 이 하트 마크 하나 하나가 우리들이라는 것이군요.
니코 : 흐───응. 다들 평범하네! 그런 것들은 이제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아?
호노카 : 에엣, 시대에 뒤떨어져~!?
마키 : 그럼 니코쨩은 뭐라고 적은거야.
니코 : 웃후후, 보고 놀라도록 해! 이거야!
에리 : 『Nico Yazawa』……?
노조미 : 에─! 니콧치, 자기 거라고 해서 이름 써 놓은기가!?
마키 : 이름 적어놓지 않아도 등불은 도둑맞지 않잖아.
린 : 그래도, 잃어버렸을 때 같으면 이름을 적어놓는 쪽이 안심된다냐~☆ 니코쨩 착하다♪
니코 : 컥……! 아,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코토리 : 무슨 일이야, 니코쨩?
니코 : 이거는! 스쿨 아이돌 야자와 니코쨩의 사인인 거라구! 소지품에 이름을 적어놓은 게 아니야!!
호노카 : 호오~ 사인인가!
우미 : 우리들도 언젠가는 사인을 할 기회가 오는걸까요?
니코 : 올 거야. 당연하잖아. 그 날을 대비해서 제대로 연습해 두라구.
하나요 : 니코쨩, 뭐랄까 굉장하구나.
니코 : 게다가, 초기의 사인에는 희소가치가 있어.
에리 : 헤에…… 이거에 희소가치가, 말이지.
니코 : 지, 지금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이제부터야! 이제부터 엄청 가치가 생길거니까!!
코토리 :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등불인가─ 굉장하네~♪
니코 : 후후, 그렇지? 다들 본받아두는게 좋으니까
마키 : 그리는 사이에 어두워진 거 같네? 등불이 흐릿하게 빛나서 좋은 느낌……!
린 : 두근두근거려~! 축제는 이제부터가 진짜다냐!
★클리어 후 악곡 'これからのSomeday(EASY)' 해금★
■10장 2화■(해금조건 : これからのSomeday(EASY) 클리어)
린 : 더는 못 먹을거 같다냐~ 배가 가득 차서, 행복하다냐─……
하나요 : 두 사람은 쉴래? 그러면 하나요는 오징어 구이랑 버터감자 사올게♪
호노카 : 오오……!? 카요쨩은 더 먹을 수 있는건가~
린 : 역시 카요찡, 열심이다냐─
호노카 : 역시 여름축제라고 하면 맛있는 노점 순휘지~ 하아~ 만족했어!
코토리 : 후후, 호노카쨩은 축제 엄청 좋아하니까~
노조미 : 우리도 봉오도리라도 하고 올까♪
코토리 : 그러네, 코토리 열심히 할거야☆
우미 : 그런가요? 그럼 저는 여기서 기다릴테니.
노조미 : 뭐라카노? 우미쨩도 춰야제.
코토리 : 빨리 빨리~
우미 : 왁! 알았으니까, 잡아당기지 말아주세요~
에리 : 다들 즐거워보여서 잘됐어. 역시 여름은 축제구나♪
마키 : 뭐, 좋은거지.
에리 : ……별로 즐겁지 않은가 보네?
마키 : 그렇지만은 않아. 괜찮지만……이럴때마다 어떻게 놀아야 좋을지 모를 때가 있어.
에리 : 그거, 나도 알 것 같아. 어릴 적엔 좀 더 천진난만하게 놀았었지? 싶었는데.
니코 : 쿠으~! 역시 니코니─는 최강이야!
니코 : 귀여운 니코니─는 어딜 가도 각광받게 되어 있는거야……!
마키 : 의미를 모르겠지만…… 뭐, 재밌어보이니 다행이네.
에리 : 니코, 뭐가 최강이야?
니코 : 과녁 맞추기에서 한번 인형을 받았는데도 『아가씨는 귀여우니까 한번 더 해도 괜찮아』라고!
니코 : 아~앙, 니코의 미모는 너무한거지? 신 님이 특별히 돌봐주는 거려나??
마키 : 랄까, 어린애 취급 받은 거 아니야?
니코 : 너무 불공평하면 불쌍하기도 하고, 인형 줄게~ 에리는 이거고─, 마키쨩은 이거야♪
에리 : 헤에. 사자 인형, 귀여워♪
마키 : 에─…… 어째서 내 거는 고릴라인거야! 좀 더 귀여운 건 없었어?
니코 : 고릴라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은걸? 마키쨩에게 딱이라고 생각해서~☆
마키 : …뭐 상관없지만.
니코 : 그것보다, 두 사람도 좀 더 놀도록 해. 모처럼의 여름축제니까, 보기만 하면 아깝다구.
에리 : 그렇네…… 마키는 어떤 걸 해보고 싶어? 해보고 싶었던 것도 괜찮은데.
마키 : 난 딱히……
에리 : 정말로? 축제날이니까, 솔직해 지도록 하라구♪ 어서?
마키 : …읏! ……어디, 요요 풍선이 갖고 싶을…지도…
니코 : 그러면 얻으러 가자! 에리는?
에리 : 음─, 그러네… 나는 사과사탕이 좋을려나?
니코 : 그럼 요요 풍선이 얻은 다음엔, 사과사탕인거네! 정말, 두사람 다 손이 많이 간다니까. 빨리 가자!
마키 : 니코쨩은? 니코쨩은 하고 싶은 것, 없어?
니코 : 니코는~ 다음엔 가면이 갖고 싶어!
마키 : 에엣? 어린애 같네.
에리 : 혹시 전대물 같은 가면? 니코레인저같은 느낌?
니코 : 따, 딱히 어떤 가면이라도 상관 없잖아! 자, 빨리 가자구!!
마키 : 할 수 없네…
에리 : 마키도 참, 고집쟁이라니까.
에리 : 랄까─, 나도 마찬가지려나
에리 : 니코, 마키!! 그 다음에 나, 가마도 보러 가고 싶어!
■10장 3화■(해금조건 : Rank 60이 된다)
하나요 : 그래서, 그래서, 하나요가 지금 제일 원하는 것도 맞추는거야~
코토리 : 에엣~ 굉장해~! 코토리가 곤란해 있을 때에도, 도와줬었어~
하나요 : 역시 파워야!
코토리 : 역시 파워인거지♪
호노카 : 뭐가뭐가? 뭐가 파워야?
하나요 : 노조미쨩의 타롯 점! 뭐든지 맞춰버려!
코토리 : 코토리, 또 곤란한 게 생기면 노조미쨩에게 상담하고 싶은걸~
노조미 : 우훗, 언제든지 환영이야♪ 다들 점 쳐줄테니까~
우미 : 카드로 그 사람의 바람이나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건……곧대로 믿기는 힘듭니다만
에리 : 그래도, 실제로 맞추고 있으니까. 역시 뭔가 있는걸까?
우미 : 네, 그렇네요. 세상에는,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도 잔뜩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린 : 린에게는 모르는 것 밖에 없는데, 노조미쨩은 굉장하다냐─
노조미 : 내 카드에는, 무지막───지한 파워가 숨겨져 있는기라♪
니코 : 헤에? 그렇다면, 다음 시험 문제라도 맞춰봐.
마키 :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면서, 엄청난 묻어가기(주 : 원문은 他力本願. 불교용어로 아미타불의 기원(祈願)에 의해서 성불하는 일; 비유적으로, 남의 힘을 빌려 일을 이루려고 하는 일. 네이버 사전 인용)
노조미 : 내 파워를 엉뚱한 데 쓰면 우째 되는가……아직도 모르겐나?
니코 : 힉……
노조미 : 주물주물주물주물────!!
니코 : 꺄아아아아아~악!
에리 : 노조미는, 『주물주물』로 무언가의 파워를 얻는 듯한 느낌도 드네……
하나요 : 다음에 마키쨩도 점괘 받아보는 건? 엄청 잘 맞고, 어드바이스도 받을 수 있어♪
마키 : 나는……
노조미 : 언제든지 웰컴이데이☆
코토리 : 마키쨩, 지금 고민같은 거 있어?
마키 : 그야, 적당히 있지만……
코토리 : 응응♪
마키 : 하, 하지만, 딱히 말할 것도 없고.
코토리 : 에?
마키 : 애초에 점괘같은 비과학적인 건 나는 믿지 않으니까.
노조미 : ………
하나요 : 그, 그치만 엄청 잘 맞는다구?
마키 : 그래도…… 맞을 리가 없잖아, 바보같아.
노조미 : 헤에…… 마키쨩은 내 파워를 믿지 않는기가?
마키 : 그건……
마키 : 저기, 나, 그만 가 봐야 해.
린 : 어디 갈거야??
마키 : 어디든 상관 없잖아. 그럼, 내일 봐.
코토리 : 마키쨩……
에리 : 노조미를 비판하려고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 뭔가 말할 수 없는게 있는 거 아닐까.
니코 : 뭐, 노조미도 너무 신경쓰지 말……고, 우와! 뭔가 엄청 꾀하고 있어!
노조미 : 내 점괘가 얼마나 대단한지 몸으로 확실히 느끼게 하지 않으면, 안돼것제.
노조미 : 다들 협력해 줬으면 한데이?
린 : 무, 무섭다냐……
노조미 : 우후……우후후후후……
★클리어 후 악곡 '知らないLove*教えてLove(EASY)' 해금★
■10장 4화■(해금조건 : 知らないLove*教えてLove(EASY) 클리어)
마키 : 노조미, 점쳐주는 건 상관 없지만…… 역시 카드에 대해선 믿을 수 없어.
노조미 : 에─. 니시키노 마키쨩
마키 : 뭐, 뭐야……
노조미 : 오늘의 쪽지시험은, 수학 98점, 영어 99점, 한문 92점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만점이구마?
마키 : 뭐……!? 어째서 그걸 알고 있는거야!
노조미 : 어제 사 온 새로운 수영복은, 트로피컬 컬러의 비키니입니다♪
마키 : 엣!?
노조미 : 방과후에는 라면집에 가자고 린쨩이 권했습니다♪
마키 : 잠깐 기다려 봐! 노조미 어째서 전부 알고 있는거야!?
노조미 : 에─ 이것이 전부 스피리츄얼 파워의 덕분인 것입니다!!
마키 : 무서워……어떻게 알아낸거야!?
노조미 : 아직 스피리츄얼 파워를 믿지 않는 니시키노 마키쨩에 대해서, 오늘의 속옷 색깔을 맞춰보는 걸로…
마키 : 아~!앙! 알았어! 알았다구~ 믿어줄테니까~!
노조미 : 우후……그거, 참말이가?
마키 : 진짜야! 믿어줄 테니까 한번 봐줘!
린 : 있잖아~ 노조미쨩!
린 : 말한 대로, 마키쨩을 라면집에 가자고 했다냐~! 아! 마, 마키쨩…
노조미 : 앗차─……
마키 : 뭐야 그게……어떻게 된 거야?
노조미 : 아니─하하하─조금만 더 하면 됐을긴데♪
코토리 : 그럼, 노조미쨩이 모두에게서 마키쨩의 이야기를 물었던 건…
호노카 : 점괘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마키쨩을 놀래켜주게 하기 위해서였던 거야?
마키 : 그렇달까, 『내 점괘는 굉장해!』라고 말해놓고서는 전부 사전 작업이 있었다니…
노조미 : 아하하…… 그건 내 점을 바보 취급한 만큼의 벌칙이데이☆
마키 : 뭐어, 바보같다고 말한 건 분명 잘못했지만서도.
에리 : 그래도…… 노조미라면 밑작업 하지 않아도 마키쨩의 고민 같은 건 맞출 수 있을것 같아.
노조미 : 마키쨩의 고민이라면, 내는 알고 있데이?
마키 : 뭐, 뭐야. 고민같은 건…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고…
노조미 : 스쿠페스 용의 신곡이 아직 나오지 않았제?
마키 : 어, 어떻게 그걸……!
노조미 : 실은 모두한테 상담하고 싶었던 거제?
마키 : 그건…… 그렇지만.
호노카 : 에, 그랬던거야?
코토리 : 그렇구나~ 빨리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마키 : 스쿠페스가 가까워졌는데도, 아직 곡이 나오지 않아버려서…모두들 나름대로 바빠보이기도 하고…
마키 : 그런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잘 되지 않아서……
우미 : 그럼, 다 같이 어떤 곡으로 할 것인지, 생각해보죠.
에리 : 가사도 다 같이 생각하는 게 좋지 않을까?
린 : 스쿠페스는, 다 같이 만든 곡으로 다 같이 나가는 거다냐
마키 : 다들……
니코 : 마키쨩은, 좀 더 우리들을 신뢰하도록 해봐~ 니코가 반드시 최고의 곡을 생각해내 줄테니까☆
마키 : 그건 좀 불안한데……
마키 : …노조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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