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1화■(해금조건 : Rank 25가 된다)
린 : 에리쨩이랑 노조미쨩 늦는다냐─
하나요 : 그렇네─
노조미 : 다들─
린 : 노조미쨩?
노조미 : 조금 도와줬으면 하는게 있구마
7인 : ?
노조미 : 학생회실까지 같이 가 주지 안켔나?
노조미 : 여기까지 오게 해서 미안하데이
하나요 : 무슨 일이야?
에리 : 실은…학생회의 일을 도와줬으면 해.
코토리 : 학생회의 일…?
린 : 재밌겠다!
마키 : 다른 학생회 멤버는 어떻게 된 거야?
에리 : 그게 다들 감기로 쓰러져서…
하나요 : 감기, 유행하고 있네
마키 : 유행하고 있다고 해도 우리들은 한명도 감기에 안 걸렸는데
8인 : …
우미 : 하지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네요.
코토리 : 돕도록 할게.
호노카 : 응응!
노조미 : 다들, 고맙데이.
우미 : 그러면, 우리들은 무엇부터 하면?
에리 : 이 서류들을 정리해줬으면 해.
에리 : 도장이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게 있으니까, 그걸 나누는 것을 도와줬으면 하거든.
린 : 기꺼이 하겠다냐!
─ 30분 후 ─
호노카 : (두리번두리번)
우미 : 호노카, 한눈 팔지 마세요.
호노카 : 이거…뭘까.
코토리 : ?
호노카 : 저기저기─ 에리쨩, 이건?
에리 : 그건 학생회에게 투고할 것을 넣는 상자야.
린 : 투고?
에리 : 응. 학원활동에 곤란한 거라던지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면 종이에 써서 넣어주면 돼.
린 : 헤─, 그런 게 있었구나.
마키 : 입학때에도 설명해 줬었어.
린 : 그, 그랬었었던건가냐─…
하나요 : 어떤 게 적혀져 있는걸까……?
에리 : 흥미가 있으면 열어봐도 괜찮아.
호노카 : 괜찮아!?
에리 : 응, 투고를 보고 학생들을 돕는 것도 학생회의 큰 일 중 하나니까.
호노카 : 좋아─ 어디 한 번…
호노카 : 그러니까─…
호노카 : 『방송실의 문 상태가 나빠서 곤란합니다』──
노조미 : 그러고보니 그기는 누군가가 부딛쳤다고 하는기라.
에리 : 그 때 고장난 걸까?
호노카 : 호노카가 고치고 올게!
린 : 린도 간다냐
우미 : 잠깐만요 호노카!
마키 : 린!
코토리 : 괘…괜찮을려나……
■5장 2화■(해금조건 : Rank 27이 된다)
호노카 : 고치고 왔어!
니코 : 빨라!
노조미 : 에? 참말이가?
린 : 방송부 사람들이 고치고 있던 도중이어서, 우리들은 조금 거들었을 뿐이다냐.
니코 : 뭐야─
에리 : 그래도, 거들어 준 건 잘 한 거야. 고마워.
린 : 엣헴
호노카 : 또 다음거는!?
우미 : 투고보다는 서류의 정리를 도와주세요.
호노카 : 에─
코토리 : 아하하…서류 정리는 우리들이 하자.
우미 : 정말, 코토리는 그렇게 쉽게 어리광을 받아주니까 말이죠
호노카 : 역시 코토리쨩! 다음 미션은 코토리쨩이 골라도 돼!
마키 : 투고가 완전히 게임 감각이 됐네…
코토리 : 에, 에에에…
코토리 : 그, 그러면……이, 이거!
코토리 : 『점심시간에 들려오는 음악이 클래식 뿐이어서 재미없습니다. 최신 음악같은 것도 들려주었으면 합니다』──
하나요 : 확실히…
마키 : 좋잖아, 클래식.
니코 : 뭘 모르는구나. 그런 태도가 입학자 감소로 이어지는거야. 학원생의 니즈(needs)에 맞춘 학교운영을 해야지!
린 : 그런 거라면 우리들에게 맡겨주시길!
노조미 : ?
호노카 : 방금 있지, 방송부의 사람이 μ's의 라이브 같은 걸 방송으로 내보내고 싶은걸─하고 말했었어.
노조미 : 헤─ 그거 괜찮겠구마.
린 : 잠깐 방송실에 다녀올게!
─ 5분 후 ─
린 : 내일 점심 시간에 라이브를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마키 : 갑작스럽네…
노조미 : 장소는 괜찮은기가?
에리 : 어떻게든 될 것 같아…
니코 : 좋아─ 우리들의 가성으로 학원 안을 사로잡아 버리는거야!
니코 : 닛코닛코니─
★클리어 후 악곡'Wonderful Rush(EASY)' 해금★
■5장 3화■(해금조건 : Wonderful Rush(EASY) 클리어)
호노카 : 모두 기뻐해 줬으려나?
에리 : 기뻐했다…기 보다는 놀라지 않았을까
노조미 : 난데없이 우리들의 노랫소리가 나왔을 테니께.
코토리 : 후후, 분명 모두 기뻐해줬을 거라고 생각해.
우미 : 학생회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일이 많네요.
에리 : 그렇지…
하나요 : 그래도… 이렇게 방송부의 사람들을 도와준 것으로 또 다른 누군가가 기뻐해준다는 건…멋진 일이에요.
린 : 행복의 무한 루프다냐~
호노카 : 바람이 불면 물통 장수가 이득 본다는 거구나! 감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 이렇게!
(주 : 일본 속담. 무슨 일이 일어나면 돌고 돌아 뜻하지 않은 데에 영향이 미침의 비유(바람이 일으키는 모래 먼지로 장님이 늘어나고 장님이 쓰는 三味線 재료인 고양이 가죽의 수요가 늘어 고양이가 줄어든다. 따라서, 쥐가 늘어나 나무통을 갉으니, 통이 잘 팔려 통장수가 돈을 번다는 말)-네이버 사전 인용)
니코 : 그건 좀 다르지…
★클리어 후 악곡'Oh, Love & Peace!(EASY)'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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