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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팁] 캐릭터 심층 분석 : 조연 - 1편 : 사라, 테스, 마를렌[스포일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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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2422 | 댓글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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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렌은.... 독고영재씨를 닮았군요..
13.07.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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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는 마를렌과 파이어플라이가 말하는 대의 자체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리더랍니다..마를렌의 개인적인 감정은 집어두고 병원에서의 녹음 기록과 여러 정황을 본다면 이녀석들이 엘리의 머리를 열었다 치더라도 그녀의 희생으로 확실히 백신이라는 결과로 만들수있을까? 하는 질문에 YES가 나올수있을까 싶습니다
13.07.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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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추천과 첫 댓글의 영광이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
13.07.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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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장님하] 님의 분석시리즈를 <라오어 공식 해설>로~ 장면장면 어느하나 버릴 것 없을만큼 세심하게 살피어 이해쉽도록 체계적으로 나열, 정돈해 주셨네요! 마치 설계도면 과도 같은 글이십니다. 대충하고 지나쳐 버렸을텐데 덕분에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네요..^^
13.07.0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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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냥 짠하던데 에리를 안고 뛰는 조엘등을 보면서 흐르는 비지엠이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13.12.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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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추천과 첫 댓글의 영광이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
13.07.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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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13.07.04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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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는 마를렌과 파이어플라이가 말하는 대의 자체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리더랍니다..마를렌의 개인적인 감정은 집어두고 병원에서의 녹음 기록과 여러 정황을 본다면 이녀석들이 엘리의 머리를 열었다 치더라도 그녀의 희생으로 확실히 백신이라는 결과로 만들수있을까? 하는 질문에 YES가 나올수있을까 싶습니다
13.07.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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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백신을 확실하게 만들수 있다는 보장은 없죠. 그럼에도 그런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잡으려는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워낙에 사람목숨이 파리목숨인 세상이라... | 13.07.04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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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플라이는 마를렌에 의해 창설되었고 조직의 시발점은 군정부 강압통치에 대한 저항 및 동충하초균 감염의 치료제/ 예방약 개발이라는 대의추구 였죠. 다만 정부군과의 잦은 전투로 조직의 규모는 상당히 축소되었고, 치료제 개발조차 번번히 실패함으로써 나중엔 그들이 추구했던 방향이 상당부분 희석 혹은 변질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토미가 파이어플라이를 떠나고, 마를렌은 승인하지 않았지만 조엘까지 없애려 했던 부분이 그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 13.07.05 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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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더더욱 그들은 엘리를 통해 백신을 만드는데 더욱 집착하게 된거겠죠. | 13.07.05 0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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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추천!
13.07.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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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엔 맞추천! | 13.07.05 0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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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기 틀어보면 나오지만, 파이어플라이의 수장이면서도, 조직내에서 독보적이지 못하고,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파이어플라이의 조직원들은 수장에게 절대적으로 충성을 맹새하는 부분도 은근슬쩍 있습니다. 그건 파이어플라이가 대의를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이라는 점에서.. 대의를 위해서라면, 수장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보여주죠.
13.07.0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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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대원을 잃으면서 약해진 결속력을 다지고 기반을 다시 잡고자하는 정치적 목적도 다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13.07.05 0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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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장님하] 님의 분석시리즈를 <라오어 공식 해설>로~ 장면장면 어느하나 버릴 것 없을만큼 세심하게 살피어 이해쉽도록 체계적으로 나열, 정돈해 주셨네요! 마치 설계도면 과도 같은 글이십니다. 대충하고 지나쳐 버렸을텐데 덕분에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네요..^^
13.07.0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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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오히려 많은 분들의 댓글을 통해 배워가는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13.07.05 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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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렌은.... 독고영재씨를 닮았군요..
13.07.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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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ㅋㅋㅋㅋ | 13.07.05 0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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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잌ㅋㅋ 듣고보니 그렇네욬ㅋㅋㅋ | 13.07.23 1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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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2.19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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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이 침대에서 깨어니는장면에서 마를렌이 자기들은 대원을 모두잃고 괴멸직전인상태에서 너희를 발견했고 이건 운명이라고 하는데 아마 마를렌의 머리속에선 엘리를 파이어플라이의 재건에 희생시키려는 생각을 하고잇엇던듯
13.07.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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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으로는 인류의 구원이라는 대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무의식중에 그러한 계산 역시 깔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죠. 물론 마를렌 자신은 대의를 위한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싶었겠지만...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3.07.09 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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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게 보자면 맞는 말이죠. 파이어플라이가 백신을 만들었다, 가 된다면 그 어떤 것 보다 더 크게 사람들 마음을 얻는 일이니까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반군은 괴멸할 뿐이죠. 다만 "파이어플라이의 재건에 희생"이라는 표현은 그 사건을 너무 단순화 시켜버리는 것 같습니다. 엘리의 뇌를 끄집어 낸다고 백신이 반드시 만들어지는건 아니니까요.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14살짜리 소녀를 무고하게 희생한것이 파이어플라이라는 조직에 그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너무 감정적으로 접근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 13.07.23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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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셨네요.^^ 칭찬드립니다.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13.07.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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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또 감탄을 금할 수 없군요. 특히 마지막 "Let me go".. 저는 대의만을 위해 살아온 것 처럼 보이는 파이어플라이의 대장도, 결국은 한명의 인간이다 라는 점을 이야기 하는거라고 단순하게 생각 했었거든요. 엘리를 안은 상태에서의 대화도 마를렌은 이상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조엘은 현실주의적인 행동을 보여 준 것이다..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 했었구요. 등장님글을 읽고 다시 생각 해 보니 마를린 나름대로는 조엘의 마음을 움직일 한수를 뒀다고 생각하며 한 행동이었겠네요 ㅎㅎ
13.07.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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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마를렌이 조엘에게 살려달라고 할 때 저도 분명히 느꼈습니다. 단순히 죽는 것이 두려웠던게 아니라 대의를 이루지 못하고 죽는 것이 두려웠다는 것을요. 그런데 조엘 역시 그녀의 의중을 간파하고 거침없이 쏴버리더군요.. 살려두면 엘리를 추적할 게 분명하다면서.. 생각해보니 조엘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에서 엘리를 데리고 탈출하려는 조엘을 조작하면서 뭔가 광기가 서려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거든요. 분명 그것은 대의가 아니지만 그의 행동을 비난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은 대의일 뿐 정의는 아니니까요.
13.10.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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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냥 짠하던데 에리를 안고 뛰는 조엘등을 보면서 흐르는 비지엠이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 13.12.19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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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느낀거지만 라오어2 나올거 같네요^^ 그냥 개인적인 소망이자 지극히 주관적인 예상이었습니다. 다음편엔 엘리가 주인공으로^^ 암튼 저는 딱 한번 플레이하고 이 글을 읽었는데 두번째 할때는 좀 더 라오어의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의 가치관이나 애나 어른이나 노인이나 변태적인놈(?)이나 깊이 새겨진 주름들의 사연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네요 공략없이 플레이해서 모 잊은 아템이 없었나 공략이나 보러왔다가 이렇게 좋은글들 읽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플레이하면서 대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려는 걸까?라고 만든이의 생각이 궁굼했는데 영화 끝나도 안보는 크레딧을 다 보고 마지막에 나오는 THE LAST OF US를 보고 이거 였구나 하고 무릎을 탁!하고 쳤습니다. 현실은 많이 동떨어져 있지만 우라들의 세계인거 같네요. 캐릭터들에 공감이 많이 가고 이해가 된다는건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원래 게임 더쇼만하고 잘 안하는데 친구가 끈질기게 추천하길래 했더니....밥한번 거하게 쏘려고 합니다. 우리도 항상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살아요^^ 그리고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3.0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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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2에선 사라가 죽고나서의 20년동안을 만들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4.06.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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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은 20년후가 되기전까지 조엘 토미형제의 일대기를 그리는것도,,,^^
14.08.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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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줄거리분석부터 캐릭터 분석까지 정독했습니다. 공략도 아니고 해설을 이렇게 열심히 본건 처음인 것 같네요.. 은연중에 알고있는 것 같지만 막상 글로는 정리가 안되는게 대부분인데 대단하십니다.. 공감이 많은 만큼 좋은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연 2편도 기다릴께요
14.08.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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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고 갑니다. 언젠가 2편이 나오길 기대하며 추천 남기고 가요.
15.10.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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