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sn 멀티를 사랑하는 여우입니다.
킬존,언챠티드,콜옵 같은 대표적인 멀티게임을 자주 해왔는데요.
라스트 오브 어스 (이하 라오스) 도 멀티가 꿀재미인데 반해 너무나 많은것을 알려주지않고
인생은 실전이야. 라는 말이 있듯이 바로 현장투입이 되니 얼이 타더라구요. 계속 죽고 죽고 죽고를 반복하고 나서 느낀것이
멀티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적어봅니다. 멀티에대한 설명서
생존자
우선 위와같은 사진은 보급작전에 해당하는 사진입니다. 팀데스매치는 하지 않아서 잘모르겠습니다.
우선 라오스의 특이한점은 페이스북과 연동이된다는 점입니다. 페이스북과 연동을 했을시에 클랜이라는 조직에 자신의 친구 및 페이스북에 등록되어있는 친구들이
생존자로 같이 들어오게됩니다. 이 생존자 시스템은 게임의 승패와 관계없이 부품과 식량을 얻어야 지속적으로 늘려갈수가 있습니다.
멀티내에서 얻는 부품
(상대편을 다운시켰을시에 +100,
다운시킨 사람을 처형했을때 +50,
맵에 하얀색 동그라미로 나타나있는 보급품 상자에서 간혹가다 나옵니다 +100
적을 표시했을때 R3 버튼 스틱버튼 꾸욱 +15
각종 폭탄으로 죽였을시에 +35)
예를 들어서 간략하게 표시했는데요 위에 나타나있는거 와 같이 킬이든 도움을 줬을시에 게임화면 왼쪽아래에 톱니바퀴 모양의 부품이 차게됩니다.
이 부품은 생존에 있어서도 중요하지만 게임내에서도 화폐기능과 같이 하여 방어구를 살수있고 총을 업그레이드 및 총알을 살수있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이 부품은 게임내에서 쓴 물량과 안쓴물량이 합쳐져 합산을 하게되어 식량으로 바뀌게되는데 바로 생존자들에 가장 필요한것이라고 할수있지요
생존자칸에 하루에 필요한갯수 : 86 이라고 써져있는데 이것이 하루에 필요한 식량이 86개이니 엄청나게 노력을 해야된다는것입니다.
적을 죽이고 먹는 파란색 밧데리 모양이 바로 개별 식량인데 이것또한 나중에 부품의 총합에 합쳐지게되어 하루에 필요한 식량만큼만 채워지면 되는겁니다.
만약 못채우게되면 건강에 있는 인원들이 허기 및 질병으로 들어갈테고 죽어가는 인원도 볼수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인원들도 많이 죽더군요.
페이스북 연동을 하게되면 가끔 이상한 글귀들이 눈에 띕니다. 홍길동님이 땅꿀을 파고있습니다. 홍길동님이 기타를 배우고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소셜네트웤게임도 하는것같아
재밌더군요.
날 짜
보급작전은 날짜와의 싸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커스터마이징을 할수있는 마스크, 모자 등등에도 해당하는 몇주까지 살아남으면 언락이 해제되는경우가 다반사이기도 하구요.
12주가 마지막주입니다. 12주를 넘어가게되면 아이디 앞에 조그만한 * 별표시가 하나 나오게됩니다. 11렙에 12주를 넘어갔는데 *11 로 표시되어있더군요.
날짜가 진전됨에 따라 각각의 이벤트들이 나오게 됩니다.
전 사냥꾼으로 했기때문에 기억나는 이벤트는
(파이어플라이 공격, 인질구출, 말라리아 보금품 탈취, 등등등)
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에 해당하는 이벤트엔 해야될 과제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인질구출이면 해당하는 과제에
반자동 소총으로 다운 3번 -5%
반자동 소총으로 다운 6번 0%
반자동 소총으로 다운 9번 5% (여기에 써져있는것은 큰 테두리만 적은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과제들이 있으니 하나씩 찬찬히 보시고 결정하세요)
이런식으로 나오게되는데 반자동 소총으로 다운을 3명 시켰을시엔 인구의 -5% 가 피해를 입을것이라는겁니다. 즉 생존자들중에 5%는 죽겠지요
하지만 우리에겐 3일이라는 기한이 있습니다. 3일안에 어떻게해서든 9명까지 다운을 시킨다면 생존자들은 피해를 입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존자들을 더 끌어들이게되죠
인질구축, 말라리아 보금품 탈취 같은 약한 미션들은 대부분의 인원이 감소되는일이 거진 없습니다. 쉬운 과제만 한다면요.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목록의 과제를 선택해야되겠죠?
하지만 파이어플라이 같은 공격은 대공격이라 불가피하게 인원이 깍일수밖에없습니다.
아군 소생시키기 2번 -80%
아군 소생시키기 4번 -60%
아군 소생시키기 6번 -40%
아군 소생시키기 8번 -20% (여기에 써져있는것은 큰 테두리만 적은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과제들이 있으니 하나씩 찬찬히 보시고 결정하세요)
아무리 잘해도 20%는 죽어야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아군소생시키기 8번을 하면 -20%인원감축이되지만
3명의 친구들중에 두명의 친구들은 살릴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것이 페이스북과 연동의 좋은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누구를 살릴지는 본인의 몫 이지만요.
맵 투표
이건 언챠티드 하신분들은 쉽게 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멀티에 들어가고 보급작전을 선택하게되면 위와같이 2개의 맵중에 아무거나 하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지금 민주주의 시대임으로 투표자가 많은 맵이 선택이 됩니다.
장비설정 칸에 대한 설명입니다.
돌격, 저격, 지원, 은신
해당칸에는 어느정도 레벨선이 되어야 쓸수있는 스킬이 있습니다.
은신쪽에는 비밀훈련이는 것이 있는데 2레벨 짜리입니다. 이것은 해당하는 렙 이전에 못쓰는 그런 스킬인데요.
그만큼 다른 스킬을 못건드린다는 단점이있습니다. 딱 그 해당칸에 해당하는 스킬만 써야된다는것입니다.
즉 돌격, 저격, 지원, 은신은 바꿀수가 없는 스킬이 고정이 되어있는 것이고. 무기또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장비구성
자신의 입맛에 따라 스킬을 넣을수도, 무기를 선택할수도 있는것입니다.
권총의 옆 숫자는 0점
반자동 소총은 2점
응급처치훈련2는 4점
이 해당 숫자들은 바로 오른쪽 상단의 0/12 장비구성 점수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처음에는 10점일것입니다. 몇레벨이 오를수록 점수가 아주 쪼금씩 1점씩 증가하더군요.
그만큼 고렙과 초보분들과의 갭차이를 조금이나마 없애는걸로 볼수있습니다.
제 점수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12점으로 자신이 어떻게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배분할것인가 입니다.
나는 싸움꾼2 3점짜리를 빼고 3점으로 무기에 소음기를 달래 등,
생존기술1 이라고 적힌 기술들의 점수를 확인해가며 자신의 점수가 안넘게끔 하면됩니다.
10점으로 어떻게 상대방을 허우적되게 할지 반대로 10점을 어떻게 사용해서 자신이 허우적될지는 본인의 몫입니다.
사용자 정의 설정칸은 4개나 있으니
입맛에 맞게끔 4개를 설정해 놓으시고 플레이 도중에 바꾸셔도 상관 없습니다.
구입가능한 항목도 총기별로 점수가 있습니다. 한번도 사용해 보진 않았습니다만 게임내에서 모은 부품으로 해당 총기를 구입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방어구와 탄약을 사듯이요.
게임에서의 알찬 팁
게임관련 스샷은 없어서 죄송합니다. 워낙에 정신이 없는 멀티이고 긴장감과 재미가 공존하는 멀티인지라 사진찍을 타이밍이 없었네요.
일단 게임에서 없어선 안될 중요한 팁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미니맵
미니맵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얀색점 작은점- 보금품 상자
파란색점 작은점- 자신이 처형시킨 적이 남긴 식량 (위쪽에 생존자들 관련하여)
파란색 큰점 - 아군
적색 큰점 - 적군
더 보충적인것은 실제로 게임하면서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아군과 적군은 서로의 총소리와 달리기를 할때 잠깐 나오게됩니다. (여기서 소음기를 단총으로 쏘게되면 발각이안됩니다. 비밀훈련도 비슷한 효과를 보게됩니다)
마지막으로 봤던 위치로 같이 달려가면 다 같이 공동묘지행 티켓을 편도로 끈을수도있구요.
보급작전은 서로간의 팀웍이 잘맞아야됩니다. 혼자서 단독행동하다간 뒤에서 칼빵맞을수도있으니 주의 하시구요.
하얀색 작은점은 보급품 상자라고 말씀드렸는데 매우매우 중요한 보급품들이 많습니다.
각종 폭탄의 재료서부터 근접무기 및 개조된 근접무기를 만들수있는 부품들 부터 다양하겐 식량 및 부품까지도 나오게됩니다.
많은분들이 간과하고 지나치시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2. 쓰러진 아군 소생
소생을 하게되면 부품 +100개를 받을수있습니다. 세모 버튼으로 누르게되면 빨간색 테두리가 파란색 테두리로 바뀌게됩니다.
다만 소생은 양날의 검이죠. 다운된 아군이 있는 위치는 분명히도 적군도 보고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많은 전쟁영화에서도 보았듯이 언제나 저격수들은 죽이지않고 살려두죠 그래야 더많은 사람들을 잡을수있으닌깐요.
라오스에도 비슷합니다. 쓰러뜨린 다음에 구출해줄려고 하는 사람들을 잡는것이죠.
하지만 여기서도 엄폐물로 기어들어가서 살려달라고 하시는분들이 있는 반면에
그자리에서 죽어라죽어라 살려달라는분이 있는데 매우 곤란합니다.
쓰러지면 일단 아군을 생각해서라도 안전한 엄폐물쪽으로 기어가주셔야 같이 삽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소생을 시키고있다는걸 가까이에있는 적군은 알기때문에 달려와 죽빵을 때릴수도있으니
주의해주세요.
3. 우회로를 찾자.
라오스는 무수히많은 뒷치기 공간이있습니다. 이런곳에도 입구가!? 할정도로 뒤치기에 관대하리만큼 문이많습니다.
이것은 서로교전중일때 뒤치기를 해서 그 교전을 우리에게 유리하게끔 해야된다는것이죠.
그러나 실상 교전하기 바쁘셔서 서로 총알만 쓰다가 육탄전으로 번져가기 일수입니다.
4. 표적을 지정해주자.
게임을 하시다보면 팁에서도 나오지만 R3 버튼으로 적군이 총을 안쏘아도 표적으로 지정할수가있습니다.
미니맵에 빨간색으로도 뜨고 화면에 친절히 빨간색화살표로 뜨기도 하지요. 많은분들이 적을 발견하면 일단 교전부터 하게되는데
1:1 교전은 사실 상대방의 스킬에 따라서 불리할수도 유리할수도있습니다. 그럴때바로 R3로 교전전에 이쪽에 적이있다는것을 알리면
자신은 부품을 받아서 좋고 낙인찍힌 적이 쓰러지면 또 표적을 지정해준 적이 쓰러졌다고 덤으로 부품을 또주고 이게바로 일석 이조이지요.
이상 멀티에서 알면 유용한 팁이였습니다.
언챠티드3에서도 멀티 설명에관한 글을 쓴적이있는데 라오스도 그렇네요.
워낙에 너티독이 게임은 잘만들어주는데 멀티에대한 설명이 정말 부실합니다.
언챠티드3 이후에 간만에 멀티를 하게되었는데 역시나 너티독입니다. 생존자 시스템 및 소셜네트웤게임같은 시스템으로 꿀재미를 선사하고
멀티는 싱글게임의 연장선에 놓여있는거 같아 더욱더 몰입이 잘되구요. 배경에따라 날씨시스템도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댐 배경은 물로 인한 안개가 찾아오고 눈이내리는 겨울배경은 눈발이 짙어져 바로앞이 적이와도 모를정도로 그렇게되니 상당히 재밌습니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멀티이지만 싱글에 못지않는 재미를 주고있는반면에 친절한 설명이 없어서 많은분들이 돌아가실때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정리해보자 하는 식으로 적게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보시고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는데 필력이 안좋아서 걱정이네요.
여하튼 모두 재밌는 멀티 생활 하시길 바라며 이상 물러나겠습니다.
모두 라오스 하세요^^
이상 saicomen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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