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분들도 봐도 되고 중수 이상분들도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스샷을 보시면
1.교통 현황
인구 30만 이상이 되면 교통 정체 때문에 미치시는 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대로 없고, 완전 바둑 모양 도로 입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렇게 하면 교통 대란으로 도시 파산을 많이 하십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저는 도시의 예산이 흑자라는 점입니다.
주거지에서 산업 단지로 가는 길목 - 약간의 연녹색이 보입니다.이정도 교통 정체는 애교 수준이죠.
주거 단지와 상업 구역이 섞인 도시의 한복판입니다.
연녹색과 녹색이 보이지만 이정도는 정말 인구 3천명 수준도 안되는 혼잡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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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부터 얘기했지만 , 사실 중요한 것은 교통이 아니라
전반적인 도시 운영입니다.
무역도 없이,
오직 세금으로만 이렇게 도시를 키우는게 포인트 인데
이 세금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도로가 저렇게 되느냐 안되느냐가 갈리게 됩니다.
그럼 간략하게 팁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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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시티를 배우는 과정에서 먼저 바둑 모양의 도로로 시작하세요.
-이번 심시티에서 바둑 모양의 도시는 교통 정체 현상 빼고는 사실 가장 최적화된 도시를 운영할수 있습니다.
토지 효율이 가장 좋다는 얘기죠.
심시티4는 범위형이지만 이번 심시티5는 모든 걸 도로로 따집니다.
이번 심시티5는 전작과 다르게
"서민은 도보로 상당한 먼 거리를 걷는다" 또한 " 걷기를 좋아한다"
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즉 사람이 걸을때 가장 최적화된 건물 배치가 바둑형 도로입니다.
2.서민형 도시를 먼저 운영하세요
-서민은 인구가 대량으로 생산 되며 최강의 밀집도를 자랑합니다.
대신에 요구조건이 까다롭지 않죠.
즉 서민형 도시를 키우는 연습을 하다 보면 도로 정체 현상과,밀집도 , 상업과 산업의 흐름을 느끼게 됩니다.
중산층과 상류층은 여기에 공원만 지으면 바로 업글 되죠.
즉 서민형 도시가 사실 심시티의 가장 핵심이며, 고밀도 서민형 도시(도로 정체 현상이 없는)를 잘 키우는 사람이 결국 고수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3.도로는 대로가 아닌 일반 4차선 (저밀에서 고밀까지) 도로를 운영하는 법을 먼저 배우세요.
이유는 대로는 분명 많은 교통량을 해결할수 있지만 많은 토지를 차지합니다.
많은 토지를 차지한다는 것은 결국 도시의 인구밀도를 많이 높이지 못하지요.
또한 도로 정체 현상에 대해 그만큼 둔감해집니다.
대로는 고수가 된 이후 , 인구 40만 50만 이상 도시를 만들때 반드시 필요하게 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대로는 접어두고
일반 도로로 인구 30만 이상 40만까지 운영하는 법을 터득하는게 고수로 가는 길입니다.
4.쓰레기를 주의 하라 - 초초초초초 중요!!!!!!!!!!!!! 심시티5의 모든 것 !! 쓰레기 입니다.
-쓰레기를 제압하는 자가 심시티5를 제압합니다.
자 이제 쓰레기를 보도록 하지요.
1>.수거 되지 않은 쓰레기는 토양 오염 -> 질병 유발 -> 쇼핑 못하고 출근 못함 -> 돈 없거나 불행해짐 -> 죽거나 범죄자가 됨 -> 범죄자의 경우 방화범이나 각종 상가를 위협 ->도시개판
한마디로 쓰레기로 인해
소방서가 더 필요해지고, 더 많은 병원이 있어야 하며 , 더 많은 경찰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는 교통 정체 현상시
제때 출동하지 못해 누적이 되고 , 불은 불대로 번지고 , 범죄자는 있는데로 상가를 다 털어가고 , 병 걸린 사람은 더 늘어나죠.
한마디로 쓰레기 때문에 사회가 끝장 난다는 얘깁니다.
이는 현실적으로 봐도 그렇죠?
2>재활용 센터의 운영
재활용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 - 쓰레기 감소(오염 감소) - 자원 생성(초 중요!!!)
재활용 센터는 인구가 약 15만에서 20만이 되는 시점부터 무조건 지어야 하며 ,
이는 쓰레기 감소 = 병원/소방서/경찰 필요성 감소 = 예산 확보 로 이어집니다.
또한 재활용 센터에서 재활용품으로 플라스틱이나 합금등을 생산 하는데 이 자금으로
각 종 공공시설 - 정화,수도,발전소,대중 교통(초중요!!) 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함으로 반드시 재활용 센터는 지어야 합니다.
자 계속해서 쓰레기 얘기를 하는데요.
그렇다면 쓰레기를 어떻게 하면 더 줄이는가 하면,
바로 교육 입니다.!
5.교육은 처음부터 반드시 실시!! - 초등학교는 그다지 비싸지 않다!!
교육을 봅시다...
교육의 효과는 그야말로
RPG 겜으로 치자면 초사기 버프라고 할수 있을정도 입니다.
1. 물과 전기를 덜 소비 -> 예산 확보
2. 범죄자 덜 배출 -> 경찰서 덜 지어도 됨 ->예산 확보 또한 주민 및 상가 행복도 상승!! ->이후 세율 조정시 절대 중요!!
3.병에 덜 걸림!!
4. 설명에는 안나와 있지만 쓰레기를 분리 수거를 합니다.(재활용 센터가 있을시) - 재활용품 생성 ->쓰레기 덜 배출!!
5.초딩은 숙련된 근로자를 , 고딩은 범죄나 방화를 덜 하게 만들거나 재활용을 하고 ,대딩은 산업 기술레벨을 올림으로써 높은 세율을 걷어들이게 합니다.
교육과 쓰레기를 얼마나 관리 하느냐에 따라
도시 운영이 깔끔하게 되느냐 , 개판이 되느냐로 나뉘게 됩니다.
6.세율을 조정하세요!
세율...도대체 뭘보고 판단 하는가는
F10,F11,F12를 눌리면
각각 ,주거/상업/산업의 현재 돈 액수가 나옵니다.
이 돈 액수를 보고 세율을 조정하면 되는데요.
애들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 이러면 좀 세율을 높이면 됩니다.
세율이 높으면? 점점 가지고 있는 돈 액수가 줄어드는데 이때는 다시 세율 줄이고요.
세율을 올리는 주된 이유는
큰돈이 들어가는 걸 지을때가 가장 큽니다.
채권이 아닌 목돈이 필요할때 세율을 잠시 올려 빨리 돈을 마련하고 다시 내리는 것이지요.
만약 약간의 적자가 나더라도 재활용 센터가 가동 되면 충분합니다.
7.안전 시설물들 (의료,소방,경찰)은 반드시 구역을 미리 정하고 짓습니다!
최대한 모든 범위 안에 들어가도록 지으면 좋겠죠?
도로 시스템이 바둑형 모양이기 때문에 잘 지으면 왠만하면 모든 도로를 커버합니다.
최대한 적게 짓는 것이 근로자 수 줄이면서,면적도 줄이고,예산도 적게 먹죠.
8.공원은 상황봐서 짓습니다.
행복도가 좀 떨어지면 지어주고, 중산층 이상 키울려면 지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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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주요 팁으로 정리하고
이제 8가지 유형을 대충 익혔으면 교통 정체!! 를 잡아야 하는데요
이는 대중 교통 밖에 답이 없습니다.
대중 교통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버스랑 전차가 있죠.
먼저 버스를 제대로 이용해야만 교통 대란을 막을수 있습니다.전차까지 포함 되면 완전 도로를 유령 도시 처럼 만들수 있지만
일단 버스부터 제대로 운영하는 법을 배워보죠.
버스 정류장의 경우 아직 실험중이지만
지금 스샷은 정류소를 최대한 때려 박은 것입니다.
버스 정류장 한개는 125 명 의 심을 수용합니다.
아파트 근처의 정류장에 125명의 심이 대기를 타면 무용지물이라는 얘깁니다.
한 아파트에서 근로자가 300 명 쇼핑객 300명 이 무더기로 튀어 나오는데
125명으로는 어림도 없죠.
그래서 정류장 4개를 지었지만 역시 역부족입니다.
4개 지어도 아파트 두동이 붙어 있으면 부족하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주차 겸용 버스 정류장 입니다.
이 주차 겸용 버스 정류장은 , 기존 정류장과의 거리에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깔아 줄수 있는데요.
아파트에서 "차 타고 나온 애들을 주차장으로 직행 시킬수 있습니다.
도로에 깔리는 자동차의 비율이 엄청 줄어 듭니다.
이제 정리하자면
버스를 최대한 많이 만들고 - 초반엔 셔틀버스 기지 후반엔 영국 버스 (재활용 센터 이후)
정류장과 주차 겸용 주차장을 최대한 만듭시다.
주차 겸용 주차장은
도로가 좀 막히는 곳에 과감하게 아파트 밀어버리고 세우세요.
괜히 아파트 아까운데 하다가 도시 전체 말아 먹습니다.
버스가 몰려 다니는 건
인공지능이 바보가 아니라
셔틀 버스는 40명의 인원 밖에 수용 못함으로
125명 만땅 차 있는 정류장에 최소한 4대는 가야 다 태우죠? 그래서 몰려 다니게 되는 겁니다.
몰려다니는게 바보 같이 보여도
사실 효율적으로 승객들 잘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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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마무리 하면서
35만의 도시 입니다.
30만과 다르게 인구 5만이 늘어나니 슬슬 교통 대란의 조짐이 보입니다.
5만이 늘어남에 따라 그만큼 대중교통 시스템과 소방/의료/경찰이 더 필요하게 됨으로
적자 예산이 됩니다만 재활용 센터가 이를 커버 해줍니다.
-왜 재활용 센터를 강조하는지 이해 되시죠? (돈 뿐만 아니라 가뜩이나 교통 막히는데 쓰레기 대란까지 일어나면 그냥 도시 파산입니다.)
일반 4차선 도로로는 사실 40만이 거의 한계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40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공 시설을 상당히 지어야 하는데 그러면 예산이 적자가 나게 됩니다.
물론 재활용 센터 때문에 실제적으로 적자는 아닙니다만...
재활용 센터를 최대한 활용하면 50만 까지도 가능은 하겠습니다만...
대로랑 전차 없이는 많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도시는 일부로 바다를 낀 지형 입니다.
가뜩이나 좁은 지형이나 더 좁죠.
하지만 얼마나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최고 밀도의 도시도 그다지 어려운게 아닙니다.
또한
심시티는 현실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우리 현실을 봅시다!!
아무리 도로를 잘 설계해도
반드시 교통 정체는 일어나며, 범죄,방화,의료사고 등등은 무조건 일어 납니다.
심시티 라는 게임에서 완벽성이란 없습니다.
우리 현실에서도
출퇴근 길에 교통 지옥은 누구나 겪는 현실이고 또 바뀔수도 없습니다.
어떻게든 정체는 생기죠.
그리고 아무리 주의 해도 사고는 생기구요.
경찰서가 있어도 , 아예 경찰서 안에 들어가서 범죄 일으키는 사람도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래도 도시는 잘 굴러 갑니다!! (적자만 아니라면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면서 우리 모두 심시티 고수가 되어 보아요!!
다음에는 근로자 관리 및 주거/상업/산업의 연계 시스템과 기타 정보를 공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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