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hacu님의 스크립과 실기는 은근 다르더군요. 그냥 냅두려니 찜찜해서 다시 작업했습니다. 번역은 꽤 걸렸는데 실제로 플레이하면 몇분 안 걸리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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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챕터
시작-
리무진 차안- 앞자리엔 민간군사경비회사의 운전수와 코트니, 뒤에는 수상 그리고 흑인 보디가드(사이보그)
두명 그리고라이덴이 타고있었다.
운마니수상
3년이라....3년만에 여기까지 부흥하다니...
보좌관
모든 것이 수상님의 힘입니다.
운마니수상
아니 모든건 국민들의 노력덕분이지.
그리고 자네도 열심히 해주었네.
보좌관
그렇지도 않습니다.
운마니수상
당신들에게도 매우 깊게 감사하고 있다네. 미스터 라이트닝볼트(雷電=라이덴)
라이덴
고마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운마니수상
예전만해도 이런 사설무장업체(PMC)는 내전에 가담하는 무법자라는 인상이 있었네만
지금은 자네들의 군사 협력으로 치안유지가 가능하게 되었네.
PMC이란건 한 면만 판단할순 없는 듯 하네.
라이덴
저희는 사설 보안 업체(PSP)로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수상님
메버릭사의 계약의 대부분은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운마니수상
보안이란 이름아래 숨겨진 면도 있지만 말이야.
라이덴
...힘이란건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활인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억지력...말하자면 일살다생(一殺多生)
한명의 악인을 벰으로써 많은 사람을 구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본의 사무라이의 이상입니다.
운마니수상
아아...
자네는 강하기만 한것이 아니군
훌륭한 생각을 갖고있어.
라이덴
당신정도는 아닙니다.
(자동차가 멈춘 후 )
보좌관
무슨일이야?
코트니
앞에 무언가가 막아서는것 같아요..장갑차가...
선행하던용병
거길 비켜라! 여긴 출입금지구역이다!
(유유히 걸어오며 칼을 뽑아드는 사무라이풍의 사이보그)
선행하던용병
들리지 않는가?
치안을 어지렵힐 생각이라면 가차없이 공격을...
(사이보그는 돌진하고 군인은 사격을 가한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피하며 용병을 2동강 내는 사이보그)
코트니
1호차! 이곳에서 빠져나가겠습니다!
(괴한을 막으려는 용병들)
용병들
쏴라!
(차 안)
보좌관
뭐하는 놈이지?!
라이덴
사이보그
흑인보디가드
우리의 경쟁자중 한명인가?
보리스
코트니!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코트니
습격 받았습니다. 사장님. 사이보그에게요.
보리스
소속은?
코트니
-XIFF(eXtended Identification Friend or Foe)확장식별장치에는 등록되지 않아있어요.
보리스
일단 거점까지 물러나라.
내가 둘러보러 가지. 수상님을 데리고 여기서 물러나
코트니
옛 알겟습니다.
(습격당하는일행 큰 트레일러들이 와서 길을 막아댄다.)
보좌관
위험한일이 되었다...
운마니수상
진정하게
코트니
12시 방향에도 적이 있어요!
-보리스
라이덴!
라이덴
알았다. 수상을 부탁하지.
(라이덴 정장을 벗은 뒤 고주파 블레이드 를 꺼내 들며)
라이덴
게임 개시다.
(보병사이보그들과 전투후)
보리스
라이덴! 리무진이 포위당했다. 가서 엄호해줘.
(다른 곳 에서 사이보그를 쓰러트리고 있는 수상의 경호원들.
순간 바다속에서 거대한 메탈기어 등장하고 그 혼란을 틈타 육중한 몸에 이도류 를 휘두르는 괴한이 경호원을 토막낸다.
그리고 차안에 있던 수상을 끌어내서 납치해가려는 괴한 )
라이덴
멈춰!
괴한
호오 네가 잭인가
라이덴
수상을 어떻게 할 셈이냐.
괴한
물론 죽이지.이 남자만의 공로는 아니지만 요즘 아프리카는 너무 평화로워 졌어.
라이덴
뭐?
괴한
sop의 금지 이래 그 관련 사업은 소멸했다.
전쟁사업으로부터의 승리라고 사람들은 일컫지.
하지만 우리 같은 전쟁치들은 대체 다른 무슨 일을 하지?
라이덴
그것 때문에 수상을...
(웃으며 칼을 꺼내들어 인질을 위협하는 괴한)
라이덴
그만둬!
괴한
안심해라 아직이다. 당분간 방패가 되어줘야겠어
좀 있다 보자고....
(납치를 급하게 따라가는 라이덴 하지만 곧이어 괴한이 부른 메탈기어에
의해 저지 당하고 만다.)
(메탈기어와의 전투)
쉽습니다.
닌자런을 유지하며 양다리를 공격해주고 참타이밍에 마구 썰어주면 끝. 주의해야할건 플라즈마 포지만 그냥 옆으로 이동만 해도 피해짐)
보리스
그 남자는 빌딩쪽으로 향했다 쫓아!
(도망가는 괴한과 그를 쫓는 라이덴. 거의 다 따라잡았을즈음 쓰러트렷을터인 메탈기어가 다시 덮쳐온다)
보리스
아까의 무인기인가? 아직도 움직일 줄이야
(두번째 메탈기어와의 전투)
패턴은 총 6가지.
왕복으로 쏘는 플라즈마포와 머리 들이대기, 팔로 내리치기, 기관총쏘기, 팔에서 미사일쏘기, 멀리서 미사일쏘기
왕복으로 쏘는 플라즈마포는 점프로 피합시다. 가끔 왼팔에서 미사일을 쏘는데 참모드로 횡베기만 해도 격파 가능합니다. 몇몇 미사일에서 체력회복 아이템. 멀리서 쏘는 미사일은 걸어다녀도 피해지니 그냥 움직이시면 됩니다.
기관총을 쏠땐 닌자런을 유지해서 팅겨내시면 되고 가끔 팔과 머리로 직접 공격을 가하는데 패링가능은 하지만 그냥 뒤로 빠지면 알아서 꼬라박고 공격찬스가 생기니 무리하지 맙시다.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멀리서 미사일공격을 하고 프리런, 버튼액션 돌입합니다.
마지막에 빌딩뛰어가는거에서는 라이덴을 오른쪽으로 옮겨만 두어도 한대도 안 맞고 보스까지 도착. 마지막에 플라즈마포를 점프로 피해주고 버튼액션 마무리하면 보스전 끝
(그와중 요원들에게 둘러쌓인 괴한. 주변을 살피더니 뒤에 달려오는 기차에 엄청난 서번트 점프로 올라타 도망가는 괴한)
요원
날았다고?
(메탈기어를 처리하고 달려오는 라이덴)
라이덴
제기랄
(전광석화 같은 속도로 빌딩을 타고 오르더니 가까스로 기차에 합류한다 )
보리스
그 남자는 선두차량에 있어 서둘러!
보리스
라이덴 소속불명의 틸로타기가 그쪽으로 향하고 있다. 주의해.
라이덴
수상님!
(트레일러박스에 십자가에 박힌 형태로 묶여있는 수상, 그리고 수상옆에 괴한이 있고 그 앞쪽에 처음 무리를 습격한 사무라이풍의 남자가 앉아있다.)
괴한
늦었군. 정의의 사도
유감이지만 이 남자에게 볼일은 끝났어
(수상의 목에 칼로 상처를 내는 괴한)
라이덴
멈춰라!
괴한
난 전쟁을 부정하는 녀석을 싫어해서 말이야.
누구든 자기 직업을 부정당하면 싫어하잖아?
스스로의 명예를 걸었던 직업을.
수상
라이덴....난 상관말고 그를 막게
(괴한이 그말을 듣고 수상의 머리를 낚아챈다)
괴한
죽고 싶나?
(이때 달려드는 라이덴! 하지만 사무라이풍의 남자에게 저지당한다)
사무라이
무시는 곤란해.
괴한
안녕이다! 평화주의자! 지옥에서 보자!
(라이덴 눈앞에서 수상의 몸통 칼을 깊숙이 박아 넣고 열차 밖으로 버려버린다.)
라이덴
수상님!
(상공의 틸로타기에서 밧줄이 내려온다. 괴한을 그걸 잡고 도망가려 하고 라이덴은 달려들지만 사무라이풍의 사이보그에게 또 다시 막힌다.)
라이덴
비켜!
(육중한 괴한은 히죽거리더니 샘이라고 불리는 인물에게 라이덴을 맡기고 헬기를 타고 유유히 사라진다 )
괴한
맡기겠다. 샘.
샘
덤벼봐
(사무라이풍의 사이보그와 전투
패딩을 해도 데미지입습니다. 이지모드로 하고 막 때려도 안 죽는듯....이벤트전투
하지만 번역하느라 이지모드로 하고 다시하는데 계속 패니까 트로피획득합니다. )
샘
아류인가...실력은 괜찮은데. 하지만...
샘
네놈의 검에는 뭔가가 부족해.
샘
보였다. 네놈의 검은 쾌락을 두려워하고 있어.
(정곡을 찔린듯 동요하는 라이덴 찰나를 놓치지 않고 라이덴에 눈을 베어버리는 샘)
샘
본능은 사람을 베고 싶어서 참을 수 없어하지.
하지만 이성이 그걸 거부해.
라이덴
아냐...내검은 활인검이다.
(그런 대답에 질린다는듯한 표정을 짓는 샘 칼과 화물칸 사이에 마찰로 인해
불꽃을 만들고 화를내듯이 맹공을 뿜어낸다 불꽃과 검 사이에 주춤하는 찰나
샘은 순간적으로 검을 검집에 넣더니 스파크가 일더니 이내
굉장한 스피드의 발도로 라이덴에 한쪽팔을 날려버린다.)
라이덴
이럴수가..
(빈사의 라이덴 비틀거리며 외팔로 샘에게 칼을 휘둘러댄다)
보리스
라이덴! 괜찮은가? 곧 있으면 터널을 빠져나오게되. 좀만 버텨!
샘
어이 긴장 풀지 말라고
샘
뭐하냐? 꽃미남
(라이덴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샘)
샘
알겠냐? 활인검 따위로는 나에게 못이겨.
끝이다.
( 기차끝 힙겹게 한쪽 팔로 매달려 있는 라이덴을 마무리를 하려는 샘 그때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라이덴 쪽 지원군이 도착하고)
샘
운도 좋으셔.
보리스
기다렸지?
(때마침 도착한 비행기를 타고 도망가려는 샘 팔을 잃고 검도 떨어트린채 엎으려서 올려다보는 라이덴을 벌레보듯 내려본다.
그리고 도망가는 적을 보며 보리스는 스팅거를 조준하고 쏜다.)
보리스
떨어져라!
(하지만 비행기는 조명탄을 흩뿌리며 스팅거를 막아내고 계곡사이로 빠져나간다)
보리스
조명탄라고?!
유유히 사라지는 비행기 지켜야 할 대상도 신념조차 적에게 베어져버린
한쪽눈과 팔에서 피를 흘리며 라이덴 분노를 숨기지 못한다. 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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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겨우 끝났습니다. 뭐 장비도 없어서 티비로 자막 훓고 컴퓨터로 받아적고 하느라 엄청 오래 걸렸네요.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음;;
똥싼거 치운다는 느낌으로 해서 이렇게 마무리 짓습니다. 총 3번 작업한거니까 절대라고는 못 해도 틀린곳은 없을겁니다.
그런데 영어와 일어의 차이가 꽤 크군요. 의미는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표현으로 느껴지는 기분이란게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활인검이란 주제를 좋아해서 일어자막으로 진행하려 하네요. 어쨋든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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