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감정의 가장 커다란 기준으로 작용하는게 CP라는것은 약간이나마 게임을 즐기고,
이런저런 팁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깨닫게 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초보분들이 간과하기 쉬운 사실은 CP에만 너무 얽메여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다시말하자면 CP는 어디까지나 코스트 대비 능력치이지, 능력치의 절대치가 아니란 겁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숟가락 얹기용으로 애용되는 비스크라브렛은 한돌시 3700이나되는 월등한 CP를 가지지만,
이걸 주전력카드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낚시덱은 예외로 칩시다)
코스트가 낮다는건 바꿔말하자면 그만큼 공체합의 절대치가 낮다는 얘기입니다.
자신이 저코스트 3장덱, 6장덱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고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각성요정과 같은 강적을 잡을때라면 차라리 고코스트 고능력치의 카드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얘깁니다.
한니발, 티니아, 오리온은 대표적인 레어플의 공카드 입니다만, 이 카드들의 CP는 한돌기준 1500전후입니다.
허나 CP 2000을 넘어가는 고효율 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주력 공카드로 이용하는것도 하나의 예입니다.
카페나 헝앱등의 사이트를 통해서 CP에 대한 정보만으로 카드의 가치를 판단치 마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의외로 여러분들이 CP만을 가지고 판단한 나머지 좋은 카드들을 갈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보이길래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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