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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좌를 들어올려 소변을 처리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양변기라면 앉아서 용변을 보는 장면이 더 익숙할 것입니다. 앉아계신 그렌라간 씨의 표정을 보아하니 거사를 치르려면 꽤 오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여러분, 변비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앉는 포즈의 하반신 파츠가 포함된 넨도로이드라면 어렵지 않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 분도 표정이 꽤 심각하군요.
맥도날드 사스케, 통칭 맥스케님께서 한국에 상륙하시던 당시 몇몇 신도들은 인법을 수련하는 자세를 보고 '싸스케'라는 이름으로 숭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스케님께서 직접 그 이명을 증명하고 계십니다. 지극히 모범적인 쾌변 자세죠.
작중에서 소변을 보는 장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놈의 부스트 모드+보호용액 설정 때문에 유독 오줌과 자주 엮이는 아리스 씨.
아리스가 너무 부끄러워하는 것 같아 미쿠 씨를 불러 자체 모자이크를 요청했습니다.
드문 확률로 화장실에는 변태라는 이름의 불청객이 존재합니다. 몰래 설치할 카메라가 없어서 직접 엿보러 왔다가 미쿠 씨에게 발각된 해골 씨.
저희 집의 피규어 먹이사슬은 언제나 미쿠가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포식자입니다. 그런 이유로 심판의 파라솔을 투척하여 상황을 가볍게 정리하시는 미쿠 씨입니다. 모자이크가 사라지는 사소한 문제는 신경쓰지 맙시다.
화장실은 조금 전과 같은 범죄(+응징)의 현장이 되기도 하지만 위와 같이 연인들의 은밀한 연애행각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미쿠들은 <나는 나와 연애한다>라는 책을 감명깊게 읽은 모양입니다. 너네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달라서 그렇지 둘 다 2014 레이싱 미쿠라고...
저 위에 연애하느라 바쁘신 분들이 있는가 하면 눈물겨운 우정을 자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술집 화장실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너 나 우리들의 모습이죠.
사실 이 분을 앉히는 것은 의외로 어렵습니다. 절대균형의 칭호를 받게 해주는 부위가 다름아닌 정수리인지라 엉덩이로 앉을 때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고꾸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머리 위에 변기를 올리는 것이 더 쉽죠. 물론 균형을 잘 잡으면 위와 같이 안정적인 용변이 가능합니다.
생각하는 사람... 아니, 생각하는 해골. 사실 이 분[링크]을 섭외하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쾌변의 깨달음을 얻은 해골 씨.
덧붙여 쾌변에는 양변기보다 화변기가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쪼그려앉는 자세가 대장과 직장이 곧게 펴지도록 만들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변기가 점점 사라지는 이유는 역시 사용이 불편하고 위생 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이겠죠.
대변의 가르침을 뒤로 하고 뒤처리를 하려고 보니... 칸막이에 붙어있어야 할 것이 없군요.
꺼진 불도 다시 보고 있던 휴지도 다시 보자. <공익광고협의회>
사실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책을 읽는 것은 항문 건강에 상당히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치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에서 신문을 읽는 장면은 창작물에 등장하는 화장실이라면 반쯤 클리셰가 되었습니다.
신문을 보니 유명 연극배우 심영 씨가 괴한에게 총격을 당했다는 뉴스가 1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신문에서 음성지원이 된다면 기분 탓입니다.
도대체 뭘 광고하고 싶은 것인지 추정하기 힘든 전면광고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맙시다. 여담으로 원래는 벽에 금연 스티커를 붙이고 담배를 피는 해골 씨를 연출하려고 했는데 하필 리뷰 촬영 전에 만들어뒀던 해골용 담배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급조한 것이 지금 보시는 잉여일보입니다.
화장실에 전세 낸 분 앞에는 항상 누군가가 자연의 부름을 받고 인고의 시험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신문 안쪽도 대충이나마 내용물을 만들어둘 걸 그랬군요.
그만 인내심에 한계를 맞이하고 만 아리스 씨, 결국 응징을 결정합니다. 덧붙여 아리스 씨가 사용하는 권총 앙리 마유/아에슈마는 발터 P38의 먼 조상이라는 믿거나 말거나한 소문이 있습니다. 발터 P38이라면 희대의 저격수 상하이 조가 사용한 바로 그 총이죠. "안 되겠소, 쏩시다!"
신문기사의 심영 씨와 해골 씨의 표정이 겹쳐보이는 것은 기분 탓입니다. "내가... 내가 고자라니!!!"
공작부대나 조직폭력배 등이 등장하는 매체물에서는 총기를 분해해서 공중화장실에 숨기는 장면이 종종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아리스 씨, 그 총은 아무리 분해한다고 해도 화장실에 숨기기에는 좀 과하게 크지 않나요?
공중화장실에서는 드문 확률로 버려진 콘돔 껍데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비닐포장도 뜯지 않은 새 콘돔이 버려진 사례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덧붙여 저 콘돔의 정체는 듀렉스 전도사님께 받은 경품[링크]입니다. 아시다시피 현 시점에서 모태솔로 10000일을 초과한 저는 본래의 용도로는 사용할 일이 없어서 촬영소품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해 건너 어느 섬나라의 화장실에는 종종 촉수괴물이 등장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물론 이 촉수처럼 보이는 물건은 아리스 씨가 꼬리처럼 달고 다니는 채찍이지만 넘어가도록 합시다. 여기에 아리스 씨를 앉혀보라고요? 그러면 이 포스트는 19금이 될텐데?
우리들의 용자 최강기동 트라이온 3에게도 예외는 없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합체 상태에서 이용하기에는 변기 사이즈가 너무 작습니다.
그리하여 리쿠 트라이냥... 아니, 리쿠 트라이온이 대표로 일을 처리하기로 합니다. 표정을 보아하니 쾌변이 분명합니다.
상황극이 필요할 때마다 열연을 선보이는 해골 씨와 아리스 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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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다들 잘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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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몇개 사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으흐흐흐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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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약을 하셨길래 이런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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