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야'에서 발매한 '네오그랑존'을 도색해봤습니다.

 

박스를 열면 두 칸으로 나눠져서 부품이 들어있네요.

(이건 부품 다 떼어낸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

 

최신 킷이지만 접합선 수정할 곳들이 많습니다. 수정할 곳 수정하고 서페이서 뿌린 사진~

 

도색 중~ 폰카라 색이 애매하게 나왔네요 ;;

 

노란색 에나멜로 워싱해줘야 할 곳들이 좀 있습니다.

파란색 위에 노란색을 올리는 거라 밑색이 자꾸 보여서 짜증 좀 났었죠. ㅜㅜ

 

아무튼 완성! 사진 나갑니다!

떡대가 상당합니다.

들어있는 부품들의 절반 가까이가 양쪽 팔에 들어가는 느낌이예요 ^^;

 

양쪽 종아리 부분의 얇은 곳들을 노란색으로 워싱해줘야 합니다.

살짝 음각몰드이긴 한데 부품도 통짜로 하나짜리고.. ㅜㅜ;

어떻게든 하긴 해봤는데 깔끔하게 나오진 못했어요. ㅠㅠ

 

뭐가 그냥 다 커서 움직여보다가 서로 부딪혀서 도색 다 까질까봐.. 그냥 이 정도만 해봤습니다 ^^;

 

가슴팍이나 한번 열어봤습니다~ ^^;

 

데칼도 없고 딱 이 구성인데 오른쪽 손등 커버(?)는 칼 쥐는 손이랑 공유합니다.

그냥 하나 더 포함해주는게 깔끔했을 텐데 아쉽네요.

 

non scale이라서 MG 퍼건이랑 높이는 비슷한데 옆으로 많이 넓어요.

 

아무튼 완성!

 

작업하는데 대략 10일 정도 걸린 것 같네요. ^^

 

CG냐는 분들이 많아서(농담이시겠지만 ^^;) 조명 끄고 찍은 사진도 올려봅니다.

조명이래봤자 그냥 자바라 집게 달린 전구 두개랑 일반 스텐드 하나 써서 촬영합니다. ^^;

 

http://blog.naver.com/gonali/1016851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