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용하던 냉콤의 콘덴서가 나갔습니다. ㅜㅜ

새 부품 주문한 뒤 멍 때리고 있기 뭐해서 붓질 좀 해봤습니다. ^^;

 

 붓질 후보에 오른 두 런너(?)들입니다

왼쪽은 사우전드 써니호(신세계편) 피규어들, 오른쪽은 고잉메리호 피규어들

 

 사우전드 써니호 피규어는 저번에 칠해봤으니.. 고잉메리호 피규어로 정했습니다.

작고 아홉마리였던 써니호 피규어 보다 좀 더 크고 숫자도 여섯이라서 정한 건 절대 아닙니다.. 라고는 하지만 뭐.. ^^'

 

 붓질 중입니다. 쵸파 모자는 나름 면이 넓어서 에어브러쉬를 쓰면 깔끔하게 나오겠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콤프가 맛갔으니 붓질 해야죠 ㅜㅜ

 

 런너가 들어있던 비닐이 파레트 입니다 ^^;

 

 조금 더 진행 한 후

 

무광으로 마감해서 끝~ ^^

 표정이.. 살~아있네 ㅠㅠ

쵸파손에 칼 한자루 쥐어주면 광기어린 살인자 포스 딱일 텐데~ ㅜㅜㅋ

 

 나미야 미안하다 ㅜ_ㅠ

 

조명 받고 보니 루피 표정도 장난 아니군요 ;;

 

 

아무튼 표정이 무서워서 실패! 입니다. 덜덜덜

이 와중에 우솝과 나미는 손 잡고 있네요 ㅠㅠ

 

 사우전드 써니호 피규어 아홉마리도 도색완성!

 

백원짜리 위에서.. 후덜덜덜

 

고잉메리호 피규어와 크기비교입니다.

이렇게 보니 고잉메리호 작업은 그나마 쉬운편이었어요~ ^^;

 

클로즈업을 하면 표정이 무지 괴상한 루피와 쵸파를 볼 수 있습니다. ㅜ_-

 

많이들 보셨을 MG건담의 파일럿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루피는 스케일이 대략 1/100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초파는 무진장 작고 혼자 서지도 못해서 핀셋으로.. ^^;

 

원피스 미니피규어 열다섯마리.. 작업기간은 하루 5~6시간 정도 해서 대략 3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어휴~ 이게 다 뭐예요.. 이것들을 도색한 사람은 변태임이 분명합니다!? 덜덜덜

 

이젠 빼먹으면 뭔가 아쉬운 손바닥 샷입니다. ^^;

 

내일부터는 배를 도색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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