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잠깐 한국에 돌아왔었던 친구가 제게 주문했던 무광 골드컬러 MG 건담 2.0 입니다.

촌스러워 보인다고 다른 색으로 칠해주겠다 하는데도 굳이 이렇게 해달라 하던.. 가칭 '금도끼'입니다. ^^;

 

친구가 급작스럽게 들어와 버려서 허둥지둥 완성했습니다.

보시고 뭔가 구려보인다 생각되면 제 친구를 탓하시고~

이건 좋다!라는 생각이 드시면.. 그건 제 탓일 겁니다. ^^;

 

사진 나갑니다~

 

역시 메탈릭은 표면의 수축을 안잡으면 기냥 보여버리네요 ㅜㅜ

 

여기까지가 '금도끼' 사진이었습니다.

 

이제 '은도끼' 사진입니다. ^^;

 

이것 역시  그 친구가 hg자쿠를 사서 당장 실버로 칠해달라해서..

그자리에서 그냥 칠해줘버린 '은도끼'입니다~

근처 매장에서 구입한 뒤 완성(?)까지 대략 네 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전 딱 도색만 해줬고 런너에서 떼고 조립하는 건 친구가 했습니다.

메탈릭 블랙, 아이언 실버, 알루미늄 실버로 도색했습니다. ^^

모노아이는 집에 가서 메탈파츠로 붙인다해서 그냥 뒀습니다 ^^;

 

 '은도끼' 사진은 달랑 두장입니다. ^^

 

 

이 사진은.. '마담'이 '금도끼'를 향해 로켓펀치를 발사하는 사진이네요!?

 

이제부턴 마담 사진 입니다~ ^^

아는 형님 작업실 오픈 기념으로 만들어봤던 일명'마담'입니다. ;;

MG 옥담과 MC 진마징가를 합치고 초합금 마징가Z의 제트 스트랜더를 달아서 만들어봤습니다. ^^

사실은 조금 더 손보려 했는데.. 뭐 어째야 할지 몰라서 그냥 여기서 끝냅니다 ^^;

 

그나저나 배경을 바꿔야겠어요. 구려요.. ㅜㅜ

 

제트 스크랜더가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자! 이제 마담이 로켓펀치를 발사합니다!

별매 마징가 이펙트 파츠를 구입해서 연출해 봤습니다.

원래는 하박의 무장이 통으로 발사되게 하려 했는데 이펙트 파츠에 끼우려면 뭔가 작업이 많이 필요하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손목만 발사했습니다. ^^;;

 

금도끼 은도끼와 마담의 로켓 펀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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