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중 징그러운 사진이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뒤로가기 버튼을 눌려주세요^^
 
정말 백만년의 포스팅이네요^^ 결혼후 2세의 탄생으로 프라 도색은 남의 나라 얘기가 되었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아크릴 붓으로만 작업합니다.
멋진 조형의 이런 피규어들은 오히려 붓도색이 섬세한 작업하기에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제천대성은 하늘에서 가장 큰별이라는 손오공의 관직이름이라고 하네요.
옥황상제에게 손오공이 벼슬 달라고 졸랐다고 하던데.. 자세한 내용은 잘 몰라서 ^^
암튼 원형자체가 너무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킷입니다. 하단베이스 부분의 요괴 얼굴이 징그러워서 도색하기가 좀 거시기 했는데...
그 요괴 얼굴을 또 붉은색을 안 쓸려니까 이상한거 같아서..어쩔수 없이 그냥 칠했네요.
비위 약하신 분들은 별로 맘에 안 드실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도색은 그냥 맘대로 칠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드 컬러가 주컬러가 되겠네요^^
 
고정킷인데도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사진이 많네요^^
구경하세요~

긴 스크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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