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숲패키지의 연도를 2012년으로 맞춰버리는 바람에, 리셋하기 전에 타임슬립으로
한글판에만 있는 튀동숲 한정 아이템을 얻어봤습니다.
(일본판에는 안나와요~)
1. 설날
조만간 다가오는 마을 이벤트죠..
이런 얼굴 간판과 함께 여울은 치마저고리(한복)을 입고 있습니다.
여울에게서 "윳놀이 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찝찝한 부분은 "설날"이라는 명칭이 아닌 "구정"이라는 명칭으로 번역이 되었네요.
한국닌텐도에서는 설날이라는 표현으로 했지만 게임 중에서는 구정....
일제강점기에 새해가 생긴터라 마음이 개운치는 않네요.
그냥 번역한 사람이 ㅄ이라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정월대보름
설 지나고 조금있으면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 이벤트 입니다.
역시 여울은 치마저고리를 입고 있네요.
여울에게는 "부럼"을 받습니다. (먹을 수는 없어요 ㅎ)
3.식목일 (매년 4월 5일)
광장에는 역시 입간판과 함께 여울이 있습니다.
나무는 원예점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그런지 특별히(?) "무궁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심을 수 없어요 ㅋ)
5.스승의 날
여울의 옷이 참 이쁘네요.
스승의날에 여울에게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은 "빨간 카네이션"입니다.
일본판에서는 아버지날에 편지로 받을 수 있는데,
국내판에서는 특이하게 봉투(씨앗)형태로 받습니다. (레어템이라면 레어템)
6.추석
여울은 추석 연휴에 어디 놀러갈 모양이네요 ㅋ
여울에가 받을 수 있는건 "송편"
7.카운트다운 (매년 12월 31일)
특별한 얼굴간판은 없고, 여울에게는 "종 모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지면 종소리가 납니다.)
7. 일본어 표기
각 아이템들의 일본어 표기 입니다. (모든 아이템이 비매품)
윳놀이 세트..
부럼..
무궁화..
송편...
종모형입니다. 일본판 한정 아이템은 "토시코시소바"
아무래도 국내판 이벤트는 음력으로 하는것이 대부분이라 매년 날짜가 달라집니다.
2012년도 날짜를 제대로 맞춰서 준비해 놓을 만큼 철두철미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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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사전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네요. 음력설을 구정이라고 부르는 방식은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것으로 보이는데, 새로운 설이 아닌 오래된 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인들의 전통적인 시간관념 아래, 새해는 음력에 근거하여 시작되었다. 음력에 기반한 전통적 시간체계는 1896년을 기하여 공식적으로는 양력을 따르게 되었다. 양력설이 한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좀 더 체계적으로 도입된 것은 일제에 의해서였다. 일제는 자신들의 시간 체계에 맞는 양력설을 새롭고 진취적이라는 의미에서 신정으로 부르고, 피식민지인인 한국인들이 쇠는 음력설은 오래되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구정으로 불렀다. 일제가 전통 설을 지칭한 구정이라는 명칭은 일제의 양력설 정책을 답습한 해방 후 한국 정부에 의해서도 사용되었고, 그 사용이 장려되기도 했다. 음력설은 해방된 뒤에도 공무원이나 일부 국민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새해를 맞고 차례를 모시는 날이었음에도 정부는 1985년에서야 ‘민속의 날’이라는 명칭으로 음력설을 하루만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1989년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관한규정’을 개정하여 음력설을 설날로 개칭하고 전후 하루씩을 포함하여 총 3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이로써 전통 설은 구정이라는 낙후된 이미지를 벗을 수 있었고 구정이라는 단어는 이제 일상적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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