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패밀리

우선은 몇몇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기 위해 다시 친구들과 의기투합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감사를~~~ㅎㅎㅎㅎ

 

 

친구들은 옥상에 파묻히는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어요~ㅋㅋㅋ

시각에 따라 이런것이고 막상 파묻힌 친구는 그렇게 보이지 않고 잘 돌아다녔습니다.

 

 

 

예전 타동때에는 각각의 사람이 각각의 장소로 가버리기 때문에 만나는게 불가능했는데

이번 튀동은 같은 장소에서 만나서 같이 놀수 있어요.

이번엔 저는 올려주는 역할이라 저기에 없어요~

외로웠어요, 외로웠다구요~~~~~~~~ㅠㅜ

 

 

한 친구가 켄트네 쪽으로 뛰어내려서 저렇게 아이돌 공연을 해줬습니다.ㅎㅎㅎㅎ

하지만 저 켄트네 쪽은 출구를 못찾았으니까 저쪽으로 가지 마시고 옥상쪽으로 가서 뛰어내리는게 좋습니다.ㅎㅎㅎ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우선, 나팔이 꼭 있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인데요.

애소저희님이 나팔이 없어도 된다고 하고 다시 그밑에 안된다는 댓글이 달려서

무조건 나팔을 들고 한 저도 잘 모르겠어서 해봤습니다.

제 경우엔 나팔없이 불가능 했습니다.

나팔이 있어야 단번에 성공을 하고, 나팔이 없으면 되질않고 신나게 부비부비만...ㅠㅜ

애소저희님이 나팔없이 어떻게 성공하셨는지 그걸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ㅁ;

 

저는 그래서 나팔이 아닌 다른 것, 즉 A버튼을 사용해서 쓰는것들로 대체해도 되는가를 해봤어요.

우선 비눗방울을 불면서 해봤는데 이 역시 되지 않더군요.

콩을 뿌리면서도 해볼 생각이었는데 비눗방울에서 턱 막히면서 콩도 뿌려봤자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마 나팔이 신호인것 같은데, 다른 방법이 있으시면 그 역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제가 다시금 해본 결과는 여기 까지고요,

친구네가 아직 등대 공공의뢰를 못받아서 등대가 없어서 못올라가봤네요.

그것도 올라갈 수 있는지 해본 후에 다시 추가를 하도록 할께요~~~~

 

이하는 전에 올린 내용 그대로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것은 와이파이로 친구들을 만났을때 좀더 재미있게 놀기 위한 팁입니다.

이것은 닌텐도의 헛점(?)을 이용한 방법인데요,

과거 타운으로 가요 동물의 숲이 삽질하고 허벌나게 뛰었다면

이번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은 가볍게 밀어주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훨씬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 나팔과  한명의 밀어줄 (삽을 가진) 친구

 

방법 : 우선 올라가고 싶은 곳에 삽으로 한명이 들어갈 공간을 빼고 구멍을 파줍니다.

삽으로 공간을 파는 이유는, 뒤에서 밀면 몸이 옆으로 쏙 빠져나가기 때문에 못 빠져나가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위로 올라갈 친구는 나팔을 들고 계속 불면서 전진을 하고

밀어주는 친구는 그 친구를 뒤에서 계속 걸어가면서 밀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전진을 하다가 어느 순간엔 올라가게 됩니다.

 

저는 제 집 지붕으로 올라갔는데요

지붕이 뾰족해서 똥꼬 찔릴뻔 했습니다.

 

 

이것은 소프트상의 헛점을 이용한 방법이기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요

제가 찍은 스샷은 이렇지만

저를 올려준 친구는 제가 이렇게 올라간 것으로 보이지 않고

 

 

이렇게 불쌍하게 끼어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하네요.

저는 위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데 찌니님은 못올려줘서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ㅎㅎㅎㅎ

내려올때는 그냥 지붕에서 돌아다니다가 뛰어내려올 수 있으니 걱정말고 고고씽~!!!

 

 

같은 방법으로 기찻길을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몸이 들어갈 공간만 있으면 삽으로 구멍을 파고 밀어주면 됩니다.

 

 

 

기찻길 선로와 그 주변의 땅을 걸어다닐수 있는데요

기차가 지나가면 어떨지 궁금한데 와파시에는 기차가 안지나 가므로 쓸데없는 궁금증....ㅎㅎㅎ

 

 

 

굴 선로앞까지 가봤어요.

더이상은 전진이 되지 않습니다.

 

 

매일 뛰어지나가서 머무를 수 없던 이곳,

이곳에서 서서 시한 수 읊을 여유도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 철로를 쭈욱 따라가면 기차가 가버리는 철길을 따라갈 수 있어요.

 

 

바다가 안보여서 조금 아쉽지만, 방파제는 조금 보이네요.

 

 

 

여기에서 영원히 갖히는거 아냐!!!

하고 두려움이 드실땐 살포시 접속 종료를 하셔도 되고,

아니면 이 땡땡이 신호등뒤로 나오셔서 마을쪽으로 나오시면 자동으로 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호기심이 강한 또또,

여기서 나가지 않고 계단 위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상가가 나와야 맞는것이지요.

 

 

 

 

 

이럴수가, 여기는 상가가 아니라 차원의 틈새입니다.

 

 

 

 

 

좀 더 걸어가 보았습니다.

 

 

 

 

닌텐도, 안보이는 곳은 성의가 없군요. -_-

 

 

 

같은 방식으로 백화점 옆에서 건물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보이는대로라면 켄트씨의 엇갈림 건물들이 보여야겠지만, 허허 벌판입니다.

 

 

 

 

더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으헝헝 외로워요~~~!!!!!

 

 

 

이젠 궁금한곳은 죄다 가보기로 했습니다.

바닷가 펜스에서 꼼지락 꼼지락~

오오~~~ 펜스위에 올라가지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다닙니다.

 

 

 

아래쪽으로 오니 절벽에서 뛰어내려 지네요.

보통은 여기에서 접속종료를 한다고 합니다.

 

 

 

 

바닷가 절벽 아래. 역시 안보인다고 성의없는 닌텐도.

 

 

 

 

나는 물 위를 걷는자.

 

 

 

바다쪽은 가도 가도 이렇고,

잔디 성의없는것 보소.

 

 

 

 

왼쪽으로 가보니 이렇게 대충 만든 공간이 나오네요.

여기에 다시 상가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서 그리로 가봤습니다.

 

 

 

그리로 올라가니 접속 종료 하지않아도 나올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무사히 제 마을로 귀환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든 이렇게 나올 수 있는건 아니고요,

찌니님이 알려주셨는데 이렇게 쓰레기통 사이로 들어가면 못나온다고 하네요

이떈 접속 종료로 놀이를 끝내셔야 하니까

여기로 들어가시려면 끝부분에 하시는게 좋습니다.ㅎㅎㅎ

 

 

자, 친구들 마을에서 예의바르게 도끼질 삽질하기에 질리셨다구요~!!!!

그렇다면 대도 뤼팽처럼 지붕위를 걸어다녀보시거나

바다위를 걸어보시거나.

갖혀서 살려달라고 애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