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타미야가 아니라 타미나에서 만든 프라모델 사이보그 폴리스입니다
이름이 타미야와 비슷한 건 우연의 일치... 겠죠?
어두어진(X) 어두워진(O)
게다가 사이보그 폴리스만이 뭘 한다는 겁니까? 왜 중간에 끊어지죠?
정의에(X) 정의의(O)
아주 기초적인 문법도 틀렸습니다
같은 실수를 옆면에서도 반복합니다
저는 문법나치라고 할 만큼 깐깐한 인간은 아니지만 적어도 교정 정도는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기초적인 문법을 틀리면 안됩니다
설명서
잘 보시면 무기를 손에 꽂는게 아니라 홀스터에 꽂는걸 알 수 있습니다
프라모델 구조상 저 총을 손에 꽂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더군요. 구멍 사이즈가 달라서
왜 이런 짓을 저지른거죠? 무기가 있으면 손에 쥐어줄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매뉴얼에 그려진 삽화
뮤톤 버서커와 어드밴트 병ㅅ... 아닙니다. 잘 보니까 에엥 이거 강식장갑 가이버 아니냐?
무단도용이겠죠 분명. 뭐 이땐 이런 무법천지였으니까 말입니다 (프라모델 생산년도 1993년)
런너는 두 장입니다. 흰거 하나. 빨간거 하나
얼빵하게 생긴 얼굴... 잠깐. 생각해보니 헬멧 쓰고 있지 않았던가요?
근데 아무리 찾아도 헬멧은 없더군요. 어떻게 된 일?
잘 보니까 몸통 구조부터가 아예 다릅니다
지금 정의에 용사가 사기를 치고있는 겁니다!
이건 프라모델로써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입니다. 박스를 보고 물건을 사는 건데 이런 사기를 치면 안 되죠. 안 돼...
간혹 있습니다 옛날 프라모델중에서는. 뭐 그땐 무법시대였으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정말 충격적이군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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