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11 얼티밋 기반으로 된 설명이니, 착오없으시길 바라며,

얼티밋 속성은 같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라며...)

피파13 얼티밋 미리보기 (1)

▲얼티밋 팀 선수 카드

1.얼티밋팀이란?

피파 얼티밋 팀은 리그와 국적을 초월한 자기만의 팀을 만들어 전 세계 사람들과 겨루는 피파만의 독특한 플레이 모드입니다. 이것은 간단하게, ‘카드게임+축구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제공되는 카드의 종류는 경기와 팀 운용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 이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선수부터 시작해서 감독, 코칭스텝, 부상관리, 계약기간관리, 선수 체력 관리, 선수 사기 관리, 포지션과 포메이션, 거기다가 유니폼과 스타디움 및 공의 종류까지 카드로 분류됩니다.

▲여러 종류의 카드들.(이 외에도 더 있음,)

선수들은 능력치에 따라 브론즈/실버/골드 등급으로 분류되고 다른 종류의 카드들도 브론즈/실버/골드로 분류(공 제외)되어 효율성에 차이를 둡니다. 특별히 선수 카드의 경우, 특정 선수가 시즌 중 특출난 활약을 보였을 때, 기본 능력치보다 일부 상향된, 이른바 ‘인폼카드’를 카드팩에 포함시켜 베포함으로써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오른쪽 검은색 카드가 인폼 카드입니다.

시리즈 간의 얼티밋 팀은 연동되지 않으며, 이전 시리즈에서 얼티밋을 해보지 않고 처음 얼티밋을 접하는 유저에게는 가장 낮은 등급의 팀(브론즈등급)이 제공되고, 이전 시리즈에서 얼티밋팀을 구성하여 즐겼던 사람에게는 다음 시리즈에서 골드카드팩이 부여됩니다.(이번에는 예약 특전으로 골드카드팩이 주어졌습니다.)

2.얼티밋의 운용 - ‘코인획득’과 ‘카드뽑기’, 그리고 ‘경매’

카드뽑기와 경매를 통해 필요한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모든 문제는 여기서부터!!)

▲웹 얼티의 스토어 창. 세 종류의 카드 팩과 웹 경매에 필요한 비드 토큰.

카드팩은 브론즈/실버/골드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벤트로 보름에 한 번 정도 점보팩이나 플레이어팩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카드팩에는 10장 내외의 카드가 들어있는데, 선수 카드 서너장과 함께 앞서 말씀드린 여러 종류의 카드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운이 좋으면 2000~4000정도의 코인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등록된 친구들과 카드를 교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코인은 경기를 통해 얻어 집니다. 당연히 승리시에 더 많은 코인을 얻고, 싱글 토너먼트 보다는 멀티 토너먼트에서 더 많은 코인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1:1대인전에서는 등록된 친구들이 아닌 렌덤 매치를 통해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싱글 플레이시에도 난이도, 패스성공률, 점유율, 득점, 스킬 무브 성공 횟수 등에 따라 지급되는 코인의 양이 달라집니다. 즉, 그냥 이기는 것 보다 훌륭한 경기력으로 이겼을 때 조금 더 많은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 경기에 이겼을 때, 500~1000정도의 코인을 얻을 수 있고(난이도 월클 기준) 토너먼트 우승시에는 상금이 따로 주어집니다.

코인을 얻는 또 하나의 방법은 온라인 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낭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모아진 코인으로 카드팩을 구매하거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의!! : 무절제한 카드 까기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3.얼티밋 팀의 플레이 그라운드

'싱글 토너먼트와' '멀티 토너먼트', 그리고 '1:1대인전'으로 분류되는 얼티밋의 경기 방식에 주목해 보자면, 각 토너먼트 마다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1) 각 나라별로 한 명씩만 스쿼드에 포함시키시오.

예2) 별 4개 이하의 팀을 구성하시오.

예3) 실버 카드로만 팀을 구성하시오.

..등의 규칙에 맞게 팀을 구성해야만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싱글과 멀티 모두에 해당 됩니다(1:1대전은 해당 사항 없음). 즉, 우월한 스쿼드만 가지고는 모든 토너먼트 트로피를 차지할 수 없습니다. 브론즈 팀부터 차근차근 밟아간 유저들이 실력과 트로피와 상금을 모두 차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보유한 선수들을 가지고 여러 개의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스쿼드 마다 선수들은 중복될 수 있으나 한 스쿼드 내에서 같은 선수를 여러명 보유할 수는 없습니다.)

상금이 큰 멀티 토너먼트는 참가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토너먼트 오픈 시부터 열심히 달리면 많은 상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각자 만든 얼티밋팀으로 1:1대전을 즐기는 것도 큰 묘미입니다. 모든 결과는 리더보드에 등록되고 친구들과 공유됩니다.(친구들 간에 선수단 규모와 경매를 통한 거래 규모까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4.피파 얼티밋팀을 즐기기 위해서는 온라인 환경이 필수적입니다.

피파얼티밋팀은 온라인 환경의 이점을 활용하여 게임 상에서 뿐 아니라 게임을 실행하지 않는 중에도 인터넷을 통해 팀 관리 및 경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실행하고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 하여 얼티밋팀을 플레이하는 순간, 피파 얼티밋팀 홈페이지의 본인의 계정에 나의 얼티밋 팀이 만들어지고 웹상에서도 관리가 가능해지며 인터넷에서 변경되어 저장된 사항이 그대로 게임에 적용됩니다.

▲웹 얼티 메인 화면. 등록된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나의 얼티밋 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피파11 얼티밋 팀 – 웹 상에서 구현된 스쿼드의 예.

5.얼티밋팀의 한계 : 해답은 대인전?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은 얼티밋에도 한계는 있다고 봅니다.

그 중의 하나로, 코인을 얻기 위해 반복 되는 토너먼트 노가다를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선택 사항 이지만, 그래도 얼티밋을 즐기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게 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유는 토너먼트로 얻는 상금이 내가 원하는 카드를 얻기에는 매번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가 될 수도 있고, 막상 토너먼트 밖에 할 게 없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어제 검색한 인폼날두의 경매가. 그냥 군침만 흘릴뿐.

▲때로는, 토너먼트 노가다 조차도 불가능한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토너먼트 노가다를 하다 보면 '내가 뭐하는 건가? 이렇게 팀 만들어서 뭐하나?'하는 자괴감마저 드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얼티밋을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함께 얼티밋을 즐길 친구들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파13 얼티밋 미리보기 (2)

피파11 얼티밋 팀 - 웹 얼티 운용을 통하여..

1편에 이어 얼티밋팀 미리보기 2편입니다.

이번에는 카드팩을 열어 보고 카드의 효용에 대해 조목조목 살펴보려 합니다.

콘솔에서 카드팩을 얻는 방법은 코인과 온라인 포인트였습니다.

자~ 이제 카드팩을 뜯어 보겠습니다. 두근두근~~

무려, 골드팩 !!

"잠깐!"

카드팩을 열기 전에, 피파 얼티밋의 클럽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카드팩에서 얻은 선수와 유니폼이 어디 있는지 찾아 헤맬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얼티밋팀을 즐기게 될 유저들은 맨 처음 클럽이름을 정하고 선수들과 만나게 됩니다.

(얼티밋 클럽은 계정 당 하나 밖에 만들 수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피파11에서는 클럽 이름을 한 번 정하면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피파12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클럽 이름이 곧 팀 이름이 됩니다.)

클럽 메뉴에서 선수들과 감독, 코치, 유니폼과 스타디움, 공 등 내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들을 모두 확인 할 수 있고, 활성화되고 있는 사항을 적용 또는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피파12에서는 피씨로 이식되면서 온라인 관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므로, 웹 얼티의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피파11 웹 얼티 클럽 관리 화면. 보유한 유니폼과 엠블럼, 경기장과 공 등을 원클릭 활성화 한다.

유저가 구매한 카드 내용물은 클럽으로 들어가는 것과 소모품 파일로 들어가는 것으로 구분됩니다. 소모성 카드(계약, 훈련, 힐링, 팀 톡 등)들은 클럽으로 들어가지 않고 소모품 파일에 저장 됩니다.

팀 관리에 필요한 소모성 카드는 보유량이 50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나머지(선수, 감독, 코치, 유니폼, 스타디움, 공)는 클럽에 무제한 저장 가능합니다.

그리고 싱글이나 멀티 토너먼트에서 트로피를 얻게 되면, 그 트로피 또한 클럽에 포함 되어 나중에 트로피를 모으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카드를 까봅시다~

피 같은 5000코인을 지불한 결과물....-ㅅ-^끙..

<카드팩의 구매 및 적용>

구매 – 코인, 온라인 포인트

내용 – 선수, 감독 카드 및 소모성 카드로 구성(간혹 운이 좋으면 인폼 카드도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인폼카드란? : 특정 선수가 실제 시즌 중에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판단 될 때, 이에이 측에서 해당 선수의 경기 내용을 판단하여 선수 능력치를 일부 상향시켜 카드팩에 포함시킵니다.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을 카드 뽑기의 노예로 만드는 이른바 인폼카드입니다. 특수한 능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기존 능력치에서 일부 상향 되는 것입니다.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같은 선수라도 일반 카드와 인폼은 가격 차이가 큽니다.)

소모품을 제외한 카드는 일차적으로 모두 클럽에 저장될 수 있습니다.

받은 선수는 즉시 스쿼드에 포함 시키거나 클럽에 저장했다가 나중에 스쿼드로 옮겨서 사용해도 됩니다.

위와 같이 현재 사용중인 스쿼드가 가득 찼을 시에는

(1)클럽으로 보내거나, (2)트레이드 파일(경매)로 옮기거나, (3)일부 보상금을 받고 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ㅅ-? ㅋ

<카드 대분류>

카드가 적용 되는 범위를 임의로 선수 / 팀 / 감독 / 기타 로 크게 분류해 보겠습니다.

1) 선수에게 적용되는 카드들

- 계약, 피트니스, 힐링, 트레이닝, 팀 톡, 포지션, 포메이션

선수들에게 적용 될 카드들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적용 시킵니다.

어플라이 아이템을 클릭하면 소모품 목록이 나열됩니다.

[계약] 선수 카드 하단에 표시되는 항목 중에 컨트렉트라는 항목이 있고 옆에 숫자가 표시 되는데, 이 숫자는 해당 선수가 팀에서 뛸 수 있는 게임 수를 나타냅니다.(최대99로 제한)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수치가 1씩 감소됩니다. 즉, 적절한 때에 계약 카드를 사용해주지 않으면, 선수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정신없이 게임 하다가 초가삼간 다 태우는 일이 발생할 수도.. 그러나 곧 경매를 통해 팔 선수라면 굳이 장기 계약을 할 필요는 없겠지요.

[피트니스] 매 경기를 치를 때 마다 그라운드에 올랐던 선수들은 체력이 조금씩 떨어지게 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부상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체력이 70~80이하로 떨어지면 벤치나 리저브로 옮겨서 한 경기만 쉬게 하면 곧 99로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체력 저하가 심한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위와 같은 체력 보강 카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 카드는 한 선수에만 적용되는 카드와 스쿼드 전원에게 적용되는 카드가 있습니다. 온리 원 스쿼드로 몸빵하시는 유저인 경우에는 선수 개인 체력 보강 보다 팀 전체의 체력을 관리해주는 카드가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힐링] 선수가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면 경기 이후에 선수 카드가 자동으로 리저브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카드 하단에 회복 기간이 표시됩니다.(참고:스쿼드내에서 빨간 테두리로 표시되는 선수가 있다면, 이 선수는 부상이거나, 계약 만료이거나 체력이 바닥이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보통 두 세 경기, 길면 네 경기 정도를 쉬어야 경기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팀 전력에 필수적인 선수라면 주저 말고 위의 카드를 사용해야 겠지요. 회복 카드는 부상 당한 부위를 부분적으로 치료해주는 카드와 모든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치료해주는 카드는 아무거나 사용할 수 없고 카드와 해당 부위가 일치해야만 적용이 됩니다. +()로 표시된 부분의 숫자 만큼 회복 일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팀톡] 선수들의 사기(morale)도 관리 해줘야 합니다. 이것은 체력과 마찬가지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집니다. 이것 또한 선수 카드 하단에서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에 승리하면 사기가 올라가고 비기거나 패하면 사기가 조금씩 떨어집니다. 그리고 스쿼드에는 포함되어 있으나, 오랜 동안 벤치신세이거나 리저브에 계속 머물고 있으면, 이 선수는 승패에 관계없이 사기가 조금씩 떨어집니다(나름 사실적임). 팀 톡 카드 또한 플레이어용과 스쿼드용이 있습니다. 팀 톡 카드에 의해 사기가 올라가는 비율은 감독 카드 및 스타디움 카드의 등급과도 관계가 있습니다.(아래에서 카드 간 연계성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트레이닝] 트레이닝 카드는 헤딩, 패스, 슛, 디펜스, 골키퍼 능력치 등 선수의 능력치를 카드에 표시된 수치만큼 일시적으로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부만 아니라 전체를 상승 시키는 카드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카드를 업그레이드 카드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경기를 앞두고 선수에게 트레이닝 카드를 적용 시키면 다음에 치를 한 경기에서만 그 효과를 발휘합니다. 얍삽한 유저들이 트레이닝 카드를 적용한 선수 카드를 경매에 비싼 값에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속으시면 안 됩니다. 단 한 경기에서만 빛을 발하기 때문이지요. 경기가 끝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포지션 & 포메이션] 포지션 & 포메이션 카드는 선수의 포지션과 포메이션을 변경시켜주는 카드입니다. 이것은 팀 캐미스트리에 영향을 주므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카드이고, 경매에서 선수 카드 다음으로, 어떤 경우는 골드급의 선수 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합니다. 포지션 & 포메이션 카드는 한 번 적용 하면 다른 포지션 & 포메이션 카드를 적용하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고 유지됩니다. 이 카드는 선수가 팀 전술에 맞게 움직이도록 합니다. 선수의 포지션과 포메이션이 팀의 전술과 일치하지 않으면 미스 컨트롤이 발생할 수도 있고 팀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좀 예민한 유저들은 느끼실 겁니다. 이것과 관련된 팀 캐미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카드들

코치, 피트니스(스쿼드), 팀 톡(스쿼드)

[코치] 코치는 각 분야별/등급별로 골고루 많을수록 좋습니다. 슛팅과 패스, 헤딩, 골키핑, 멘탈의 부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코치가 존재하고,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카드간 연계성에서 다루겠습니다.)

[피트니스(스쿼드) & 팀 톡(스쿼드)] 팀 전체를 조율할 때 사용합니다. 스쿼드 내의 아무 플레이어를 통해서나 적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감독의 권한으로 한정되었었으나, 현재는 플레이어를 통해서도 적용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3) 감독에게 사용되는 카드들

[계약 & 포메이션] 감독에게 적용되는 카드는 계약 & 포메이션 카드입니다. 선수와 마찬가지로 계약을 해줘야하고, 팀 케미 상승을 위해 포메이션도 알맞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4) 기타

[스타디움, 엠블럼, 유니폼, 공] 카드 구매시 클럽에 저장 되며 무제한 보유 가능합니다. 게임 내의 클럽 메뉴나 웹 얼티 메인 화면에서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카드 간의 관계성>

개별적으로 적용되는 카드도 있지만,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효과를 증폭시키는 카드들도 있습니다.

1 코치 카드와 훈련 카드의 연계성

우선 코치는 분야별로 등급별로 다양하게 보유할수록 좋습니다.

이 카드는 저마다 특정 항목이 플러스되는 효과를 부여받고 있는데, 이 부분이 바로 훈련 카드와 연계되는 부분입니다. 즉, 헤딩 훈련 카드를 써서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제공권을 확보하고자 할 때, 헤딩 코치가 있으면 플러스 되는 수치가 코치에게 지정된 비율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코치 카드와 훈련 카드의 연계가 빛을 발하는 순간은 브론즈나 실버 등급의 팀을 꾸릴 때입니다. 골드 등급의 우월한 선수들은 카드 자체가 갖고 있는 수치만으로도 99를 찍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 낮은 등급의 틈을 꾸려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 토너먼트 결승전과 같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적절하게 훈련 카드를 사용하면 코치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각 등급 마다 여러 분야의 코치가 있으니, 최대한 다양하게 보유해야 트레이닝 카드 적용 시 이득을 볼 수가 있습니다.

2 감독 카드와 팀 톡 & 계약카드와의 연계성

감독 마다 팀 톡의 능력이 있는 감독, 계약에 능력이 있는 감독이 있습니다. 즉, 감독 카드는 팀 톡 카드와 계약 카드와 연계 됩니다. 계약에 능력이 있는 감독이라면, 선수에게 계약 카드 적용 시, 감독에게 지정된 비율만큼 계약일이 플러스 됩니다. 감독 또한 여러 명 보유 가능하고, 골드만 보유하기 보다는 골고루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계약 카드 적용 시, 카드가 가진 수치 보다 45%이상 계약일이 늘어나는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팀 톡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3 선수 카드와 포지션 & 포메이션 카드

내가 구성한 팀 포메이션과 보유한 선수의 기본 정보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경매 상에서는 내가 구성한 팀의 특성에 맞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럴 때에는 포지션 & 포메이션 카드를 통해 팀 전략에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팀 전략에 맞게 선수들을 배치할 때 좀 더 유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4 스타디움 카드와 선수 사기의 관계

스타디움 카드 하단에 보면 +4, +8 이런 식으로 숫자가 표기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타디움의 모랄 플러스 수치는 해당 스타디움이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에서 경기에 승리했을 때, 선수들이 사기가 증대되는 수치에 더해지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스타디움을 고르실 때는 이름만 보지 마시고 아래의 모랄 플러스 수치를 반드시 확인하셔서 되도록 높은 수치(최대 +8)의 스타디움을 사용하는 것이 선수들의 사기에 도움이 됩니다.(가끔, 카드팩에서 스타디움 모랄 플러스 수치를 높여주는 카드가 나오기도 합니다. 뭔지 모르겠는데 팔 수 도 없다고 그냥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팀 캐미스트리란?>

카드 운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 바로 팀 캐미스트리!

팀 캐미스트리 수치는 팀이 얼만큼 유기적으로 조직되어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오른쪽에 팀 캐미스트리가 표시됩니다.

사실, 이것은 아주 미묘한 차이일 수 있고 심지어는 거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팀 캐미를 우습게 여기다가는 유기적인 브론즈 팀이 우월한 멤버로 구성된 나의 골드 팀을 발라버리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팀 캐미스트리는 선수들이 얼만큼 포지션에 맞게 유기적으로 움직이느냐를 나타냅니다.

1 가까운 포지션에 있는 선수와 어떤 관계에 있느냐 (팀 > 국적 = 리그)

2 팀 전술과 선수의 포지션 & 포메이션이 일치하느냐

3 감독의 국적이 무엇이냐

4 감독의 전술이 팀 전술과 일치 하느냐(포메이션)

위의 4 가지 요소에 의해 팀 캐미스트리가 결정 됩니다. 축구팀의 유기성을 카드를 이용해 나름 체계적으로 표현했지만, 어쩔 수 없이 단순해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 유저들 중에는 오래 보유한 선수라면 캐미에 더 보템이 되도록 패치 해주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같은 국적인 로벤과 스네이더 보다 같은 팀인 카카와 호날두의 관계가

팀 캐미스트리에 더 많은 수치를 부여합니다.

위 그림으로 이해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녹색이 진할수록 유기적입니다.

선수 카드를 자세히 보시면, 하단에 다른 모양의 두 가지 그림이 있습니다. 네모 모양과 신발 모양입니다. 왼쪽이 포메이션, 오른쪽이 포지션입니다. 곧, 팀 포메이션과 선수의 포메이션이 일치하면 왼쪽 모양이 밝게 표시되고 선수가 자신에게 맞는 포지션에 있을 때 오른쪽 모양이 밝게 표시 됩니다. 그렇지 못할 때는 어둡게 표시가 되고, 팀 캐미스트리 수치도 낮아지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매를 통해 선수를 살 때, 애초부터 자기 팀의 포메이션에 맞는 선수를 검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수의 포지션과 포메이션은 앞서 말씀드린 포지션 카드와 포메이션 카드를 적용하여 팀에 맞게 바꿀 수 있으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효율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선수간의 관계가 없거나 캐미가 낮아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느껴진다면 아주 미묘한 차이겠지요. 차이가 크게 되면 스쿼드 구성에 있어서의 다양성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