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공원입니다. 

어느 공격수가 좋으냐하는 질문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여기 유저분들께서는 본인이 써본 체감을 가지고 추천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공격수의 특성을 알아두시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도 있고 해서 몇가지 분석을 해 봅니다.

그래서 공격수가 필요한 능력치를 크게 6가지로 분류하고.. 

그리고 각각의 능력치의 세부능력치도 아래와 같이 나름대로 분류를 해 봤습니다. 

1. 슈팅 - 피니쉬, 롱슛, 슛파워 

2. 스피드 - 가속, 민첩성, 질주속도

3. 드리블 - 볼컨트롤, 드리블, 발란스, 커브

4. 피지컬 - 힘, 점프, 헤딩

5. 패쓰 - 롱패쓰, 숏패쓰, 비전

6. 정신력 - 어그레션, 공격포지션, 전술숙지

여기서 양발능력은 슈팅에 가중치를 주고..  

스킬무브는 드리블에 가중치를 주었습니다. (별다섯 - 1.0, 별넷 - 0.95, 별셋 - 0.90)

여기서부터 본론입니다. 

<몸빵형 vs 드리블형>

몸빵형은 힘좋고 헤딩잘하고 결정력이 좋은 공격수이고... 드리블형은 빠르고 발밑이 좋은 공격수지요.. 

몸빵형인 팔카오, 카바니와 드리블형인 아게로, 파투를 비교해 봤습니다. 

몸빵형과 드리블형이 확연히 구분이 되나요?

드리블형이 드리블, 스피드에 우위에 있는 반면 몸빵형은 역시 피지컬에 우위가 있네요. 

팔카오, 아게로는 확연히 구분이 되고.. 파투는 몸빵이 제법 좋긴 하네요. 

정신력도 큰 작용을 할 것 같네요. 이상하게 골을 잘 넣는다라는게 저 정신력과 관련이 있는 듯.

<고성능 드리블형 vs 저성능 드리블형>

드리블형인 파투와 아게로, 메시와 아게로를 각기 비교해봤습니다. 

파투, 아게로를 비교하면...

비슷한 형태의 육각형을 그리지만 아게로가 패쓰, 드리블, 슈팅에서 우위에 있네요. 아게로가 ST, CF 두루두루 쓰일 수 있는 근거가 되네요. 

메시, 아게로도 비슷한 형태인데...  패쓰와 스피드에서 메시가 우위에 있네요.. 

수치상으로는 메시는 흠잡을데 없는 아주 좋은 공격수입니다. 

<끝판왕 호날두>

호날두와 메시, 카바니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메시에게는 없는 피지컬 부분이 호날두는 장착하고 있네요. 

카바니와 비교해서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우위네요. 카바니는 정신적인 부분에서만 우위.. 

끝판왕 호날두답습니다. 

<체감좋은 공격수>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웰리톤을 EPL 대표공격수 발로텔리, 아게로와 비교해보았습니다. 

발로텔리와 비슷한 형태이긴 하지만.. 스피드와 피지컬에서 오히려 우위에 있네요. 놀랍군요. 

아게로와 비교해서는.. 드리블, 패쓰는 좀 떨어지지만... 정신력과 피지컬에서는 우위에 있네요. 

웰리톤이 각광받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상으로, 피파 공격수들에 대한 간단한 분석을 마칩니다.. 

반응이 좋으면 미드필더, 수비수에 대한 분석도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