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DM의 작화감독 '카가미 타카히로'의 모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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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화 -
타카하시 카즈노리 작감과 공동작감!! (같은 회사였습니다.)
노아편 시작~~!!
어린시절의 카이바와 모쿠바입니다.
- 저건 나와 모쿠바가 이 집으로 들어오게 된 날...
카이바 고자부로의 양자가 되었을 때의 모습이군요.
-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 원자는 또한 전자와 원자핵으로 구성되어 있다.
(찰싹)
카이바가 공부하면서 졸자 맞는 모습입니다.
- 세토님은 원하셔서 카이바가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고자부로님을 따라잡을 때까지 잘 시간은 없습니다!
- 아니면.. 모쿠바님과 이 저택을 나가시겠습니까?
- 알고 있어.
- 세토,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비전을 묻겠다.
뒤를 이어서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어떻게 하고 싶으냐?
- 저는 카이바 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 형님은 말이죠, 우리들처럼 혜택받지 못한 어린이들이 언제나 놀 수 있는 게임왕국을 만들거라구요.
- 게임왕국이라고? 시시하군, 정말 시시해!
그게 너의 꿈이라는 거냐?
- 게임은 시시하지 않아요!!
게임이야말로 지친 마음에 평온함과 여유를 주는 인간이 만들어낸 지혜라구요!
옳소~!
- 그래서? 그래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느냐?
너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후계자가 되기를 원했다.
그것은 세계를 군림하기 위한 왕이 되기 위해서다!
이봐, 이 녀석들의 소지품에서 게임을 전부 빼앗아라.
네가 지배자가 될 공부를 마스터할 때까지 게임을 만지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세계정복의 야망을 가지고있는 고자부로..
원래 카이바 코퍼레이션은 군수회사였다죠.
그나저나 게임을 뺏다니 ㅜㅜ
게임을 전부 빼앗겼습니다. (두 사람의 짐 - 게임 = 0 ...)
- (형님은 잘못하지 않았어!)
형이 참고서를 잊었다며 전해주는 모쿠바.
(털썩)
모쿠바가 전해준 책을 받은 카이바.
던저버리지!
(게임이 없는데 이게 무슨 소용이야!)
책 속에서 뭔가 튀어나왔습니다.
(어릴때는 이렇게 귀여웠는데..)
- (형님, 나의 소중한 보물은 빼앗기지 않았어.
그 카드로 가끔은 기분전환 해!)
- 모쿠바..
- 쓰레기 카드 뿐이잖아 ㅎㅎㅎ
[블루 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이라고 쓰여있는듯?
- 모쿠바, 나는 반드시 진짜를 손에 넣고 말겠어!
사장님의 푸백사랑은 모쿠바때문에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오리지널이라서..
어린시절을 보고있는 카이바 형제.
노아와 대면.
- 대단한 형제애구나. 세토, 너도 괴로운 생애를 보내왔다는 거야.
- 네놈, 뭐할 작정이냐? 지금와서 이런걸 보여주고..
- 생각나게 해줄 작정이었지. 네가 어떻게 카이바 고자부로를 죽음으로 몰고 갔는지를..
그 심판은 언젠가 받게 될거야.
- 노아, 네 놈은 도대체 뭐하는 놈이냐?
- 그 때를 즐겁게 기다리고 있어.
표정;
- 109화 -
이번편은 타카하시 카즈노리 작감이 맡았습니다.
카가미 작감은 원화를 맡았구요.
원화를 맡은 곳은 카가미 작감의 트위터를 참고하였습니다.
#1 : 스피릿 드래곤과 주사천사 릴리의 전투 근처
카이바 vs 빅5의 다이몬의 듀얼.
- 인생이야 말로 게임. 내 꿈은 네 녀석따위에 짓밟히거나 하지 않아!
혹시 그 꿈이 어릴 때 말했던 게임왕국 건설을 말하는걸까요?
- 오레노턴 !
- 스피릿 드래곤으로 릴리를 공격!
- 스피릿 소닉!
릴리가 매우 귀여워서..
릴리의 특수효과를 발동했습니다.
(라이프 2000을 지불하여 공격력 3000을 올린다나?)
되받아치면 카이바의 라이프가 0이되버린다네요.
- [스피릿 드래곤]의 특수능력 발동!
[스피릿 드래곤]은 카드패에 있는 드래곤족 1장을 버릴 때마다
1000포인트씩 공격력이 UP된다.
후츠쿠시이..
스피릿 드래곤의 공격력이 3000이 되며 라이프를 지킵니다. (릴리 3400)
뒤에서 카이바의 전법이 이상하다며 궁시렁해댑니다만..(자폭?)
AIBO만이 작전이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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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첫번째 원화파트.
#2 : 마지막턴, 카이바의 푸백 소환 ~ 새틀라이트 캐논 격파
- 오레노턴..
눈을 떠라.. 나의 덱에 깃든 푸른불꽃의 화신!
- 몬스터를 수비표시로 소환.
그리고 지금이야 말로 나의 덱 마스터 능력을 발동한다!
- [로드 오브 드래곤]의 덱 마스터 능력은 500의 라이프를 지불하는 것으로
1마리의 드래곤을 특수소환 할 수 있다!
난 몬스터 2마리를 제물로 삼는다!
- 지금이야 말로 그 모습을 드러내라!
[블루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 우주를 노려라! 블루아이즈!
블루아이즈여, 길을 막고있는 것을 깨부숴라!!
[새틀라이트 캐논]은 공격의 순간에만 수치가 발생하는 몬스터.
따라서 본래의 공격력은 제로!
내가 게임에 건 꿈은 살인병기따위에 지지않아!!
- 사라져라! 고자부로의 망령!!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
---
까지가 두 번째 원화파트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장면들은 카가미 타카히로 작감의 트위터에서 밝힌 부분입니다.
+ 카가미 작감의 코멘트
"카사장의 과장된 연기, 이펙트, 움직이는 푸른 눈과
콘티보다 훨씬 부풀려 제가 하고싶은 것을 허락받는 '원화의 즐거움'을 재인식하는 회였습니다♪"
(일본어를 몰라서.. 번역기 돌렸습니다.)
- 115화 -
노아편의 하이라이트! 카이바 vs 노아의 듀얼편입니다.
노아의 덱 마스터 [기적의 방주]의 특수효과 발동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그 특수효과는 수용능력!
묘지에 있는 카드와 묘지에 보내져야할 카드는 이제부터 방주가 모두 수용한답니다.
이 능력으로 카이바의 뱀파이어 로드의 불사능력이 발휘되지 못한다네요..
- 흐흐흐ㅎㅎ후ㅎ흐
- 뭐가 우습지?
- 뭐가 천지창조의 7턴이냐? 그런 멍청한 협박은 나에게 통하지 않아.
간단히 말해 필드와 서로간의 카드패의 몬스터카드를 전부 버리게하는 카드.
그 효과로 네 녀석의 필드도 텅 비었다!
(다른 작감이 맡은 편들을 자세히 안봐서 일수도 있지만)
카가미 작감은 이런 구도가 꽤 많은듯 해요.
손 멋짐 굿!
- (지금 이 턴, 서로간의 카드패에 몬스터는 제로. 먼저 몬스터카드를 꺼낸 쪽이 유리해진다.)
나의 턴 드로!
역시 승리의 여신은 나의 편이다!!
- 나와라! [스피어 드래곤]!
노아에게 다이렉트 어택!
- 그런 공격이 통할꺼라고 생각해?
기적의 방주, 제2의 능력. 절대방어.
배틀페이즈가 시작됐을 때, 필드에 있는 상대방의 몬스터에 대응하여
방주에 수용되어있던 몬스터를 앞면이 드러난 수비표시로 랜덤하게 출현시킨다.
방주의 능력으로 벽 몬스터를 소환합니다..
그래도 [스피어 드래곤]의 효과로 약간의 라이프를 줄이는데 성공!
- 천지창조의 2턴째.
이미 세계는 공룡시대로 돌입했다.
[자이언트 렉스] 소환!
- [자이언트 렉스]의 공격!
손이 멋짐.
- 스피어 드래곤은 한번 공격하면 수비표시로 바뀌는 카드.
효과 덕분에 라이프는 줄지 않았군, 세토.
노아의 중얼중얼.. 컴퓨터 안에서 살고 있다 등등..
컴퓨터 두뇌 덕에 모든 지식을 일순간에 이해하는게 가능해서
인간이 아는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우주의 탄생에서 현재 세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 세토. 너와 나의 두뇌는 하늘과 땅 정도의 차이가 있는 거야.
너는 어차피 나라고 하는 미래의 군주를 만들기 위해 아버지가 나에게 부여한 시련에 지나지 않아.
- 흐ㅎ후후흐흐 ㅎ흫흐흐ㅡ후흫
- 뭐가 웃기지.
- 천지창조, 인류의 자질. 나에게는 모두 거창한 스케일을 늘여놓은 푸념으로 들린다!
- 뭐라고?
- 네 녀석에게 일어난 비극따위 내가 알바 아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되었어도 틀림없이 넌 인간이다.
왜냐하면 그런 시시한 이야기를 지껄여서
너는 자신의 마음 속에 약함을 봉인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야말로 틀림없는 인간만이 스스로 하는 어리석은 자기도취다!
- 말도 안 되는 말로 나를 농락할셈이야?
- 그렇다면 들어라.
고자부로가 네 녀석을 진심으로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후계자로 사용하려 했다면,
고자부로는 어째서 자신의 모든 것을 얌전히 너에게 넘기지 않고
나에게 기반을 두는 만행을 했나?!
왜 그렇게 빙빙돌린 복잡한 방법을 골랐지?!
네 녀석도 어슴푸레하게 눈치체고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컴퓨터 AI가 된 네 녀석에게 고자부로의 신뢰가 무너진 이유때문이다!
~ 회상 페이즈 돌입 ~
- !!
나는 사고가 났던게..
그렇구나! 모두 꿈이었던거야!
- 어째서?
문이 안열려요.
노아의 육체는 죽었습니다. 하지만 정신은 컴퓨터 속에 살아있지요.
노아가 안고있는 개(써니)는 고자부로가 주는 선물입니다.
고자부로는 노아가 사는 컴퓨터 세계를 계속 넓혀주었지만..
하지만 그 속에서 미묘함을 느끼는 노아.
고자부로의 생일선물로 우주인이 된 노아.
고자부로가 준 선물인 써니에게 이상한 마스크를 씌웠습니다.
광폭해져서 물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네요.
카이바 코퍼레이션으로 세계 파괴의 계획을 말하지만,
점점 노아를 질려하는 고자부로...
이 이후부터 카이바 형제가 양자로 들어왔습니다.
~ 회상 페이즈 끝 ~
- 그 이후 내가 아무리 지식을 습득해도
아버지가 나를 만나러 오는 일은 없었다.
- 역시 고자부로. 사람의 마음까진 계산 못했단 이야기다.
어차피 네 녀석이 봤던 것들은 전부 만들어진 세계..
하지만 인간의 사회야말로 혼돈이 만무하는 궁극의 어둠과 빛의 세계.
그 속에서 살아가는 복잡함, 왕성함을
그곳에 살고있는 인간밖에 습득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고자부로는 고민했겠지. 그리고 어느 날 생각했다.
자신이 신임하는 살아있는 인간. 즉 나와 네 녀석을 대결시키려는 것을!
- 살아있는 인간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면
네 녀석의 우수함을 그대로 인정하는 일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애처롭지만..
너는 저 냉혈한 세계에서 사람으로서 소중한 것을 이미 잃어버린거다!
이에 노아는 자신이 사람으로서의 감정을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반박합니다.
그리고 창조신 어쩌구 저쩌구...
- 이런 만들어진 세계의 창조신이라고?
헛소리 좀 그만해!
그만해!
노아는 천지창조의 3턴째 카이바의 존재를 뒤흔드는 일이 일어난다고 예언합니다.
그리고 모쿠바..
==(아이캐치!)==
- 간다! 노아!
오레노턴!!
욕망의 항아리로 카드 2장을 더 뽑고 덱 마스터의 능력을 발동합니다.
그리고 의미불명의 저 손...
노아는 마법카드 [디페스트 임팩트]를 발동합니다.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저도 냉정을 잃지않는 카사장님.
운석이 떨어져 지구는 빙하기 시대를 맞이합니다.
(공룡이 멸종하니 노아가 소환했던 [자이언트 렉스]가 얼어서 파괴됩니다..는 아니고)
[디페스트 임팩트]는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서로간의 라이프를 반감한다네요.
- 이 녀석.. 몬스터로 공격해오지 않는건가?
계속해서 노아는 [아이스에이지 패닉]을 발동하여 [라스 오브 터스크 맘모스]를 소환합니다.
- 자!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 필드로 돌아와라!
-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의 특수능력은 이세계의 공간을 비행하는 능력.
그러므로 대상을 고르지 않는 마법카드의 효과는 통하지 않고,
배틀에서 소멸하는 일도 없다!
- 네 녀석이 무차별한 살육을 일으키는 카드를 쓸거라는건
처음부터 읽고있었다!
- 이걸로 공격은..!
하지만 노아는 [라스 오브 터스크 맘모스]로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을 공격합니다.
노아는 이미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의 특수효과를 알고있었고,
[라스 오브 터스크 맘모스]의 자신이 받은 대미지를 상대에게도 주는 효과를 이용하지요.
하지만 카이바는 파괴링, 보호링 콤보로 라이프를 지킵니다.
(노아 600 vs 카이바 700)
- 오레노턴. 노아, 이번 턴에 결판을 내주지!
( 이 장면 굉장히 좋아합니다. )
-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을 수비표시에서 공격표시로 변경!
그리고 카드패에서 [썬더드래곤]을 말살하고 [썬더드래곤]의 특수효과 발동!
같은 카드를 덱에서 2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융합]소환!
나와라! 쌍두의 썬더드래곤!!
그리고 [속공]을 발동하지만, 노아의 덱 마스터 능력으로 벽몬스터가..
카이바는 함정카드 [용의 역린]을 발동합니다.
공격몬스터가 수비몬스터의 수치를 넘을 경우, 그만큼 상대에게 대미지를 입히는게 가능!
(노아 400 vs 카이바 700)
- 사라지는게 좋아, 노아!
- 흐히ㅎ히힛
카이바는 썬더드래곤으로 수비 몬스터를 공격하려하지만..
모쿠바 등장!
- 모쿠바..
예언 적중?
- 나의 형님을 상처입히는 녀석은 내가 용서못해!
- 모쿠바.. 너..
이 편 내내 한 마디도 지지않고 냉정했던 카이바가 드디어 당황했습니다!
- 그래! 도와줘 모쿠바!!
저 녀석이야! 저 녀석이 날 괴롭혀! 우리들의 적이야!
(유치해;;)
- 너희들의 불행한 기억을 봉인한 탓에 지금은 나를 형으로 생각하고 있어.
지켜주는건 모쿠바의 의지다.
- 모쿠바는 말이야, 내 동생이라고!
(손이 이뻐요..)
- 크흑..
- 자, 세토. 앞으로 일격이면 날 쓰러뜨릴 수 있어.
모든 것은 너의 손에 달려있는거야!
모쿠바와 함께 나를 쳐부수는거야!
아까 예언했었잖아?
지금 이 턴, 너의 존재를 뒤흔드는 일이 일어날거라고..
- 자! 어서 공격해라! 세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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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노아편 끝!
카이바는 한번 대사를 시작하면 엄청 길어요..
+ 중간의 카가미 작감의 코멘트.. (번역기로 돌린거라 틀렸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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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작화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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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진짜 후츠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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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내용이 저 작화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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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 모쿠바, 네가 제일 좋아하는 유희왕 시리즈는? 모쿠바 : 유희왕 GX 카이바 : 뭣이?! 모쿠바 : 그 다음은 제알 이제 이거밖에 생각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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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작화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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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 모쿠바, 네가 제일 좋아하는 유희왕 시리즈는? 모쿠바 : 유희왕 GX 카이바 : 뭣이?! 모쿠바 : 그 다음은 제알 이제 이거밖에 생각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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