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국내발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글 안 올리고 있던 동안에 프리즘스톤 공식블로그랑 공식트위터계정이 생겼습니다.
http://blog.naver.com/anidong3282
https://twitter.com/anidong3282
만든 시점이 SBS 방영분은 이미 한참 진행된 시점이고, 그렇다고 4월 17일부터 시작되는 투니버스 방영에 맞춘 것도 아닌, 참 애매한 시점이라서 혹시 뭔가에 쫒겨 부랴부랴 만든 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래도 준비한 콘텐츠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어느새 방학숙제까지 같이 할 정도로 친해진 프리즈미와 퓨리티
근데 레이나 집에서 한다는 게 TV나 보고 앉아있습니다.
보는 것은 같은 소속사 선배 마르스의 메이가 주연인 특촬물
근데 화면에서 보이는 제목은 '마법의 프린세스 매지컬 메이' 인데 대사는 '마법소녀 메이' 입니다.
이보시오! 이보시오! 동우양반!!!!
전작에서 이랬던 분
아무튼 산더미같이 쌓인 방학숙제, 특히 자유연구과제 때문에 곧 있을 여릅축제 연습에 집중을 전혀 못하는 아미입니다.
여름축제에 입선하면 이 드레스를 손에 넣는 모양입니다.
이 애니에서는 주인공들 이외의 캐릭터는 전부 예능을 합니다.
이 아저씨 정체가 기획사 매니저라는게 함정
자유연구과제로 마법소녀 메이의 공개녹화현장 견학을 선택한 프리즈미와 퓨리티가 방송국을 찾아갑니다.
공개녹화하니까 왠지 이게 생각나는데…
번개맨…
혜인은 윤수에게 뭔가 궁금한 게 있나봅니다.
왜 같은 소속사 선배한테 굳이 여기 와서 사인을 해달라고 하는 걸까요? 어차피 일하면서 곧잘 마주칠텐데…
아미는 아라 말고 메이나 리듬한테 별 악감정은 없나봅니다. 존댓말도 꼬박꼬박 잘하고.
그런데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엑스트라들이 생방송 시간에 맞춰 오지 못하게 되고, 임기응변으로 프리즈미와 퓨리티가 그를 대신하게 됩니다.
대본도 받고 옷도 받은 와중에
혜인은 예전에 채경에게서 들었던 '심포니아 시리즈'에 대한 걸 물어봅니다.
윤수가 심포니아 시리즈 얘기를 들은 건 어렸을 적 어머니한테서였습니다.
윤수는 어렸을 적부터 옷이나 패션 같은 데 관심이 많았나봅니다. (그러니까 디자이너를 하고 있겠지)
아무튼 그때부터 심포니아 시리즈를 진화시키는 게 꿈이 되었다는 겁니다.
데체 뭔 소린지…
(클릭재생)
리허설이 시작되고…
가버렷!
소민의 외침으로 힘을 받은 메이
프리즈미 폭망
공연시간이 너무 남는다고 결국 퓨리티가 프리즘쇼를 보여줍니다.
???????????????
이게 웃기는 상황인게, 좀 다르게 얘길 하자면 EBS 번개맨 공개녹화현장에 신인걸그룹 2팀이 견학왔다가 조연으로 출연하고 시간 남는다고 공연까지 한 상황인 겁니다.
번개맨 보러 왔는데 걸그룹 공연 보면 애들 어머니들이 참 좋아하시겠어.
그렇게 방학숙제 끝!
혜인도 여름축제에 대한 의지(!)를 다집니다.
여기서 혜인이 눈에 3D로 뱅글뱅글 돌아가는 별을 그려놨던데 그래봤자…
이 눈보다 예쁠소냐
덕분에 작화 하시는 분들은 고생 많이 하셨다지만…
아저씨, 말만 하지 말고 빨리 프리즘 쇼 부숴요 예?!
다음 이야기
한차례 연습 마친 퓨리티
다음엔 이거 하자 저거 하자고 계속 싸웁니다.
퓨리티의 페어챔 비비인데 프리즈미의 페어챔들과는 달리 말을 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대신 다섯마리분 능력치를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건지…
하지만 그렇거나 말았거나 이 친구도 작중에선 예능인
"시윤 언니! 언닌 어떻게 생각해?!"
"예… 예이!!!!!"
뭔 개소리야?
그러던 중 프리즈미와 퓨리티에게 일일 동물원 원장을 맡아 달라는 제의가 들어옵니다. 왜?!
원장은 시윤이 맡기로 합니다.
동물원 상태를 보니까 답이 나오죠.
사장이 바뀐 이후로 구조조정에 들어가 폭망하기 시작한 동물원을 어떻게든 살려내려는 원장의 절규가 서려 있습니다.
망해가고 있으니 신인 아이돌 그룹이라도 내세워서 홍보를 하려는 모양입니다.
카린의 여덟 동생들이라는데… 소녀가장 냄새가 난다!
프리즈미와 퓨리티가 힘을 합쳐 동물원을 살려보려고 합니다.
예능 장면
사자우리 주변을 청소하던 시윤은 원장에게 사자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떡하면 사자가 다시 으르렁 울 수 있을까요?"
"예전의 열정적이었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 주면 될 것 같은데…."
레이나 망상 보소
다들 열심히 하는 와중에 퓨리티는 쇼에 출연시킬 동물을 놓고 싸우고 있습니다.
잠시 카린과 얘길 하는 시윤
퓨리티가 한창 연습생이던 시절
강행군에 힘들어했던 퓨리티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주었던 건, 최연장자였던 시윤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참고: 현실의 퓨리티에서는 혜인이 최연장자입니다.)
"소미의 턴, 굉장히 좋은걸. 체력만 더 키우면 틀림없이 잘 될 거야. 재경이도 굉장히 스텝이 좋아졌네? 지은이는 제일 막내인데도 열심히 하고 있고."
"더 연습하고 싶은데…."
"해인아! 해인이 체력은 정말 대단해! 하지만 우리들도 곧 쫒아갈 거니까 각오하라고!
얘들아! 힘든 일도 괴로운 일도 이겨내서 반드시 우리 다섯 명이서 데뷔하자! 우리는 아빠 엄마랑 있는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함께 노력해온 동료, 절친이잖아!"
(※참고: 언급은 안하고 있었으나, 작중 대사에서는 퓨리티의 이름이 실제와 약간 다릅니다.)
"절친이 뭐야?"
"절친한 친구! 부모님이나 형제들보다 더 끈끈한 관계를 가진 친구 중의 친구란 뜻이야!"
"아하! 좋은 말이구나!"
계속 싸우는 '절친' 퓨리티
마침 시윤이 왔네요.
"무슨 일이야?!"
"시윤 언니!"
"큰일 났어요!"
"괜찮아, 우리 퓨리티의 끈끈한 우정은 이정도 일로는 절대 깨지지 않을 거야. 왜냐면 우리는 절…."
"이제 그만하죠!"
"나도 더 이상은 같이 못 하겠어!"
"퓨리티 여기서 끝이네!"
"뻐끔뻐끔! 이별의 맛!"
급기야 팀 해체를 선언합니다.
나랑께?!
?!
그 옛날, 과자 한 조각을 놓고 싸우던 퓨리티
아따 우리는 절친 아니겄냐?
팀내에서 싸움이란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잉게 싸게싸게 관두랑게?
마침 도착한 카린
패기에 지린 퓨리티
카린도 어리둥절해집니다.
그렇게 프리즘쇼를 합니다.
왜 이런 전개죠?!!!!
마카롱 뻐끔뻐끔
로켓 하니까 북조선이 생각나는데…
보고있니 정은아?!
시윤이 점프
이게 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초차원피겨답다.
그렇게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동물원도 살렸다는 훈훈한 이야기.
저번 차밍스쿨은
목 길어지는 퓨리티
먹다남은 티백으로 눈이 시원해지는 퓨리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게 생각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하면서 본인들도 어이가 없는지 웃습니다.
저도 어이없네요.
프리즘의 권
선배 양반
시윤 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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