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둥실 뭉게공항 시즌2가 기획중이라고 합니다. 이제 1/4 가량 방영했을 뿐인데 벌써 시즌2라니… 그런데 그것도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시청률은 별로인것 같지만 (검색순위가 매우 낮은 걸 봐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완구회사들에 대한 실적이나 반응은 매우 좋은 모양입니다.
시즌2는 좀 재미있게 만들었으면 싶군요.
포스킹 차례를 지켜요! / 소링! 바람을 타고 날아요~
포스킹… 한국애니 사상 최고 수준의 쓰레기성격 소유자인것 같네요.
포스의 약함이 비행기 본연의 약함은 아닐진대…
아예, 입도 뻥긋 못 하게 도륙(屠戮)을 내버릴수도 있다.
타이어 교환을 하려고 잭키를 올린 윙키.
정확히는 잭 작업이라고 하는데 군대 있을 때는 그냥 잭키라고 불렀어요.
부대급 정비에서 맞닥드릴 수 있는 정비작업중에 유압계통 작업과 함께 가장 성가신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잭을 주기장 끝에서 끝으로 밀어서 옮겨야 한다고 생각하면… 으으…
그것도 세상에 바퀴 세 개를 한꺼번에 갈다니!!!!!
제가 군대 있을 때 이것과 비슷한 트리포드 잭을 사용했습니다. 무게 자체는 무거워도 바퀴가 있어서 제법 잘 구르기는 하는데
문제는 높이가 묘하게 낮아서 허리를 굽혀서 밀어야 하는데다가 밑의 받침판 때문에 굴리다가 여기저기 걸리적거리는데가 많아서 은근히 성가십니다.
그래도, 이걸 움직여서 수 톤의 항공기가 거뜬히 들려 올라가는 걸 보면 참 신기합니다.
포스킹도 타이어 교환을 하는군요.
실제 대형항공기의 타이어 크기는 정말 큽니다. 사람 키만한 것도 있어요.
제트기만큼 빠른 세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앞질러 가기까지 합니다.
얘는 뭐 그냥 평범한 민항기같고…
근데 도색이 왠지 아시아나항공을 생각나게 하네요.
비행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대비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뭉게공항에서 에어쇼를 하나봅니다.
글라이더…
근데 토잉카가 끌어주던데 토잉카 속도로 글라이더를 띄울 수 있나요?
제가 글라이더 이륙속도를 잘 모르니…
오늘 본편에 나온 글라이더 '소링'은 아니지만, 글라이더 중에는 엔진이 달려 있어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는 글라이더도 있다고 합니다.
뭉게공항은 이제 기종 수로 승부를 보려고 하나 봅니다.
그렇다면 전투기가 나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겠군요!!!!
> 두리둥실 뭉게공항 첫화 - 뭉게공항으로 온 윙키 / 윙키의 새로운 고향 / 내꿈은 세계일주!
> 두리둥실 뭉게공항 2화 - 공중급유는 어떻게? / 일리의 우편물 / 연료를 버려요
> 두리둥실 뭉게공항 3화 - 새 친구 에밀리 / 윙키의 별자리 / 인공위성을 만났어요!
> 두리둥실 뭉게공항 4화(BGM) - 윙키와 하늘길 / 두근두근 일리 / 비를 부르는 비행기 클라우드!
> 두리둥실 뭉게공항 5화 - 윙키와 에밀리의 첫 탐험, 설인을 찾아라! / 새떼가 찾아왔어요!
> 두리둥실 뭉게공항 6화 - 라베베의 꽃밭 / 팔로미! 비행연습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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