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둥실 뭉게공항이 생각보다 너무 재미가 없어서 계속 해야 할 지 말지 모르겠습니다.
부글부글 화산 / 내 맘대로 파머!
뭉게공항 인근에 있는 화산이 폭발해서 모든 비행이 정지된 상황.
그와중에 활동중인 화산 근처로 가보자고 하는 에밀리.
윙키가 "그건 자살행위야" 라고 말하길 바랬는데 그냥 바보같은 행동이라고만 말하네요.
삐쳐서 돌아가는 에밀리.
녀석은 혼자서 기어이 화산으로 향하고 맙니다.
근데 화산 폭ㅋ발ㅋ
그리고 화산재 때문에 에밀리의 엔진출력이 점점 낮아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탐색구조담당 헬퍼는 에밀리를 구할 수 있을까요?
헬퍼의 모델이 아닌가 싶은 HH-32.
대한민국 공군과 산림청에서 운용중인 기체입니다.
원래 동축반전식인데 애니에서는 그냥 로터 하나짜리로 나오네요.
그렇다고 테일로터를 달아놓은것도 아니고… 이것도 제작진 실수같습니다.
그리고 뭉게공항에서 지시에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날아다니는 파머.
뭉게공항에 엄청난 민폐를 끼칩니다.
급기야는 안개가 끼었는데 일하러 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멋대로 이륙합니다.
윙키가 파머를 따라나섰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파머의 모델이지 싶은 AT-502 입니다.
옛날에 이걸 군용기로 개조하려고 한다 뭐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애니에서 똑같이 생긴 녀석이 나와서, 농업용 항공기라는 키워드로 찾아보니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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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리둥실 뭉게공항 3화 - 새 친구 에밀리 / 윙키의 별자리 / 인공위성을 만났어요!
> 두리둥실 뭉게공항 4화(BGM) - 윙키와 하늘길 / 두근두근 일리 / 비를 부르는 비행기 클라우드!
> 두리둥실 뭉게공항 5화 - 윙키와 에밀리의 첫 탐험, 설인을 찾아라! / 새떼가 찾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