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얼마나 망작이길래 1FRT(=880)이라는 단위까지 생긴건지 궁금해져서 한 번 봤습니다.
그런데 중반부까지는 평범하게 재미있더라고요.
하여튼 나빴던 점은 다음 글에서 다루고 이번 글에서는 프랙탈에서 좋았던 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예술적인 오프닝 영상
ㅁㅇ하는 기분이 든다고도 표현되던데, 어찌되었건 굉장히 아름다운건 틀림없습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이런 영상을 접할줄은 몰랐네요.
곡도 좋습니다.
2. 잔잔한 엔딩 영상
화려한 오프닝 영상과는 다르게, 엔딩 영상은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입니다.
마지막에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 넷사가 귀엽네요.
곡도 이국적이고 좋습니다.
3. 자연친화적인 배경작화
아아... 힐링됩니다.
실제로 방영당시 힐링물이라고 받아들이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마마마 보고 멘붕당한 시청자들이 힐링하러 이 작품을 찾아온걸로 알고 있는데, 3화 이후로는...(절레절레)
4. 귀여운 넷사
이 애니를 봄에 있어 가장 큰 수확은 넷사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밝고 순수하고 활발하고 귀엽습니다.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한지?
목소리도 콧소리 잔뜩 들어간 모에풍 목소리가 아니라 은근히 잔잔하고 포근해서 캐릭터의 매력이 더욱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프랙탈이 사실상 넷사때문에 보는 애니라고도 불리죠. 그만큼 귀엽습니다.
끝.
네. 끝입니다.
나머지는 나빴던 점 편에서 이야기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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