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로 디스코와 하이에너지(Hi-NRG)에서 기원한 댄스 뮤직의 일종. 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일본에서 소비된다. 장르적 특징으로는 여러가지가 꼽히지만, 시대에 따라 사운드 자체가 많이 변해왔기 때문에 어떻게 정의하는 것은 사실 무의미하다. - 리그베다 위키 (주: 이 글은 단순히 저의 호기심에 의해 써진 글이므로 견해 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돌들이 유로비트 분야에서 활동한다면 어떤 노래를 부를까..? 하는 생각에 홧김에 적어봤습니다. |
오늘은...
더블 유키뽀!!! 유키호입니다!
음.... 유키호 노랜 별로 듣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평상시 목소리와 노래할 때 목소리가 차이가 매우 크다는 건 잘 알겠더군요.
그래서 한번 유키호에 어울릴만한 노래들을 모아 봤습니다.
1. Daniel - My Heart Radio (Super Eurobeat 181 수록곡)
Frontal Impact때의 다스부츠스런 목소리는 구운치킨처럼 담백해졌네요.
음악도 쿵짝쿵짝이 더 잘 들려서 좋고요 ^^
2. Chris Stanton - Take a Frame (1과 동일한 앨범에 수록)
첨에 이 노래를 제목으로만 봤을 땐 '강렬한 느낌이 나겠지' 생각했는데...
이게 왠일? 의외로 잔잔하네요?
그래서 바로 추가 했습니다.
3. Maddy Layne - Lovers in the Night (1과 동일한 앨범에 수록)
올... 전 이런 분위기의 노래를 좋아하죠.
빠르기도 적당한 것 같고...
4. Paul Dickenson - Time For A Miracle (Super Eurobeat 183 수록곡)
유키호에게도 한번쯤은 강렬한 곡이 필요하다 싶어서 찾은 곡이긴 한데... 뭔가 약빨이 좀 약한 것 같네요.
5. Rich Hard - Pirates (Super Eurobeat 196 - Vitamin Pop 수록곡)
노래가 좋네요. 그게 답니다.
단지 보컬이 감기 걸린 목소리라서 그렇지, 유키호가 불러도 이상 할 것 없는 곡이네요.
6. Ken Blast - New Horizon (Super Eurobeat 209 수록곡)
제가 애장하고 있는 노래들 중 하나입니다.
노래도 밝고, 목소리도 부드럽고...
이 양반은 수퍼 포니비트로도 유명하다죠? 다시 수퍼 유로비트로 돌아오면 좋으련만,
이 명의로 활동은 하지 않겠다고 하니... 후새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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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일일이 듣고 추가하다보니 이 게시글 쓰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ㅎㅎ
수퍼 유로비트 음반이 226집까지 나와서 그런 것도 있지만, 캐릭터의 목소리와 분위기에 알맞는 곡을 찾기란 쉽지가 않은 것도 한몫하죠...
진짜 이렇게 고찰(?) 할 수 있다는 게 글을 쓰는 글쓴이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한 능력자분들이 있다는 게 함정
다음엔 ζ*'ヮ')ζ편입니다. 그러니 귀엽고 발랄한 곡들로 가야겠네요.
고생한다 내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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