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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반게리온] 20. 리비도와 데스트루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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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와, 벌써 2013년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카지 데리고 금요일 늦은 밤에 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_^/
    13.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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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 : 랄까... 그때의 저는 미쳐있었죠...
    13.01.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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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정말 보배로운 글입니다! 이 리뷰글을 보며 드는 생각이 있는데, 토미노 요시유키같은 거장들이 안노본좌님 바로 앞에서 에바를 아무리 까도 실실 웃으며 대응했다는데요. 전 아마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 역시 내가 꽁꽁 숨겨둔 것들 눈치 못 챘네? 아 알려주고 싶은데 또 그러긴 싫고 숨겨둔 것들 알아채지도 못하고 떠드는 거 보니 웃음만 나네. ㅎㅎㅎㅎㅎ' 그럴 듯 한걸??
    13.01.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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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EOE초입부에서 아스카에게 괘씸한 짓을 한 건 두고두고 놀림감이 되고 있지만ㅋㅋㅋㅋㅋ 저에게는 1화부터 꾸준히 멘탈이 부서지다가 카오루를 죽인 것을 결정타로 신지가 그 시점에서 사람으로서 완전히 망가졌음을 표현한 걸로 밖에 안보여서 착잡했네요 ㅠㅠ 그러고 보면 제르엘을 잡아뜯을 때 보인 섬뜩한 웃는 표정이 신극장판에서는 달라졌죠? 신극에선 확실히 주변상황이 나아져서 신지의 데스트루도가 폭발하지 않았던 걸까하고 생각하게되네요. 이번에도 재미난 글 감사하구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01.0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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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지금껏 엄디저트님 글을 쭉 봐왔지만 임팩트와 인류보완계획부터 시작해서 세계관 자체가 무지 어렵네요.. 사실 시청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하면서도 루즈해지지 않는 전개도 감독의 실력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이렇게 많이 숨겨놓고 뒤에서 숨겨놓은거 찾았나 못찾았나 지켜볼 안노감독도 취향이 특이한것같네요;; 사실 에바가 시기도 시기이고 인기를 끌어 이만큼 시청자들이 연구하고 찾아내니 이만큼이나나왔지 안그랬으면 그저 난해하기만한 로봇물로만 끝났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정말 보면 볼수록 안노감독의 사상이 궁금해집니다 ㅋㅋㅋㅋㅋ 특히 레리엘편에서 사도를 줄무늬옷입은 신지로 표현한 거에서는 정말 뒤집어 질뻔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아채...
    13.01.0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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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와, 벌써 2013년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카지 데리고 금요일 늦은 밤에 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_^/
    13.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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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인환은 강하다 | 13.01.01 0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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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새해 복들 많이 받으세요
    13.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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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13.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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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3.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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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감사합니다! 복 엄청 받으세요!!!! 웃는 일 가득한 한 해가 되길!! ㅎㅎㅎ | 13.01.01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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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새해의 첫 게시물을 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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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스타트가 에바라닠ㅋ
    13.01.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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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의 위엄!! 매번 알찬 리뷰 올려주시는 엄디저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몇년 후의 일이 될지도 모르지만 신극장판 리뷰도.....흐흐 기대하겠습니다
    13.01.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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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0초는 찍지 못했네요...ㅠ.ㅠ 인피니티님도 항상 감사합니다! | 13.01.01 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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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 뉴이어
    13.01.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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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디저트님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ㅎㅎ
    13.01.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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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게리온 리뷰중에서 이런 주제까지 파고드는 글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01.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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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01.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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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13.01.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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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ㅊㅊ
    13.01.0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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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로 2013년 장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근데... '엔드 오브 에바는 연령 제한이 있던 만큼 리비도의 표현도 꽤 자연스럽게' '연령 제한이 없던 만큼'으로 하는 게 맞지 않나요??
    13.01.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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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의 여지가 있네요. 고치겠습니다. 스펜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 13.01.01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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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제한이 없는게 전체 관람가니까 EOE는 연령제한 있는게 맞겠죠. | 13.01.01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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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제한이 없으면 모든연령 관람가능 아닌가요 엔드오브에바는 BA -17.. 제한있는게 맞는말. | 13.01.01 0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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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렇네요. | 13.01.01 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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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01.0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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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정말 보배로운 글입니다! 이 리뷰글을 보며 드는 생각이 있는데, 토미노 요시유키같은 거장들이 안노본좌님 바로 앞에서 에바를 아무리 까도 실실 웃으며 대응했다는데요. 전 아마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 역시 내가 꽁꽁 숨겨둔 것들 눈치 못 챘네? 아 알려주고 싶은데 또 그러긴 싫고 숨겨둔 것들 알아채지도 못하고 떠드는 거 보니 웃음만 나네. ㅎㅎㅎㅎㅎ' 그럴 듯 한걸??
    13.01.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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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은 그런 부분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 거장 앞에서 나댈 순 없는 노릇이니깐. ㅎㅎ 복 많이 받으세요 ^_^ | 13.01.01 0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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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그 기분 상상해보니 그거 정말 통쾌하겠네욬ㅋㅋ 이렇게 엄디저트님 같은 사람들이 이런 부분까지 눈치챈 걸 안노 감독이 알게 되면 그것 나름대로 흡족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ㅎㅎ | 13.01.01 0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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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리비도와 데스트루도에 대해선 전혀 몰랐던 부분인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한큐에 이해되네요. 좋은 칼럼(?) 써주셔서 늘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01.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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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언급할 에바 설정 중에선 가장 깊게 숨은 부분인 것 같네요. 여튼 다행이네요! 정말 감사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 13.01.01 0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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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맏으세요. 'ㅂ'/
    13.01.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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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신지 : 랄까... 그때의 저는 미쳐있었죠...
    13.01.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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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롭게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01.01 0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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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필드를 이해하기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군요. 금요일밤까지 기다리기 힘들거 같아요 ^^;
    13.01.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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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이 짧진 않지만 양질의 글, 들고 오겠습니다. ^^ 감사해요! | 13.01.01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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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철학에서나 보던 리비도가 나와서 무슨글일까 생각해보다 파일럿들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인가 예측했었는데 의외의 내용으로 깊이 파고든 글이 오늘 올라왔네요. 에바에서 리비도랑 데스트루도를 가지고 저렇게 깊게 다루고있었을 줄은 미처 몰랐는데..덕분에 좋은 내용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13.01.0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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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교양 수업 느낌이죠. ㅋㅋ Calisto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01.01 00:4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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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 13.01.01 0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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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새해에 올라온 따끈한 글이라니 님 덕분에 다시 에바보면서 덕력을 충전하고 있어요 ㅎㅎ
    13.01.0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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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와 관련한 심리학 철학 강의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3.01.0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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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엔드오브에바 마지막장면에서 신지가 아스카 목조르는것도 이거랑 연관되는 건가요?
    13.01.0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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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언급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여러 시각이 필요한 장면인 것 같아요. | 13.01.01 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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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그렇고 위의 양산형 에바들의 2호기 능욕 장면을 보고 떠오른 건데... 엄디저트 님은 2호기가 양산형 에바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나가 뜯어먹히는 시점에서 아스카는 죽었다고 보시나요? 전 신지가 그 장면 보고 아스카의 죽음을 떠올리고 절규한 거라 보는데...
    13.01.0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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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말하면, 그 부분은 아스카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아스카는 그 때 죽었습니다.'라 확언하고 싶네요. 다음에 그 부분을 따로 언급할 것 같습니다. | 13.01.01 0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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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요. 참고로 위의 표현이 약간 잘못 전달되었을 수도 있어서 다시 첨언하자면 저 역시 그 때 아스카가 죽었다고 보고, 신지도 그걸 직감하고 절규했던 거라 봅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가끔 생각하는 건데, 만약 그 변태 장어 놈들이 2호기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시점에서 창을 던지지 않고 그냥 내버려뒀다면 2호기는 어디까지 갈 수 있었을까요. ...솔직히 그 정도 당했으면 초호기라도 재생이 어려울 듯 하지만... | 13.01.01 0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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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제 생각엔 그래도 얼마 가지 않고 죽었을 것 같아요. 그 때의 연출은 단말마의 느낌이 강하다고 봤거든요. 에바 2호기 최초이자 최후의 폭주 장면이었지만, 아스카와 쿄코의 힘으론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그게 초호기였다면 주인공 보정 등으로 또 모르겠네요. ㅎㅎ | 13.01.01 0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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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전 아직 코어가 파괴당하진 않은 것 같은 모습을 볼 때 죽긴 죽더라도 얼마 못 간다거나 바로 정도로 단시간에 죽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뭐 아스카 입장에선 차라리 빨리 죽는 게 낫겠지만요. 그리고 이건 좀 엽기적인 질문입니다만... 2호기가 갈가리 찢겨졌을 때, 아스카 몸은 어땠을 거라 보시나요? 창이 모두 꽂혔을 때 아스카가 죽었다고 하면 싱크로도 끊어졌을 테니 몸이 그 지경까지 가진 않았겠지만, 신지가 절규하는 부분을 보면 2호기의 그 모습이 바로 아스카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있어서... ;;; | 13.01.01 0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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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연출은 정말 '2호기와 아스카의 처참한 최후'를 강조하는 부분이니, 연출자의 자비를 바랄 수 있는 영역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과 같이 9개의 창이 박히고 나선 이미 아스카는 죽었다고 보는 게 맞고, 또 그렇다면 싱크로도 없을 것이니 이후의 육체적 연계는 없을 것 같아요. 양산형 에바들이 플러그까지 찾아서 씹어 먹었으면 또 모르겠지만.(가능성은 있죠.) 그런데 굳이 이후의 연계가 없어도 이미 그 전에 충분히 내장 다 나오고 그랬으니...플러그 수트를 입은 상태라 겉으론 그리 심한 모양이 아니어도 옷 안엔 아마 엄청난 모양이었을 것 같아요. 어후, 제 배가 다 아프네요. | 13.01.01 0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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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지금껏 엄디저트님 글을 쭉 봐왔지만 임팩트와 인류보완계획부터 시작해서 세계관 자체가 무지 어렵네요.. 사실 시청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하면서도 루즈해지지 않는 전개도 감독의 실력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이렇게 많이 숨겨놓고 뒤에서 숨겨놓은거 찾았나 못찾았나 지켜볼 안노감독도 취향이 특이한것같네요;; 사실 에바가 시기도 시기이고 인기를 끌어 이만큼 시청자들이 연구하고 찾아내니 이만큼이나나왔지 안그랬으면 그저 난해하기만한 로봇물로만 끝났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정말 보면 볼수록 안노감독의 사상이 궁금해집니다 ㅋㅋㅋㅋㅋ 특히 레리엘편에서 사도를 줄무늬옷입은 신지로 표현한 거에서는 정말 뒤집어 질뻔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아채...
    13.01.0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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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저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유입 장벽이 너무 높아서 에바가 이 정도로 클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해요. 여기 내용은 근 10년의 세월 뜯고 뜯어 나온 것이니, 사실 알든 모르든 큰 상관이 없죠? ㅎㅎ | 13.01.01 0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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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 강의를 보는 듯한 절묘한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1.0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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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새해 복 엄청 받으세요! ^^ | 13.01.01 0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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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젠 엄디저트님 글봐도 점점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어 처음부터 읽어도 인류보완계획부터 모든게 뒤헝클어졌음 ㅜㅜ
    13.01.0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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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01.01 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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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맞아 꿈과 희망이 가득한 글이군요.....는 개뿔. 뭐야 이거 무서워...
    13.01.0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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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칼같은 마감. 감사드리며 새 해에도 항상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그럼 전 글을 읽으러 떠납니다.
    13.01.0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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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EOE초입부에서 아스카에게 괘씸한 짓을 한 건 두고두고 놀림감이 되고 있지만ㅋㅋㅋㅋㅋ 저에게는 1화부터 꾸준히 멘탈이 부서지다가 카오루를 죽인 것을 결정타로 신지가 그 시점에서 사람으로서 완전히 망가졌음을 표현한 걸로 밖에 안보여서 착잡했네요 ㅠㅠ 그러고 보면 제르엘을 잡아뜯을 때 보인 섬뜩한 웃는 표정이 신극장판에서는 달라졌죠? 신극에선 확실히 주변상황이 나아져서 신지의 데스트루도가 폭발하지 않았던 걸까하고 생각하게되네요. 이번에도 재미난 글 감사하구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01.0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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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신극장판에서는 저런 희열 가득한 웃음이 아니었죠. 저도 그 변화의 원인이 궁금합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 13.01.01 0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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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그 표정은 TV판과 비슷한 루트를 밟는 코믹스판에서도 생략되었더군요. 뭐 그 때의 신지는 제르엘 처박고 밖에 나온 뒤에 2호기와 0호기가 그 지경이 된 걸 목도했던 상황이지만... | 13.01.01 0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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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야 뭐 간단히, TV 판에서야 제루엘에 대한 파괴본능, 유린하는 자의 희열(!) 에서 나온 표정이지만 신극장판에서는 같은 리비도라도 '내 여자 내놔!' 라는 쪽이었으니까요. 순수한 분노에 의한 표정. | 13.01.01 0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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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정확힌 '내 여자 내놔!'식의 연애물같은 감정보다는 더욱 강하고 순수한 의미로 '소중한 사람을 내놔!'였다고 생각해요. TV판에서는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중2짜리에게 상처 준 말을 애매하게 사과하거나(신지에게 제대로 사과를 한 적이 있는 사람은 어른캐릭터도 아니고 또래친구들; 게다가 그 친구는 나중에 으...) 사무적인 뉘앙스를 섞어서 애매하게 칭찬하고 있는데, 서-파에서는 아들의 결단에 약간이나마 움찔거리는 겐도우나 제대로 고맙고 미안하다고 표현하는 미사토의 대사를 기점으로 어른들이 아주 달라졌다는 걸 느꼈거든요. 확실히 주변인물들이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니까, 신지도 주변을 소중히 대할 줄 아는 방법을 배워서 그것을 표현하는데에 한층 능동적이 되어졌다는 느낌ㅋㅋㅋ 게다가 앞서 아스카가 그렇게 되었을 때도 본부를 발로까면서 엄청 화내고 있었으니ㅠ.ㅠ 그러니까 이번엔 적어도 아야나미만큼은...! 하지만 레이 단독연애루트설(?)도 싫진 않네요. 파의 레이는 정말 사랑스러웠으니까요! 포카포카연발 때는 헉헉레이쨔응을 외치는 남덕이 된 기분였음. | 13.01.01 0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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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그게... ‘내 여자 내놔’가 맞습니다. (이하는 Q 네타바레라 생략) | 13.01.01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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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비밀 많은 남자, 카지가 해체되는 군요. 즐겁게 기다릴께요~~!!!
    13.01.0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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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기들이 2호기를 '여러가지 의미로 능욕' 하는 장면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보니... 그 머리는 참으로 여러가지 의미를 갖는 디자인이로군요. -ㅂ-;
    13.01.0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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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하...-ㅂ-ㅋ | 13.01.01 0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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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디저트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글도 역시...무한 감탄!!! 개인적으로 에바의 저런 모니터에 비춰지는게 뭘 뜻하는지 궁금했지만 파헤쳐보질 못했는데 덕분에 오늘 또 배워갑니다. 그냥 뻘한 얘기지만 ㅎㅎ;; eoe에서 마기5타입이 본부의 마기를 해킹하려다가 실패하고 마기가 자기방어를 하는 것을 마야가 설명할때 나오는 그 모니터화면 두 개도 상당히 디자인이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웅웅 대는 기계소리도 기묘하고... 그 기묘한 분위기에 늘 매료되어버려요 ㅎㅎ 제작진이 어떤생각으로 그런 디자인을 했을지 참 궁금합니다...
    13.01.0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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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kobo님도 항상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_^ | 13.01.01 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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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개념글은 ㅊㅊ
    13.01.0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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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읽다가 가프의 방이 나와서 떠오르는 건데, 엄디저트 님은 가프의 방이 구체적으로 뭐라고 보시나요? 그리고 이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 걸지. 검은 달과 하얀 달 안일까요??
    13.01.0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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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달 안에 있다는 소리도 있고, EOE에서 아담+릴리스의 손에 뚫린 구멍이 가프의 방이란 설도 있고...근데 명확한 설명도 묘사도 없고 해서, 저는 그냥 그 부분은 추상적인 개념이라 보고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있답니다. 늦게 주무시네요. ㅎㅎ | 13.01.01 0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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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동안의 리뷰는 그래도 기존에 조금씩이나마 의식적,혹은 무의식적으로 캐치를 하고있었기에..아~그래서 그랬구나..라며 퍼즐을 맞추는 기분이었는데 이번 리뷰내용은 아예 자각조차 못하고있던 부분이라 굉장히 소름돋네요 ㄷㄷ 신지의 표정이나 양산기 디자인의 근거 등, 놓치기 쉽지만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들까지 알수있었던 편인것같습니다. 정말 한장면도 단순히 넘어가는게 없군요 ㅋㅋ 게다가 앞서 들었던 몇몇 의문이나 안노감독, 에바에 대한 일말의 불신들도 리뷰가 거듭될수록 계속 벗겨지고있는 기분입니다. 한가지 재밌는게 제루엘을 상대할때의 저 신지의 표정이 신극장판 파에서 극장버전에서는 딱 저장면에서 신지가 저 표정을 지었었는데요. 당시에 아...표정은 TV판 그대로 가져왔네...생각하며 봤었더랬죠..(TV판으로 볼때도 리비도같은걸 생각 안하고보면 참 묘한 표정이었으니 기억에 남았었거든요) 그런데 블루레이에 수정된 버전에서는 희열보다는 정말 악을 쓰는 최근 그림체로 수정되어있더군요. 아마도 TV판 에반게리온 제루엘전때의 신지의 감정과 신극장판 파에서의 감정이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기때문에 그에 맞게 표정을 수정한것같네요. 그런 점을 미루어봐도 위 리뷰에서 저 표정을 짓는 장면이 확실하게 의도하고 연출한것이라는게 확실한것같습니다.
    13.01.0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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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2.0에선 또 저런 표정이었나요? 그렇다면 그건 또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 수 없네요. 1.11과 2.22만 보느라 신극장판은 이전 버젼과의 차이를 그리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연출 변화를 통한 맥락 파악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봐 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 주시는 케젠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 13.01.01 0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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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기억에 혼동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극장 가서 본게 벌써 몇년이 지난건지..) 일단 기억나는 대로라면 그랬던것같습니다. 블루레이판이 수정이 많이 되고 추가 장면도 들어있다고해서 어디에 뭐가 추가됫나 유심히 봤었으니까요..만약 2.0과 2.2가 다르지않고 제가 착각한거라고해도 TV판과 신극장판 버전의 같은 장면 다른 표정부분은 분명히 의도된 표정이라는게 엿보이는 부분이었죠. | 13.01.01 0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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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정말 이런 수준높은 글을 공짜로 읽을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13.01.0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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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 지루하고 복잡한 글 즐겁게 읽어 주시니 제가 훨씬 더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13.01.01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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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항상 잘 읽고 있어요!!
    13.01.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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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최고시다
    13.0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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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판 극장판의 신지와 신 극장판의 신지 성격이 다른거 같긴합니다 마지막 폭주형태도 보면 티비판은 데스트루도로 인한 파괴본능만 있음 신극장판에선 리비도로 인해 레이만 구하려고 하고 초호기는 천사와 악마를 동시에 가진 신적 존재로 묘사
    13.01.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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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유츠키 센세의 형이하생물학 수강하고픈 1인~ 그 오랜세월 이어져온 영혼과 육체의 신비가 이렇게 전말을 드러내는군요^^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고귀한것인지 새삼 느껴지네요. 감동을 넘어 안티AT필드의 발현과 함께 민나 데스트루도 방사~!인간보완계획 완료~!
    13.01.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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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도와 데스트루도가 균형 잡힌 한 해가 되시길 ㅋㅋ ^_^/ | 13.01.01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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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리비도와 데스트루도라니 전혀 생각 못 했던 개념들인데.....정말 논문이 따로없네요. 엄디저트님은 마치 원작자 그 자체라고 생각될 정도로 어떤 경지에 오르신것 같습니다. 이젠 경이롭기까지하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재밌게 읽고있어요 감사합니다.
    13.01.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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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01.01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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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글 잘 읽오 있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되는듯 안되는듯 어렵내요. 위에 글에서요 더미 레이를 파괴할때 데스트루도를 방사한다고 되 있는데요 레이 몸은 일반 리린이랑 틀려서 데스트루도 방사로는 분해가 안된다고 하셨는데요...어떻게 해석해 할까요? 그리고 밑에 글에서 사도가 내습을 하는 이유를 릴리스든 아담이든 만나서 서드 임팩트를 일으켜서 하나의 군집체가 되서 본인들을 보안하려고 한거라고 적으셨는데요. 다른 글을 보면은 인류보완계획의 여러안중에서 사도는 내습을 통해서 아담과 서드 임팩트를 일으켜서 지구상에서 릴리스 후손들을 없애고 본인들이 정당한 지구의 계승자가 될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어느쪽으로 핵석해야 할까요?
    13.01.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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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질문에서, LCL 등으로 환원이 되는 것과 영혼이 없는 레이의 몸이 분리가 되는 것은 별개로 생각해야 합니다. EOE에서 아담+릴리스가 '파괴'된 것도 인간과 같이 LCL로 바뀐 게 아니라 단지 석화 및 분리가 되었을 뿐이죠. 그건 아마 시대가 흘러도 그대로 남을 겁니다. 에바도 같을 겁니다. 두 번째 질문에서, 사도의 목적은 하나가 아닙니다. 그러니 다양한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다만, 아담을 찾는 경우엔, 그들 입장에서의 보완을 원한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보완이란 의미는 상당히 넓어서, 아담 베이스의 사도가 조상 아담을 찾아 아담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 보완이라 할 수 있죠. 릴리스의 경우, 사도가 접촉하면 생태계의 리셋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제 글에서 사도가 보완의 욕구를 가졌다고 한 것은, 말을 하고 소통을 하는 후반의 사도의 경우, 분명 인간에게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타브리스를 제외하고 마지막 사도의 경우 직접적으로 레이에게 하나가 되고 싶다고 했죠. 단지 릴리스를 없앤다는 것과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와 달리 네르프 파괴 및 인간을 죽이려는 사도도 분명히 있었고, 그렇다면 역시 릴리스 후손들을 없애는 게 목적인 사도도 있었다고 볼 수 있겠어요. 상관 없습니다. 그냥 때와 종류에 따라 개인이 그렇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그게 답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설정이 애초에 명확한 부분이 아니라서요. 단지 하나, 사도는 이미 정당한 계승자가 맞습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의 군체도 맞죠. 리린은 그저, 그런 아담 베이스의 사도에게 벌 받는 게 두려울 뿐이고, 제레는 차라리 자기 손으로 벌 받고 자존심을 챙기고 싶었던 거죠. 리뷰 8편에서 언급한 사도의 보완 계획 부분은, 가장 단순하고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 사도의 목적에 대해 기술한 것이니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 | 13.01.01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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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지만 항상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3.01.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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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디저트님 연재 주기는 택배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시간만큼 힘든(?) 시간이네요. ㅎㅎ 항상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ㅊㅊ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몸 건강하시고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0^
    13.01.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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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감사합니다. ^^ 파일즈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 13.01.01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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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에바 정주행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01.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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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게리온 접할때 아마. 애니메이션 24화까진가 보고 EOE 봤는데. 이해도 안가고. 중간중간 멘붕 지점 (자위,화려한 전투씬 다음 먹히고, 마지막에. LCL화..)마다 멘붕하면서 결말을 봤는데. 전혀 이해안가고. 그 다음에 25,26화 봤는데. 여전히 이해는가지 않고...
    13.01.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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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디저트님 수고하십니다. 비둘기야 먹자~ 9999~ 마시쩡? 마시쩡!
    13.01.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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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왔다!!!!!!!!! 우선 리플과 추천을 남기고 천천히 음미하겠습니다~_~
    13.01.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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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건 바로바로 읽히지 않고 많이 생각하면서 읽어야하는군요..... 언제나 엄선생님글 잘 보고 있습니다 본문과는 상관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궁금한것이 있어서 댓글답니다 에바 본편에서 노을진 배경과 함께 나오는 기차신말입니다, 이것도 본문ㅇㅔ서 다뤄주실건가요?? ㅜㅜ제 나름대로도 생각해봤지만 엄선생님 리뷰에서도 그 해석을 꼭 듣고싶네요 굉장히 상징성이 강한 신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럼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3.01.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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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언급할 부분입니다. ^^ 그 때 얘기하는 걸로 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01.01 2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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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레는 타나토스의 화신이군요...겐도는 그 반대인가? 복합인가?;; 아스카는 마지막에 인간으로선 유일하게 자력으로 AT필드를 방사하는 위엄을 보였건만. 리비도가 데스트루도에 중과부적일때 생기는 비극이라니, EOE는 한마디로 관객들까지 데스트루도로 몰아가는 연출이로군요. 이건 뭐 공상과학에 오컬트에 양자역학에 심리학까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01.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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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궁금한게 EOE에서 도그마에 있던 레이와 겐도우가 만났을때 레이의 팔이 뜬금없이 툭 떨어져 나갔는데 그 이유도 리비도나 데스트루도와 관련있는걸까요? 관련있다면 그 장면 역시 레이의 감정변화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연출이 아니었을지.. 혹 다른 편에서 다뤄주실 장면인가요?
    13.01.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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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파트에서 언급할 겁니다. 감정 변화로 볼 수도 있고,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할 수 있거든요. | 13.01.01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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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항...그러고보니 전에 했던건 0호기 편이엇죠; 워낙 레이관련이 자주 나오다보니 레이편은 이미 지나간줄 착각햇네요;; | 13.01.01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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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니 극장판에서 보완이 진행될 때... 하늘에.떠오른 레이 얼굴의 양산에바들이 자신의 코어에 복제 롱기누스 창을 찔러넣으며 요살한 신음을 내는 연출이 있잖아요? 그 장면은 리비도와 데스트루도가 어떻게 관련되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어째서 양산에바들의 얼굴이 레이로 변한건지도 궁금.......
    13.01.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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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리뷰 재밌게 보고 갑니다. 위 댓글에서 아스카가 에바 2호기가 산산히 부서질 때 같이 죽었다고 하셨는데, 마지막엔 신지와 같이 나오잖아요? 그렇다면 죽은 사람도 살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부활할 수 있다는 건가요?
    13.01.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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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토, 아스카 등은 보완 이전에 죽었지만 명백히 보완에 참여했습니다. 아스카도 같죠. 아마 죽은 이후 그리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은 덕으로 보입니다. | 13.01.02 0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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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탄하면서도 댓글 하나 안달고 1편부터 꾸준히 보고만 있었지만 전혀 예상하지조차 못했던 리비도와 데스트루도에 대한 설명, 그리고 왜 굳이 아스카의 목 조르는 것 같은 아무 의미없는 듯한 장면이 나오나에 대한 10년 정도의 의문점을 이렇게까지 말끔하게 정리해주는 글을 보니 댓글을 안달곤 버틸수가 없네요. 임지저트님은 최고입니다.! 그중에 설사 실제 의도와는 다른 해석이 있를 수 있을지언정 에바에 대해 이제 볼만큼 봐서 왠만큼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다시 한번 에바를 틀어보게 되는 계기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 대해 인식하며 새로운 재미를 안겨주고 계시다는 점에서 완전 찬양합니다, 임디저트님 만세!!
    13.01.0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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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드 오브 에바에서 2호기에게 처음 롱기누스창이 꼿힐때 아스카의 손도 같이 갈라지는 듯한 연출이 나오는데 그건 뭐라고 생각하세요?
    13.01.0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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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연출이 2호기의 최후=아스카의 최후를 직접적으로 연관시킨게 아닐까요. | 13.01.02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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