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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반게리온] 11. 아스카의 엄마, 에바 2호기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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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에바팬으로써 이정도까지 파헤치시다니.. 대단합니다. ㅎㅎ
12.12.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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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분석력 대단하시네요. 책내셔도 되겠어요 ㅋㅋㅋ 다음 분석글도 기대하겠습니다.
12.12.0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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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에바 " 논 문 " 읽기전에 인간적으로 " 추 천 " 부터 누릅시다~!!!!!!
12.12.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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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디저트님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네요. 나중에 다룰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서드 임팩트 총정리에서도 많이 언급된 마지막 장면의 신지와 아스카의 관계에 대해 계속 고민만 하다가 이번 글을 보니 이런 생각이 떠올라 몇 자 적어봅니다. 생명의 탄생이나 사도, 에바와는 관계 없이 신지와 아스카의 마지막 장면은 인류보완계획이 미완의 성공을 남긴 채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인류보완계획은 실패했지만 한차례 인간의 영혼이 육체의 구속을 벗어나 융합에 가까운 형태로 변화했었고 이후 신지에 의해 다시 각 개채로 나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인간이 다른 사람을 순간적으로나마 이해했다는 추론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말을 신지와 아스카에 대입하면 인류보완계획 전 어느모로 보아도 서로 애정이 있다고 볼 수 없는 신지와 아스카는(실제로 대립하는 장면도 극장판에 있었죠.) 미완의 인류보완계획에 의해 서로의 마음을 짧게나마 이해 할 수 있었다는 것이죠. 이렇게 본다면 마지막 장면에서 신지의 뺨을 쓰다듬던 아스카의 대사와 표정은 신지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이어서 나오는 신지를 거부하는 대사와 표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혹은 너와 같은 '성향'의 사람이 싫다. 라는 의미로, 인류보완계획이 실패하고 인간의 개별화가 완전히 성공했다는 것을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사족을 조금 더 달자면 주인공이 14살의 청소년이라는 점이라는 것도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아'에 눈을 뜨고 이성에 눈을 뜨는 불완전한 시기. 부모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유아기, 아동기와는 달리 부모에게 반항하며 개인화를 시도하는 시기. 그러면서 동시에 인간으로서 가장 개별적인 '자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장 순수 한 시기. 그러면서 동시에 다른 누군가와의 유대를 욕망하는 시기. 이러한 점등을 포함한다면 신지와 아스카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 유대를 맺고 싶지만 동시에 인간으로서 개별화가 되어야 한다는 딜레마를 실제로 이러한 모순에 빠지기 쉬운 연령층인 청소년기의 주인공들을 내새워 다소 충격적인 비쥬얼과 그 나이의 여자아이들이 할만한 시니컬한 대사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러한 딜레마, 극중에서 언급되는 '고슴도치의 딜레마'를 표현하기 위해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12.12.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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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늦은 밤에 다시 뵙겠습니다. 루리웹 분들 항상 고마워요!
12.12.0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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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에바팬으로써 이정도까지 파헤치시다니.. 대단합니다. ㅎㅎ
12.12.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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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ㅎ 선택과 집중의 결과...가 아닐까요 ㅋㅋㅋ | 12.12.06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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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1편부터 계속 보고 잇는데. 정말 재밌게 잘 쓰시는것 같군요. 특히 이번 글에서 아스카 엄마의 영혼과 분리된 부분은 지금 처음 알앗습니다.. 정말. 구석 구석 이해가 안가고 본게 이해가 잘되네요. ㅎ 다음글도 염치 없지만 언제쯤 되실지. ㅎㅎㅎㅎ | 12.12.06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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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이거 보고 덕분에97년도에 나온 2만엔짜리 에바 2호기하고 0호기 改 제작에 들어갔네요.. 책임져주세요 ㅋㅋ
12.12.0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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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사는 게 그렇죠, 뭐. 여튼 영광입니다. 에바 팬으로서 아주 뿌듯한 일을 했군요 ㅋㅋㅋㅋ 완성하면 저도 꼭 보여 주세요. 많이 궁금합니다. ㅎㅎㅎ | 12.12.06 0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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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적 면에서 약간 지적드리자면, 2호기 피부는 검푸른 게 아니라 녹색 계열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의 체형 변화는 2호기만이 아니라 초호기도 마찬가지고, 양산형 에바 시리즈의 체형도 이 연장선상이죠. 아무튼 아스카 어머지 혼이 두 개로 이분되어 2호기 내부에 공존한다는 말씀은 꽤 흥미롭군요. 저도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초반 아스카에게 들려온 어머니 목소리의 내용이 모순된다는 점이 좀 이상했는데. 그런데 아스카가 에바 파일럿으로 선발된 건 정신이상을 일으킨 쿄코 쪽이 아직 살아있을 때 아니었던가요? 마침 아스카가 찾아갔을 때 ■■해 있었지만요. 그리고 코믹스판에선 아스카가 부활했을 때 정신이상을 일으킨 쿄코를 두고 그건 엄마가 아니었다고 중얼거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리고 마침 2호기 내부의 코어와 혼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질문인데, 엄디저트 님께선 초호기와 2호기 외의 나머지 에바들, 즉 0호기와 3,4호기, 양산형 에바 시리즈의 코어에 혼이 있다고 보시나요?? 또 하나, 롱기누스의 창이 있다면 아담과 리리스도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내의 초호기처럼 생명의 나무로 변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12.1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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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 문단의 외관 관련 내용은 녹색 계열 말고는 얽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색 부분만 수정하고 그대로 두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려요. 아스카의 파일럿 선발 시기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만약 아스카가 죽은 엄마를 발견한 것이 ■■한 당일이라 쳐도, 그것은 그 자체로 네르프가 쿄코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쿄코의 죽음이 예견 가능한 것이었음을 암시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리고 밑 문단의 질문에 대해서, 모든 에바의 코어에는 영혼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일단 확립된 전제라고 해도 좋으며, 다만 양산기의 경우 파일럿 자체가 없는 더미 시스템 중심 기체이니 예외가 될 수 있겠습니다. 또 영호기의 코어에 대한 것은 조만간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일부러 기체 중에서도 마지막에 배치했어요. 롱기누스의 창에 대한 질문은, 제가 뭐라 답변할 수가 없겠습니다. 앞선 글의 리플에서도 언급했던 것 같은데, 롱기누스의 창은 에바 설정 중에서 가장 설명이 빈약합니다. 그래서 자의적인 해석에 맡길 수 밖에 없고, 더군다나 그런 가정적인 상황이라면, 감상자 입장에서 도저히 대답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런 방식의 사견은 여기선 최대한 배제하려고 합니다. | 12.12.06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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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스펜터님 질문, 언제나 보통이 아닙니다...ㅋㅋㅋ | 12.12.06 0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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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부분에 대해선 대체적으로 저와 의견이 일치하시는군요. 참고로 에바 시리즈의 혼 탑재 여부를 두고 재미있는 가설을 본 적이 있는데, 혼과 눈의 존재 여부를 동일시하여 눈이 없는 양산형 에바 시리즈에는 혼이 실려있지 않다고 하는 거였죠. 그 때는 그럼 0호기는? 이란 의문이 있었는데 혼스펙으로 나온 0호기 구속구 내부엔 눈이 없어서 어쩜 그 가설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고 생각한 적이 있었죠. 그 외에 옛날엔 3호기 코어를 두고 토우지 여동생 혼이 들어가지 않았냐는 주장도 있었죠. 신지네 반 전원이 모친이 없는 조건에 해당된 에바 파일럿 후보란 걸 감안하면 그건 아닌 것 같지만, 이 경우엔 도리어 얼굴도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토우지 모친이 자기 아들과 함께 초호기에게 피떡이 된 걸로 보여 좀 복잡한 심정... ;;; | 12.12.06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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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과 눈의 동일시...굉장히 흥미로운 발상이네요. 하지만 역시 영호기의 코어에 영혼이 없다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작품의 매력을 확, 확 반감시키는 부분이라 동조하긴 싫네요 ㅋㅋㅋ 제 리뷰에서도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될 부분이기 때문에, 영호기 코어 영혼 없음 설은...없는 겁니다. -_-+ | 12.12.06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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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ㅎㅎ 0호기는 왠지 리리스의 영혼이 들어갔거나 레이(또다른레이)의 영혼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함.. 레이가 죽었을때.. 다시 살리고 박사가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 줬죠.. 레이의 양산... 그리고 되살아난 레이는 기억력이 그대로인거 같고.. 나중에..거대 레이가 되는 것도 리리스의 한 부분이라서 가능한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 부분이예요. 머.. 저도 그냥 관찰자 시점에서 그냥 생각한거라..맞는지는 모르겠네요. | 12.12.09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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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12.12.0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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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분석력 대단하시네요. 책내셔도 되겠어요 ㅋㅋㅋ 다음 분석글도 기대하겠습니다.
12.12.0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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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어우, 감사합니다. 그렇담 다음에 또 뵙는 겁니다! ㅋㅋㅋㅋ | 12.12.06 0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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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익 푸쉬익 푸쉬이이이이~~~~~~~~
12.12.0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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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딱 0시 0분에 올라오다니 노리신 것입니까 ㅋㅋㅋ
12.12.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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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ㅋㅋㅋ 반가워요! | 12.12.06 0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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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금요일 늦은 밤에 다시 뵙겠습니다. 루리웹 분들 항상 고마워요!
12.12.0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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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이 기대되네요 ㅋㅋ | 12.12.06 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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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신극장판의 시키나미는 소류와는 완전히 분리된 인물로 봐야겠네요. 신극장판에서의 신지가 보다 적극적이며 긍정적으로 교감하는 인물들과 만나면서 파에서 일신한 모습을 보여주듯 성장 과정의 차이가 빚은 분기로 봐야 되나(※ 네타바레 아님미다).
12.12.0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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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고 기다렸습니다. 몇부작까지 계획이신지요?? 지금 tv판부터 극장판, 신극장판 정주행 중인데 엄디저트님의 설명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티비판 마지막 부분과 극장판의 사이코드라마(?) 같은 부분은 늘 어려워요.ㅎㅎ 감사합니다.^^
12.12.0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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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입니다. 항상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ㅋㅋㅋㅋㅋㅋㅋ) 거듭 말하는 부분이지만 이건 '장기 기획 리뷰'입니다. 아직...멀었어요. 여튼 감사합니다. ^^ | 12.12.06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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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전에ㅔ 제가 질문했을 때 육체의 죽음이 영혼의 상실은 아니다 라고 답해주셔서 그럼 아스카 어머니의 나머지 혼은어디로 갔나 했더니 융합된채로 이호기 안으로 들어갔군요 엄디저트님 리뷰아니었으면 해메일뻔했습니다
12.12.0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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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ㅎㅎ 오늘도 만나서 완전 반갑습니다. ^_^ | 12.12.06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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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메ㅡㅡㅡ>헤매 ㅎㅎ 리뷰기다리느냐고 항상 이때쯤 오시지하면서 열시부터기다렸네요 | 12.12.06 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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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에바 " 논 문 " 읽기전에 인간적으로 " 추 천 " 부터 누릅시다~!!!!!!
12.12.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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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그...그러지 말아요...ㅋㅋㅋ 논문 아니지 말입니다. 그냥 에바 덕후의 건전한(?) 취미의 일부분으로 봐 주십셔. ㅋㅋㅋㅋㅋ 여튼 감사합니다. | 12.12.06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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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보면서 내내 이해 안갔던 에반게리온을 이렇게 멋지게 해석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어렸을때라 전투씬에만 열올렸었는데 정말 심오하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어디서 이런 자료를 구하시는지 대단하십니다!
12.12.0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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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파는 작품이 세 개 이하일 경우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ㅋ 감사해요. | 12.12.06 0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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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부터 기다렸습니다 우후후 날카로운 질문하나 몇부작 예상하십니까?
12.12.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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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질문 이미 위에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는 뭉퉁하게 답했죠...하지만 대충 봐도 아직 설명할 부분이 많이 남지 않았나요? 기체도 이제 두 개 했고, 캐릭터도 제대로 손을 안 댔고...에바 단물 최대한 빼고 떠날 생각입니다. | 12.12.06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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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ㅋㅋㅋㅋ 장기휴재만 아니면 됩니다 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다 | 12.12.06 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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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비싸게 주고산 에바 완전해독 책 보다 훨씬 재밌고 이해도 되네요. 진짜 진지하게 책 하나 내보시길
12.12.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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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도 그 책을 봤습니다. 3호기 코어와 영호기 코어에 대해 좀 어긋난 해석을 두 단원에 걸쳐 정설로 만드신 것 외에는 과연 본국 에바 선생님 맞더라구요. 하지만, 다양한 에바 팬들과 만나는 루트는 역시 루리웹이죠. ㅋㅋ 요즘 덕분에 정말 즐겁답니다. | 12.12.06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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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기와 0호기 코어에 대해?? 대체 뭐라 했길래? 그리고 그 책 이름이?? | 12.12.06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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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본 에반게리온 해독, 키타무라 마사히로 저, 영호기의 코어엔 리츠코 어머니, 3호기의 코어엔 토우지의 동생이라 해석하셨습니다. | 12.12.06 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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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발간되었나요?? | 12.12.06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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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올해 나왔습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 국내 유일 에바 해석 번역본일 겁니다. | 12.12.06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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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기에 리츠코 어머니의 혼이라...하긴 그러면 영호기가 실험때 겐도를 공격하며 히스테리틱한 반응을 보인게 좀 설명되기도 한데...그렇게되면 엔드오브에바에서 캐스퍼시스템이 리츠코를 배신한것에 대한 의미가 좀 퇴색되지않으련지...영혼과 의지를 가진 시스템을 따로 분류해놓은건가요;; 게다가 영호기에 그녀의 영혼이 담겨있으면 레이가 탔을때 되려 반발할것같은데...그리고 토우지 여동생....살아있는거 아니었나요?ㄷㄷ | 12.12.06 0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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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3호기 코어=토우지의 동생 설을 반박하는 식으로 리뷰를 올릴 겁니다. 그 분의 주장은 토우지의 동생이 이후 실제로 작품에 보인 적이 없었고, 리츠코의 대사 등이 너무 어두운 느낌이라, 에바의 어두운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그런 설정을 넣었다는 식이었습니다. 죽었을 수도 있고, 설사 살았다고 해도 아스카의 엄마와 같이 영혼의 일정 부분만 코어에 담겨 미친 상태가 되었다, 뭐 이런 거죠. 흥미롭지만, 제 생각과는 다른 부분이라 다음에 같이 언급하게 될 것 같습니다. | 12.12.06 0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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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파일럿이나 주요 인물외에 조연들도 다루시는건가요? 미사토급 인물들과 주변 인물들 말이죠... 그리고 사도들 하나하나의 설정이 상세하게 잡혀있는지는 모르겟지만 각각 이름과 의미,외모와 성능을 부여받고있는 만큼 사도들에 대한 설명도 있었으면 좋겟어요 ㅎㅎ 신극장판에서의 사도는 오리지널 사도라기보단 기존 사도들을 퓨전해놓은것같은 모습이던데 이런 연관관계도 설명해주시면 좋겠지만 신극장판은 안다루신다고 하셧으니 ㅎㅎ 언젠가 신극장판이 완결나고 나서 그에 대한 해석도 약속해주세요~!
12.12.0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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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토야 그냥 주연이고, 그 외에도 언급할 분들이 꽤 되는 것 같네요. 모두가 아는 사실은 적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 좀 특별히 할 얘기가 있으면 어떻게든 다 하게 될 겁니다. 사도 역시 따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아직 비축분은 없지만... 그리고...신극장판은 요새 여러 의미로 핫 이슈던데...꽤나 먼 미래가 될 것 같지만 이건 애초에 제 취미 생활인 만큼 약속이 아니라 어쨌든 제 스스로 하게 될 것 같네요. ㅎㅎ | 12.12.06 0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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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디저트님 매번 너무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ㅎ 다음 편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12.12.0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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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금요일 늦은 밤에 뵙시다. ㅎㅎㅎ | 12.12.06 0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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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읽고보니 아스카 어머니의 혼에 대한게 무척 흥미롭군요. 유이와 정 반대로 사랑을 전혀 못받고, 때문에 사랑을 온전히 전해줄수도 없었다니. 거기에 엔드오브에바의 2호기의 종말을 보자면, 거의 저주처럼 보일 지경. 그렇다면 에바의 코어엔 하나같이 자식을 둔 어머니의 혼을 융합시켰단 거네요. 그에 맞는 파츠로 에바파일럿 후보는 어머니가 없는 아이들였던거고. 룽기누스도 그렇지만 이 영혼의 샐비지 메커니즘도 자세한게 없는가 봅니다. 제가 가진 지식- 신화나 오컬트적인것에서 이집트에선 인간의 영혼을 7개로 나누고 카발라에선 동물적/양심적/신성적-의 세 부분으로 나눈다고 합니다.
12.12.0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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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전에 에바코어가 뭔지도 궁금하군요;;; 지금 찾아보니까 롱기누스의 창을 AT필드 조절장치로 해석하는 글도 있던데요. | 12.12.06 0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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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이런부분이 있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놀라네요 잘보고 가요.
12.12.0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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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몰랐던 설정을 알게되어 즐겁습니다.^^ 금요일 밤도기대되는군요.. 그리고.. '제작진들 아스카좀 그만 괴롭혀!! 언제나 고생하는 아스카..ㅠㅠ'
12.12.0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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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를 처음 접했던 어렸을 때 햇갈리는 설정들 때문에 며칠씩 인터넷 뒤적이던게 생각나네요. 10년이 넘게 가지고 있던 궁금증들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12.0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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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지한 자세로 취미에 임하는 분을 뵈면 감히 유대감을 느낍니다. (저는 에반게리온 전공이 아닙니다만….) 역시 취미란 얼마든지 고등할 수 있는 활동이군요. 말미의 부제 'Don't Be'를 보고 문득 떠오른 바가 있어서 에반게리온의 세번째 O.S.T.를 꺼내왔습니다. 아시다시피 표지가 아스카의 일러스트죠. 곡 제목을 하나씩 읽으며 아스카와 연관지어보니 묘하군요. 첫 곡인 [幸せは罪の香い]의 가사도 아스카 입장의 은유로 해석이 가능한 곡이고, [THE SORROW OF LOSING THE OBJECT OF ONE'S DEPENDENCE]같은 곡명도 아스카 입장에서 보면 모친에 대한 의식과 연결지을 수 있겠군요. (물론 의존하면 먼저 떠오르는 누님도 계시긴 합니다만) 게다가 (팬서비스에 가까운 Fly me to the moon 모음을 제외한) 마지막 곡의 제목도 Good, or Don't Be. 연관성을 꿰어내기엔 부족한 단서들입니다만, 익숙한 곡들이 새삼스러운 감각으로 들리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히 읽겠습니다.
12.12.0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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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등할 건 없지만, 어쨌든 그 정도로 제 자신이 즐기고 있단 의미죠. 개인적으로 사기스 시로의 음악을 에바 작품 자체만큼이나 좋아하는 편인데, 제목은 사기스가 지은 것 같지만 역시 말씀하신 것처럼 작품에 대한 은유를 많이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쓰신 글 보고 나니 저도 갑자기 OST가 땡기네요. | 12.12.06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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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선추천 후감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12.1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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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12.1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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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정질문은아닌데 이분거보고 에반게리온이 보고싶어져서 질문드립니다. 종류가 많던데 이 분석글은 1995년도 애니판중심으로 써진건가요? 볼라면 어떤순서로 봐야되나요?
12.1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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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막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인터넷에 도는 것도 제가 알기로 오리지널 아니면 리뉴얼 판이 전부일 겁니다. 제 리뷰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리뉴얼을 중심으로 하되, 차이가 있는 부분에서 언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구 버전을 취급합니다. 아무튼, 감상하시려면 리뉴얼만 보셔도 될 거에요. 그러니 간단하게 TV 리뉴얼, 데스 앤 리버스(일종의 총집편이라 바쁘면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엔드 오브 에바, 이 세 개만 보면 됩니다. | 12.12.06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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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앤드오브에바가 마지막인가요... 좀 많이 비극이라 보기가 꺼려지는데.. 엔오바가 또다른앤딩으로알고있었는데 진앤딩인가보군요. | 12.12.06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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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다른글들하고 링크로 연결해주시면 나중에 까먹더라도 바로 이어서 볼수 있을텐데 ㅜ 혹시 링크로 연결해주실수 있나요?
12.1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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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까 싶었지만 장기 연재라...하여 일부러 애니 갤러리에는 이 리뷰 외에는 일절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작성글 보기로 대신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 12.12.06 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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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무서워 대체 이게 머여!!!!
12.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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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덕에 에바를 더 쉽게 이해할수 있어 좋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12.12.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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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있습니다..
12.12.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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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12.12.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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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분때문에 매일 루리웹 접속해서 이분 글 확인하네요
12.12.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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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봤지만 그냥 이해 안가는 부분이 참 많았었는데 덕분에 재밌게 이해 하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글은 무조건 추천~
12.12.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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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있어요 댓글 달려고 로그인하긴 첨이네요.ㅋㅋ
12.12.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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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정리 잘하셨네요, 에반게리온은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애니인 것 같습니다.
12.12.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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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시작과 함께 한 애니이기 때문에 유심히 잘 보고 있습니다.
12.12.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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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절친/ 혹은 동업자라고 해도 믿겠네요. 책 한권 내실 공력이시네요.
12.12.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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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기와 2호기만 영혼이 있고 0호기만 영혼이 없죠 릴리스의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아담을 콘트롤하려고 하니 영호기가 자꾸 폭주하는거고 아담 연구로 아담 영혼을 담은 더미플러그 개발 후 정식배치된듯합니다
12.12.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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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가설이 될 수 있지만 그 주장엔 근거가 부족합니다. 영호기의 코어를 다룰 때 영혼이 없다는 설에 대해서도 다루게 될 것이니 그 때 얘기할 수 있으면 합니다. | 12.12.06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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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감사해요
12.12.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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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혹시 작성자님 혹시 자택 지하에 네르프 짓고 계시는거 아니죠?ㅋㅋㅋ
12.12.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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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본지 몇년 됬는데 그때는 이해가 안되서 그냥 로봇물? 뭐이런걸로 알았는데 분석글 보면서 아!! 그렇구나!! 이런 느낌? 정말로 잘보고있습니다요 추천추천~~!!
12.12.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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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엄디저트님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네요. 나중에 다룰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서드 임팩트 총정리에서도 많이 언급된 마지막 장면의 신지와 아스카의 관계에 대해 계속 고민만 하다가 이번 글을 보니 이런 생각이 떠올라 몇 자 적어봅니다. 생명의 탄생이나 사도, 에바와는 관계 없이 신지와 아스카의 마지막 장면은 인류보완계획이 미완의 성공을 남긴 채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인류보완계획은 실패했지만 한차례 인간의 영혼이 육체의 구속을 벗어나 융합에 가까운 형태로 변화했었고 이후 신지에 의해 다시 각 개채로 나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인간이 다른 사람을 순간적으로나마 이해했다는 추론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말을 신지와 아스카에 대입하면 인류보완계획 전 어느모로 보아도 서로 애정이 있다고 볼 수 없는 신지와 아스카는(실제로 대립하는 장면도 극장판에 있었죠.) 미완의 인류보완계획에 의해 서로의 마음을 짧게나마 이해 할 수 있었다는 것이죠. 이렇게 본다면 마지막 장면에서 신지의 뺨을 쓰다듬던 아스카의 대사와 표정은 신지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이어서 나오는 신지를 거부하는 대사와 표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혹은 너와 같은 '성향'의 사람이 싫다. 라는 의미로, 인류보완계획이 실패하고 인간의 개별화가 완전히 성공했다는 것을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사족을 조금 더 달자면 주인공이 14살의 청소년이라는 점이라는 것도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아'에 눈을 뜨고 이성에 눈을 뜨는 불완전한 시기. 부모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유아기, 아동기와는 달리 부모에게 반항하며 개인화를 시도하는 시기. 그러면서 동시에 인간으로서 가장 개별적인 '자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장 순수 한 시기. 그러면서 동시에 다른 누군가와의 유대를 욕망하는 시기. 이러한 점등을 포함한다면 신지와 아스카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 유대를 맺고 싶지만 동시에 인간으로서 개별화가 되어야 한다는 딜레마를 실제로 이러한 모순에 빠지기 쉬운 연령층인 청소년기의 주인공들을 내새워 다소 충격적인 비쥬얼과 그 나이의 여자아이들이 할만한 시니컬한 대사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러한 딜레마, 극중에서 언급되는 '고슴도치의 딜레마'를 표현하기 위해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12.12.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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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해당 부분을 쓸 때 함께 언급하면 좋을 훌륭한 시각인 것 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 | 12.12.06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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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에바를 좋아하기만했지 이정도까진지는 모르다가 엄디저트 님글보고 모든게 끄덕이기 시작했네요 그럼 모든이야기는 TV + EOE가 완벽한 스토리라는거군요 신극장판은 그냥 정말 뭔가 싶은....
12.12.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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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극장판은 미완결 작품이니 판단 보류입니다. ㅎㅎ | 12.12.06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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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천을 안할수가 없네요
12.12.0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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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다 처음 글부터 정독했습니다. 웹에서 이런 장문을 정독한적이 있나 싶네요. 정말 재밌고 이해하기 쉽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글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12.12.0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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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고 있습니다. 2호기의 썰엔 아스카가 빠질순 없죠~ 살짝 훏고 가셨지만 아스카란 케릭터도 상당히 난해하고 불안한 케릭터죠. 중반까지는 츤데레에 열혈 케릭터라 가장 무난한 인물인가 싶더니 후반부엔 완전히 무너져서 안티 안노로 돌아섰죠. ㅎ 급기야 파에서는 이게 정말 아스카인가 싶을 정도로 다크한 성격이 되어버리더군여. 신지가 아버지와의 갈등이라면 이쪽은 단절이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극단적이랄까.. 여튼 초호기부터는 인물에 대한 주요내용의 언급이 있어서 글읽기도 가볍고 즐겁네요. 계속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12.12.0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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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의 회상 신에서 인형이 메달려있던 장면이 뭔가 했더니 저런 의미였군요. 엄디저트님 글은 매번 놀라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
12.12.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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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하다...읽으면서 아...그랬던거구나...하게 되네요 진짜 정성들인글 추천합니다.
12.12.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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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정말 대단한 분석글!
12.12.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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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런 부분들이 애니메이션에서 제대로 설명 되어 있어야 했던 거죠... 한 마디로 안노의 역할의 일부를 지금 엄디저트님이 하시고 계시다고 봐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뭐 이렇게 분석하면서 보는 것도 애니를 보는 것의 중요한 기능이기는 하지만... 중심 내용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들을 최소한의 장면으로만 설명해 놓은 안노 감독이 정말 야속해질 때가 많이 있죠... 어쨋든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님 덕분에 안노가 에바를 통해서 무슨 말을 하고 싶고 뭘 표현 하고 싶은 지 약간 감이 잡힙니다. 그리고 이걸로 확실히 에바가 내용 없는 뭔가 있어보이기만 하는 애니라는 말이 쏙 들어가길 바라겠습니다.
12.12.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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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그냥 ㄷㄷ
12.12.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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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에바 극장판에서 2호기에 그 안경낀 여자가 타는거 부터가 상당히 맘에 안들고 또 추하게 변하는거 하며.. 아무튼 신 극장판 레알 최악이라고 판단내렸는데 이걸 읽으니 진짜 최악 맞다. 이름만 에반게리온일뿐. 전혀 다른 애니.
12.12.0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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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나하나에 숨어있는 복선들을 연결하고 의미를 맞추는 과정을 보니 정말로 재밌습니다. 정말 에바란 바닥이 보이지 않는 우물 같네요.
12.12.0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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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엄마는 독일인이고 아빠는 일본인인가요?
12.12.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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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엄마는 독일+일본 혼혈, 아빠는 미국인입니다. 아스카는 그러니까 1/4 일본, 1/4 독일, 1/2 미국인인 셈이죠. | 12.12.08 1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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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잘봤습니다. 다음에 카츠라기 미사토도 다뤄주세요 ^^
12.12.0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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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사토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ㅋ | 12.12.08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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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진진하게 글 읽고있습니다. 감사해요 ^^ 엄두도 못내던 에바를 다시꺼내서 보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궁금한점이 있는데요....혹시 에바 제조 과정이나 설계에 관한 설정은 존재하지 않나요?
12.12.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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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제조 과정의 경우에는 작품 내의 단편적인 묘사 외에는 알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애초에 완전한 로봇도 아니고 따지자면 생명 공학에 가까운 분야인 만큼(...) 구체적인 과정은 작품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질 않아요. 물론 겉으론 '비밀'이란 명분 하에 '가르쳐 주지 않고' 있지만요. 설계의 경우, 세부적인 부분 부분들에 대해선 작품 안에서 언급도 되고 설정 자료집이나 아트웍 북 등에 관련 항목은 있습니다만, 외적인 분석은 작품 이해에 꼭 필요한 부분 말고는 이 리뷰에서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 12.12.09 0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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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피부면 흐켱이라 그렇게 짱썐건가?
12.12.0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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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에반게리온이라고 하는 이 작품은 인간의 작품이 아닌 것 같다.
12.12.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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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대를 초월한 만화죠... 에바는; 아무튼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12.12.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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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분 무서운데 멋있어........... 에반게리온 다시바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12.12.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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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일본최고 !
12.12.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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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에바에서 그 목소리가 자막은 짧게 '살아야해'만 나왔는데 '같이 죽자구나'도 있었군요...와;;;
12.12.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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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꺼 싹다 긁어서 봐야겠네요.
12.12.1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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