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공항으로 온 윙키 / 윙키의 새로운 고향 / 내꿈은 세계일주
1화니까 제목그래픽은 기본이죠.
오프닝 영상은 한국애니의 전형적인 '본편짜깁기오프닝'이군요.
개인적으로 한국애니에 있는 가장 큰 불만중 하나인데…
매 에피소드 제목이 공항 전광판(이거 이름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참신한 생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왼쪽부터 롱롱(여객기), 포스킹(여객기), 일리(우편수송기)
그리고 구구(수송기).
제가 군대있을때 C-130을 자주 봐서 이녀석 처음 봤을때 '130이다!' 하고 봤는데 자세히 보니까 프롭 개수도 다르고 좀 다르게 생겼네요.
성격이 영 좋지 않은 포스킹…
대통령전용기가 되는게 꿈이라는군요.
야임마 너 전용기 되면 도색 바꿔야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군복무할때 전용기도 매주 한두번은 꼭 봤습니다.
뭉게공항의 야경.
이 공항 디자인이 인천공항을 기본으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뭉게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진입(aproach)하는 윙키.
한 편이 세 개의 작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 내용은 윙키라는 소형 여객기가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예전에 일하던 작은 비행장을 떠나 큰 국제공항인 뭉게공항으로 찾아와서 세계 일주 비행이라는 원대한 꿈을 갖게 된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중간에 비행장 주변 지리를 익히기 위해 한번 시험비행을 하는데 가다가 제멋대로 멀리 가버려서 관제탑이랑 교신이 끊어지기도 하고… 뭐 예전 비행장에 있던 관제탑의 도움으로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그 비행장면 처음에 비행을 위해서 활주로에서 관제탑의 이륙허가를 받고 이륙하는 장면은 꽤 멋있었습니다.)
아직은 1화라서 딱히 재미있지도 재미없지도 않았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세부적인 디테일은 아무래도 여러분이 보시고 직접 판단하시는게 저보다는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비행기가 움직일 때 조종면이 안움직이는거나 지상에서 엔진도 안 켜진 채로 다닌다던가 하는게 좀 눈에 띄긴 했는데요. 조종면은 아무래도 비행기 움직임에 맞춰서 애니메이팅하기에 노력이 많이 들어가니까 일부러 생략한듯 싶은데…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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