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리뷰
(이하 레드론편)
(혹시 못보신 분들은 링크 따라가서 보세요)
안녕하세요. 루니카나입니다.
어제가 3월 초같았는데 돌아보니 3월 중순입니다.
특히 저는 올해 졸업반이다보니 시간이 더 빨리가네요.
눈감았다가 정신차리면 주말이니..ㅠㅠ;;;
그리고 제 리뷰글이 베스트 게시판에 올라갔더군요.
베스트 게시판에 제 리뷰가 올라간 것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46화까지 리뷰쓰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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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 다간 15화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화 제목은 서커스의 비밀입니다.
중국에 어디서 나타났는지 알 수 없는 벌레가 이상번식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같은 시각, 덩치 큰 남자는 세이지가 사는 마을에 다간팀이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수상하다고 생각하는 차를 골랐는데
하필 저 리스트 중에 다간이 변신한 순찰차도 포함되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이어붙이기 했지만 능력부족으로...ㅠㅠ)
같은 시간, 세이지와 히카루는 서커스 공연을 보고
매지컬 핑키에게 인사하러 갑니다.
핑키에게 사인을 받고 우쭐해진 세이지는 호기심삼아
서커스에서 사용하는 공을 타는데 그만 공을 제어하지 못해
서커스 기물을 망가뜨리는 사고를 칩니다.
(세이지...너 짱구였냐?!)
그런데 서커스 기물이 넘어진 곳에 이상한 문이 있는 것을 발견한 세이지.
그 안에 들어가려고 한 순간, 서커스 단장이 화를 내면서 나타납니다.
서커스 단장이 화내는 모습에 당황한 세이지는 얼른 문을 닫고 물러납니다.
세이지의 사고친 모습을 본 히카루가 매지컬 핑키에게 사과하는데
매지컬 핑키는 저 문은 '서커스 단장만 들어갈 수 있는 곳'라고 알려주면서도
고작 문연 것 가지고 화를 내는 단장이 이상하다고 세이지와 히카루에게 알려줍니다.
세이지와 히카루, 매지컬 핑키가 떠난 뒤에 단장이 그 문으로 들어갑니다.
단장만이 들어갈 수 있는 문 너머에 의자에 앉혀져있는 인형이 있었는데
갑자기 인형이 단장을 비난하면서 움직입니다.
인형은 단장에게 중국에서 이상번식한 벌레에 대한 추궁을 하는데
단장은 그 벌레가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뿌린 벌레이고
이상번식한 곳이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인형은 단장이 아무 일도 안하고 있다고 온갖 비난을 하면서
전기로 단장을 공격하더니 원래자리로 돌아가버립니다.
그리고 단장의 모습이 흉칙하게 일그러지더니
놀랍게도 레드론 이후에 나타난 덩치 큰 남자로 변신합니다.
남자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인형을 노려보면서
자신도 로봇의 정체를 찾아내거나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을
찾고 있었다고 외치고는 그 자리를 떠납니다.
로봇의 정체도 밝히지 못한데다가 자신이 일하지 않는다고
참을대로 참은 덩치 큰 남자는 배양하고 있던 장갑수를
컴퓨터의 경고를 무시하고 강제로 성장시킵니다.
그리고 강제성장시킨 장갑수를 타고 덩치 큰 남자는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으로 추정되는 중국 대륙으로 향합니다.
한편, 히카루와 세이지는 가게에서 서커스에서 있었던 일을
히카루네 부모님께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히카루네 부모님은
큰일이 날 뻔했다고 걱정하면서 그들에게 점심을 줍니다.
막 점심을 먹으려는 찰나, 세이지의 다이렉터가 울립니다.
다이렉터로 연락한 용자는 셔틀 세이버.
순찰하던 도중에 중국 대륙으로 향하는 괴물을 발견하고
세이지에게 그 사실을 알린 거였죠.
세이지는 그 연락을 받고나서 다간에게 연락해
중국 대륙으로 가자고 하지만 다간이 누군가가
자신을 감시하는 것 같아 움직일 수가 없다고 대답합니다.
그의 직감대로 다간의 근처에는 그를 김사하는 괴생물체가 있습니다.
이대로 움직이게 된다면 다간의 정체가 발각나는 건 시간문제죠.
그 상황을 들은 세이지는 다간에게 생각이 있다고 말합니다.
세이지가 생각한 것은 바로 네모토 순경과 제트 세이버를 이용해
다간이 평범한 순찰차로 보이게 하는 위장전술.
세이지에게 받은 밥을 먹고 있던 네모토 순경은
세이지의 교통위반 소리에 놀라 보니...
웬 제트기가 도시 한 가운데를 달리고 있습니다 ㅡㅡ;;
교통 위반을 한 제트기를 본 네모토 순경이 순찰차를 타고
제트기를추적하게 함으로써 다간을 감시하던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합니다.
뭐 저는 빅랜더가 제트 세이버를 쫓는 걸로 보이지만
보는 내내 웃었네요 ㅋㅋㅋㅋㅋ;;;
(빅랜더, 네모토 순경의 성우장난입니다.)
한편 중국 대륙에 도착한 덩치 큰 남자는
자신의 감시 리스트에 있던 순찰차가 제트기를
쫓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분통을 터뜨립니다.
상식적으로 도시에 제트기가 착륙해 달리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니 덩치 큰 남자은 순찰차가 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엉터리 보고를 한 자신의 컴퓨터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그나저나 저 컴퓨터 은근히 불쌍합니다ㅡ;;;
안그래도 랜더즈 비중도 줄어서 적의 컴퓨터로
투잡을 뛰는데 얻어맞거나 무시당하니...
(드릴랜더=덩치 큰 남자의 컴퓨터=마키시마 나오키)
하여간에 네모토 순경은 제트기를 앞지르는데 성공하고
제트기에 타고 있는 사람(은 없지만...)에게 면허증을
보이라고 하자 제트기는 이륙해버리고 그 틈에 다간이
제멋대로 움직여 네모토 순경에게서 벗어나 세이지와 합류합니다.
다간과 합류한 세이지는 셔틀 세이버를 호출해
다간과 자신을 태운 뒤에 세이버즈와 함께 중국 대륙으로 갑니다.
(아니, 다간 제트로 가도 되잖아?)
벌레들로 가득한 밭에 덩치 큰 남자가 탄 장갑수가 나탑니다.
덩치 큰 남자는 벌레들이 이상번식한 이 곳이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이라
생각하고 장갑수에게 그 지역을 팔 것을 명령합니다.
때맞춰서 다간과 세이버즈가 그 자리에 도착하고
도착하자마자 세이버즈가 세스코의 이름을 빌려 벌레퇴치를 하고
그 사이에 다간이 기습해 적을 넘어뜨린 뒤에 세이지를 땅에 내려줍니다.
다간과 세이버즈, 그들의 협력자가 그 자리에 나타나자
덩치 큰 남자는 장갑수에게 공격할 것을 명령합니다.
장갑수가 다간과 세이버즈에게 공격하자
그에 대응해 다간과 세이버즈가 장갑수를 공격합니다.
그런데 장감수가 다간팀의 공격을 모두 흡수하더니
커지기 시작하더니 덩치 큰 남자의 명령을 듣지 않습니다.
그제서야 덩치 큰 남자는 강제 성장시킨 패널티가 왔음을
깨닫지만 그 때는 이미 늦었고 장갑수의 살에 묻히고 맙니다.
적에게 여러번 공격을 한 뒤에야 다간은
적이 자신들의 공격을 흡수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 순간, 적은 4마리로 분열하고 맙니다.
다간과 세이버즈는 세이지에게 합체명령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세이지는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합체명령을 합니다.
자신의 명령을 듣지않는 장갑수로부터 간신히 벗어난
덩치 큰 남자는 그의 앞에 있는 졸졸이를 발견합니다.
(주: ちょろちょろ를 그대로 번역한겁니다. 쫄쫄이는..좀..;;)
세이지는 자신 앞에 나타난 거구의 남자를 보고 당황하고
남자는 그 동안 당했던 설욕을 풀겠다고 세이지를 쫓습니다.
(이제부터는 남자의 이름을 쓰겠습니다. 세이지가 들었으니.)
세이지가 붓쵸를 따돌리고 있을 때, 스카이 세이버가 적에게
펀치를 날리지만 적은 오히려 스카이 세이버의 힘을 흡수합니다.
당황하던 스카이 세이버는 적의 산성액에 맞아 손에 부상을 당하고
다간-X가 적에게 공격당하기 직전의 스카이 세이버를 구합니다.
그러고 있을 때, 세이지는 붓쵸를 나무 하나를 두고 따돌리는데
붓쵸는 세이지의 목소리를 듣고 졸졸이는 남자라고 판단합니다.
위험하다고 생각한 세이지는 여자같이 말해서 여자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붓쵸를 피해 나무를 타고 올라가지만 붓쵸의 말도 안되는 괴력은
세이지가 올라가던 나무를 부러뜨립니다.
세이지는 얼른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붓쵸는 그를 뒤쫓습니다.
적을 공격하면 적이 더커지거나 분열하고
근접전으로 상대하면 적은 그들의 몸을 녹이는 산성액을
발사해 상대할 방법이 없는 다간-X와 스카이 세이버.
다간-X는 최후의 수단을 쓰기로 결정하고
스카이 세이버에게 엄호를 부탁합니다.
브레스트 프리징 어택과 세이버 윙 커터 장면만
따로 동영상으로 첨부합니다. 이걸 스샷으로 표현하기가....
(다음 이 개객기들....영상을 2번이나 삭제하다니!)
그러나 세이지는 적을 피하다 낭떠러지에 오고 맙니다.
적에게 잡히기 직전에 세이지가 다간에게 도와달라고 외치다가
발을 헛딛는 바람에 그만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붓쵸가 세이지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려다가....
아 망했어요. 다간-X가 세이지를 구하고
붓쵸의 뒤에 스카이세이버가 나타나 그를 포위합니다.
그를 구해줄 장갑수도 없었던 붓쵸는 살려달라고 애걸합니다.
바로 그때, 스카이세이버와 다간-X를 누군가가 공격하고
그리폰과 재규어로 변신하는 한 로봇이 붓쵸를 구해줍니다.
다간-X가 갑자기 나타난 로봇에게 누구냐고 묻자
로봇은 자신을 '세븐 체인져'라고 밝힌 뒤에 붓쵸를 데리고 갈 것을
다간팀에게 말하고는 전투기로 변신해 그 자리에서 도망칩니다.
(여담이지만 세븐체인져를 이어붙이기 하려고 했는데
자꾸 안맞아서 결국은 포기...아 정말 ㅠㅠ)
세이지와 다간팀은 붓쵸 외에도 새로운 적이 나타난 것을 깨닫고
세븐체인져와 붓쵸가 퇴각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을 끝으로
전설의 용자 다간 15화가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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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편부터 본편 스토리에 진입했습니다.
일상파트가 줄어들어 소소한 재미가 줄긴 했지만
그래도 붓쵸편이 루즈했던지라 스토리 진행이 좋네요.
그리고 적군에 뉴페이스들이 등장했습니다.
일단 붓쵸에게 명령을 내리는 수수께끼의 인형.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붓쵸보단 계급이 높은 것 같습니다.
항상 반말만 하는 붓쵸가 고분고분하게 존댓말을 쓰는 걸 보니...
또 수수께끼의 적, 세븐체인져도 등장했습니다.
다간-X와 스카이세이버를 단숨에 제압할 실력을 가진 걸 보니
아무래도 만만치 않은 상대인 것 같은데 괜찮겠죠?
그리고 오랜만에 세이지가 활약을 했군요.
다간이 적으로부터 의심받는 걸 아니까
제트 세이버를 이용해 위기에서 벗어나게 만들고...
보다가 내내 웃었네요 ㅋㅋㅋㅋ;;;
P.S: 16화 리뷰는 15일 이전에 올리겠습니다.
자막 수정하다가 자막을 날리는 실수를 저질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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