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가이에게 희망이되는 에너지에대해 교신해준 솜니움이 파피용에게도 교신하는 장면부터 이번화가 시작됩니다.
네 드디어 이 용자왕의 최종장입니다.
피날레를 즐겨주십시오.
정말 보는사람 속터지는 전투씬입니다.
명백한 파괴신이자 유성주들의 천적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발파레파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포이즌 솔리드를 못막는걸 기점으로 되려 발립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간과한게 있는듯합니다.
우선 저렇게 되기직전 전편에 비록 에보류더 이지만 가이는 케미컬 나노머신의 바이러스를 주입당하고
(의사양반도 똑같이 당했지만 이 돌팔이는 자체진료 기능이있어서 거진 당할그때 아니면 영향력없죠.)
그 빈틈을 노린 발파레파가 갓엔드데빌을 밀고들어와서 걀레온 이빨을 부수고 가오가이가 내부로 들어와서
가이를 정통으로 맞춥니다.
아무리 큰추친력이 없다고 생각해도 이미 레프지진 가오가이가가의 걀레온입이 가오파이가의 드릴니를 막은걸보면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걀레온의 앞니를 부수고 들어온 갓엔드데빌은 아주 상당할겁니다.
인간의 몸으로 이걸 맞아서 엄청난 데미지를 받았는데 불구하고 힘을 쥐어짜내 발파레파 프라즈나와 대등하게 싸웠다고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헬엔드헤븐 위터의 사용으로 인한 제네식 아머의 부재 입니다.
제네식 아머는 제너레이팅 아머의 원조이며 방어력또한 여타 다른 제너레이팅 아머보다 강력할거라 추정되는데
헬엔드 헤븐으로 모든 에너지를 단숨에 소비한지라 이 제네식 아머를 사용할수 없습니다.
제네식 아머를 사용해서 격투를 벌였다면 부러지는건 발파레파 프라즈나쪽에만 해당 됬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 전투에서 본걸가지고 프로텍트 셰이드가 뚫렸다. 라고 단정짓는분들이있는데
스샷에서도 보시다시파 프로텍트..! 하는 대사 즉 발동전에 부채꼴모양의 부분이 박살나서 사용이 불가능했던겁니다.
적어도 전개가 되었다면 공격을 막는것과 동시에 제네식 오라를 뿜었겠죠.(제네식 오라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에너지 부족탓에)
스트레이트 드릴도 분명 엄청난 분해능력을 가진 드릴이지만 발파레파의 7개의 드릴을 한꺼번에 상대하는건 무리였네요.
다만 이해가좀 힘든건 윌나이프 색을 보아하니 경도가 맥시멈이었던거같은데 불구하고 부러집니다.
아마 이는 그래도 발파레파 프라즈나 쪽이 좀 대단하긴 했다고 생각되는부분이네요.
이로서 약빤 의사양반은 피사소울 빨이고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헬엔드헤븐 위터 사용후에는 에너지가 급격히 떨어진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아무튼 의사양반 뻐큐머겅 피사소울 너도 같이 머겅.
55me 용기의 힘말고
진정한 전투씬을 보여주세여!ㅋ
제네식의 죽빵을 맞은 의사양반 페이스가 그냥 부러진 상태에서 저렇게 변합니다.
이는 골디언 네일이 적용되었다 라고 볼수 있겠네요.
뽀샤시 하게 쳐맞아 봐야징~☆
발파레파에게 당한후 미코토의 버프로 진정한 용기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마치 각성이라도 한 상태로 발파레파 프라즈나를 아주 찰지체 쳐바르는 파괴신입니다.
이 전투씬은 TV판의 조누다전 과 함께 베스트 전투씬으로 손꼽히는 명장면 중의 명장면입니다.
제가 봐도 정말 격투의 절정을 볼수있는 격렬하기 짝이없는 전투씬이었습니다.
크로스 카운터로 시작해서 스파이럴 드릴로 빈틈을 만들고 스파이럴드릴에 털리기 싫은 발파레파는 막기급급하다가
하이킥을 맞은뒤 뒷꿈치로 또 맞습니다.
그후 브로큰 매그넘이 아주 통쾌하게 제대로 들어가고 땅에 꼬라박힌 발파레파를 쫒아서 통렬하게 패줍니다.
간만에 보는 날개뜯기도 나오는게 전투씬에서 추억을 느낄줄은 몰랐네요 ㅋ
(이거 용기가 원동력이아니라 분노가 원동력이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이과정에서 가이가 유성주들이 쫄아서 직접적으로 공격하지도 못하고 분산,고립등의 악질적인 전법으로 간접적으로 전투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합니다.
그리고 헬엔드헤븐 위터를 한번더 시전하는데 이번에는 겜,기르,간,고,그훠 한단어 외칠때마다 한대씩 패줍니다.
그러면서 양손은 색이 변하면서 에너지가 차오르고(오오오)
결국 발파레파는 맞으면서 정신못차리다가 완성된 양주먹에 EM토네이도에 구속되서 흉부를 깔끔하게 뚫립니다.
진짜 정말이지 시원하게 뚫어버리더군요.
결국 프라즈나를 대파당한 발파레파는 기체밖으로 나와서 직접 걀레온의 입을 통해 제네식 가오가이가안의 가이에게
백병전을 시도합니다만 패배합니다.
대파횟수:4
마모루도 페이 라 카인에게 승리하는데
어째 짭인지라 정체가 허무하네요.
엉덩이좀 치워봐! 아니 그엉덩이 말고!!!
볼팅 드라이버가 간만에 나와주는데 위력이 아주 강력한듯합니다.
프라즈나 몇기가 부서지면서 팅겨나가는군요.
저대로라면 몇기는 그대로 대파시킬듯한데 왜 진작에 안썻는지?!?!?!?!?!?!!?!?!?!!?!?!?!?!?!?
브로큰 볼트나 갸레오리아 로드등 설정으로 존재하는 툴들을 이용해서 발파레파를 괴롭히는 장면도 정말 보고싶군요.
하지만 뭐 역시 최고의 묘미는 격투 인지라;
많은분들이 지적했던 옥의티로
부러졌던 윌나이트(가제트가오의 머리)가 멀쩡히 붙어있습니다.
자막오타입니다.
본래는 파동이 닿았다는게 아니라 "파동이 멈췄다" 가 맞습니다.
즉 피사소울이 큰 재생을 치룬후에 기회가 왔다는 뜻입니다.
바스트 모핑으로 옷 찢어먹을 기세!!!!!
키 모양이 묘하게 신경쓰인단 말이죠;;''
(사족이지만 혹시 꼬라박다가 구멍에 못넣어서 부러지면 시망;;)
으아니 홍조라니!!!!!! 홍조라니!!!!!
패기란게 이럴때 쓰는 용어 맞죠?
골디도 왔능가?!
가오가이가 역사상 최고 최강의 유례없던 툴인 골디언 크래셔의 등장입니다.
정식명칭 한번 무섭군요; (그라비티 쇼크웨이브 제너레이팅 디비전 툴).
말그대로 Z마스터정도의 행성급 적을 목표로 건조한 인류의 최후의 카드입니다.
커넥터부분에 골디언 해머가 있는걸 볼수있는데 알다시피 골디마그는 레프리진 마모루에게 파괴됬는데 어떻게
저렇게라도 살아있는지 모르겠군요 제가보기엔 그때 해머가 날아가면서 AI쪽도 같이 날아간걸로 봤는데 말이죠.
본래는 가오파이가용이었지만 대신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사용합니다.
도킹자체는 부숴먹으면서 했지만(골디 ㅠ) 에보류더의 접속능력으로 커버칩니다.
그리고 동력원이 G크리스탈인 만큼 가오파이가와는 비교가안될만큼 강한 위력을 발휘할거라고 봅니다.
사실 이 툴은 파이널에서 가장 기억에남는 요소로 자리잡지만 한편으로는 저 많은 숫자의 유성주들을 잡은게
결국 제네식같은 안티프로그램이아니라 지구제 툴 이라는 사실에 좀 까이기도했죠.
하지만 골디언 해머부터 이미 제이쿼스도 분해할만큼 엄청난 툴인지라 그것의 확장판 버전인 골디언 크래셔 정도라면
마지막을 장식해도 괸찬다고 봅니다.
단 한번 휘두르는 걸로 수많은 발파레파 프라즈나를 분해하는 위력을 보입니다.
참고로 3대의 디비전함이 연결된 본체는 길이가 1Km,중력충격파필드의 전장이 20Km 정도랍니다.
그야말로 광역계 종결자.
주목할만한 점은 거치대에서 발을 땟다는 점입니다.
즉 상반신의 힘만으로 이 거대병기를 휘두릅니다.
쇼박스?!
우리의 용자왕이 승리했습니다.
제이아크의 ES미사일로 무사히 피사소울에게 접근을 하지만 레프리션 에너지 때문에 찌그러질듯하다가도
용자들과 미코토의 버프를 받고 가차없이 태양급사이즈의 피사소울의 본체에
빛이 되어라 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골디언 크래셔를 내리칩니다.
이걸 보고 골디언 크래셔는 1회용 필살기 아니냐 는 분들있는데 보다시피 피사소울의 엄청난 레프리션에너지 때문에
골디언 크래셔도 같이 파괴된것 뿐이지 대상이 저런 엄청난 에너지를 뿜고있는 상태가아니라면 계속 사용가능합니다.
애초에 피사소울이 저렇게 강대한 에너지를 뿜을수 있었던것 자체가 더파워와 같이 우주속의 미지의 에너지인 파츠Q머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본래 행성급 사이즈의 적을 대비해 만들었다지만 G크리스탈의 힘을 이용한 나머지 태양급의 사이즈를 완전 분해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파츠Q머신 덕에 재생되었던 복제된 지구,유성주들도 사라집니다.
여기서 아벨 역시 페이 라 카인 처럼 짭이란게 들통나는군요.
뭐 그래도 지도자들을 모토로 만든 프로그램이 저정도면 아주 대단한거같네요.
그래도 그런 복제가 작품내에서 악의원흉이니 이건 어찌보면 팬들에게 고약한 팬서비스라고도 볼수있겠습니다.
피르너스의 본모습은 인형같군요.
정말 엄청나게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비서의 모습이다...
(어쩌라는;;)
파피용도 결국 사라지는데 용기에대해 언급합니다.
솔직히 파이널은 본 많은 사람들은 지나치다 싶은 용기드립에 아주 염증을 느꼇을꺼라 봅니다.
저도 그랬지만 조금은 견해가 틀려지네요.
우선 가오가이가가 용자물이란것으로 시작해서
TV판에서는 타이가 장관이 끈임없이 "그대야 말로 용자다","불가능을 가능캐하는것 그것이 용자다" 등
용기 드립이아닌 용자 드립을 칩니다. 바로 위 스샷은 TV판 3화의 한장면입니다.
저런식으로 용자를 많이 언급하는데 용자가 용기있는자 라는 뜻을가진만큼
TV판에서도 용기를 직접적,간접적으로 말하고 있었다는게 맞습니다.
다만 파이널은 TV판에비해 너무 용기에 의존적인 태도를 보여서 까이는듯하네요.
그리고 이 방식은 시청자로부터 용기를 부각시키기 보다는 용기에 의구심을 가지게 만들죠;
잠깐 눈정화좀 하세요.
왠지 진지하게 봐온 입장으로서 짠해지는 군요...
상황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로서 가오가이가TV판,외전(14.5화,43.2화),파이널 GGG 의 리뷰가 모두 끝났습니다.
2012년 1월1일에 TV판 15화를 시작으로 한편한편 리뷰를 써온게 지금에서야 끝이났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1편부터 한화한화 리뷰를 작성할걸~" 하고 후회중입니다.
우연히 애갤에서 가오가이가 게시글을 몇개보고 재탕한게 이런 결과를 빛었네요.ㅋ
솔직히 TV판의 리뷰들은 극후반까지는 거의 사람들의 관심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화에서 포텐이 터져버리더군요! 솔직히 작성자인 제 입장에서 생각하면 아주 까무러칠만한 일이었어요.
그전 리뷰까지 댓글을 쓰지않았던 분들이 막 보이고 추천해주시는분들도 많았거든요.
그 덕분에 파이널은 좀 쉬었다가 할까 했지만 바로 리뷰뛰게 되었습니다.
뭐랄까 G스톤이 용기가 원동력인것처럼 리뷰는 여러분들의 관심이 원동력이 되더군요.
그래서 파이널에 대한 리뷰에 앞서 극히 주관적인 고찰글을 하나쓰고 바로 리뷰에 몰두했습니다.
고찰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리뷰의 형식을 2가지로 분류했는데
1.스샷은 적고 글은 많게.
2.스샷은 많고 글은 적게.
이 두가지 유형에서 아주 고민을 해봤으나 실제 영상을 보면서 캡쳐를 할때는 이미 무의식적으로 2번쪽으로 가고있더군요.
TV판에 비하면 작화쪽이 정말 풍년이라서 캡쳐의 즐거움이 찰졌습니다.
(작품에대한 불만이있다면 연령층을 바꿈으로서 선동적 연출,제작진에게 용기를 강요받고 있는거다!! 이정도겠군요.)
그리고 유감스러운게 파이널GGG 를 리뷰한 점인데 파이널 GGG는 제가알기로 기존 파이널에 배터맨씬을 중간중간 넣고
한화당 러닝타임을 줄여서 8화였던 파이널을 12화로 늘린 작품으로 압니다.
배터맨이 솔직히 이질적이긴 한데 그래도 저는 유심히 보고 내용을 쉽게 알려드릴려했는데 생각보다 배터맨이라는 요소가
작품 전체를 훨씬 어렵게 만든건 물론이고 이로인해 제 설명도 여러분께 이해하기가 힘든쪽으로 다가간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 한가지 빼먹었네요 결정적으로 자막이 쒯더빡! 입니다;;신뢰도가 매우떨어지죠.
하지만 다른 자막을 찾아봐도 이분거밖에 없길래 그냥 제가 의역으로 나마 오타 발견하는 쪽으로 커버를 쳐봤지만 결과는 그닥;; ㅠ
그리고 무엇보다 서비스씬 편집이라니!!!!!!!!!!!!!!!!!! 선라이즈 뻐큐머겅 후속작 나올때까지 머겅!!!
그리고 파이널보다 파이널GGG를 잡았던게 편수가 많고 한편당 내용이 줄어들었다는 점에 있어 리뷰를 쓰는 저의 입장에서는
한화리뷰 작성시마다 부담을 엄청 줄일수가있다는 겁니다.
실제 TV판 후반부부터 파이널GGG 한편 리뷰글을 쓰는대 2~3시간은 걸렸습니다,캡쳐한 스샷만해도 최고로 많으면 400장에 육박하고
그 중간중간에 글을 써넣어야하고 브금을 넣어야했으니 말이죠.
말이 나와서 그런데 제 브금이 몇분후면 맛탱이가 가서 못듣는 분들이 아주 많은건 정말 유감입니다.
(브금 넣는거 자체가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넣는거니;;;;)
그렇게 하루에 2~3시간을 리뷰를 쓰니 이건 솔직히 TV판 중후반부를 리뷰할때부터 깨닭은 거지만
리뷰를 쓰는게 의무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 엄청 적을때는 "아 이번화에는 뭔가 터지는 요소가 없었나?,아니면 내가 글을 잘못썻나?"
싶고 다음엔 다르겠지 하며 넘기는 경향도 생겼습니다. ㅋ
뭐 나름 우여곡절을 걸쳐서 여기까지 온게 정말 자랑스럽군요.
일반적인 용자물과는 달리 검,총이 주무기가 아닌 격투가 이렇게 멋있을수 있구나 라는걸 깨닫게해준 중요한 작품이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제글로 인해 저에게 감사의 말을 담은 쪽지를 보내는분 이나 댓글로 제글을 보고 탄력받아서 가오가이가를 재탕 했다는분들을 보면
뿌듯하고 역시 그래도 리뷰를 쓰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비록 제 리뷰는 여기서 모두 끝나지만 앞으로 수년뒤 누군가가 저처럼 아니 저이상으로 가오가이가리뷰를 써줬으면하는군요.
리뷰가 끝난 시점에서 마지막으로 제 주관적인 가오가이가(파이널GGG,외전포함) 베스트 명장면10과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툴들을 한번 리뷰해볼까 하고있습니다.
베스트10 같은경우는 엄연히 작품내에서 최고라고 생각되는 장면을 뽑은것이므로 추천 카테고리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툴같은 경우에도 골디언모터나 모르큐플라네(소설에서등장) 처럼 생소한 분들이 많아서 말이죠.
(이와같은 보다 세밀한 설정을 요구하는 사항은 솔직히 Pass man1 님에게 적합할거같네요 ㅋ)
주저리 주저리 사족이 너무 길었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글을 쓰는데 있어
설정면으로 세밀하게 부가 설명해주면서 저의 멘토역할을 하신 Pass man1님.
쪽지로서 저에게 힘을주신 D-50C Loto님,[0z]™님,수경현원님.(Pass man1님,Marod 64님 포함)
지속적인 댓글,추천을 주신 Mario 64님,요노노키 요츠기님,신사토모키님,WizardOfWorld님,
Madoka☆Magika님,Bonnouji님,파란하늘PoP님,정체불명의사도님,∞INFINITY∞님.(Pass man1님 포함)
또한 제글에 댓글,추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말을 전하면서 이상으로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리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네가 승리의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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