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에서 2007년 12월에 만든 통일교육용 애니메이션입니다.
내용은 대략 통일 이후의 한국 사회에 대한 글을 써 오라는 숙제를 받은 혜미가 다음날 일어나 보니 남북통일이 되어 있어서 이북출신 선생님도 만나고 평양냉면도 먹고 축구 응원도 하고 통일이 되어 이북의 고향에서 다시 사시게 된 할머니도 뵈러 가고 했는데 이 모든 게 꿈이었다는 그런 줄거리입니다.
2008년에 저거 처음 보고 "오오!" 그랬는데 그도 그럴 것이 2008년이라 하면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를 비롯해서 M본부 주도의 양산형 저예산 애니메이션 때문에 "지금은 한국애니의 암흑기다!" 라고 느끼고 있었을 무렵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3년여가 지난 지금 다시 보니까 그렇게 높은 퀄리티도 아닌 것 같습니다.
장애이해애니메이션인 '우리 사이 짱이야' 나 '내 꿈은 온에어' 같은 애니메이션도 일본애니풍의 그림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 나라 교육용 애니메이션중에 그런 류가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 링크한 통일교육원 홈페이지에 가면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화질이 낮은 것이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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