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카이노 데이트 라이브!!
(브금요)
○토카와 같이 부른다
○오리가미와 같이 부른다
○요시노와 같이 부른다
○쿠루미와 같이 부른다
시도:좋아. 토카, 같이 부르자!
토카:오오, 시도!
같이 부르자는 거냐. 마침 잘 됐다
시도:그런가, 마침 잘 됐던건가!
....근데 뭐가 말이야 토카?
토카:그게 곤란 하게도,
이 책, 알고있는 노래가 그다지 없는 거다...
시도:.....아아!
그런가, 토카는 정령이니까,
이 세계에 대한 것은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진 않다.
알고 있는 곡도, 그다지 많지 않겠지.
시도:....그런가.
그렇담.... 어떻게 한다
토카:음. 시도가 알고 있는 노래면 된다!
시도:내가 알고 있는 노래?
근데, 그러면 토카가 부를 수 없게 되잖아
토카:괜찮다. 시도가 부르는걸 들어보면 된다.
가사는 저 화면을 보면 되는거 잖느냐?
과연.
확실히, 토카는 사람의 노래를 들어보고 익히는게 빨랐다.
원래부터 음악적 센스도 좋았지.
시도:좋아, 알았어. 토카!
나에게 맞춰줘!
시도:미안. 토카...
토카:시도, 사과할거 없다!
시도:아니, 나도 방심하고 있었어.
가사가 나오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이렇게 영어가 많이 나올거라곤 생각 못했어
토카:....음. 영어는 좀 약하다.
성적도 그렇게 좋지 않다....
토카:그래도, 역시 사과 할건 없다.
시도를 흉내 내면서 노래한 것 뿐이었지만,
난 즐거웠다!
시도:토카....
토카:시도. 괜찮다면 한 곡더 불러 주거라.
시도랑 같이 부르는건 역시 즐겁다
시도:....좋아.
다음은 니가 부를 곡을 정할테니까
이 뒤에 부른 곡도, 토카는 역시 가사는 잘 몰랐다.
그래도, 본인도 말했듯이 즐거웠다고 하니,
이건 이건대로 잘 된게 아닐까?
○토카와 같이 부른다
○오리가미와 같이 부른다
○요시노와 같이 부른다
○쿠루미와 같이 부른다
무언의 압력이 느껴진다.
....오리가미, 제대로 이쪽을 보고있구나.
시도:아-, 오리가미.
어.... 같이 부를래?
오리가미:부를래
빠르다!
듣자 말자 대답했네.
시도:그, 그럼. 한 곡 같이 부를까
오리가미:알았어.
....옆으로 와
시도:같이 부를 때,
같이 멀리 이동할 필요는 없잖아....?
오리가미:그럴 리가 없어. 이건 필수요소.
두 사람의 호흡을 맞추기 위해,
가까이에서 서로를 느낄 필요가 있어
오리가미:뭣하면 무릎위 라도...
시도:여, 옆이면 돼!
오리가미 옆에 앉을테니까!
오리가미:그래...?
내가 시도 위라도 딱히 상관없어
시도:오.... 오리가미, 뭘 부를까!
노래를 골라줘, 노래를!
오리가미:....그래, 알았어
시도:어째서 지금, 조금 아쉽다는 얼굴을 한건데!?
오리가미:곡선정은 시도에게 맞길게
시도:어라, 괜찮은거야?
내가 골라도
오리가미:상관없어. 대부분의 노래는 부를 수 있어.
마음대로 골라...
시도:그런가. 뭐어, 그런거라면
나도 딱히 잘하는 노래는 없으니,
오리가미도 알만한 무난한 노래를 골랐다.
시도:오... 시작한거 같다
오리가미:[하나 둘 마음을 담아 사랑의 학을 접어 나가네요.
하나 둘 시간을 겹쳐 꿈같은 기억을 늘려 나가요.
천 마리를 다 접게 된다면, 언젠가 소원은 이루어 질까요?]
응. 역시 오리가미의 노래는 훌륭하네.
정령이기도한 미쿠의 노래 정도가 아닐뿐이지,
여전히 초절기교다.
근데, 이 표정이 말이지.
아무리 감성 충만하게 불러도,
표정만은 크게 변하지 않는구나.
이, 표정이...
얼굴이....
시도:가까워!
오리가미, 얼굴이 가까이!
오리가미:후우....
시도와의 듀엣, 굉장히 즐거웠어
시도:....그러냐.
그건 다행이네.
난 어째선지 굉장히 지치는데 말이야
오리가미:시도와 같이 갈때까지 가서, 최고 였어
시도:음정이 말이지!
키를 끝까지 높였다는 거니까!
오리가미:.... 최고 였어
어째선지 뭔가 거사를 치른거 같아 보이지만,
실컷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만족했다는 걸로 하자.
난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토카와 같이 부른다
○오리가미와 같이 부른다
○요시노와 같이 부른다
○쿠루미와 같이 부른다
시도:그럼, 누구랑 같이 부를 까나...
요시노:저기... 시도, 씨...
시도:이 목소리는, 요시노인가?
왜그래?
요시노:.... 시도 씨.
괜찮으시다면 같이, 부르실래요?
요시농:헤~이, 시도 군.
요시농들과 같이 지르자구!
시도:요시노들이랑 같이 인가.
좋아, 같이 부르자
요시노:....네!
요시농:해냈다! 해냈어! 요시노가 해냈어!
왠지 미소가 지어지는걸.
요시노랑 이런식으로 같이 노는거 자체가, 그다지 없었구나.
모처럼이니 즐겁게 해주고 싶네.
시도:그럼, 요시노.
어떤 곡으로 할래?
요시노:.... 저기, 저....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시도:오, 그래?
요시농:이래뵈도, 요시노는 TV매니아니까 말이야~.
최신곡도 꿰고 있다구!
요시노:....그, 맡겨주세요!
그러니까, 번호는....
시도:헤에. 혼자서 할 수 있구나.
....어라, 요시농도 같이 부르는 거야?
요시농:시도 군, 눈치 없는 말은 하는거 아니야.
요시농은 두사람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감상만 할거야
시도:....?
무슨 말이야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
요시노가 선곡한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시도:그, 그런건가....
요시노가 고른건, 활발한 사랑 노래였다.
인트로가 흘러나온 것 만으로,
요시노의 얼굴이 바짝 굳어지고 있다.
요시농:휘익-! 휘익-!
이, 이건 좀 부끄러운걸.
아니, 요시노가 고른거다.
불러 보겠어!
요시노:[も~し~か.し↗て↘ き.み.だ.け.が, わ.た.し.のね.む.り.さ.ま.す.ひ.と]
우, 우우....시도 씨, 너무 그렇게 보지, 마세요...
시도:미, 미안. 요시노!
요시농:시도 군, 다음!
다음, 시도 군의 파트라구!
시도:그, 그래,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
요시노:햐우웃!
시, 시도 씨. 부끄러워요
이런. 요시노가 아무래도 요시노가 부끄러워 하는거 같으니,
이쪽까지 부끄러워 졌어.
이건 상상이상으로 큰일이다!
그 뒤로도 우리들은 서러 마주치면 얼굴을 붉히는 것을
반복하면서, 어떻게든 노래를 끝마쳤던 것이다.
[토카편]
토카입니다... 네... 토카요
뭔 말이 필요함?
[오리가미편]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오리가미 형님!!
이 표정은 처음 나온 표정인데 참으로... 허허허
11권 어나더 표지를 보아하니 "그쪽"오리가미가 지을듯한 표정이군요
킄.... 유열유열하게 하고싶다...
[요시노편]
막장드라마 시청 말고도
음치 속성을 획득했네요
정말.... 참으로 좋은 속성 주네여...ㅋㅋ;
오리가미랑 시도가 노래부르는 부분이랑 요시노가 노래 부르는부분이
글씨체가 다르죠?
요시노는 들어보면 진짜 리얼리 국어책읽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근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한 10분동안 반복해서 들은거 같습니다...
중독성 쩔어요
아.... 바로 위에 말한 국어책읽기를 빼먹어서 집어넣을려고 했는데
금칙어 크리 터졌는데 결국 뭐가 금칙어 인지 몰라서 걍 원문 넣었어요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번역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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