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카이노 데이트라이브!!-마리아 찾았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229/read?articleId=22615996&bbsId=G005&itemId=74
시도:우.....우웅....
하아암....아침...인가
시도:아....뭔가, 오랜만인걸.
이렇게 평온하게 잠에서 깨는건
시도:아무도, 내 위에서 삼바댄스를 추지도 않았고,
옆에서 누가 자고있거나, 그 탓에 혼나지도 않았어....
시도:아니아니....이게, 어쩌다가 당연한 일이 됐지?
....그만두자, 자꾸 생각하면 슬퍼질 뿐이야
시도:어라, 항상 일어나던 시간보다 늦었네?
오늘은....아, 쉬는 날이었구나
시도:그럼, 코토리나 다른애들도 일어나지 않았겠지.
아침밥이나 만들러 가볼까
(브금 입니다만 22.5초마다 짤이바뀌고 마지막 20초에 이 작품에서 재일 이쁘고 맛난 아이를 집어넣는
여전히 쓸데없는 짓을했습니다)
마리아:좋은 아침이에요, 시도
시도:그래, 좋은 아침.
....근데, 이 맛있을듯한
냄세는 뭐지...
오오!?
식탁에는, 이미 요리가 올려져 있었다
토스트, 오믈렛..... 부식으로는 매쉬포테이토에 sɔ:sɪdƷ .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고, 하나하나 손이 많이가는 것들이다.
코토리:늦었잖아, 시도.
벌써 먹기 시작했다구
토카:(우물우물)음! 맛있구나!
소세지에 감자라는 조합은,
굉장한 풍미가 나는구나, (꿀꺽!)대체 누가 생각한 것이냐?
코토리:....아마, 독일인이겠지
토카:오오, 그런가!
굉장한 녀석들이구나, 독일인은! 독일의 요리력은 세계 재이이이이이이이일!!!!!
미쿠:제대로, 만든 아루스 양을 칭찬해주죠~
굉장하지 않나요~
토카:음, 그렇지. 대단한것이다!
기특 하구나, 아루스는!
시도:근데, 아침부터 다들 모여있구나.
토카에 미쿠에---
카구야:크크킄....소환의 종(鐘)에 응하기 위해서 말이지.
다같이 광연의 원탁에 둘러 앉는것도, 나쁘지는 않지
유즈루:수긍. 잔뜩 만들었기에 와줬으면 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휴일이기도 하니, 거절할 이유는 없어요
시도:혹시... 마리아가 부른거야?
쿠루미:그런거 같아요.
저도 불려와서 말이죠
시도:마리아는....조금씩, 바뀌어 가는거 같네
쿠루미:그런거 같네요.
꽤 인간답게 됐다는게 아닐까요?
처음에 만났을땐 상상도 못했어요
그, [또하나의 아루스]는, 처음부터,
인간다웠을.....지도 모르겠네.
감정도 표정도, 마리아 때 보다 풍부했지....
그저---어제, 옥상에서 토노마치를..... 지워 버렸을때도,
그 [아루스]는 웃고 있었다.
그건 감정이긴 하지만--- 인간답진, 않아.
그 아루스가 본체고, 마리아가 분신이라고 한다면,
도착점은 그쪽의 아루스인 것일까.
하지만---.
마리아:드세요, 야토가미 토카. 한 그릇더에요
토카:오오! 기다리고 있었던거다!
....음! 뭐냐 이건!?
치즈가 들어가 있구나!? 대단하지 않느냐!
마리아:치즈 토스트라는거 같아요.
피자 토스트에서 토핑을 뺀것일 뿐이라고 하지만,
치즈 토스트에는 독자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해요
토카:안다, 알고말고!
토스트랑, 녹은 치즈인 심플한,
이렇게.... 이렇게.... 그 뭐냐.... 맛있는 거다!
요시노:....이 샐러드도....굉장히, 맛있어요
요시농:색도 진하고 예쁘네-
오리가미:각종 비타민이나 아미노산, 미네랄의 배분이 좋아.
합리적인 조합
토카:음. 그런것보다, 중요한건,
맛있다는 거다!
샐러디인데도, 닭고기도 들어있어서 행복하구나!
오리가미:단백질의 섭취는 필요.
게다가, 취향인 재료, 라고 한다면---
시도:우오, 왠지 지금 등이 오싹했어!
오리가미, 왠지 무서우니까 다음 말은 하지마!
시도:근데....이걸 전부 혼자서 만든거야, 마리아?
마리아:네. 시도가 만들 때 보다, 조리시간이 길어지고 말았습니다.
야토가미 토카가 대량으로 먹는 것을 고려한 결과,
분배기준도 잘 모르게 됐습니다. 경험이 아직 부족하네요
시도:아니아니, 그래도 대단한거야.
장하네~, 마리아는
시도:수고많이 했어. 덕분에 살았어.
마리아의 머리에 손을 얹고, 쓰다듬었다.
마리아:아......
마리아:....쓰다듬어, 졌습니다
음...어제의, 옥상에서의 일은, 나쁘긴 해도,
이 아루스를---마리아를, 믿자.
혹시, 이중인격이라고 하더라도, 마리아는, 절대 나쁜애가 아니야.
토카:으.
시도! 나도 쓰다듬어 주거라!
시도:어?
......뭐어, 딱히 상관은 없는데---
오리가미:야토가미 토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저 이 곳에 앉아서, 줄창 먹기만 했을뿐
오리가미:그에 비해, 난 식기의 준비나 음식을 식탁에 올리는 작업을
도와줬어. 시도는 나를 쓰다듬어야 해
요시노:에....? 그, 그런걸로 된다면....
저, 저기, 저도....
요시농:요시노가 가장 많이 도와줬다구-!
아루스 양 다음으로 중요했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나~?
그러니까, 요시노도 쓰다듬어 달라구!
시도:아니, 그건 괜찮은데,
그렇게 한꺼번엔....
미쿠:그거 좋네요~, 달링, 저도 쓰다듬어 주세요!
잔뜩, 잔뜩 쓰다듬어도 괜찮아요~
카구야:게엑, 치사하거든! 나도....!
유즈루:요망. 그러면 유즈루도 쓰다듬어 주세요
쿠루미:뭔가 즐거워 보이네요.
저도, 쓰다듬어 주시지 않으시겠어요?
그리 해주지 않으시면 슬프답니다. 눈물이 나와 버린답니다
코토리:잠깐, 적당히 하라고!
그런건 여동생의 특권이라고 정해져있잖아!
시도:너희들, 한번에 말하지마! 들이대지마!
에에잇, 먹고나서, 느긋하게 먹고나서 해!
마리아:....쓰다듬는 것이, 사랑인가요?
시도:아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얜 아침부터 또....
야! 너희들, 앉아서 밥먹어!
진정될 기미가 안보이네.
아무래도, 오늘도 떠들썩 해질거 같다....
역시 토카는 뭘 먹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궁서체로 썻습니다.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번역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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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게임에선 애들이 전체적으로 순해진듯해요 일단 오리가미가 가상세계라서 정령하고 싸워도 진짜로 확...! 할 순 없다지만 정령이라면 세포단위로 경기일으키는 오리가미가 정령맨션에서 거주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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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마리아가 주가 될때는 모두 한결 얌전해지는듯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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