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야기
코토리:찾았다!
시도, 그녀석한테서 떨어져!
아루스:네.
저는 사랑을 알기위해, 이츠카 시도와 사랑을 나눌
인재를 검색, 불러내었습니다.
아루스:역시, 실제로 사랑의 형성.육성을 시뮬레이트 한다....
그 방법으로, 사랑을 확인할 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카구야:크킄....뭐 이 기회에 다른 녀석들이랑 차이를 벌려도
상관 없는거겠지?
유즈루:긍정. 시도와 사랑을 나눌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요.
선수필승일 거에요
시도:너희들, 부탁이니까 말썽은 피우지 말아라.....?
(브금)
시도:으.....으음....
.....음. 아침....인가
어라, 나, 언제 잠들었었지.
왠지, 아까까지만 해도, 모두랑 함께--
그렇지, 게임 테스트로 전뇌세계에 들어 가서.
그래서, 신기한 여자아이.....아루스와 만났다.
그뒤에, 모두가 와서....
시도:....라니, 뭐야, 꿈인가.
그렇겠지, 그런 기가 막힌 일이, 현실일 리가 없나
시도:별희한한 꿈도 다보겠네.
.....아침밥이나, 만들어볼까
코토리:.......
시도:좋은아침, 코토리.
왜그래?
아침부터 뚱한 얼굴--을, 하고.....
아루스:......
코토리:........
시도:그러니까.....아루스?
아루스:네
....역시, 꿈이 아니었던 건가.
시도:어라, 근데, 어째서 아침인거야?
나, 어제의 기억은, 낮까지 밖에 없는데....
아루스:그 시점에서, 세계의 리스타트를 행했습니다.
현재가 아침인 것은, 초기설정의 스타트시간에 의한것입니다.
코토리:....즉, 그때에,
[새로 게임스타트] 한게 돼버린 것 같네
게임개시, 1일째, 라는거 같아
시도:그렇구나....
코토리:....근데, 어째서 니가 우리집에 있는거야?
코토리:그럼, 시도.
우선은--아침밥이나 만들어줘
시도:그, 그래.
전뇌세계에서도, 식사는 할수 있었지.
지금, 만들어 줄게
시도:냉장고안은 어떻게 된건지, 같은 의문이 드는데,
어째선지, 대강 필요한 걸 장봐온 뒤, 라는 느낌이었어.
편리해서 좋지만, 영문을 모르겠네
코토리:딱히, 실시간으로 우리집 냉장고를 투영하고 있는건
아니니까. 그 부분의 설정은 레이네가 해놓은게 아닐까
아루스:저는 기본적으로 변화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츠카 시도와 사랑을 나눌 신규캐릭터를 준비할 뿐입니다.
시도:공략 가능 캐릭터....였나.
그걸 위해 불러들인 거였지.
어라, 그럼, 코토리도---
코토리:나, 나는 <프락시너스> 의,
다시말해 이 시뮬레이터의 책임자니까.....!
아루스:이츠카 코토리는 처음부터,
공략 가능 캐릭터로서 설정돼있었습니다.
코토리:큭.....
....다, 다른 설정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말했었지?
아루스:네.
이 세계는 원래 그런게 목적인 세계니까요
코토리:원래 그건, NPC 일 뿐이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되는거네. 베이스는 바뀌지 않았다는 건가.
시도:아....코토리.
그런 이야기하는것도 좋지만, 우선, 밥부터 먹자고.
모처럼의 토스트나 달걀프라이가 식잖아.
코토리:그렇네.
.....잘먹겠습니다
아루스:.......
아루스는, 나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다시, 관찰을 시작하겠다, 라는 걸까.
....아침밥을 먹는 것 뿐이니까, 사랑하곤 관계없다고 생각하는데....
시도:아루스도 먹어.
뭐, 토스트에 달걀프라이, 샐러드. 변변치 않은 것 뿐이지만 말이야
아루스:네. 이츠카 코토리와 똑같은걸 하면 되는 걸까요?
이런 것을 하는건, 처음입니다.
시도:그랬던거냐....그래도, 인공정령 이라고 하니,
그럴지도 모르겠네
아루스는, 어색한 동작으로 토스트를 입가에 가져가며, 관찰하고 있다.
식사가 처음이라서, 라는 것도, 사실인거 같다.
....응. 토스트의 구운 정도도,
달걀프라이의 반숙상태도, 꽤나 맛있게 됐는걸.
아루스도 나나 코토리를 보고 따라하며 먹고 있는 모양이다.
시도:그나저나, 아침식사는 그렇다 쳐도,
이 뒤엔 뭘 하면 되는거야?
코토리:평소대로 하는 수 밖에 없잖아.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는다
시도:....그걸로 괜찮은거야?
여기는, 게임 세계잖아.
어째선지,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긴 해도
빵을 씹는 맛도, 현실 그 자체다.
.....이 양상추의 아삭아삭 거리는 느낌까지,
프로그램의 산물이라고 해도, 믿을수가 없어.
코토리:그래. 지금은 이 애의 요구에 따를 수 밖에 없어.
그럼, 시도는, 이 세계에서 평범하게 지내는게 재일이야.
이벤트는 저쪽에서 깔아 줄거야
시도:이벤트 말이지....
아루스:(우물우물)......
코토리:이 애의 말대로, 이 세계에 큰 변화 하지않았다면,
평범히 지내고 있는 것 만으로, [그거 무슨 미연시?]
--라고 하는 생활을 보낼수 있을걸
코토리:.....뭐, 사랑을 키우는데는 최고의 환경이라고,
말하지 못할 것도 없네
아루스:(우물우물)......
시도:사랑 말이지......
그래도, 미연시 잖아.
그걸로 사랑 이라니....
코토리:닥쳐.
미연시에 진실된 사랑은 없다, 는건 편견이라구.
....아마.
게다가, 이제 와서 말해도 소용없잖아.....
시도:......그것도 그렇네
아루스:......
시도:응?
토스트, 하나더 먹을래?
아루스:.....네
아까부터, 시선을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 했더니,
토스트에 몰두하고 있었던거 같다.
시도:달걀프라이 라던가, 샐러드도 먹어.
버릇없긴 하지만, 달걀프라이를 토스트에 끼워 먹으면 맛있어
아루스:알겠습니다.....시험 해보겠습니다
코토리:....하아.
불행중 다행은, 지금 이 애가,
우리들한테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할 낌세가 없다는거네
시도:그래, 그렇게 생각해
코토리:....시도는 여자아이한테 무르니까, 판단은 미덥지 못하지만.
어차피, 다른 탈출방법을 못찾거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선, 이 애의 요구에 따를 수밖에 없을거 같네
시도:그렇지.
....그래서, [그거 무슨 미연시?] 같은 생활,
이라는건, 무슨 느낌이야?
코토리:글세? 방대해서 이벤트 소재까진 파악하고 있지 않은걸.
.....그래도, 평소랑 다를게 없지 않겠어?
코토리:시도의 평상시 생활이,
마치 미연시같은 느낌이잖아
시도:그, 그럴리가....
....토노마치한테도, 그런걸 말했던거 같은 기분도,
없지 않아 있네.
코토리:어휴.....
시도:그, 그래.....,
알았어
아루스:......우물우물
시도:아루스.....꽤나 프리덤하네
코토리:무슨 말을 하는거야, 처음부터 그랬잖아
시도:뭐, 그것도 그렇지만....
시도:그럼, 코토리가 말한대로,
학교에 왔다만....
오늘 이거만 올리고 접는게 아니라 연달아서 번역중입니다.
길게 한번에 달리다가 하루동안 넉다운 되서
삼키지도 못하게 통째로식탁에 올리는것보다
먹기좋게 다져서 올리는게 좋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번역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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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짧은 머리의 시도보다는 역시 긴머리의 시오리가 좋다고 생각하는건 잘못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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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동영상을 올렸는데....재생이 원할하지 않다니 이게 무슨소리요 다음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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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드디어 해냈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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얐따~!! 얐따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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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모에란 이야깁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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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짧은 머리의 시도보다는 역시 긴머리의 시오리가 좋다고 생각하는건 잘못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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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모에란 이야깁니다!! [엉엉] | 14.08.28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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얐따~!! 얐따노다~!! | 14.08.28 0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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